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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8) - 끝없는 사랑

 


1. 가사 살펴보기

하늘보다 높은 주의 사랑
하늘에서 주 자비 내려
영원한 사랑 알게 하소서
너무도 깊은 주의

끝없는 사랑 흐르게 하소서
주 사랑 더 알게 하소서
나에게 부으소서
끝없는 사랑 원합니다

 

2. 곡 소개

곡은, 다윗의 장막의 끝없는 사랑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을 지금 보다 더 충만하게 알고 경험케 해달라고 간구하는 찬양이다. 반복되는 선율과 가사 속에서, 끝없는 주의 사랑 가운데 온전히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도록 의도된 깊은 수준의 신앙을 갈망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12 You will roll them up like a robe; like a garment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remain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ever end."

1:10–12 The context of Ps. 102, from which these verses are taken, clearly indicates that the LORD is the One who would appear in the future to Israel and the nations (see Ps. 102:12–16). Thus the psalm can only refer to Jesus, the Second Person of the Trinity, the only One who would become incarnate. Jesus is God become man. The universe will perish (see 2 Pet. 3:10–13; Rev. 21:1), but the Son will remain forever. The universe will be changed, but the Son will remain the same (13:8). 말씀이 인용된 시편 102편의 문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이스라엘과 열방을 향해 나타나실 분이심을 분명히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시편에서는 삼위일체의 2 이시며 성육신하실 유일한 예수님만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는 멸망할 것이지만, 아들이신 예수님은 영원하실 것입니다. 우주는 변할 것이지만, 그러나 예수님은 동일하게 계실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10–12.

예레미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31:3 The LORD appeared to us in the past, saying: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loving-kindness.

31:3 You is feminine singular, referring to the whole people (cf. v. 4). everlasting love. God’s love was always based on grace (Deut. 7:6–11), and even the involvement of the majority in Israel’s rejection of that love cannot cause this covenantal, relational love to cease (Hos. 1:10–11; 2:14–23; 11:1–9). 라는 것은 여성 단수로서 모든 백성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 :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은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그 사랑을 거절하더라도 이 언약적, 관계적 사랑은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428.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03:17 Bu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and his righteousness with their children's children—

103:17 everlasting to everlasting. Appears three other times in the Psalter (41:13; 90:2; 106:48). In both 90:2 and here, it contrasts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with humanity’s transience. love. Related to covenant keeping (see notes on 6:4; 107:1). fear. Properly recognize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vv. 11, 13; see note on 19:9). 영원부터 영원까지 라는 표현은 시편에 세번 등장합니다. 말씀에서는 주님의 본성과 성품을 인간의 무상함과 대조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언약을 지키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외하는 것은, 주님의 본질과 성품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999.

에베소서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3: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3:18–19 Paul’s main petition is for Spirit-given strength in our inner being (v. 16). The specific nature of this strength is the ability to comprehend the incomprehensible love of Christ (vv. 18–19). We will not be fully mature until this love is planted in our hearts. We will not live as God’s holy ones until we know that we are first of all his beloved ones. We will not treat our neighbors with mercy until we apprehend Christ’s mercy toward us. We do not know anything about Christianity until we know the love of Christ that surpasses knowledge. 바울 사도의 주된 간구는 우리의 속의 존재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힘을 구하는 것입니다. 힘의 구체적인 본질은 그리스도의 불가해한 사랑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심겨질 때까지 우리는 완전히 성숙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이들 중에서 우리가 가장 사랑 받는 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자비를 깨달을 때까지 우리는 이웃을 자비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 전에는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Kevin DeYoung, “Ephesian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589.

 

4. 찬양에 대한 묵상

깊이 생각해 본다면, “끝없는이라는 표현은 함부로 쓸 수 없는 단어이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끝없는 사랑이라는 표현은 비유적인 표현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하신 존재이다. 그분은 시간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성경을 통하여 자신을 스스로 알리시기를 사랑이라고 말씀하셨다. 영원한 존재이신 사랑의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 끝없이 사랑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찾아오신다. 그분은 창세 전에 택하시고 때가 되어 그분의 주권 가운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죄인을 살리신다. 죄인의 영혼이 다시 태어나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목적을 회복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그리고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경험하는 것이야 말로 자녀의 성장에 결정적인 것처럼, 성도의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그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는 것이다. 나는 수도 없이 넘어지며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다. 가장 존귀한 예수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통하여 쏟아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것이 영적인 생명의 원동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묵상하고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의 가치를 매 순간마다 마음에 새기고 붙들어야 한다. 그 사랑 안에 깊이 거할 때에 세상의 그 어떤 고난도 능히 이기는 것이며, 지금 걸어가는 삶 속에서 그리고 다가올 미래 가운데 더욱 큰 확신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가 모든 이들의 심령 가운데 풍성하게 일어나기를 간구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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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5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21) - 충만

 


1. 가사 살펴보기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난 만족함이라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부요함이라

고난중에도 견뎌낼 수 있는 것은
주의 계획 믿기 때문이라
실패하여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승리함이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계시네

내 몸이 약해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예수 안에 난 완전함이라
화려한 세상 부럽지 않은 것은
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함이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세상 모든 것들도 부럽지 않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계시네

 

2. 곡 소개

곡은 은혜를 작곡한 손경민 목사님이 작사 작곡하시고, 찬양 사역자 지선이 부른 곡이다. 이 곡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진정한 만족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를 고백한 곡이다. 성도는 예수님으로 충만한 사람이며, 왕이신 예수님 때문에 부요하고, 승리하고, 낙심하지 않고 부러움이 없는 사람임을 고백한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골로새서 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1:19 For God was pleased to have all his fullness dwell in him,

1:19 See 2:9. Because Jesus is truly and fully God and has died and been raised from the dead in our nature, He is altogether sufficient for the sinner’s salvation. 예수님께서는 참되고 완전하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와 동일한 본성 안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분이야 말로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충분하신 분이십니다.

the fullness of God was pleased to dwell. Paul (or the hymn he is citing) uses terms from Ps. 68:16 that described Mount Zion’s preeminence as the site of the OT sanctuary (see Ex. 40:34; 1 Kin. 8:11). Christ is the fulfillment of that temple (John 2:19–22), and the fullness of God’s presence in Him refutes every claim that superior access to the divine can be achieved by any other route (see 2:4, 8, 18, 20–23). 바울 사도는 구약 성소의 장소로서 시온산이 지닌 탁월함을 묘사하는 시편 68 16절의 용어들을 사용합니다. 그리스도는 성전의 완성이시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임재는, 다른 길을 통해서 신성을 향한 탁월하게 나아가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하는 모든 주장을 강하게 반박합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23.

골로새서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2:9 For in Christ all the fullness of the Deity lives in bodily form,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2:10 and you have been given fullness in Christ, who is the head over every power and authority.

2:10 fullness. Paul again asserts Christ’s matchlessness. God has definitively revealed himself in Christ (1:15, 19). Christ is the all-sufficient fullness of life and salvation for Christians, and the only way humans can find fulfillment is in Christ. Paul counters the deceptive philosophy: Since Christ is “the head over every power and authority,” why should anyone imagine fullness could be provided by some junior power?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교할 없이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단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자신을 결정적으로 계시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크리스천을 위한 생명과 구원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충만이시며, 인간이 충만함을 찾을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바울은 기만적인 철학을 반박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이신데, 그분보다 낮은 권세가 충만함을 제공할 있다고 상상하는 것입니까?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144.

에베소서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1:23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1:23 his body. See 2:16; 4:4, 12, 16; 5:23, 30. fullness … fills. The church is the fullness of Christ probably in the sense that it is filled by him who fills all things. 교회는 아마도,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충만하다라는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충만이라고 있습니다.

Kenneth L. Barker, ed., NIV Study Bible, Fully Revised Editi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0), 2070.

고린도후서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4: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4:7 this treasure. The gospel. jars of clay. The people to whom God entrusts the gospel (1 Thess 2:4). Although clay jars had little value or beauty in themselves, they could contain priceless treasure. Paul is not disparaging the physical body but contrasting the relative insignificance and unattractiveness of the bearers of the gospel light with the inestimable worth and beauty of the gospel itself. 질그릇은 자체로 가치나 아름다움을 거의 가지지 못했지만, 귀중한 보물을 담을 있었습니다. 바울은 육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빛을 전하는 자들의 상대적인 보잘 없고 매력적이지 않은 것을, 복음 자체의 헤아릴 없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8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찬양하는 곡이다. 성도는 삶의 대부분이 연약하며, 가난하며, 고난 중에 있으며, 실패하는 삶이라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성도의 진정한 소망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을 온전히 나타내셨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하나가 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내주하신다.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며 도우시며 힘을 주시며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가졌기 때문에, 더 이상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성도는, 자신의 생명이 되시며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의 외적인 환경과 어려움에 상관없이 우리는 언제나 영적인 충만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능력과 은혜와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겸손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다. 연약한 질그릇에 고귀한 보배를 담은 자로서,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예수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감격하고 감사하며, 충만한 기쁨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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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8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20) - 주님을 예배하는 것

 


1. 가사 살펴보기

빛으로 임하신 주 나의 어둠을 비추시네
내 안의 연약함 모두 씻어 주시고
나를 귀히 여기사 안으시네

내 삶에 임하신 주 모든 두려움 덮으시네
주 나의 모든 것 주님만 의지하리
눈을 들어 주님만 바라보리

주님을 예배하는 것 주님을 기뻐하는 것
나의 맘과 뜻 다해 주님 더 알기 원하네
주님을 사랑하는 것 주님을 갈망하는 것
나의 유일한 소망이라

 

2. 곡 소개

곡은, 2022년에 발매된 제이어스 찬양팀의 곡이다. 이 곡은, 어두움 속에 거하던 죄인에게 빛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고, 자신의 자녀를 도우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예배하고자 하는 갈망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에베소서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5:14 for it is light that makes everything visible. This is why it is said: "Wake up, O sleeper, 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shine on you." 

5:14 it is said. Probably means that what follows is an early Christian hymn, possibly based on Isa 26:19 and 60:1–2. sleeper … dead. Images of the sinner (cf. 2:1). The hymn calls unbelievers to come to Christ and receive his life-giving light. See note on v. 13. 아마도 구절은, 이사야 26 19절과 60 1-2절에 근거한 초기 기독교 찬송일 것입니다. 잠자는 자들과 죽은 자들은 죄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찬송은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의 생명을 주는 빛을 받으라고 촉구합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124.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14:27 In saying, My peace I give to you, Jesus is not promising the absence of storms. He’s talking about peace in the midst of tribulation—at a time when you shouldn’t have any peace. This is the peace of God, “which surpasses all understanding, [and guards] your hearts and minds in Christ Jesus” (Phil 4:7).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라고 말씀하실 때에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폭풍이 없을 거라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어떤 평안도 가질 없을 만한 시련의 때에, 그분이 주실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평안입니다. 그것은 모든 지각 위에 뛰어나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안에서 지키시는 평안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255. 

에베소서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4:22 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4:22–24 The pattern of repentance is twofold (Col. 3:9–10): (1) to put off sin both in outward conduct (conversation) and its inward lies and evil desires (deceitful lusts), and (2) to put on the image of God (after God) by renewing the mind through truth (v. 24). 회개의 패턴은 두가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죄를 벗어버리는 것인데, 외적인 행동에서 그리고 내적인 거짓들과 악한 탐욕들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는 것인데, 진리를 통하여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708. 

시편 143: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143:5 I remember the days of long ago; I meditate on all your works and consider what your hands have done. 143: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개역개정) 143:6 I spread out my hands to you; my soul thirsts for you like a parched land. Selah (NIV)

143:5–6 David finds solace and hope in remembering former days, when he had experienced God’s mighty works (143:5). He longs for God’s intervention to restore his spiritually thirsty soul (143:6).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들을 경험했던 지난 날을 기억하며, 위로와 소망을 찾습니다. 그는 영적으로 목마른 그의 영혼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개입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70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주님이 찾아 오셔서 변화시킨 한 영혼의 깊은 갈망과, 그 본질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찬양이다. 생명의 빛을 경험한 사람은, 빛 되신 거룩하고 아름다우신 주님을 그 영혼 안에 갈망하게 된다. 어두운 세상 속을 살아가면서, 오직 빛 되신 하나님만이, 자신의 모든 소망이자 목적이 된다는 것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누구나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예배의 자리야 말로 하늘의 평안을 얻는 자리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지키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믿음으로 붙들 때에, 우리는 고난 속에서 조차 절대적인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예배의 자리는, 세상의 탐욕과 거짓으로 가득 찬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을 향한 갈망으로 우리 자신을 채우는 자리이다. 우리는 주님이 하신 일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마치 다윗이 고난 속에서 여호와의 일하심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붙들고, 새롭게 자신의 영혼 가운데 소망을 회복한 것처럼, 성도 역시 진정한 예배를 통하여 여호와의 일하심과 그분의 능력과 사랑을 기억하며, 오직 여호와를 갈망하는 존재로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이러한 진정한 예배와, 영혼의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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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11) - 참 빛

 

1. 가사 살펴보기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그 안에 생명이 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이 오셨네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 노래하네
어두워 헤매는 모든 사람에게
참 생명 주시려 예수 나셨다

사랑을 찾는 사람 진리를 찾는 사람
외로운 자 아픈 자도 빛으로 오시오
어둠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시려고
참 빛으로 예수 나셨다 


2. 곡 소개

곡은 CCM 그룹인 히즈윌의 5집 앨범 믿음이 필요해에 수록된 곡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빛으로 묘사하고 있는 성경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탁월한 곡이다. 삶의 모든 어려움을 가진 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빛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초대하는 아름다운 성탄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1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1:5 This is the message we have heard from him and declare to you: God is light; in him there is no darkness at all.

1:5 When John describes God as light, he calls to mind Jesus’s words as recorded in his Gospel: “The light has come into the world, and people loved darkness rather than the light because their deeds were evil” (John 3:19). The function of light is to reveal things as they truly are, to expose. If you shine a light down a city alley at night, you’ll see cockroaches scatter because they want to do their dirty work in secret. If you want God’s personal presence and activity in your life, you must be willing to allow his light to expose your sinful thoughts, attitudes, speech, and actions that are inconsistent with his character. 요한은 하나님을 빛으로 묘사할 때에, 그의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 3:19 정죄는 이것이니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사랑한 것이니라빛의 기능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밤에 도시 골목에 빛을 비춘다면, 바퀴벌레가 숨어서 더러운 일을 몰래 하고 싶어서 흩어지는 것을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격적인 임재와 활동을 원한다면,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되지 않는 당신의 죄악 생각, 태도, , 그리고 행동을 그의 빛이 드러내도록 기꺼이 허용해야 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94. 

에베소서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5:14 for it is light that makes everything visible. This is why it is said: "Wake up, O sleeper, 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shine on you."

5:14 it is said. Probably means that what follows is an early Christian hymn, possibly based on Isa 26:19 and 60:1–2. sleeper … dead. Images of the sinner (cf. 2:1). The hymn calls unbelievers to come to Christ and receive his life-giving light. 아마도 구절은, 이사야 26 19절과 60 1-2절에 근거한 초기 기독교 찬송일 것입니다. 잠자는 자들과 죽은 자들은 죄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찬송은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의 생명을 주는 빛을 받으라고 촉구합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124.

요한복음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9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 man was coming into the world.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0 He was in the world,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the world did not recognize him.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11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but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2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개역개정) 1:13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NIV)

1:9 The true light. In this gospel, “truth” and “true” are often employed to signify what is everlasting or heavenly, as opposed to the merely temporal or earthly. : 복음서에서 진리 이란 표현은, 단지 일시적이거나 땅에 속한 것과는 상반되는 의미에서, 영원한 또는 하늘에 속한 것을 가리키기 위해 종종 사용됩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1851.

1:12–13 Reference to children of God builds on the OT characterization of Israel as God’s children (Dt 14:1; cp. Ex 4:22). Born, not of natural descentbut of God makes clear that true children of God come into being through faith in Messiah, not physical birth or ethnic descent (8:41–47; cp. 3:16). This opens the way for Gentiles to become God’s children (11:51–52; cp. 10:16).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는 구약의 특징에 기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자녀는 육체적 출생이나 민족적인 혈통이 아니라, 메시야를 믿음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열어 줍니다.

Andreas J. Köstenberger, “John,”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66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에는, 복음의 정수가 성경적으로 충만하게 들어가 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빛이신 분이시다. 그분은 영원히 거룩하시고 완전하시며 의로우신 분이시다. 인간이 스스로를 높여 창조주를 배반하고, 죄를 지어서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삼위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다.

약속하신 때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셨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빛이시다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인간은 죄를 지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지만,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빛이신 예수님께서 어두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아기 예수님은 두렵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누구나 그분을 만나고 다가가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가장 친근한 존재로 오셨다. 본질상 성부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께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가장 작고 연약한 모습으로 오신 것이다.

성경은 참 빛이 오신 것을 선포하시며, 죄인들은 그 빛으로 나아오라고 촉구하고 계신다. 구원의 길은 열려 있으며, 누구든지 그분께 나올 수 있다. 세상의 그 어떤 조건과 상관 없이, 신분이나 재산이나 학벌이나 혹은 혈통과도 상관 없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죄인을 대신하여 모든 죄의 댓가를 치르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직 주님을 믿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예수님께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분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회복과 생명을 누리시는 모든 분들 되시기를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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