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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6일 목요일

나의 진정한 "소원"은 무엇일까? - 시카고 기독교 방송 개국 44주년 모금 방송 인터뷰

 


두주 정도 전에, 시카고 기독교 방송국 국장이신 서도권 목사님의 연락이 왔습니다. 개국 44주년 모금 방송 때에 찬양 한곡을 불러달라는 부탁의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저의 스케쥴이 가능하다면 어디에서든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거의 1년 전에 아내와 함께 방송국에 갔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어떤 곡으로 하면 좋을지 여쭤보았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곡을 온전히 맡기셨습니다. 기도하면서 고민하는데 "소원"이 떠올랐습니다. 한국 교회에 정말 탁월한 찬양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탁월한 곡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다른 이를 위해 낮아지는, 나의 삶을 나누는 복음의 그 정수가 안에 그대로 들어 있는 가장 탁월한 곡입니다. 그래서 이 곡으로 부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인터뷰는 예정에 없던 일이었습니다. 찬양만 하고 나오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준비할 여유가 없이 즉석에서 말씀을 나누는 어려움이 있었네요. 생방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사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굉장히 조심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음향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서 저음질로 녹음이 되고 제 목소리도 분명하게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충분히 은혜롭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다 귀한 분들이시기 때문에 많이 격려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저의 비전에 대해서 물어보실 때에, 짧은 순간에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나의 비전은 무엇일까? 그리고 "삶으로 드리는 찬양"을 통해서 정말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나의 진정한 소원은 무엇일까? 마흔이 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부분에서는 저의 길을 닫으시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저의 길을 여시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미래를 전혀 알 수 없고, 그저 저의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 속에 가장 큰 비전은, 저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약간 우스운 표현이겠지만, 저는 큰 사고치지 않고 목회를 은퇴하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서 하나님이 모욕을 당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뭔가 대단히 탁월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성실하게 저의 삶을 다져가고 만들어가고 발전시켜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의 목회의 삶을 통해서, 연약한 누군가가 작은 도움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저의 진정한 "소원"이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 [KCBS 초대석] 정진부목사-이진희사모(헤브론교회 부목사) 08.11, 2021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64) - 능력 위에 능력으로

 


1. 가사 살펴보기

능력 위에 능력으로
나를 향한 이루시고
능력 위에 능력으로
앞의 일을 주관하시네

능력 위에 능력으로
생각보다 크신 주님
능력 위에 능력으로
뜻대로 빚으소서

 

2.  소개

 곡의 원곡은 마라나타 싱어즈(Maranatha! Singers) He Is Able이라는 곡이다그리고 “전하세 예수 12집”에 번역되어서 수록되었다 곡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탁월하게 묵상한 곡이다하나님께서는 전능자이시기 때문에나의 삶을 붙들고 계시고나의 앞길을 주관하시며그분이 원하시는 나를 만들어 내시고야 마는 분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7:25 Therefore he is able to save completely those who come to God through him, because he always lives to intercede for them.

간구하심이라 : 이 단어는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중재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누군가를 대신하여서 왕에게 청원을 가져오는 것을 가리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랍비들은 천사들에게 중재의 권한을 부여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마도 천사들을 중재하는 자로 여기고 있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중보자이심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7:25.

고린도후서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8 And God is able to make all grace abound to you, so that in all things at all times, having all that you need, you will abound in every good work.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니 : 관대하신 하나님께서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넉넉하게 베풀 수 있는 능력을 풍성하게 주실 것입니다.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 예수님 안에서는 항상 넉넉하며 결코 모자라지 않습니다. 심지어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도, 크리스천들에게 선을 행할 기회가 항상 주어질 것입니다. “넉넉하여”로 번역된 헬라어 아우타르케이아는 문자적으로 “자기 지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이 그리스 문화로 들어와서 그것을 변화시키기 시작할 때에, 바울은 이 친숙한 스토아 학파의 단어를 들고 새로운 내용으로 채웁니다. 금욕주의자인 스토아 학파는 자신의 내적인 자원들로 충분함을 얻었지만,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순수한 선물로 충분함을 얻게 됩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1992.

만약 우리가 베풀면,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가 다른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관대하게 베푸는 사람이 궁핍을 당하지 않도록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하나님은 베푸는 사람이 계속해서 베풀 수 있도록 후하게 베푸십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고후 9:8.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개역개정) 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NIV) 

성도의 견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은혜로 보존하시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신자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착한 일”은성화의 과정 속에서 그들로 하여금 구원을 “이루는” 지속적인 노력을 행할 동기를 부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은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들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시기 위해그리고 우주적인 존경을 받으시기 위해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날”에 완성될 것입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08.

 

4. 찬양에 대한 묵상

곡은자기 중심적인 혹은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시대의 바램과는 완전히 역행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다그분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이루지 못하실 일이 전혀 없는 분이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능력을단순히 나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나의 구원과 그분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기 위해서 사용하신다그분은 고난 중에서도 나의 앞길을 인도하시며나의 길을 주관하시며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나를 빚어 가신다.

너무나 흥미롭고 주목할 것은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넘치게 하시는데그것을 통해서 다른 이들을 돕게 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나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성화의 목표는나의 개인의 부귀와 영화 혹은 심지어 영적인 성취가 아니라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그분의 은혜를 다른 이에게 베푸는데 있다하나님께서는 바로 목적을 위하여 그분의 능력을 나에게 사용하신다.

펜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고난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있을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이러한 성경적인 고민이 있어야 한다우리는 찬양을 부를 때에 여호와 하나님이야 말로 전능자이심을 기억해야 한다그리고 능력의 하나님께 그분의 은혜를 간구해야 한다그리고 은혜가 나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섬기는데 사용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곡의 묵상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마태복음 8장 / 주님이 원하신다면 vs 제발 나를 떠나가소서

 


한 구절 한 구절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그러나 그 구절을 둘러싸고 있는 컨텍스트를 이해하는 것은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마태복음 8장을 열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의 메시아적인 사역에 임하였다는 것을 마태가 몇가지 기적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나병 환자의 간구는 마음을 울컥하게 합니다. 그는 간절히 낫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치유와 회복조차 주 되신 예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만지십니다. 신약에서 처음으로 만지다라는 동사가 등장합니다. 나병 환자의 불결함이 예수님을 오염시키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오히려 그를 치유하십니다. 예수님은 원하셨고 그는 즉시 나음을 얻었습니다. 

백부장도 동일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그 역시 나병 환자와 본질적으로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무나 고귀하시고 높으신 절대자입니다. 

로마의 군대의 핵심 멤버이며 지위를 가지고 있던 그는 예수님께 자신의 종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나 말씀만 하셔도 자신의 종이 낫겠다고 믿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놀랍게 여기시며, 이러한 믿음을 가져야 하는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심한 열병으로 앓아 누웠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그녀를 만지십니다. 여인이 일어나 예수님을 수종듭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이것을 보며 감사의 즉각성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루신 수 많은 기적들을 경험하고도, 감사하지 않는, 그리고 즉시 감사하지 않는 악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19절의 서기관의 동기에 대해서 해석할 때에, 직업적인 어떤 야망을 더 키우기 위해서 찾아 왔다고 해석합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해석입니다. 

저는 조금 더 다른 관점에서 묵상해 봅니다. 아직 더 깊이 묵상하지는 못했지만 단서를 제 자신을 위해서 남깁니다. 서기관은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디로"가는 것에 대한 거처가 전혀 없다고 말씀합니다. 어쩌면, 이 서기관은, 예수님 자신보다 예수님이 어디로 가는 것, 그분이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명예와 영광에 더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21절의 제자의 요청에 대한 예수님의 거절은, 인륜조차 저 버린 예수님이 아닌가 라는 오해를 불러오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제자"가 이렇게 요청했다는 것이 이해의 실마리라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아버지의 장사가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어떤 것도, 주님을 따르는 것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풍랑 앞에 제자들의 모습과 수준은, 사건의 마지막에 등장한 제자들의 대사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길에..." 아직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다 라는 것을 주목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시편 18편에서 자연을 꾸짖으신 것과 연결합니다. 처음에 저자가 제시한 서론에 대하여 이해가 더욱 깊어지는 탁월한 연결입니다.

가다라 지방의 방문은, 참으로 놀라운 장면입니다. 아무도 감당할 수 없었던 귀신 들린 사람 둘을 고치시는 장면입니다. 귀신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압니다. 오히려 앞에 등장했던 제자들보다 뛰어난 가장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지식으로 귀신들이 주님을 경배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대적합니다. 

예수님은 두 사람을 구하시기 위하여 귀신들이 돼지들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수 많은 돼지들이 몰사합니다. 온 시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보고서는, 떠나시기를 "간구합니다". 5절에 백부장이 간구했던 그 간구와 동일한 단어입니다. 

놀라운 대조입니다. 어떤 이는 예수님이 제발 고쳐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어떤 이는 예수님은 제발 떠나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은 인정하겠지만, 그러나 나에게 손해가 된다면 떠나달라고 간구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과연 우리 자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In Matthew 8, we see the great contrast. Some people eagerly want Jesus to save and heal him. They did not ask their request according to their own desire. They confess correctly who Jesus is. However, at the end of chapter 8, we see other people who reject Jesus.

Jesus healed two people who are demon-possessed. However, when the people of the town found and realized how much they lost, they eagerly request Jesus to leave them. Please examine yourself based on this story. Are you the one who wants to Jesus or reject Jesus especially when you have a big loss because of your faith?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창세기 50장 /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

 

야곱이 자녀들을 위한 축복과 미래에 대한 예언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삶을 마감합니다. 49장 마지막에서는 그가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나 설교에서 너무나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 삶이 현실적으로 더 공감이 되는 사람, 그리고 너무나 삶의 굴곡이져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야곱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곱이 진짜 원하던 것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그것을 원했고 요셉에게 당부합니다. 그리고 요셉이 그것을 파라오에게 허락을 얻습니다. 

놀라운 것은 애굽 사람들이 무려 칠십일 동안이나 야곱을 위해서 곡을 했다는 것입니다. 야곱을 통해서 그들이 얻은 축복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이집트의 중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삶의 마지막을 이집트에서 가장 존경 받는자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소원은, 하나님이 주신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집트의 중요 원로들이 모두 가나안 땅으로 갑니다. 그 떼가 심히 컸습니다. 요단 강 건너편에서 애곡한 이후에, 아마도 야곱의 아들들만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야곱이 막벨라 굴에 안장이 됩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분을 향한 자신의 소원을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아들들은, 여전히 그러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이후에 갑자기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요셉이 보복할 것을 두려워합니다. 

야곱의 형들이 요셉에게 하는 말 "아버지께서 형들을 용서하라 하셨다"라는 말은, 제 기억으로는 실제로 성경에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실제로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혹은 형들이 꾸며낸 이야기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것의 진위 여부를 따지는데 시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형들의 악행을 선으로 바꾸셨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형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직도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이미 은혜를 입고 있지만, 그것을 더욱 깊이 깨닫고 누리는데 있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요셉은 이집트의 이인자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요셉의 긴 삶 동안에 다른 수 많은 업적들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의 장례 역시 너무나 단촐하게 묘사됩니다. 다만 요셉 역시 그의 아버지처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였다는 것을 기록합니다. 그에게 이루어야 하는 일은 반드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에게,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맹세 시킵니다. 

제 자신을 보아도, 또 목회를 하면 할 수록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 진짜 원하는 것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의 시간과 열정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것은, 결국 바로 그것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삶을 보면서, 요셉의 삶을 보면서, 그들의 놀라운 믿음을 보면서, 그리고 그들의 간절한 소원으로 마무리되는 창세기를 보면서, 제 자신 안에 있는 진정한 소원이 무엇인가를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살펴봅니다. 

The funeral of Jacob was a kind of national one. Even 70 days, the people including the Egyptians had mourned for Jacob's death. Although Jacob was the celebrity in Egypt, his only eagerness was to be buried in Cannan which God's promise is there. 

Joseph shows very similar hope about his death. Maybe, Joseph had made many monuments works in Egypt. However, the Bible does not focus on that. Rather, the Bible shows that Joseph's only hope is that he wanted to be buried in Cannan. It was his most eagerness in this life. 

Serving the people in my ministry, I am realizing that people do their best for what he considers as his precious one. If we have it backward, regardless of their speaking, the thing that they focus on is what they love. I really respect Jacob, and his son Joseph becuase, they wanted God's inheritance and his blessings.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52) - 소원

 



1. 가사 살펴보기

삶의 작은 일에도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좁은 길로 가기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깊은 길로 가기원하네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절이라도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좁은 길로 가기원하네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2.  소개

 곡은남성 CCM 듀오인 꿈이 있는 자유의 3집에 수록된 곡이다 곡은성도의 가장 깊은 마음 속에 들어 있는 소원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곡이다하나님을 알고 가까이하며그분처럼 은혜를 베풀며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사랑의 길로 걸어가고자 하는 내용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2:12 Therefore, my dear friends, as you have always obeyed--not only in my presence,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2:13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개역개정2:15 so that you may become blameless and pure, children of God without fault in a crooked and depraved generation, in which you shine like stars in the universe (NIV)

구원을 이룬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중생이나 칭의를 이루어 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왜냐하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것들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순종 안에서 자라기 위해서 그들의 성화의 역사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두렵고 떨림으로 라는 말은 신자가 순종에 대해 가져야하는 주의와 진지함을 보여줍니다신자들은 이기심 없는 겸손함 안에서 일치에 대한 중요성을 주의하고 인식하면서 순종을 실천하고 나타내야 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719.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하나님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결정을 내릴 때에 하나님을 존중해야 하며그리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07.

 

4. 찬양에 대한 묵상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신다하나님은 우리의 죽었던 영혼을 살리시며 우리를 새롭게 태어나 하신다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천국에 들어간다.

우리는 구원 받은 사람의 겉모습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내면이 변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새로운 소원을 주신다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높이며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은혜로 받는 구원을 오해한 사람들은마치 이상 우리는 아무런 삶의 목표가 없는 사람들처럼 생각하며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방탕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그러나 바울 사도는 우리가 진정으로 구원 받은 사람이라면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뜻을 진지하여 여기고 그것을 우리 가운데 이루는데 있어서 더욱 힘써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중요한 것은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상황들은하나님의 구원을 우리 속에서 적용하고 풀어낼 있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회들이라는 것이다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선택들 속에서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조건 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그것은 좁고 고된 길이 틀림없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 순간에도 자신의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살아간다크리스천에게 있어서 부귀 영화 자체는 악한 것이 아니지만그것이 우리의 삶의 우선 목표는 아니다우리의 가장 중요한 그리고 가장 우선 순위에 있는 목표는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은혜의 구원을 우리 속에서 풀어내며 순종하며 그분을 높이는 것이다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서 그러한 성경적인 소원이 더욱 풍성해지고 실현될 있기를 원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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