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신04)요13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신04)요13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97) - 그래도

 


1. 가사 살펴보기

네가 나를 떠나가도
그래도 나는 너를 떠나지 않으며
네가 나를 버려도
그래도 나는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며
네가 지은 죄 많으나
그래도 나는 너를 용서하리라 

네가 천하고 미련하나
그래도 나는 너를 받으리라
네가 천하고 미련하나 나는 너를 받으리라

 

2. 곡 소개

곡은 CCM 가수 박종호씨의 9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죄인을 구원하시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강렬하고도 탁월하게 그려낸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03:12 as far as the east is from the west, so far has he removed our transgressions from us.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03:13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이사야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43:25 “I, even I, am he who blots out your transgressions, for my own sake, and remembers your sins no more.

주님만이 죄의 죄책을 용서할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기억한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죄를 용서하신 후에는, 그 사람에 대한 그분의 태도와 대우는 더 이상 그 사람의 죄책과 처벌을 받을 만한 자격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005.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1 It was just before the Passover Festival. Jesus knew that the hour had come for him to leave this world and go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to the end.

디모데후서 2:13 우리는 미쁨이 없을 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2:13 if we are faithless, he remains faithful, for he cannot disown himself.

비록 우리가 인내하고 신실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부르심이지만, 궁극적으로 구원은 우리의 신실하심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실함에 달려 있음을 확증하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성도의 소망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과, 그분의 택하신 자들을 향한 그분의 변함 없는 구속의 목적에 뿌리 박고 있는 것입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72.

히브리서 8: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개역개정) 12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NIV)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우리의 이성이나 도덕적인 판단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잘 드러내는 찬양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1:1로 주고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삶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베풀어지는 은혜이다. 그분은 처음부터 우리를 선택하셨으며, 버리지 않으시고 용서하신다. 심지어 우리가 그분을 떠나 있을 때조차 그분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끝까지 붙드신다.

왜 그런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입장에서는 설명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그분의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분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다. 하나님 자신의 성품과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주신 십자가의 공로 때문에 우리를 기꺼이 용서하시며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이시다. 그러한 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감격하여 그분께로 돌아설 수밖에 없다. 성탄의 계절 가운데 우리의 수준과 생각을 뛰어넘어 우리를 붙드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붙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기대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28) - 섬김

 


1. 가사 살펴보기

하늘에 영광을 다 버리고
낮은 이 곳에 내려오신 주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 얼마나 큰지 

우리가 높아지면 그가 낮추시리
우리가 낮아지면 그가 높이시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으로
나 자신을 낮추는
섬김으로 

내 발을 닦아주사 먼저 섬기시고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시었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으로
나 자신을 드리는
섬김의 모습이 되기를

 

2. 곡 소개

곡은 찬양 사역자 강찬 3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복음의 본질을 매우 핵심적으로 종합하여서 찬양으로 승화시킨 매우 탁월한 곡이다. 죄인을 위하여 낮아지심으로 생명을 주신 예수님, 그리고 그분을 따라서 기꺼이 나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위하여 드리겠다는 결단이 잘 드러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5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6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7 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8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even death on a cross!

2:6 equality with God. The Gr. word for “equality” defines things that are exactly the same in size, quantity, quality, character, and number. In every sense, Jesus is equal to God and constantly claimed to be so during His earthly ministry (cf. Jn 5:18; 10:33, 38; 14:9; 20:28; Heb 1:1–3). 하나님과 동등됨. : 동등됨 이라는 헬라어 단어는, 크기, 수량, 품질, 특성 그리고 숫자가 정확하게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면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그분의 지상 사역 기간 동안 끊임없이 그렇게 주장하셨습니다.

grasped. The Gr. word originally meant “a thing seized by robbery.” It eventually came to mean anything clutched, embraced, or prized, and thus is sometimes translated “held onto.” Though Christ had all the rights, privileges, and honors of deity—which He was worthy of and could never be disqualified from—His attitude was not to cling to those things or His position but to be willing to give them up for a season.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헬라어의 원래의 의미는 도둑에게 빼앗긴 의미했습니다. 그것은 결국 움켜쥐거나, 껴안거나 혹은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의미하게 되었고 그래서 때때로 취하다 번역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받기 합당하며 자격을 상실할 없었던 신성의 모든 권리와 특권과 영예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태도는 그것들 혹은 그분의 지위에 집착하지 않고, 잠시 동안 그것을 기꺼이 포기하는 것이었습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2:6.

2:5 Let this mind be in you. Paul points to Christ as the greatest example of selflessness. Verse 5 introduces a beautiful and rich Christological hymn, showing that deep theology is deeply practical. Believers are to have the same mind, or attitude, as Christ in dealing with others. This verse reminds us that the exhortations in vv. 1–4 can be summarized by the phrase “be like Christ.” 너희 안에 마음을 품으라 : 바울은 그리스도를 이타심의 가장 위대한 본으로써 제시합니다. 5절은 깊은 신학은 바로 심오한 실천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답고 풍성한 기독론적인 찬송을 소개합니다. 신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 혹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 말씀은, 1-4절의 권면이 “그리스도와 같이 되라”라는 구절로 요약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719.

요한복음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3:13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rightly so, for that is what I am.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3:14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3:15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3:16 I tell you the truth, no servant is greater than his master, nor is a messenger greater than the one who sent him. 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개역개정) 13:17 Now that you know these things, you will be blessed if you do them. (NIV)

13:16 A SERVANT IS NOT GREATER THAN HIS MASTER. If the master serves, how much more should the servants do so? A MESSENGER. This is the same word as “apostle,” which only occurs here in this Gospel. An apostle was a person sent with the authority to represent the one who sent him. Jesus’s followers are to represent his servanthood to others.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 만약 주인이 섬기는 사람이라면, 하인들을 얼마나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보냄을 받은 : 단어는 요한 복음에서 여기에서만 나오는 단어인데 사도 같은 단어입니다. 사도는 그를 보내신 분을 대표할 권위를 가지고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의 종 되심을 나타내야 합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732.

13:17 blessed. Gk makarios, occurring only twice in Jn (cf 20:29). Not merely happy but truly receiving God’s gracious favor. 복이 있으리라 : 헬라어로 마카리오스 요한 복음에서 오직 두번 사용됩니다. 이것은 단순한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호의를 받는 것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180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수 많은 사역을 하셨지만, 결국에는 낮아지시며 죄인을 구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의 낮아지심이야 말로,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심이야 말로 복음의 핵심이며 바로 그것을 통하여 감히 죄인이 영광스러운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주의 주인이시며 가장 존귀하신 분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과 동일한 태도로 살아갈 것을 부탁하셨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는데, 그들이 바로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자들이 되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스스로를 높이며 섬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것이 죄인의 특징이다. 반면에 성도의 특징은 섬김이다.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그분의 겸손과 그분의 섬김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러한 제자의 참된 섬김이 있는 곳에, 진정한 영적인 기쁨이 찾아온다. 그리고 주님의 향기가 전해지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나를 위하여 기꺼이 낮아지시고 죽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섬김의 삶으로 다시 한번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커피 한잔 기부를 통해 정진부 목사를 응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jungjinbu5

2023년 3월 6일 월요일

팀 켈러에게 배우다 (7) - Sent with Grace / 관계의 깊이를 만들어 내는 회개

 


* Sent with Grace
https://podcast.gospelinlife.com/e/sent-with-grace/

팀켈러 목사님의 강점은, “마치 한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서 들여다 보는 것처럼” 설교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진리에 대한 “명제”를 이야기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그것이 실제로 “우리의 마음 속에서 작동하는 내용”을 설교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정말 쉽지 않은 경지입니다. 일단, 진리의 명제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설교자 자신이 그것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설득적으로 충분히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이 심지어 보편성까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가장 탁월한 수준의 설교입니다. 

평범한 수준의 설교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돌이키라”라고 설교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진리입니다, 마땅히 그러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도대체 그것이 우리의 삶의 실질적인 고민”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회개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우리 마음에 작용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할 수 없다면, 그것은 너무나 따분한 주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설교를 들으면서 좋았던 것은, “회개가 우리의 마음에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니다.팀켈러 목사님의 회개는 굉장히 심플하지만 구체적입니다. 몸 전체를 씻을 필요는 없지만, 발은 씻어야만 한다는 비유적인 표현에서,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경험하고 추구해야 할 회개의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합ㄴ다. 성도의 회개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말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도님들이 극단적인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잃은 것이 아닌가 두려워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팀켈러 목사님은 정확하게 그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줍니다. 그리스도로 인하여서 그들이 아버지 하나님과 가진 관계는 “여전히 견고”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이 죄를 저지른 대상이 그들의 부모님이기 때문에,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죄를 고백할 수록, 그 관계가 더 깊어진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인간은 영원히 연약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죄 고백과 하나님께 진실하게 돌이키는 것 그 자체가, 우리를 더 성숙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견고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참 신비로운 과정이니다.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부모가 되어본 사람이 경험하는 진정한 부모됨의 경험입니다.

얼마전에 한 권사님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속을 썩이던 자녀가 “엄마,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제 마음이 다 뭉클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언제나 돌이키기를 기다리시고, 또 우리의 입에서 바로 그런 고백을 기다리시고 계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께 마음을 끊임없이 돌이키는 것, 그리고 그분의 용서의 사랑 안에서 더욱 그분을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진정한 회개의 길입니다. 

* "팀켈러에게 배우다" 모음 - 성경과 신학, 그리고 목회를 배우기 위하여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1/blog-post.html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커피 한잔 기부를 통해 정진부 목사를 응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jungjinbu5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 금요찬양교실 (35) - 겸손의 왕

 



1. 가사 살펴보기

(1) 겸손의 평범한 목수의 아들
종으로 오신 죄인을 섬기신 창조주
주의 거친 못이 찔렀고
주의 갈보리 오르셨네 

모든 내어 주신 주님
우리의 발을 씻겼네
주가 싫어 거역한 우릴 위해 고통 당했네
무엇을 위한 사랑인지 무엇을 바란 희생인지
당신은 사랑에 주님 

(2) 겸손의 머리 곳조차 없으신
종으로 오신 겸손 알기 원하네
허리 거절의 창이 찔렸고
음성 버리셨나요 

인간을 지은 하나님이 인간 손에 죽으셨네
주가 싫어 멸시한 우릴 위해 죽임 당했네
무엇을 위한 사랑인지 무엇을 바란 희생인지
당신은 사랑에 주님

 

2.  소개

 곡은천관웅 목사님의 1 앨범에 포함된 곡이다천관웅 목사님은 본격적으로 솔로로 활동하실 당시부터젊은이들의 마음에 다가갈 있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멜로디를 통해 적극적으로 찬양을 만들고 보급하였다.

곡은 거의 20 곡이지만지금 들어도 매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그리고 겸손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너무나 깊은 고백을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복음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3:13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rightly so, for that is what I am.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3:14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제자들의 발을 씻는 예수님의 행위는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예수님은 그들의 스승이자 주인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보다 높은 지위에 계셨습니다그러나 그는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겸손과 봉사의 위치에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서로의 발을 씻기라고 명하셨는데자신이 세운 모범에 따라 서로 사랑으로 섬기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을 거부하고자신을 낮추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당신의 지위가 아무리 높은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을 예수님 위에 두는 것입니다그러한 교만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바가 아닙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432.

요한1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4:9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개역개정4:10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NIV)

사랑의 기준은 인간이 느끼는 그것이 아니라그리스도의 삶과 십자가의 죽음에서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그것입니다.

Robert W. Yarbrough, 1 John,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998.

우리는 하나님을 미워했습니다우리는 우주의 왕에게 반항하는 바보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그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당신은 친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랑하게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그들은 당신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98.

 

4. 찬양에 대한 묵상

예수님께서는단순히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것이 아니라겸손의 왕으로서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주님은 왕이시지만 겸손하신 분이시다 사실 하나만으로도이미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 항복하게 된다가장 높으신 분께서 가장 낮은 곳에 오셨으며죄인을 섬기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기 때문에우리는 우리의 삶과 기독교의 본질을 놓칠 때가 많이 있다의미 있는 그리고 기독교의 본질은 겸손과 사랑이다내가 어떤 사람인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그저 몸을 낮추어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것이 참된 겸손이며 사랑이다.

찬양을 통해서 겸손의 왕께서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으며그리고 역시 나의 왕이 그러하셨 것처럼 그리고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처럼동일하게 살아갈 것을 결심하게 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추천 글

로고스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성경 공부하기 with 스터디 바이블 노트 Study Bible Notes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누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말은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꿀보다 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