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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 금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74) - 나를 향한 주의 사랑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

 


1. 가사 살펴보기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에 넘치니
내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
늘 진리 속에 거하며 나의 손을 높이 들고
언제나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리 

주의 사랑 노래하리라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주의 사랑 노래하리라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2. 곡 소개

곡의 원곡은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이며, 넘치게 부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서 기뻐하고 누리고 감사로 반응하는 아름다운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1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을 뛰어넘는 것인데, 그의 사랑은 그분의 백성에게 하신 약속들을 이루는 신실함을 의미합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039.

시편 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100:1 A psalm. For giving thanks. Shout for joy to the LORD, all the earth.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100:2 Worship the LORD with gladness; come before him with joyful songs.

여기서 섬기며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일반적으로 일하거나 봉사하거나 혹은 공식적인 예배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Ps 100:2.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5:1 It is for freedom that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n, and do not let yourselves be burdened again by a yoke of slavery.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해야만 하는 삶에서 벗어나서 감사하는 삶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하는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납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386.

고린도후서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3: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신자는 더 이상 율법의 속박에 묶여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법을 그들의 마음에 새기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그들을 인도하십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67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진 사랑과 그 기쁨을 마음껏 드러내는 찬양이다. 우리가 구원 받는다는 것은, 깨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사랑의 관계로 온전히 회복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분의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표현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에 따라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신실하게 일하셨으며, 그분의 아들을 보내시고 또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가장 큰 기쁨을 맛보며, 주님으로 만족하면서 그분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더 이상 벌에 의한 두려움이나 혹은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강요가 아니라, 나의 영혼 안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을 찬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현재의 우리의 삶이 고난과 어려움으로 가득차 있다 하더라도, 주님의 신실하신 그 사랑을 깊이 묵상하면서 다시 한번 기쁨으로 반응하기를 바란다.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는 그 사랑 가운데 깊이 들어가,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주님과의 관계를 누리고 즐거워하고 또 만끽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59) - 하나님의 그늘 아래

 


1. 가사 살펴보기

하나님의 그늘 아래 내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나 잠잠히 주를 묵상하네 그 놀라우신 은혜를
끝이 없는 주의 사랑 강물되어 흘러 흘러
내 영혼에 자유함 주시네 날 새롭게 하시네 

하나님 사랑 그 사랑 날 자유케 하네
하나님 사랑 그 사랑 날 회복케 하네

 

2. 곡 소개

곡은,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7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그 가운데 자유를 얻고 회복하는 성도의 놀라운 특권에 대해서 찬양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91:4 He will cover you with his feathers, and under his wings you will find refuge; his faithfulness will be your shield and rampart.

91:4 he will cover The Hebrew word used here, sakhakh, means to “shut off” or “make inaccessible,” for the purpose of protection. under his wings Yahweh’s care and actions are combined in the picture of a bird caring for its young. 너를 덮으시리니 : 여기에서 사용된 히브리어 사카크는 보호의 목적으로 차단하다혹은 접근할 수 없게 하다를 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보살핌과 일하심은 새가 그 새끼를 돌보는 묘사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Ps 91:4.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6:11 You have mad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s at your right hand.

16:11 path of life. The covenant provides a “path” by which one walks toward life in all its fullness (Prov. 6:23; 10:17; Matt. 7:14). This is what the Lord makes known to his followers. To enjoy God’s presence is the goal of the covenant (compare Ex. 33:14–15; Num. 6:24–26). The word pleasures is related to “pleasant places” (Ps. 16:6). The pleasure that the psalmist has begun in this life will reach its fullness in the world to come (forevermore). 생명의 길 : 하나님의 언약은 사람이 충만한 삶을 향하여 걸어갈 수 있는 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알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것이 언약의 목표입니다. “즐거움이라는 단어는 즐거운 곳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이 땅의 삶에서 시작한 기쁨은오는 세상에서 영원히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740.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5:1 It is for freedom that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n, and do not let yourselves be burdened again by a yoke of slavery.

5:1 Spiritual freedom is living a “thank you” life and a “want to” life (relationship), rather than a “have to” life (law). We are to seek to please God and gain approval for our obedience because of our acceptance—not to earn it. 영적이 자유는 해야만 하는 삶이 아니라 감사하는 삶그리고 관계를 원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용납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납 받아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리고 우리의 순종에 대한 인정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386.

고린도후서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3: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3:17 freedom. The Spirit gives believers freedom of access into God’s presence without fear, as well as freedom from bondage to sin, to death, and to the law as a means of acquiring righteousness. 자유 : 성령님은 신자들에게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갈 수 있는 자유를 주시고, 죄와 사망으로부터 그리고 의를 얻기 위한 수단인 율법의 속박으로부터 자유케 하십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86.

베드로전서 2: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개역개정) 2:16 Live as free men, but do not use your freedom as a cover-up for evil; live as servants of God. (NIV)

2:16 AS GOD’S SLAVES. The paradox is that Christians are both free and bound. They are to live “as free people” while simultaneously they are “God’s slaves.”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 역설적인 점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유롭기도 하고 속박되어 있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유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종” 이기도 합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976.

 

4. 찬양에 대한 묵상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이다. 그들은 마치 어미 새 안에서 평안과 보호를 누리는 새끼 새처럼, 하나님의 품 안에 그분의 그늘 아래에 거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한 없는 은혜와 사랑을 그들에게 베푸시며,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고 돌보신다.

이러한 성도에게 주어진 자유는 영원하고 완벽한 자유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이루신 자유이다. 성도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 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더 이상 우리는 지옥에 대한 두려움에 지배 받지 않는 자들이 되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그분과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성도는 넘치는 영적인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성도의 자유는 놀라운 역설을 가지고 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자유하게 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욱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하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다른 성도들을 위하여 우리의 가진 자유를 완벽하게 포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된 것이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종처럼 살아가라고 말씀하신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자유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깨닫고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오히려 나의 삶 전부를 통해,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기꺼이 섬기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11월 5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56) -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1. 가사 살펴보기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한순간도 못 삽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사시니
오직 그의 생명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날들도 주의 것
나는 오직 한 분 바랍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 나의 주

 

2. 곡 소개

곡은,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7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 안에 거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주님이 계시지 않다면 자신의 삶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가장 성경적이며 성숙한 고백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15:5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does not mean “nothing at all,” for unbelievers of course carry on their ordinary activities of life apart from Christ. Rather, it means “nothing of eternal value,” or an inability to produce spiritual fruit.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라는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믿지 않는 자들도 그리스도를 떠나서 일상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이 말씀은 영원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은” 혹은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054.

15:5 in me … in him. A relationship of close union and communion. bringeth forth much fruit … can do nothing. There is no holy or fruitful life except one lived by faith in Jesus Christ. Any spiritual goodness in any man comes through Christ as the Mediator.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 이것은 긴밀한 연합과 친교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제외 하고서는, 거룩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존재하는 모든 영적인 선함은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39.

고린도전서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13:1 If I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13:2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13:3 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

13:2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Paul uses hyperbole to express the fact that even if a person could know and understand everything, it would be useless without love. move mountains. Accomplish something humanly impossible (Isa 54:10; Matt 17:20; Mark 11:22–23). I am nothing. Without love, even the Christian who has the most effective faith contributes nothing to the edification of the church. 바울은 사람이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할 수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과장법을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산을 옮긴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성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 사랑이 없으면 가장 효과적인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도 교회를 세우는 데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합니다.

13:3 give over my body to hardship. The Greek text can be rendered “give over my body to be burned,” an example of supreme self-sacrifice (see Dan 3:19–23; Heb 11:34) that includes the willingness to die for the sake of the gospel. Love that builds up the church is more important than the sacrifice of all possessions and even one’s body. Love is a matter of not only actions but also motivation.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 이것은 복음을 위해 기꺼이 죽겠다는 의지를 포함하는 최고의 자기 희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는 것은, 모든 소유와 심지어 몸을 희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사랑은 행동 뿐만 아니라 동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72.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개역개정)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NIV)

The hope of new life is freedom from bondage to sin. Before we believed in Christ, our nature was evil. We disobeyed, rebelled, and ignored God (even at our best, we did not love him with all our heart, soul, and mind). The Christian, however, has a new nature. God has crucified the old, rebellious nature (Romans 6:6) and replaced it with a new, loving nature (3:9–10). The penalty of sin died with Christ on the cross. God has declared us not guilty, and we need no longer live under sin’s power. God does not take us out of the world or make us robots—we will still feel like sinning, and sometimes we will sin. The difference is that before we were saved, we were slaves to our sinful nature; but now we are free to live for Christ (see Galatians 2:20). 새로운 생명의 소망은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우리의 본성은 악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반역하고 그분을 무시했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최선의 상태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새로운 본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역적인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그것을 사랑의 본성으로 대치하셨습니다. 죄의 형벌은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선언하셨고, 우리는 더 이상 죄의 권세 아래 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거나 로봇으로 만드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는 것처럼 느낄 것이며 때로는 죄를 지을 것입니다. 차이점은, 우리가 구원 받기 전에는 죄악 된 본성의 노예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Neil S. Wilson, The Handbook of Bible Application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0), 427.

 

4. 찬양에 대한 묵상

성도의 정체성은 그리스도로 구원 받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다. 그리스도를 빼면 성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 안에 거하는 자가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약속하셨다. 물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서 그분과의 깊은 친밀함을 추구하고 누리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열매를 맺는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과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는 것인가? 이 찬양이 고백처럼,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사람들은 때로는 기독교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 혹은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 그 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건 없는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 진실한 동기가 없다면, 그 어떤 지식과 섬김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진정으로 성숙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알고 간절하게 경험하는 사람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죄인을 향한 큰 사랑을 깊이 깨닫고 경험하고 바로 그 동일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다. 열매의 크기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맡은 섬김 가운데 영혼의 진실함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바로 그 사람을 통하여서, 예수 그리스도가 풍성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교회와 성도의 이미지가 추락한 이 시대 가운데,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깊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풍성하게 드러내시기를 바라고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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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9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6) - 사명

 


1. 가사 살펴보기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2. 곡 소개

곡은, CCM 작곡가로 잘 알려진 이권희 집사님의 곡이다. 이 곡은, 주님이 달려가신 그 길을 자신도 따라가겠다 라는 바울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명을 따라서, 어디든지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달려가겠다 라는 각오를 담은 놀라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4:4 But when the time had fully co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law, 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5 to redeem those under law, that we might receive the full rights of sons.

4:4 when the fullness of time had come. God sent his Son at the right moment in human history. God directed world events and prepared peoples and nations for Christ, and for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하나님께서는 인류 역사의 가장 적절한 순간에 자신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의 모든 사건들을 다스리시고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고 복음을 선포하시기 위해 민족과 나라를 준비하셨습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653.

마태복음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9:35 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9:36 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9:38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9:37–38 the Lord who is in charge of the harvest: All ministries are ultimately under God’s call (see 23:8–10, 13), so Jesus urges his disciples to pray for God himself to call more workers. 모든 사역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일꾼을 주시도록 기도하라고 촉구하십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Mt 9:37–38.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1:8 Instead of being concerned about the date of Christ’s return, the disciples’ job was to carry His message throughout the world. you shall receive power: This does not refer to personal power for godly living, as demonstrated in the lives of Old Testament saints (see Abraham in Gen. 22; Joseph in Gen. 39; Moses in Ex. 14; Daniel in Dan. 6). This was power for a new task—namely, to take the gospel to the ends of the earth. Be witnesses is Christ’s command to His disciples to tell others about Him regardless of the consequences. Church tradition tells us that all but one of the eleven apostles who heard this promise became martyrs (John died in exile). God empowered His disciples to be faithful witnesses even when they faced the most vehement opposition. That same power for witnessing is available to us today. Our task is not to convince people, but to testify of the truth of the gospel.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짜에 관심을 두지 않고, 세상에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너희가 권능을 받고 : 이것은 구약의 성도들의 삶에서 나타난 경건한 삶을 위한 개인적인 권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새로운 임무를 위한 권능인데,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능력입니다. 증인이 되라는 것은, 결과에 상관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하여 말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명령입니다.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약속을 들은 열한 사도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순교하였습니다 (요한은 유배지에서 사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이 가장 격렬한 반대에 직면했을 때에도 신실한 증인이 되도록 능력을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증인이 되기 위한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Ac 1:8.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개역개정) 20:24 However, I consider my life worth nothing to me, if only I may finish the race and complete the task the Lord Jesus has given me--the task of testifying to the gospel of God's grace. (NIV)

20:24 Paul’s primary duty and passion, more important than life itself, were to finish his duty as a faithful witness (testify) to the good news (gospel) of how God freely and powerfully saves undeserving sinners through Jesus Christ (grace). 생명 자체보다 중요한 바울의 주된 사명과 열정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격 없는 죄인들을 값없이 능력으로 구원하시는 복음의 신실한 증인으로서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9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바울 사도의 고백에 기반하고 있지만, 그러나 기독교의 본질에 대하여서 가장 탁월하게 보여주는 곡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여 영적으로 죽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오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이야 말로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가장 위대한 사명자이시며, 그 사명을 완성하신 분이시다.

친히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그분의 사역 자체가 긍휼과 사랑의 사역이었다. 그분은 두루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그리고 더욱 많은 일꾼을 보내어 달라고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셨다. 주님은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시고, 위대한 사명자 바울 사도 역시, 자신이 주님께 받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이러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주님의 사명이다. 우리의 삶과 언어를 통해서 우리는 마땅히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처한 상황과 모든 조건 속에서 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왕 되신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 속에 드러나는 일이 끊임 없이 일어나야 한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새롭게 발견하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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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5) - 십자가의 전달자

 


1. 가사 살펴보기

난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에 괴수
무익한 날 부르셔서
간절한 기대와 소망 부끄럽지 않게
십자가 전케 하셨네 

어디든지 가리라 주 위해서라면
나는 전하리 그 십자가
내 몸에 벤 십자가 그 보혈의 향기
온 세상 채울 때까지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사나 죽으나 난 주의 것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소망
내 안에 주만 사시는 것
내 사랑 나의 십자가

 

2. 곡 소개

곡은, 성도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보여주는 곡이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십자가를 통하여 죄인을 부르시고 은혜로 구원하심을, 그리고 성도는 십자가를 전하며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사는 존재임을 탁월하게 드러낸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누가복음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17:10 So you also, when you have done everything you were told to do, should say, 'We are unworthy servants; we have only done our duty.'"

17:10 unprofitable servants. Christians should not swell up in pride over their service but should realize that obedience to the Lord is simply their duty, of itself meriting no praise or reward. 무익한 :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섬김으로 인해서 교만해져서는 안되며,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고 그것 자체로는 칭찬이나 보상을 받을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Gerald M. Bilkes, 편집자,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488.

빌립보서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1:20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in no way be ashamed, but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s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1:20 The crucial thing for Paul is not life or death. It is maintaining his faithful witness to Christ. Or by death indicates that Paul hopes to honor Christ even in the way he eventually dies.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사는 것이나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충실한 증인으로 남는 것입니다. “죽든지” 라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가 죽는 것을 통해서도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되기를 원한다라는 의미입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81.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4:8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14:8 we die for the Lord Indicates that in all things, the believer’s purpose is to serve and please God. 우리가 주를 위하여 죽는다는 것은, 믿는 자의 목적이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we are the Lord’s Paul affirms that neither life nor death can adversely affect the believer’s union with Christ (see Rom 8:35; 1 Thess 5:10).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라는 것은 믿는 자의 목적은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John D. Barry, Douglas Mangum, Derek R. Brown기타,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14:8.

14:7–9 None of us refers to believers, not people in general. Believers belong to the Lord. They live and die in relation to Him. Therefore Christians should aim to please Him. 신자는 주님의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과 관련하여서 살고 죽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4:7–9.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2:20 salvation, As Being in Christ—The best commentary on this text may be Jn 15:1–17. Being in Christ is tied inseparably and mystically to our radical union with Christ in his death and resurrection. It is a life lived by faith in the Son of God. We let Christ direct our thoughts and actions. We bury selfish interests in the interest of Christ.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그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근원적으로 연합하였고 분리될 없도록 신비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인도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안에서 우리의 이기적인 관심을 묻어 버리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18.

디모데전서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15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of whom I am the worst.

I am the foremost. Lit. “I am the first.” This is not a characterization only of his record as a blasphemous and violent persecutor prior to his conversion. Rather, as Paul has grown in Christ, even as the Holy Spirit has been conforming him to his Savior’s purity and love, he has also become increasingly aware of his own sinfulness.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문자적으로는 내가 가장 먼저니라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그가 회심 이전에 비방하고 폭력적인 박해자였던 그의 과거를 특징 짓는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지는 동안에, 성령님께서 그를 그의 구원자의 순결함과 사랑에 닮아가게 하시는 가운데, 바울은 자기 자신의 죄악을 더욱 크게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R. C. Sproul, 편집자,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56.

에베소서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3:8 Although I am less than the least of all God's people, this grace was given me: to preach to the Gentiles the unsearchable riches of Christ,

3:8 evangelism, Call to Evangelize—Paul always reveled in his call to reach the lost for Christ. In principle, that call comes to every believer. We thus should revel in the fact we can share the gospel and help others to our Lord. We are not worthy; it all comes through grace. 전도하라는 부르심 :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잃어버린 자들에게 찾아가라 라는 부르심을 항상 즐거워했습니다. 원치적으로 부르심은 모든 신자들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이 주님께 오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은혜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34–183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유는, 말씀의 그 깊은 이해를 탁월하게 잘 연결하였기 때문이다. 단 한 곡의 찬양을 통해서, 성도가 어떤 존재인가, 성도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그리고 그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감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부른다. 이것은 바울의 성숙한 내면 속에서 경험하는 자신의 죄인됨의 깊은 각성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록, 성도는 자신이 얼마나 죄로 가득 찬 존재인가를 더 깊이 깨닫게 된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러한 자신을 구원한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더욱 감격하게 되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삶 자체 그리고 죽음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발견하였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생명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지만, 바울 사도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전해지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움이 자신을 통해서 나타나기를 원했고 오직 그것을 위하여 전력질주 하였다.

십자가로 구원 받은 모든 성도 역시,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신비하게 연합되어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인도하시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언어와 행동과 삶의 모든 결과들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러나셔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마땅히 할 일이지만, 그러나 놀랍게도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실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성도의 참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것을 위하여 힘써 달려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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