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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금요일

금요찬양교실 (30) -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임하셨네 / 전하세 예수

 

1. 가사 살펴보기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임하셨네
내게 기름을 부으사 복음 전케 하시네
나를 부르사 죄악과 어둠에서
방황하는 영혼을 구하라 말씀하시네
주님의 영광을 꽃들도 노래하네
열방들아 일어나 찬양하라 은혜를 

전하세 예수 오직 예수 그는 나의 구주
상한 치유하시는 전능
승리의 인도하네 나의 나의

 

2.  소개

 곡은, 1996년에 발표된 “전하세 예수 2집”에 실리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원곡은 Chris Bowater 1987년에 발표한 The Spirit of the Lord (Proclaiming Jesus) 라는 곡이다. Chris Bowater 영국에서 태어난 작곡가이며 예배 인도자이다https://chrisbowater.com

곡은주님의 자녀 자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시고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주님의 자녀에게 어떤 위대한 일을 하시는지를 가장 아름답게 그리고 핵심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사도행전 2:4 그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2:4 All of them wer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2:11 (both Jews and converts to Judaism); Cretans and Arabs--we hear them declaring the wonders of God in our own tongues!"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복음을 들었습니다이것은창세기 11장에서 일어난 바벨탑 사건의 반전이었으며누구도 막을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연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Tom Constable, Tom Constables Expository Notes on the Bible (Galaxie Software, 2003),  2:7.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2:38 Peter replied,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2:39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사람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개역개정2:39 The promise is for you and your children and for all who are far off--for all whom the Lord our God will call." (NIV)

약속은 듣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이방인이 속에 포함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 이라는 뜻은구원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일이며 주님이 자신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도록 효력 있게 부르시는 이들에게 구원이 임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85.

 

4. 찬양에 대한 묵상

제자들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였을 때에그들을 통해 나타난 즉각적인 반응은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일이었다 나라에서 모인 모든 경건한 유대인들은하나님의 복음이 힘있게 선포되는 것을 듣게 되었다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과거에 하나님을 대적하여서 흩어졌던 인간들이이제는 하나님의 복음으로 생명을 얻고복음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공동체를 이루게 것을 보여주고 계신다.

베드로 사도의 선포처럼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주권 가운데 그분의 뜻에 따라 죄인들을 부르시며 구원하신다그런 의미에서 구원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에 속해 있는 것이다그러나 동시에복음의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데유대인만이 아니라 우리를 포함한 이방인들에게도 그리스도를 믿을 있는 놀라운 특권을 허락하셨다.

성령님은 내가 구원받을 때에 한번 결정적으로 나에게 임재하시는 것이지만우리는 성령님의 다스리심과 충만함을 지속적으로 간구해야 한다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높이며우리를 이끄시는대로 그분께 기꺼이 순종하며 따라가야 한다.

찬양의 고백처럼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하나님의 은혜를 이미 경험하였기 때문에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하는 사람들이다결론적으로 성령에 충만한 사람은능동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적용하는 사람이며또한 능동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1년 2월 4일 목요일

우리의 예배는, 그렇게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스티누스의 변증서에 담긴 공동체성을 강조한 초대 로마 교회의 예배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경 읽기 2) 설교 3) 기도 4) 성찬(봉헌, 축성, 분배) 5) 구제입니다.
 
성경 읽기는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내용을 기억하고 나누며 동시에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선지서들을 함께 읽는 것을 말합니다. 설교는 성경 읽기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당시 설교자가 성도들을 향해서 권면하고 필요한 삶의 방식을 가르치는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기도는 모두 서서 했으며 설교 내용에 대한 반응으로 구약의 시편을 함께 고백하고, 예배 공동체에 속한 이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포함시켰습니다.
 
성찬은 성도들이 각자 준비한 빵과 포도주(당시에는 물을 섞은 포도주) 사제에게 전달하는 봉헌(Offertory) 그것들을 하나님을 향해 내어드리고 감사하는 사제의 축사(Consecration), 그리고 축사한 빵과 포도주를 집사들의 봉사로 다시 받아서 먹고 마시는 나눔(Communion) 방식을 모두 포함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남은 음식들을 사제에게 맡기면 사제는 그것들을 교회 공동체 밖에 있는 고아와 과부들 그리고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나누어주는 (Almsgiving) 했습니다.
 
2세기 로마 교회의 예배는 이후 모든 서방교회 예배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3세기와 4세기 그리고 중세와 종교개혁 이후 모든 예배들은 순교자 저스티누스가 제시한 로마 교회의 예배를 원형으로 삼았습니다.
 
예배를 간략히 설명하면 말씀과 성찬의 예배로 요약됩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하는 말씀의 예배(the service of the Word) 봉헌과 축사 그리고 나눔을 통해 진행되는 성찬의 예배(the service of the Table) 정리할 있습니다. 이것을 요약해서 기독교 예배의 원래 구조를말씀과 성찬(the Word and the Table)’으로 간주한 것입니다.
 
2세기 기독교 예배의 이러한 구조는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발전했습니다. 말씀을 강조하는 예배, 성찬을 강조하는 예배, 또는 기도를 강조하는 예배 등으로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발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순교자 저스티누스의 예배 기록에 대한 가지 독특한 점은 찬양 또는 찬송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2세기 로마 교회 예배에는 찬양이 없었던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읽은 그리고 설교 이후 함께 시편을 찬양으로 불렀습니다. 공동체 전체가 일어서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 것을 순교자 저스틴은 기도에 포함시킨 것입니다. 당시 교회 공동체는 찬양을 기도로 간주했습니다. 찬양은 단순한 선포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에는 공동체를 위한 중보 기도를 포함시켰습니다. 기도의 내용과 방식에 공동체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기도는 의무라기보다는 공동체의 특권으로 간주해서 실천했습니다. 오늘날 예배에서는 찬양할 대부분 성도들이 일어서는데 2세기 로마 교회의 교인들처럼 찬양을 기도로 간주하고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을 향해 반응하는 순서로 간주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찬양할 일어서서 하나님을 향한 고백을 하는 것은 기독교 전통에 부합하는 실천 방식입니다.
 
우리가 고려할 것은 단지 일어서서 찬양하는 뿐만 아니라 찬양의 내용이 초대 교회의 교인들처럼 시편의 내용을 포함하고 하나님을 향한 정중한 고백과 표현을 담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새롭게 실천하는 것입니다.
 
주종훈, 예배, 역사에서 배우다, 초판.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78, 502: 세움북스, 2015), 69–72.
 
저는 보수적인 장로교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장로교에서 안수를 받고 목회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예배가 너무나 익숙하고 또 그것의 장점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처음 유학을 시작한 곳은 CFNI(Christ for the Nations Institute)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부흥하는 오순절 교단에 속한 학교에서, 찬양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CFNI는 오순절 신학 위에 세워진 학교였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강조하고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의 찬양 중심의 예배를 드리는 곳이었습니다. 찬양 40분에 설교 5분과 간단한 기도로 예배를 늘 드렸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경험한 예배라는 것은 극과 극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우리가 보수적인 교회에서 매일 그리고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 예배는 너무 형식적인 것은 아닌가? 혹시 초대 교회는 뭔가 좀더 자유롭게 예배를 드린 것은 아닐까? 어쩌면 우리 마음 가운데 막연하게 초대 교회에 대한 동경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뭔가 지금은 좀 답답한 마음에 형식보다는 내용을 더 중시할 수 있는 그런 예배의 틀을 바라면서 초대 교회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막상 남겨진 기록을 통해서 초대 교회에 예배를 살펴 보면, 지금의 보수적인 교회의 예배 형식이나 그 당시의 예배나 별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경 읽기와 설교와 기도(찬양), 성찬, 그리고 구제가 포함되어 있는 초대 교회 예배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 그 때에 예배에 참여한다고 해도 별로 어색하지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세세한 부분은 다를 것입니다. 현대의 어떤 교회들은 교독문의 형태로 다른 성경을 함께 읽지만, 어떤 교회들은 교독문이 없이 설교 본문만 읽습니다. 현대 교회가 하는 기도 혹은 찬양과, 초대 교회 기도 혹은 찬양의 내용과 형식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설교의 스타일과 길이도 분명히 달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 교회 중에 많은 교회는 아쉽게도 예배 때에 성찬을 자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깨어 있는 교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주 성찬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록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그러나 큰 틀의 예배 형식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놀랍게도 초대 교회와 현재의 보수적인 교회는 별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보수적인 스타일의 예배를 드리시는 분들은 자신이 드리는 현재의 예배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글에서 정리한 것 처럼 초대 교회의 예배의 핵심이 말씀과 성찬이었고, 만약 우리의 예배 가운데 그 두가지가 잘 살아 있다면, 우리는 초대 교회와 다름 없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도 우리가 지금 드리는 예배와 큰 틀에서는 동일한 예배였습니다.

반면에 뭔가 더 자유스럽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예배를 드리는 분들은, 자신의 예배를 소중히 여기면서도 동시에 초대 교회가 말씀과 성찬을 왜 중시했는가에 대해서 깊이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것은, 사람들이 흔히 추측하는 것과는 다르게, 초대 교회는 우리 인간의 자유로움을 강조하기 보다는 적절한 형태의 예배의 형식을 이미 잘 갖추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찬양과 열정을 드리는 예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저는 매우 큰 은혜를 지금까지 누렸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나는, 모든 형식을 무시하고 내가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이 시대의 욕심에 따라갔던 것은 아닐까? 혹시라도 나는, 예배에서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나를 불편하게 하는 어떤 형식에 얽매이기를 거부한 것은 아닐까?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의 예배는 매우 다양한 형식과 문화적인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떤 보수적인 형태의 예배를 거절하는 이유로 초대 교회의 자유로운 예배로 돌아가자라는 것은 그렇게 좋은 표현은 아닙니다. 초대 교회부터 이미 존재했던 예배의 형식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그것을 잘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선한 것들을 선하게 이용하여서 예배할 수 있는 그런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금요찬양교실 (12) -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 나는 예배자 입니다



1. 가사 살펴보기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있는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곳에서 바로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2.  소개

 곡은송세라 사모님의 개인 경험과 묵상을 바탕으로 쓰여진 곡이다 사모님은 본인의 자녀로 인해 주일에 예배 당에서 자유롭게 예배 드릴 없는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다 때에 요한복음 4 19-24 말씀을 큐티 하면서 깨달은 것을 가사로 만들었다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장소보다는 진실한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찬양으로 내용을 완성하였다

(http://seramusic.org/ => 찬양 사역 => 어린이 찬양 => 작사 이야기)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 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4:23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개역개정) 4:24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NIV)

때라 :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전에참된 예배의 때가 이미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존재했습니다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예배 드리는 장소가 아니라그들이 누구를 그리고 어떻게 예배하는 가에 의해서 구별됩니다영과 진리로 : 참된 예배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고진리를 따라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참된 예배는참된 성전이시며 유일한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있습니다.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900.

참된 예배는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의 영혼에 역사하실 때에 일어납니다 언약 안에서 성전으로 특징 지어진 외적인 예배는성자이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성령님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는 간소함과 특권으로 대치되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16.

 

4. 찬양에 대한 묵상

성도의 기본적인 정체성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이며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녀 삼으실 때에 주님을 예배하는 자들로 부르셨다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우선 순위는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예배에 있어야 한다.

곡은예배의 본질을 알려주는 곡이다구약에서 성전에서의 예배는 많은 형식들 속에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제사로 나아가야 했다그러나 신약에서는 이상 성전이라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진리이시며 참된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이신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게 되었다.

성도는 극단을 경계해야 한다마치 지금도 성전이 존재하는 것처럼장소에만 집착하는 신앙은 잘못된 것이다하나님께서는 어디에 모여서 예배하는가를 참된 예배의 기준으로 삼지 않으시고예배하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진실한 마음으로 말씀을 통하여 예배하는 가를 보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이제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게 되었으니 주일에 실제로 모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신앙도 잘못된 것이다주님의 교회는초대 교회 때부터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려왔다 교회의 전통 속에서 우리는 마땅히 모여야 한다.

나아가서성도가 함께 모여 예배 드릴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공동체 됨을 경험하고실질적인 성도 간에 교제와 풍성한 영적인 감동을 경험한다그러므로 함께 모여서 예배 드리는 것은교회의 하나됨을 실제로 경험하게 하며 교회가 무엇인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코로나 시대에 자유롭게 모일 없는 현재 상황에서는우리가 어디에서 어떤 형태로 예배 드리던지 더욱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하며 말씀을 사모하며 진실하게 예배 드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그리고 나아가서어려운 시기가 속히 지나가고 성경적으로 함께 모여 뜨겁게 예배 드리는 날이 오기를 간구해야 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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