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5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21) - 충만

 


1. 가사 살펴보기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난 만족함이라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부요함이라

고난중에도 견뎌낼 수 있는 것은
주의 계획 믿기 때문이라
실패하여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예수 안에 오직 나는 승리함이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계시네

내 몸이 약해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예수 안에 난 완전함이라
화려한 세상 부럽지 않은 것은
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함이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세상 모든 것들도 부럽지 않네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영원한 왕 내 안에 살아계시네

 

2. 곡 소개

곡은 은혜를 작곡한 손경민 목사님이 작사 작곡하시고, 찬양 사역자 지선이 부른 곡이다. 이 곡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진정한 만족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를 고백한 곡이다. 성도는 예수님으로 충만한 사람이며, 왕이신 예수님 때문에 부요하고, 승리하고, 낙심하지 않고 부러움이 없는 사람임을 고백한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골로새서 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1:19 For God was pleased to have all his fullness dwell in him,

1:19 See 2:9. Because Jesus is truly and fully God and has died and been raised from the dead in our nature, He is altogether sufficient for the sinner’s salvation. 예수님께서는 참되고 완전하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와 동일한 본성 안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분이야 말로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충분하신 분이십니다.

the fullness of God was pleased to dwell. Paul (or the hymn he is citing) uses terms from Ps. 68:16 that described Mount Zion’s preeminence as the site of the OT sanctuary (see Ex. 40:34; 1 Kin. 8:11). Christ is the fulfillment of that temple (John 2:19–22), and the fullness of God’s presence in Him refutes every claim that superior access to the divine can be achieved by any other route (see 2:4, 8, 18, 20–23). 바울 사도는 구약 성소의 장소로서 시온산이 지닌 탁월함을 묘사하는 시편 68 16절의 용어들을 사용합니다. 그리스도는 성전의 완성이시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임재는, 다른 길을 통해서 신성을 향한 탁월하게 나아가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하는 모든 주장을 강하게 반박합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23.

골로새서 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2:9 For in Christ all the fullness of the Deity lives in bodily form,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2:10 and you have been given fullness in Christ, who is the head over every power and authority.

2:10 fullness. Paul again asserts Christ’s matchlessness. God has definitively revealed himself in Christ (1:15, 19). Christ is the all-sufficient fullness of life and salvation for Christians, and the only way humans can find fulfillment is in Christ. Paul counters the deceptive philosophy: Since Christ is “the head over every power and authority,” why should anyone imagine fullness could be provided by some junior power?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교할 없이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단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자신을 결정적으로 계시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크리스천을 위한 생명과 구원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충만이시며, 인간이 충만함을 찾을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바울은 기만적인 철학을 반박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이신데, 그분보다 낮은 권세가 충만함을 제공할 있다고 상상하는 것입니까?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144.

에베소서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1:23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1:23 his body. See 2:16; 4:4, 12, 16; 5:23, 30. fullness … fills. The church is the fullness of Christ probably in the sense that it is filled by him who fills all things. 교회는 아마도,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충만하다라는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충만이라고 있습니다.

Kenneth L. Barker, ed., NIV Study Bible, Fully Revised Editi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0), 2070.

고린도후서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4: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4:7 this treasure. The gospel. jars of clay. The people to whom God entrusts the gospel (1 Thess 2:4). Although clay jars had little value or beauty in themselves, they could contain priceless treasure. Paul is not disparaging the physical body but contrasting the relative insignificance and unattractiveness of the bearers of the gospel light with the inestimable worth and beauty of the gospel itself. 질그릇은 자체로 가치나 아름다움을 거의 가지지 못했지만, 귀중한 보물을 담을 있었습니다. 바울은 육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빛을 전하는 자들의 상대적인 보잘 없고 매력적이지 않은 것을, 복음 자체의 헤아릴 없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8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찬양하는 곡이다. 성도는 삶의 대부분이 연약하며, 가난하며, 고난 중에 있으며, 실패하는 삶이라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성도의 진정한 소망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을 온전히 나타내셨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하나가 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내주하신다.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며 도우시며 힘을 주시며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을 가졌기 때문에, 더 이상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성도는, 자신의 생명이 되시며 구원을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의 외적인 환경과 어려움에 상관없이 우리는 언제나 영적인 충만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능력과 은혜와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겸손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다. 연약한 질그릇에 고귀한 보배를 담은 자로서,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예수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감격하고 감사하며, 충만한 기쁨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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