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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1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69) - 왕 되신 주 앞에

 


1. 가사 살펴보기

햇살보다 밝게 빛나는 주의 영광
모든 어두움 물리치네

누구도 주 앞에 다가설 수 없네
주의 거룩한 보좌 앞에

오직 주의 보혈
주의 긍휼 의지하여 나아가리 

왕 되신 주 앞에 나 경배합니다
주님만 찬양 받기 합당하시니
큰 존귀와 영광 홀로 받으소서

오 주 앞에 나 나아갑니다
오 주 앞에 나 나아갑니다
오 주님 내가 나아갑니다

 

2. 곡 소개

곡은 Paul BalocheOffring을 번안한 곡이다. 폴 발로쉬는 "내 맘의 문을 여소서", 그리고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와 같은 탁월한 곡들을 만든 찬양 인도자이며 도브 상 수상자이다. 이 곡은, 거룩하시고 찬양 받기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경배하며 나아가는 성도의 벅찬 감격을 탁월하게 그려낸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이사야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6:1 In the year that King Uzziah died, I saw the Lord, high and exalted, seated on a throne; and the train of his robe filled the temple. 6: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6:2 Above him were seraphim, each with six wings: With two wings they covered their faces, with two they covered their feet, and with two they were flying.

스랍들은 여호와의 영광의 광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마도 자신의 얼굴을 가린 것입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Is 6:2.

시편 29: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29:2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his name; worship the LORD in the splendor of his holiness.

히브리서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0:10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여기서 말씀하시는 거룩함은,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 되었을 때 우리에게 단번에 일어난 상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죄의 오염에서 분리가 되었고 성전에서 여호와를 예배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입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213.

히브리서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19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10:20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대제사장 외에는 구약의 성도가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은 감히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대제사장 조차도 일년에 한번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믿음으로 성도들은 예수님의 피 뿌림을 받았고 죄에서 깨끗이 씻겨졌기 때문에 그분의 임재로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The Wartburg Project, Holy Bible: Evangelical Heritage Version Study Bible (Midland, MI: Northwestern Publishing House; Wartburg Project, 2019), Heb 10:19.

골로새서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3:12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추상적인 목표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온유하고 친절하고 겸손하며 다른 사람을 향하여 부드럽고 인내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4. 찬양에 대한 묵상

거룩하신 하나님은, 이 시대 사람들에게 낯선 개념이다. 예를 들어, 영화 속에서 신은 우스꽝스러운 존재, 혹은 능력이 부족하여서 자신이 원하는 것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고 사람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성경은 참되신 여호와 하나님 오직 한 분이 존재하심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분은 절대자이시기에 천사들조차 감히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서 두 눈을 가려야 하는 분이시며, 그 영광은 감히 그 어떤 존재도 감당할 수 없다.

원래 여호와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었던 인간은, 죄로 인하여 부패하였고 그분과의 관계가 끊어졌다.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시 그분과의 관계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 찬양의 진실한 고백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긍휼함을 의지하여서 성도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임재 안으로 들어가 예배한다.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기쁨은 주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주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그 감격과 기쁨은, 세상의 가장 큰 고난과 절망도 이겨내게 하는 영적인 힘이 된다. 참된 성도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찬양 받기 합당하신 분이심을 고백하는 자들이며, 그분이 그러하신 것처럼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갈망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할 수록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영혼이 변하고 주님을 더 닮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가장 거룩하신 영광스러운 여호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를 원한다.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 속에서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더욱 주님을 추구하며 그분을 닮아가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8) - 끝없는 사랑

 


1. 가사 살펴보기

하늘보다 높은 주의 사랑
하늘에서 주 자비 내려
영원한 사랑 알게 하소서
너무도 깊은 주의

끝없는 사랑 흐르게 하소서
주 사랑 더 알게 하소서
나에게 부으소서
끝없는 사랑 원합니다

 

2. 곡 소개

곡은, 다윗의 장막의 끝없는 사랑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을 지금 보다 더 충만하게 알고 경험케 해달라고 간구하는 찬양이다. 반복되는 선율과 가사 속에서, 끝없는 주의 사랑 가운데 온전히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도록 의도된 깊은 수준의 신앙을 갈망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12 You will roll them up like a robe; like a garment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remain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ever end."

1:10–12 The context of Ps. 102, from which these verses are taken, clearly indicates that the LORD is the One who would appear in the future to Israel and the nations (see Ps. 102:12–16). Thus the psalm can only refer to Jesus, the Second Person of the Trinity, the only One who would become incarnate. Jesus is God become man. The universe will perish (see 2 Pet. 3:10–13; Rev. 21:1), but the Son will remain forever. The universe will be changed, but the Son will remain the same (13:8). 말씀이 인용된 시편 102편의 문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이스라엘과 열방을 향해 나타나실 분이심을 분명히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시편에서는 삼위일체의 2 이시며 성육신하실 유일한 예수님만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는 멸망할 것이지만, 아들이신 예수님은 영원하실 것입니다. 우주는 변할 것이지만, 그러나 예수님은 동일하게 계실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10–12.

예레미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31:3 The LORD appeared to us in the past, saying: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loving-kindness.

31:3 You is feminine singular, referring to the whole people (cf. v. 4). everlasting love. God’s love was always based on grace (Deut. 7:6–11), and even the involvement of the majority in Israel’s rejection of that love cannot cause this covenantal, relational love to cease (Hos. 1:10–11; 2:14–23; 11:1–9). 라는 것은 여성 단수로서 모든 백성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 :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은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그 사랑을 거절하더라도 이 언약적, 관계적 사랑은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428.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03:17 Bu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and his righteousness with their children's children—

103:17 everlasting to everlasting. Appears three other times in the Psalter (41:13; 90:2; 106:48). In both 90:2 and here, it contrasts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with humanity’s transience. love. Related to covenant keeping (see notes on 6:4; 107:1). fear. Properly recognize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vv. 11, 13; see note on 19:9). 영원부터 영원까지 라는 표현은 시편에 세번 등장합니다. 말씀에서는 주님의 본성과 성품을 인간의 무상함과 대조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언약을 지키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외하는 것은, 주님의 본질과 성품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999.

에베소서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3: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3:18–19 Paul’s main petition is for Spirit-given strength in our inner being (v. 16). The specific nature of this strength is the ability to comprehend the incomprehensible love of Christ (vv. 18–19). We will not be fully mature until this love is planted in our hearts. We will not live as God’s holy ones until we know that we are first of all his beloved ones. We will not treat our neighbors with mercy until we apprehend Christ’s mercy toward us. We do not know anything about Christianity until we know the love of Christ that surpasses knowledge. 바울 사도의 주된 간구는 우리의 속의 존재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힘을 구하는 것입니다. 힘의 구체적인 본질은 그리스도의 불가해한 사랑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심겨질 때까지 우리는 완전히 성숙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이들 중에서 우리가 가장 사랑 받는 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자비를 깨달을 때까지 우리는 이웃을 자비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 전에는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Kevin DeYoung, “Ephesian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589.

 

4. 찬양에 대한 묵상

깊이 생각해 본다면, “끝없는이라는 표현은 함부로 쓸 수 없는 단어이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끝없는 사랑이라는 표현은 비유적인 표현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하신 존재이다. 그분은 시간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성경을 통하여 자신을 스스로 알리시기를 사랑이라고 말씀하셨다. 영원한 존재이신 사랑의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 끝없이 사랑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찾아오신다. 그분은 창세 전에 택하시고 때가 되어 그분의 주권 가운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죄인을 살리신다. 죄인의 영혼이 다시 태어나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목적을 회복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그리고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경험하는 것이야 말로 자녀의 성장에 결정적인 것처럼, 성도의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그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는 것이다. 나는 수도 없이 넘어지며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다. 가장 존귀한 예수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통하여 쏟아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것이 영적인 생명의 원동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묵상하고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의 가치를 매 순간마다 마음에 새기고 붙들어야 한다. 그 사랑 안에 깊이 거할 때에 세상의 그 어떤 고난도 능히 이기는 것이며, 지금 걸어가는 삶 속에서 그리고 다가올 미래 가운데 더욱 큰 확신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가 모든 이들의 심령 가운데 풍성하게 일어나기를 간구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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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7) - 모든 걸음 되시네

 

1. 가사 살펴보기

주님 내 길 아시네
흔들린 그 길에도 함께해

주님 내 일 아시네
멈춰진 나의 삶에도 늘 함께해

나의 힘이 되신 주
항상 같은 곳에서
주가 나의 도움 되시네

나의 길이 되신 주
변함없으신 계획
주가 나의 모든 걸음 되시네

 

2. 곡 소개

곡은, 예람워십의 “Won’t Stop Now”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성도의 삶을 온전히 붙들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고백을 담고 있다. 나의 삶이 흔들리고 전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일 때라도, 주님께서는 여전히 신실한 계획 가운데 주님의 자녀를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6:9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16:9 A PERSON’S HEART PLANS HIS WAY. God’s sovereignty over our lives should not discourage us from planning and setting goals. Rather, it gives us reassurance that the outcome is not ours alone. Someone much bigger is watching out for us.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은, 결코 우리가 계획을 세우는 것을 낙담 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과가 우리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우리에게 줍니다. 우리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보시고 계십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001.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3:19 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

23:19–20 Unlike the gods of Mesopotamia, who were depicted often as whimsical and easily manipulated through sorcery and divination, Balaam could not change what the God of Israel had instructed him to proclaim—blessing for Israel, God’s chosen people. 메소포타미아의 신들이, 마술과 점술로 쉽게 조종되고 변덕스러운 것으로 종종 묘사되었던 것과는 달리, 발람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선포하라고 지시하신 ,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을 위한 축복을 변경할 수 없었습니다. 

R. Dennis Cole, “Numbers,” in KJV Study Bible (WORDsearch, 2012), Nu 23:19–20.

예레미야 애가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3:22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3:23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3:22 God’s steadfast love (his “covenant mercy” or beneficial action on his people’s behalf) never ceases, even in the face of Judah’s unfaithfulness and the resulting “day of the Lord”. mercies. Or “compassion.” This type of mercy replaces judgment with restoration. never come to an end. God is willing to begin anew with those who repent. 하나님의 변함 없는 사랑 혹은 언약적인 자비는 심지어 유다의 불성실과 그로 인한 여호와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비는 심판을 회복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들과 함께 기꺼이 새롭게 시작하십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075.

히브리서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10:23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10:23 We are to hold tightly to the hope we affirm, that Christ’s death is effective in winning us right relationship with God. 우리는 우리가 믿는 소망,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얻게 하신다는 것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Heb 10:23.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개역개정) 13:8 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NIV)

13:8 the same: The unchanging nature of the Son was mentioned at the beginning of this book (1:12). yesterday: Christ gave His grace to the former leaders who trusted Him (see v. 7). today, and forever: Christ’s grace is presently and permanently available to all who believe in Him. 성자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본성은 히브리서의 시작 부분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어제 :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신뢰했던 과거의 지도자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 그리고 영원히 : 그리스도의 은혜는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 그리고 영원히 유효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3:8.

13:8 Though the community was facing new challenges, Jesus Christ is the same, and his Good News does not change. • yesterday: Jesus was the Father’s agent in creation (1:2, 10). • today: Jesus currently sits at the Father’s right hand (1:13; 7:26–28; 10:12). He will rule the universe forever (1:8, 10–12). 비록 공동체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동일하시며 그분의 복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 : 예수님은 현재 성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분은 영원히 우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Heb 13:8.

 

4. 찬양에 대한 묵상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가 어떻게 조화롭게 움직이는가 라는 것은 신비에 속해 있다.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하심, 그분의 자비와 인도하심에 대하여 확고하게 선언한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타락하여 영적으로 죽은 존재이다. 그리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회복의 과정 중에 있는 것이지 완전한 성숙과 결단은 여전히 가지지 못한 존재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인간을 위로하신다. 사랑의 하나님은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권적으로 역사하심으로 구원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심으로 그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신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죄인은 내가 믿는다고 고백하고, 열심을 다하여 삶을 살아가지만, 그러나 그 걸음을 인도하시고 약속하신 구원을 완성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이 찬양의 가사처럼, 삶은 흔들리는 것이다. 우리 중에 그 누구도 자신의 삶을 뜻하는대로 온전히 살아가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안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욱 용기를 가지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매 순간마다 약해지는 마음을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붙들어야 한다. 이 찬양을 통해서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흔들릴 수 없는 소망과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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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일 목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34) - 그래서 예수

 


1. 가사 살펴보기

세상의 성공이 내 삶의 신일 때
그들은 내 삶에 절망을 주고
내 맘의 욕심이 내 삶의 신일 때
그들은 내 삶 고단하게 해 

내가 주인 되는 메마른 내 삶에
먼저 찾아오신 주님의 은혜
아담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애타는 사랑 온 땅 가득해 

그래서 예수 이 땅에 보내셨네
저주 아래 우리들을 살리려 나무에 달렸네
그래서 예수 나의 기쁨이 되시네
아름다운 주의 이름 영원히 찬양하기 원하네

 

2. 곡 소개

곡은 켈리포니아에 위치한 베델교회를 섬기는 베델워십 찬양팀의 첫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세상의 어떤 것도 인간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오직 그분이 나의 주인 되실 때에 영원한 기쁨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곡이다.

* 그래서 예수
https://www.melon.com/album/music.htm?albumId=10416784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3:13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y becoming a curse for us,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is hung on a tree."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3:14 He redeemed us in order that the blessing given to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through Christ Jesus, so that by faith we might receive the promise of the Spirit.

3:13 On the cross, God took the sins of the whole world and credited them to Christ’s account. Thus, he was cursed for us so that he might serve as a perfect substitute for us, and so that he might fulfill Scripture: Cursed is everyone who is hung on a tree (see also Deut 21:23). 십자가에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죄를 가져가시고 그리스도께 지우셨습니다. 따라서 그는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완전한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는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3:14 Remember: God promised to bless “all the nations” (Jews and Gentiles, 3:8) through Abraham (3:14; see Gen 12:3). This blessing—justification by faith—comes to the world through the Seed, the descendant of Abraham: Jesus Christ (Gal 3:16, 19). As a result of Christ’s work, all people who have faith in him can receive the promised Holy Spirit. It is the Spirit’s role to activate the perfect righteousness of Christ, who has already fulfilled the law, in the life of the believer who lives by faith.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모든 민족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믿으므로 의롭게 되는 축복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상에 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의 결과로,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은 약속된 성령님을 받을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의 가운데, 이미 율법을 성취하신 그리스도의 온전한 의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성령님의 역할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383.

3:14 The Holy Spirit was present at the creation of the world as one of the agents in the origin of life. He is the power behind the rebirth of every Christian and the one who helps us live the Christian life. The Holy Spirit sets us free, once and for all, from sin and its natural consequences. The Holy Spirit provides the power to help us do what the law requires of us externally. The Holy Spirit directs the entire course of our lives. He will guide our actions, daily behavior, and moral direction. Choosing to follow the Spirit’s leading brings us full life on earth, eternal life, and peace with God. 성령님께서는 생명이 만들어질 때에 그것을 이룬 중에 한분으로써 세상의 창조의 때에 함께 계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중생의 배후에 있는 능력이시며,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죄와 죄의 자연적 결과로부터 단번에 완전히 자유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율법이 우리에게 외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우리가 행하도록 능력으로 도우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삶의 과정을 인도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행동, 일상 그리고 도덕적인 방향을 지도하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기로 선택하면 우리는 지상에서의 충만한 삶, 영생, 그리고 하나님과의 평화를 얻게 됩니다. 

Bruce Barton기타,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776.

시편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I have seen you in the sanctuary and beheld your power and your glory.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63:3 Because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glorify you. 63: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63:4 I will praise you as long as I live, and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63: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개역개정) 63:5 My soul will be satisfied as with the richest of foods; with singing lips my mouth will praise you. (NIV)

63:5 marrow and fatness. The best portions, a feast. The dry place became a banquet table when he was conscious of the divine presence. An experiential knowledge of God is a satisfying, exceptional, and never-failing portion (84:11; Jer. 31:14). 골수와 기름진 것은 최고의 부분 그리고 잔치를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메마르고 고난 중이라도 다윗이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했을 때에 그곳은 잔치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험적인 지식은 우리를 만족스럽게 하며, 예외적인 것이며, 결코 실패하지 않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Gerald M. Bilkes, 편집자,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811.

63:1–11 prayer, Commitment—The psalmist found satisfaction in God alone. Satisfaction grew out of worship experiences in God’s house and matured in personal experiences of God’s love. Satisfaction led to commitment to praise and meditation and to confidence in God’s deliverance. Prayer of commitment should be the product of satisfaction in God. 시편 기자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찾았습니다. 영혼의 만족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서 예배의 경험을 통해서 자랐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안에서 성숙되었습니다. 영혼의 만족은 찬양과 묵상에 대한 헌신과,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습니다. 헌신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 안에서 만족함의 결과이어야 합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84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죄인을 대신하여 모든 죄의 댓가를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죄의 댓가는 저주와 죽음이지만, 우리를 대신하여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짊어지심으로, 그분을 믿는 모든 자들은 죄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얻었고, 더 이상 죽음과 지옥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않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소중함을 알고 그것을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사람이다.

또한 성경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가 성령의 약속을 받게 되었다 라고 말씀한다. 믿는 자 안에는 성령님이 계시며 그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으로서 우리를 변화시켜 가신다. 우리가 고난 속에 괴로워할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 예배할 때에 그리고 그분이 주인 되실 때에 우리가 진정한 영적인 만족을 얻게 된다. 성도는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면서 그들의 영혼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성령님을 따라 힘써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그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경험으로 더욱 풍성해지며 만족함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 있다 하더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감사가 넘치기를 원한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의 진정한 만족의 소중함과 그 능력을 다시 한번 깨닫고, 그것을 평생동안 힘써 추구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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