잠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개역개정)
Pro 13:4
Lazy people want much but get little,
but those who work hard will prosper. (NLT)
모든 사람에게는 "딱 하루의 삶"이 주어집니다. 내일의 삶은 사실 나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이 내일까지 연장될지 누구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오늘"이라는 하루를 선물로 주셨고, 우리는 그 하루를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허락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 입니다. 삶에 대한 분명한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말은, 우리가 비록 하루의 단위로 삶을 살아가지만, 그 하루의 삶은 미래를 향하여 열려 있고, 오늘의 하루를 통해 열려진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나의 삶"을 조율하는 것입니다. 특히 목회자는 설교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성경적으로 교훈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중요한 것은 목회자 "자기 자신"입니다. 항상 변화의 진정한 방향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하며, 그것이 "참된 목회의 가장 중요한 근간"이 됩니다.
네이버 밴드를 사용하면서 "하루 한번"을 목표로 하는 것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네개 정도로 시작하였던 것이 "습관"이 되고 "훈련"이 되어서, 이제는 제가 필요한 만큼 충분히 그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그 시간 이상의 가치가 있고, 그 인내함의 열매는 너무나 달콤합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하루 한번", 그리고 "하루에 한 번씩 하는 열네가지의 밴드"를 인증하는 것은, 철저하게 제 개인의 성장과 성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함께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장"이 공동체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성장할 마음이 없이, 공동체가 나를 만들어주리라 막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네이버 밴드를 열두개를 만들어서 좋은 점은, 애써 "생각하거나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의도한 목표입니다.
저는 하루를 지나가면서, 그 하루의 시점이 언제이든지간에, "내가 무엇을 해야 더 발전하겠는가?" 라고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거기에 쓸데 없는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제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분명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작은 용기를 내어서 밴드를 열고, 거기에 해당하는 작업을 실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제가 저의 "하루 한번" 밴드들의 내용에 대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누군가가 저와 비슷한 길을 걸어가시고 계신다면 작은 도움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의 삶은 외롭고, 목회자의 자기 성장의 길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목회자가 이룬 "결과"만 보지,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치열한 고민과 어려움을 걸어왔는지는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스스로 고민하고 결단하고 전진"해야 합니다. 물론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의 소중함을 기억하면서, 그것을 "자신의 미래로 열어가는 탁월한 기회"로 삼기 위한 "자신만의 방향과 철학"이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네이버 밴드"를 하는 이유입니다.
아래 순서는 우선 순위에 따른 순서는 아닙니다. 열네개 모두 저에게 모두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의 "하루 한번 밴드"들 그리고 그것들을 뒷받침하고 이루는 "저의 생각들"을 함께 공유합니다.
* "하루 한번" 멘탈리티
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저의 정신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도 읽고 묵상도 하고 기도도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이나 다른 사람의 말에, 저의 감정과 정신이 흔들리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입니다. 전혀 근거 없는 부정적인 생각과 정죄들이 제 머리 속에서 제 자신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한 것은, 팀 그로버의 "멘탈리티"가 제 자신의 정신을 잡아주는데 정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짧은 분량이라도 하루에 한번 이 책을 읽고 인증하면서 제 정신을 붙잡고 있습니다. 가장 탁월한 태도를 끊임없이 기억하고 마음에서 새롭게 하는 것이야 말로 저를 붙드는 큰 힘이 됩니다.
원래는 책 읽기 밴드에 같이 업데이트했지만, 밴드를 따로 분리시켰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저도 업엔 다운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결심하면서 제 자신의 정신 상태가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계속 묵상하면서 얻은 유익은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아마 평생동안 저의 중요한 동반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책 어디까지 읽어봤니? (18) - 멘탈리티 (팀 그로버)
/ 최고들의 정신 세계, 바로 그것이 “당신의 것”이 되게 하라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3/16.html
* "하루 한번" 스픽
늘 영어를 잘하고 싶은 꿈을 꿉니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평생을" 끊임 없이 말하고 연습하고 익히고 외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저의 "하루 한번" 밴드들은 영어 공부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또 영어로 자료들을 보고 공부하면서, 영어야 말로 저의 미래를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영어 공부 밴드 하나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그 분야"를 세분화 시켰습니다. 아주 작게 시작한 것이 습관으로 익숙해지면서, 영역별로 나누어서 공부할 수 있게 저의 지경이 넓어진 것입니다. 이 밴드에서는 "스픽" 앱을 통해서 스피킹을 연습하고 인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연습 코스까지는 못할 때가 많지만, 적어도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 정도는 꼭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픽으로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첫째로 강의가 너무 탁월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들을 강사들이 너무 잘 설명해주기 때문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놀란 것은 말해보카와 연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말해보카에서 공부했던 표현들을 스픽에서 다시 공부할 때에 전율을 느낍니다. 영어 공부를 한가지 방법만으로 하기 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크게 유익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8)
- 스픽 (Speak)의 집요함에 감탄하다 with 왕초보 2탄 코스를 끝내며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3/speak-with-2.html
* "하루 한번" 말해보카
밴드를 시작한 초창기부터 "영어 공부"를 위해서 만든 밴드입니다. 다양하게 시도하다가, 현재로서는 주로 "말해보카"를 연습하고 인증을 남기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름도 아예, "하루 한번" 말해보카로 바꾸었습니다. 몇분이 같이 시작했지만, 아쉽게도 저 혼자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꽤 오래해서 거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말해보카의 최고 장점은, 내가 안들리는 부분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문법 섹션이 새로 생겼는데, 문장들을 완성하면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이렇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6)
- 엄마! 나 은상 먹었어! / 말해보카 2021년 사용기
https://jungjinbu.blogspot.com/2021/12/2021.html
*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12)
- 말해보카, 드디어 "문법"까지 진출하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4/12.html
* "하루 한번" CNN
저는 원래 영어 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결국 미국에서 목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면, 미국의 현재 상황과 방향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필요한 영어 뉴스를 스크립트까지 완벽하게 제공하는 곳을 오랫동안 찾았는데, 저에게 딱 맞는 학습 자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계획한 대로 너무 길지 않은 시간을 하지만 가능하면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뉴스들 중에서도 "미국 현지"에 대한 소식들을 주로 살펴봅니다.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영어 뉴스는 확실히 영어 설교와는 뉘앙스들이 다른데, 그래서 영어를 공부하는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특별히, 다양한 인종과 나이의 사람들의 발음을 익히는 장점이 크게 와닿습니다.
아마 이 밴드로 저를 다스리지 않았다면 제 평생에 영어 뉴스를 들을 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현재 50번 정도 인증을 하였고 생각보다 영어 뉴스에 많이 친숙해 졌습니다. 여전히 안들리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법률과 의학 쪽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무엇인가 시도하는 것만이 인생의 유일한 선택지이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11)
- "짧은 CNN 뉴스"로 영어 실력을 기르자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2/11-cnn.html
* "하루 한번" 기도
새벽 예배를 드리지만, 아무래도 목회자의 역할이 예배가 잘 진행되는지 살피는 것 때문에 기도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짧은 시간이라도 제가 원하는 시간에 저의 순수하게 개인적인 기도 시간을 가지는 것을 훨씬 좋아합니다. 그래서 밴드를 따로 만들어서 인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을 읽고 개인 기도를 한 이후에 같이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토저 목사님의 엄선된 기도를 통해서 마음을 새롭게 하면서 저의 개인 기도를 하는 것이 훨씬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토저 목사님이 시카고의 자신의 집 차고에서 교회를 시작했기 때문에, 더 그분의 삶이 저에게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https://ridibooks.com/books/2210000515
* "하루 한번" 네비암송
늘 제 마음에 "말씀을 암송하고 싶다"라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삶이 분주하게 돌아가다보니 정말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밴드를 만들고 훈련 중입니다. "네비게이토 성경 구절"을 하루에 딱 한 구절만 가지고 암송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던 것은, 암송을 시작하니 써먹을 곳이 너무 많아 졌다는 것입니다. 병원에 중환자실의 기도 중에, 설교 후에 기도 때에도 계속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깨우쳐주셔서,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그 말씀을 사용하도록 인도하심을 경험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밴드의 근간의 철학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반복"하는 것입니다. 암송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혹시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아쉬운 마음을 잠시 접고 아쉬운 정도로 끝낼 때도 있습니다. 목표는, 저의 네비게이토 암송 자료를 가지고 "평생 반복해서" 외우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것은, 저처럼 아둔한 사람도 자꾸 암송을 시도하니 외워진다는 것입니다. 깊이가 생깁니다. 말씀의 힘이고 반복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평생 훈련하면서 계속할 예정입니다.
"네비게이토 암송 60구절 말씀 & 해석 & 기도" 전체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60.html
* "하루 한번" 책 읽기
"독서"야 말로, 저의 삶의 가장 큰 방향이고 목표입니다. 문제는, 아무리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꾸준하게 읽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밴드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짧은 내용을 인증을 남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주 짧은 책의 분량"이라도, 일단 읽으면 "정신"이 새로워집니다.
물론 이 밴드에는 만든지가 꽤 되어서 탁월한 분들이 함께 하시고 있기 때문에, 함께 배우고 성숙해 나간다는 점에서도 굉장히 큰 유익이 있는 밴드입니다.
인간의 정신은 그냥 있으면 나태해집니다. 그러므로 반복해서 "건전한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자극을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밴드야 말로 저의 성숙을 위한 최고의 방법입니다.
* 책 어디까지 읽어봤니? (01)
- All You Can Eat 리디셀렉트 : 세상의 모든 책을 월정액으로 읽으세요
https://jungjinbu.blogspot.com/2019/08/all-you-can-eat.html
* 책 어디까지 읽어봤니? (11)
- 100일의 인내,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기쁨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1/100.html
* "하루 한번" 성경 읽기
저는 아침에 첫 시간에 운전하면서 꼭 "드라마 바이블"을 듣습니다. 현재에는 "공동체 성경 읽기"로 이름을 바꾸었네요. 아주 집중해서 들을 수는 없지만, "신앙에 대한 감각"을 다시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성경 듣기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독서 이상으로 저에게 중요한 것이 사실은 "성경 통독"입니다. 이 밴드는 주로, 제가 성경을 듣고 이후에 스크린을 캡쳐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나눕니다.
저는 주로 아침에 교회로 출근하면서 드라마 바이블을 듣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완전히 습관이 되어서 최소 일주일에 5일 이상은 인증을 합니다. 저의 영적인 태도와 마음을 유지시켜주는 너무나 중요한 습관입니다.
"드라마 바이블" 어플이 "공동체 성경 읽기"로 전환됩니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1/09/blog-post_81.html
* "하루 한번" 서신서 읽기
성경 통독이 삶의 기본이고, 또 설교를 준비하면서 말씀을 많이 보지만, 항상 아쉬운 부분이 "서신서"였습니다. 설교 가운데 인용 구절은서신서를 많이 인용하게 되는데, 결국 "꾸준하게" 서신서를 읽지 않으면 "설교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성경을 인용하는 것과, 그것을 영적인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인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의 목표는 "하루에 한장", 혹은 너무 길면 "열 구절 정도"를 서신서를 읽는 것입니다. "개역개정"을 먼저 소리내어서 읽고, 그리고 "NLT" 버전으로 다시 그 구절을 음미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과 구절이지만, 따로 목표를 잡고 읽으면서 얻는 유익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로마서가 완전히 새롭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 올리브트리, 어디까지 써봤니? - NLT 성경이 무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3/nlt.html
* "하루 한번" 영단어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일은,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어 설교와 뉴스를 계속 듣고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나 저의 단어는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아주 평범한 단어들도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자신을 위해서" 따로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귀찮게 여겨지는 것을 오히려 "역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삶에 발전이 있습니다. 그것이 저의 중요한 "삶의 철학"입니다.
* 네이버 영어사전
https://en.dict.naver.com/
평소에 영어로 접하는 모든 자료들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는 "네이버 영어 사전"으로 검색해서 "단어장"에 넣어둡니다. "네이버 단어장"은 정말 최고입니다. 하루에 한번 그 단어장에 있는 단어들을 "뜻을 가리고" 연습하면서 암기합니다. 물론 영어 단어 공부를 할 때에는, "발음"도 최대한 정성들여서 익힙니다. 이미 외운 단어가 다른 영어 자료에서 등장할 때에 느끼는 기쁨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 "하루 한번" 책 읽어주기
제 자신만을 위한 밴드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하루에 한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읽어주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 집에 가면 정말 모든 것이 귀찮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사실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밴드를 시작하고 마음에 부담을 계속 가지고 읽어주고 있습니다.
읽어주는 책은 "다양"합니다. 뭔가 대단한 책을 거창하게 읽어줘야지 라고 생각하면 거의 실패합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도 부담을 떨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리고 한글책, 영어책, 만화책, 성경 동화, 과학책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저는 짧은 내용이라도 책을 읽어주고, "꼭 아이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서 밴드에 올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증을 남기면 "20일" 이런 식으로 몇번째 인증을 남기는지 "기록"에 남기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기록이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가 됩니다. 그냥 책을 읽어줘도 되지만, 밴드라는 형식을 통해서 아이들도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 의외의 성과이고 또 장점입니다.
* "하루 한번" 가정 예배
https://jungjinbu.blogspot.com/2021/06/daily-dose-of-greek.html
- '한 번 더'의 힘 (에드 마일렛)
/ 시간을 압축하라, 당신의 "하루"는 "삼일"이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7/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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