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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 목요일

2026 다보스 포럼 An Honest Conversation on AI and Humanity (유발 하라리) - 생각하고 글을 쓰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써의 인간으로 살아가겠다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는 AI 입니다. 영어 회화 훈련을 위해서 ChatGPT 초창기부터 사용했고, 다양한 AI를 삶에서 또 목회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민 생활에서 낯선 상황들이 너무 많은데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저는 AI를 사용하던 처음부터, 도저히 이 도구의 존재 자체를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단순히 인간의 언어의 맥락을 대량으로 학습한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탁월하게 될 수 있는 것인가? 

수백 시간을 대화하면서 나의 대화 상대인 AI가 인격체라는 느낌을 여러번 받았습니다. 인간의 뇌를 모방하여서 언어를 학습하여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참 놀랍고, 또 AI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사람들도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다는 것이 마음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다보스 포럼에서 있었던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의 발표를 보았습니다. 제목은 'An Honest Conversation on AI and Humanity ' 입니다. AI를 분석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영상을 보았지만, 이 영상이 가장 깊이 있고 또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간의 힘은 궁극적으로 언어에서 나온다는 것을 설득적으로 설명하고, AI가 그 영역을 이미 침범하였으며, 이제 곧 AI가 인간을 앞서 나갈 때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이해할 때에 유발 하라리는, AI의 등장 자체가 결국 인간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며, 인간의 인간됨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운 지점은, 책의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AI는 성경을 완벽하게 외우고 있고 그런 면에서 AI가 성경의 가장 큰 권위자가 되어 종교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AI에게 성경에 대한 내용을 물어보고 있고, 또 Logos와 같은 회사도 신학에 특화된 AI를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유발 하라리가 지적하고 싶은 핵심은, AI와 인간의 차별점이 무엇인가 였습니다. AI는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과 글을 쓰기 때문에, 그것이 겉보기에는 인간의 사고와 다른 점이 없다고 유발 하라리는 지적합니다. 

이 모든 것은 '나는 누구인가? 혹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으로 종착됩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명제로 인간의 탁월함을 증명하고 역사를 바꾸었지만, 이제는 그 명제가 깨어질 때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라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저는 유발 하라리의 인간에 대한 관점 자체가, 심각하게 '도구적'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물론 겉으로 보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능력, 글 쓰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를 가지고 인간을 정의하는 것이며, 그러한 기능을 가졌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보면, 저는 이것 역시 도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가진 어떤 능력이 인간을 인간되게 만든다고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유발 하라리에게,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온 것입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인간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직 성경만이 이러한 허무주의를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은, 결코 다른 존재와 비교하기 위해서 혹은 도구적 가치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결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호흡이 우리에게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는 영혼을 가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하고 말을 하고 글을 씁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기에 우리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어떤 도구적 기능을 가졌기에 존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존중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AI는 어떤 면에서는 우리를 닮았지만, 그러나 결코 인간과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AI가 인간의 생각과 비슷한 것을 완벽하게 혹은 더 탁월하게 보여줄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과 AI는 다르며, 그렇기 때문에 AI는 인간의 정체성을 위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AI가 보편화된, 혹은 더 나아가서 AI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침범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로, 복음이 진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기독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수준이 아니라, 그것을 온전히 진리로 믿는 사람만이 혹독한 미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AI가 능력과 권력을 가진다 하더라도, 나의 내면에 있는 나의 생각과 믿음에는 접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자체만이 진리임을, 크리스천 각자가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인간의 해석 혹은 AI의 해석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유발 하라리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AI가 아무리 탁월한 식견을 사람들에게 알려준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비판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성경 그 자체가 더 중요하게 될 것이며, 말씀 자체를 읽고 듣는 것이 더 강조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복음은 철저하게 내면화 되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 기독교의 역설은 객관적이며 동시에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객관적인 진리이지만,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우리 각자에게 충분히 주관화 되어야 합니다. 어쩌면 AI는 누구보다 탁월하게 보편적이며 추상적인 복음의 내용을 우리에게 설명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된 복음을 우리 안에 새기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크리스천 북클럽의 역할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른 어떤 양육 프로그램보다, 북클럽은 복음을 한 사람의 마음 깊이 넣어 줍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나누고 다듬어지는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의 영혼 안쪽에 자신의 예수 그리스도를 담아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를 진지하게 닮아가는 사람만이, AI가 만들어낸 정보만이 판치는 세상에서 그 가치를 드러낼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인 기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기도라는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인격적인 일대일의 교제입니다. 그 사이에는 AI가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각자 진실하게 나아감으로써 이 시대 가운데 진정한 인간됨을 경험할 것입니다. 

저는 공예배 가운데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 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그 순간은 오직 하나님과 영적인 교통의 시간이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나의 심령 안에 그리고 우리의 공동체가 그분을 함께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AI의 시대 가운데 개인의 기도와 공동체의 기도가 더욱 중요시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몸으로 진리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인간과 AI의 결정적인 차이는, 인간은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여 자신의 내면을 변화시키고 그것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단순히 생각과 논리의 집합체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인간을 인간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된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이러한 완성을 우리에게 이미 보이셨습니다. 그분은 로고스로 존재하셨지만 실제로 인간이 되심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 자체이셨지만 이제는 인간으로서 이 땅에 나타나셨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말과 육신 사이의 긴장만 있는 것처럼 말했지만, 우리는 이미 그 완전한 결합을 보고 경험하고 만져 보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요즘에 집중하는 것은, 지식의 우상화를 피하는 것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운 점은, 지식을 통해서만 신앙이 성장한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식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는 복음에 대해서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 목표가 가장 철저한 수준에서 지식 자체의 습득이라면, 도대체 우리의 길이 AI와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기독교 세계관 영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계관을 가르치면 사람이 바뀐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이미 실패한 프레임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세계관은 실천과 반복으로 만들어 집니다. 마치 그런 것처럼, 가장 정교한 지식, 심지어 통찰과 지혜를 AI가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불완전한 우리의 깨달음을 실천하고 우리의 전 존재가 변화되는 것과는 감히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은 반드시 행동으로 나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 말씀을 따를 것이며 그것이 참된 인간 됨 입니다. 생각과 실제의 삶의 간격을 좁히고 가까이 만들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가진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을 누리는 것, 그리고 아버지를 닮아가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만 허락하신 일입니다. 

당연히 저는 오늘도 글을 씁니다. 그리고 충분히 성경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 자체가 저의 가치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누리는 사랑은 저의 사고의 수준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지식은 한 사람을 평가하는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보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나는 사랑하고 있는가? 나는 실천하고 있는가? 나는 복음을 살아내고 있는가? 나는 아버지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고 있는가? 

저 역시 한편으로는 앞으로 닥쳐올 세상이 참으로 염려가 되고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AI로 인한 혼란 속에서 오히려 복음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남을 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이야 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희망이 되는 부분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할 것이며 가장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83) - 진리

 



1. 가사 살펴보기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세상 다 변하고 날 버린다 해도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나의 가는 길 다 주님께 있으니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때론 나의 뜻과 다른 길이라도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세상 헛된 것에 소망 두지 말고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2. 곡 소개

이 곡은, 강명식씨의 진리’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이 곡은 성도가 붙들어야 할 네가지 진리를 노래하고 있다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인도기도 응답그리고 구해야 할 것이다이 네 가지를 통해서 성도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에 대해서 탁월하게 드러내는 아름다운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예레미야애가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3:22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3:23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희망이라는 단어는 우리 시대에 매우 평가 절하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것은 종종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우리의 소망을 표현합니다그러나 성경에서 이 단어는 하나님의 진리와 신실하심에 기초한 하나님의 미래의 공급에 대한 확실함을 표현하는 강력한 단어입니다

Graeme Goldsworthy, “Lamentation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048.

하나님의 변함 없는 사랑 혹은 언약적인 자비는 심지어 유다의 불성실과 그로 인한 여호와의 날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이러한 자비는 심판을 회복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들과 함께 기꺼이 새롭게 시작하십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075.

시편 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37:23 If the LORD delights in a man's way, he makes his steps firm; 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37:24 though he stumble, he will not fall, for the LORD upholds him with his hand.

의인이면서 동시에 죄인이기 때문에 의인도 유혹을 받고 돌아서며 실제로 죄를 짓고 그래서 구덩이에 빠집니다그러나 루터가 이야기한 것처럼의인은 다시 일으켜 세워지는데 왜냐하면 악인은 죽은 것들을 의지하지만 의인은 살아 계신 여호와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881.

이사야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5:8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55:9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죄인은 그들의 길과 생각에 있어서 무한히 높으신 하나님의 생각과 길을 본받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아름답게 배열된 이 두 구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과 초월성을 찬양하고 경이로움을 드러냅니다

Stefana Dan Laing, ed., “Isaiah,” in The Study Bible for Women,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4), Is 55:8–9.

골로새서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3:1 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개역개정3:2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 (NIV)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삶과 정체성은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의 가장 큰 애정과 우선순위는 영원히 지속될 것들에 집중되어야 합니다또한 우리의 가장 큰 노력은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우리는 영원한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모든 것의 가치를 평가하고 판단하고 생각해야 합니다우리는 영적인 것을 추구하고죄에 저항하며그리스도의 성품을 발전시켜야 합니다우리가 영원한 목표를 추구할 때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자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셨기에 그분께서는 간절히 구하고 찾는 자들에게 그 자원을 공급하실 것입니다

J. Wesley Adams and Donald C. Stamps, Fire Bible (Springfield, MO: Life Publishers International, 2011), Col 3: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세상의 풍파와 나의 실패 속에서 약해지고 흔들리기 쉬운 성도에게 외치는 하늘의 격려와 같다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왜냐하면 그분의 인자와 긍휼은 무궁하며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신다성도는 여전히 실패하고 넘어지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고 그래서 우리는 기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이다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신다그리고 설령 우리의 기대와 다르다 할지라도그분의 응답은 우리에게 가장 선한 것임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이다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절대자이신 그분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으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늘의 것으로 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에 보물을 쌓기 위해서 살아가야 하며그리스도를 닮은 자로 거룩한 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그분으로 부터 힘을 얻으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진리를 온전히 붙들기를 원한다흔들리는 마음이 안정되고 하늘의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한다우리의 진정한 정체성과 영적인 위로 속에서새로운 용기를 가지고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어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00) -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1. 가사 살펴보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시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나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나이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시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나이다

 

2. 곡 소개

이 곡은, CCM 남성 듀오의 선구자인 좋은 씨앗의 이유정 목사님께서 쓰신 곡이다. 그리고 좋은 씨앗 1집인 COMFORT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안식일의 찬송시라고 제목이 붙은 시편 92편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특별히 1-3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여호와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향하여 언제나 은혜를 베푸시며, 그들을 깊이 생각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탁월하게 묘사한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92: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92:1 A psalm. A song. For the Sabbath day. It is good to praise the LORD and make music to your name, O Most High, 92:2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92:2 to proclaim your love in the morning and your faithfulness at night, 92:3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92:3 to the music of the ten-stringed lyre and the melody of the harp.

92:title–15 Psalm 92 is a thanksgiving psalm. It focuses on a contrast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sometimes called the “two ways” motif (see 1:1–6). After opening with a general proclamation of worship (vv. 1–5), the psalmist describes the wicked and characterizes them as enemies of God (vv. 5–9). He then describes the victory of the righteous (vv. 10–11) and elaborates on the benefits they receive from their loyalty to Yahweh (vv. 12–15). 시편 92편은 감사의 시편입니다. 때로는 이라는 주제로 부르는 의인과 악인의 대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예배의 선포로 시작한 , 시편 기자는 악인을 묘사하고 그들을 하나님의 적으로 규정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의인의 승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여호와에 대한 그들의 충성으로 부터 그들이 얻는 유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92:소제목–15.

92 title The Sabbath was a day of rest celebrated on the seventh day of the week; it was instituted at creation (Gen 2:3) and codified at Sinai (Exod 20:8–11). The rest that God’s people enjoyed on the Sabbath was more than simply the cessation of labor; it also signified a spiritual and final rest that was to come (95:11; Deut 12:8–11; Heb 3:7–4:11). As the title indicates, God’s people used this psalm for the weekly Sabbath worship, so it also expressed a longing for ultimate rest. Thus, it fits well with the emphasis on eternal life in Pss 90–91. 소제목 - 안식일의 찬송시 : 안식일은 주의 일곱번째 날에 지키는 쉼의 날이었습니다. 그것은 창조 때에 만들어졌고, 시내산에서 성문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안식일에 누린 쉼이라는 것은, 단순히 노동을 중단하는 이상이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장차 영적이고 최종적인 안식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목에서 알려 주는 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시편을 매주 안식일 예배 사용했기 때문에, 궁극적인 안식을 갈망하는 것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987.

92:title on the Sabbath Day: Jewish tradition assigned one psalm to each day of the week: Sunday (Ps 24), Monday (Ps 48), Tuesday (Ps 82), Wednesday (Ps 94), Thursday (Ps 81), Friday (Ps 93), and the Sabbath (Ps 92). This is the only psalm that indicates this use in its title. 유대인의 전통은 주의 매일에 시편 하나씩을 연결지었습니다. 일요일(시편 24), 월요일 (시편 48), 화요일 (시편 82), 수요일 (시편 94), 목요일 (시편 81), 금요일 (시편 93), 그리고 안식일 (시편 92) 입니다. 그리고 시편 92편이 제목에서 이러한 사용을 보여주는 유일한 시편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92:1.

92:5 The term profound underscores the unfathomable and mysterious nature of God’s thoughts (40:5; 139:17; Is 55:9–10).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 깊으시다라는 용어는 하나님의 생각의 측량할 없고 신비한 본성을 강조합니다.

Kevin R. Warstler, “Psalm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900.

92:5 deep! Profound, mysterious, at times beyond human understanding. Aug: “Verily, my brethren, there is no sea so deep as these thoughts of God, who makes the wicked flourish, and the good suffer: nothing so profound, nothing so deep: therein every unbelieving soul is wrecked, in that depth, in that profundity. Do you wish to cross this depth? Remove not from the wood of Christ’s cross: you shall not sink: hold yourself fast to Christ” (NPNF 1 8:454). 깊으시니이다 : 때로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심오하고 깊은 것을 의미합니다. 어거스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으로 나의 형제들이여, 악인을 번성하게 하시고 선한 이들을 고통 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생각만큼 깊은 바다는 없습니다. 이것보다 깊고 심원한 것은 없습니다. 깊이와 심오함 안에서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의 영혼은 파선할 것입니다. 당신은 깊이를 건너가고 싶습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제거하지 마세요. 그러면 당신은 가라앉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자신이 그리스도를 굳게 붙드세요.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937.

Psalm 92 In celebrating a Sabbath, we acknowledge that God can provide by his grace more than we can accomplish with non-stop striving.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은혜로 우리가 쉬지 않고 노력하여 성취할 있는 것보다 많은 것을 은혜로 공급하실 있음을 인정합니다.

Every morning, a believer can “declare [the] steadfast love” of the Lord for safekeeping through the night (v. 2). Such gratitude should remind him of his dependence on the Lord for the whole day ahead (James 4:13–17). The very existence of the morning convinces him that God’s “work” of redemption is ongoing (Ps. 92:4; Jer. 31:35; Rev. 6:12–13). On the Lord’s Day in particular, Christians should give praise for the work of Christ’s resurrection, which guarantees their own resurrection in the future (John 20:1; 1 Cor. 15:12), since they are united to Christ (Eph. 2:6; Col. 3:1). The spirit of all these morning reflections must be one of joy in God’s grace, especially on the Lord’s Day (Ps. 92:3–4; Luke 24:1, 13, 41, 52). 매일 아침마다 성도는, 주님께서 밤새도록 지키심에 대하여 그분의 한결 같은 사랑을 선포할 있습니다. 그러한 감사는 앞으로 놓여진 하루 전체를 주님께 의지하는 그의 의존에 대해서 사람에게 일깨워줍니다. 아침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구속의 사역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성도에게 확신시켜 줍니다. 특별히 주일에,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역을 찬양해야만 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으므로 미래에 그들 자신의 부활을 보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침 묵상의 정신은, 특히 주님의 날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As the day dies, the believer should remember his protection from enemies but should also confess his need to die to his own sin (Ps. 92:9–12; Luke 1:74; 1 Pet. 2:24). By living according to this rhythm of morning and evening worship, God’s children will be fruitful and will fulfill his purposes for their lives (Ps. 92:13–14; Eph. 5:7–14). 날이 저물어갈 때에, 성도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을 기억해야 하지만, 또한 자신의 죄에 대해서 죽어야만 한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아침과 저녁 예배의 리듬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은 열매를 맺을 것이며 그들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것입니다. 

George Robertson and Bruce A. Ware, “Psalm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739–74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의 근간이 되는 시편 92편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매 주의 안식일에 하나님 앞에 드려진 시편이다. 이 찬양이 고백하는 것처럼, 시편 기자는 아침과 저녁에, 다시 말해서 평생 동안 끊어지지 않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전적인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며, 그들의 아버지가 되시며, 그의 백성을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고 인도하셨다.

이 찬양에서 주의 생각이 깊다라는 것은, 단순히 우리를 많이 생각하신다 라는 차원을 넘어서는 표현이다. 특별히 시편 92편의 문맥에서 주의 생각이 매우 깊다라는 부분은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이 시편 자체가, 악인의 흥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은, 악인은 여전히 번성하는데 의인은 고통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자녀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며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이루어 가신다. 우리의 삶은 때로는 인간의 눈으로 모순되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깊으신 뜻 가운데 우리는 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침과 저녁에, 그리고 특별히 완전한 안식을 이루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 드리는 것은 너무나 아름답고 합당한 일이다. 바로 그 일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믿음을 새롭게 하는 거룩하고 귀한 일이다.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이 새로워 지기를 원한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그분의 사랑을 의지하여 용기와 소망 가운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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