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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46) - 사랑이 오셨다


 

1. 가사 살펴보기

하나님 우리와 함께 계시네
그 사랑 한 번도 우릴 버리신 적 없네 ​ 

그 사랑의 증표로 한 아기가 태어났네
그 이름은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 

어느 누구나 하나님 사랑 알도록
어느 누구나 값없이 구원받도록

이토록 낮은 곳 마구간 구유 위에
사람의 몸을 입고 약속대로 사랑이 오셨다 ​

모두 마구간 구유 앞에 나오시오
와서 놀라운 이 소식을 들으시오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려 약속대로 ​사랑이 오셨다

 

2. 곡 소개

이 곡은 히즈윌의 임마누엘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기 위해, 그리고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을 담고 있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실체인 뱀을 저주하신 후에, 영적 존재인 뱀, 곧 거짓으로 유혹하는 자인 사탄을 향해 그를 저주하셨습니다. 첫 번째 복음은 ‘네 후손’(사탄과 불신자들)과 ‘여자의 후손’(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하와-의 후손인 그리스도와 그분 안에 있는 자들) 사이의 투쟁과 그 결과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저주의 말씀이 선포되는 한가운데서 소망의 메시지가 빛나고 있는데, 그라고 불리는 여자의 후손은 바로 언젠가 사탄을 패배시킬 그리스도이십니다. 사탄은 단지 그리스도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수 있을 뿐이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것이며 치명적인 타격으로 그를 파멸 시키실 것입니다.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Ge 3:15.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 처럼, ‘임마누엘’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본질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죄에 대한 승리를 주시기 위해서, 또한 죄로부터 자유로운 영원한 집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진실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것을 놓친다면, 요점을 놓친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095.

빌립보서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를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심으로써 우리에 대한 그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높은 표현입니다. 우리가 반역하고 비열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과 화평을 누리고 그분 약속의 상속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사랑스러워지기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그분께 가까이 데려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597.

요한일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로마서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수를 담고 있는 찬양이다. 가장 중요한 것,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며, 하나님의 오랜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을 배신하고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포기하시지 않고 구원자에 대한 약속을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대로 독생자이신 성자 하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처녀가 임신하게 하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의 유전을 끊어내시고 죄없는 순수한 인간으로 이 땅에 예수님이 태어나게 하셨다. 그분은 본질상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모든 신성을 가지고 계시며 단 한번의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모든 죄인을 대신해서 그들의 죄의 댓가를 치르신 것이다

성경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지지 않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자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통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기를 원한다. 우리의 삶이 흔들리고 넘어지고 낙심할 때가 있다 할지라도, 그러나 약속하시며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기 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심을 기억하면서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4년 7월 1일 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82) - 삶으로

 



1. 가사 살펴보기


세상의 부와 세상의 명예

세상 자랑 모두 내려놓고

날 구한 십자가 날 씻긴 보혈

주의 은혜를 깊이 생각합니다

 

나의 나 된 것 내 모든 것 다

거저 받은 선물 내 삶을 은혜로

가득 채워주셨네

 

나의 나 된 것 내 모든 것 다

거저 받은 선물 내 삶을 주신분께

다시 올려드리니

 

나는 삶으로 주님을 노래합니다

나를 통하여 주님만 높임 받으소서

나는 삶으로 주님을 예배합니다

나의 삶을 빛으로 사용하소서

 


2. 곡 소개


이 곡은, CCM 그룹인 히즈윌의 2015년에 발매된 '선물'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이 곡은, 우리의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그리고 주님의 자녀됨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자신의 삶 전체로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드러내기 원하는 신앙 고백을 담은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5: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바울의 이해와 감사는 그의 섬김과 사랑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은혜에 대한 이러한 감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섬기는데 있어서 힘과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359.

 

에베소서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8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구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때에 자신이 선한 일을 해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누구도 자신의 구원을 얻을 수 이을 정도로 완벽한 삶을 살거나 선행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Candi Finch, ed., “Ephesians,” in The Study Bible for Women,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4), Eph 2:8–9.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1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구약에서 제사에 사용되던 언어는,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을 묘사하는데 사용됩니다. 몸이라는 것은, 사람의 전체를 의미합니다. 몸과 영혼은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산 제물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생명을 누립니다. 영적 예배라는 것은, 자신의 전 생애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597.

 

고린도전서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개역개정) 6:20 you were bought at a price. Therefore honor God with your body. (NIV)  

신자가 자기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이유는 값으로 산 것이 되었기 떄문입니다. 이렇게 값을 치르고 구매하는 것의 의미지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음 의미하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지불하신 값의 지불을 통해 노예를 구속하신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는 논리적으로 필수적인 결론인데, 신자들은 자신의 몸을 포함하여 존재 전체로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61.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복음의 정수를 담고 있다.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인간은 당연히 일부분은 선한 존재이며 선을 행하는 존재이지만, 거룩하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기준에는 결코 다다를 수 없는 죄로 망가진 존재이다. 인간은 그 본성에서부터 죄로 타락하였기 때문에, 그의 구원을 위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일하셔야 한다. 성경은 죄인 중의 일부가 하나님에 의해 은혜로 선택되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 가운데 살아가며,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그 나라에 들어감을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할 일이 없는 것인가? 우리는 구원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 받은 자녀로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주님을 위해서 살아간다. 이것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또 마땅한 논리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사신 것이다. 주님이 은혜를 베푸심으로 우리는 주님의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이미 주님의 것이 된 우리는, 마땅히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는 존재들인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주인이시기에, 우리는 교회 안에서 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의 삶에서도 오직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하나님을 향하여 탁월하고 진실하게 순종할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마음에 감격하는 사람만이 더 주님을 사모하며 자신의 생명까지라도 기꺼이 주님을 위하여 드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는 피상적인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역사 가운데 나타난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 은혜와, 그것에 감격하고 반응하여 그분에게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인간의 아름다운 순종과 명예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더 깊이 깨닫고, 오직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아름다운 순종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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