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손에 맡겨드리리
나의 삶 주님께 주님 손이 나의
삶 붙드네 나 주의 것 영원히 주와 함께 걸어가리라
모든 길을 주 신뢰해 주 뜻 안에 나
살아가리 주의 약속은 영원해
내가 믿는 분 예수
내가 속한 분 예수 삶의 이유되시네
내 노래되시네 전심으로
경배하리 경배하리라
2. 곡 소개
이 곡은
힐송의 With All I Am 이라는 곡을 번안한 곡이다. 그래서
번안곡의 또 다른 제목은 “전심으로” 이다. 이 곡은 주님을 믿고 주님께 속한 성도가, 오직 주님께 자신을 삶을
맡기고 주님의 뜻에 따라서 살아가겠다는 깊은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16:3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he will establish
your plans.
맡기라는 것은 문자적으로 “굴리다” 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계획과 걱정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획은 주님께 복종하며 세우고 실행할 때에 가장 잘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항상 자신의 뜻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904.
잠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3:5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3:6 in all your ways submit to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NIV)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것은, 삶
속에서 그분을 의식하고 주목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할 때에,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길을 평탄하게 하신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요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개역개정)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 이것은 모든 일에서 신자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바울은
삶이나 죽음 모두가 신자의 그리스도의 연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John D. Barry, Douglas Mangum, Derek R.
Brown,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Ro 14: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를 붙드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확신이 가득한 곡이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 전부를 주님께 맡겨드리겠다고, 그리고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겠다라고 결단하며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깊은 신앙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에게 속한 성도의 정체성을 찬양하는 후렴 안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완전한 구원자이시다. 그분을 믿는 자는 결코 버림받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고 영원한 생명을 보장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게 된다. 원곡에서 경배하리 라는 부분이 반복되는 것이 바로 그러한 맥락이다.
결론적으로 이 찬양은 참으로 가슴 벅찬 찬양이다.
주님 손에 맡겨드리겠다는 가사가 시작되면서부터 마음이 뭉클해지고, 또한 부르면 부를 수록
그 깊이가 느껴지는 찬양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혼란스럽고
때로는 견디기 어려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진정한 평안과 위로와 안정감을 얻기를 바란다. 또한
오직 주님 안에서,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구원에 대한 확신 가운데 담대함으로 살아가시기를 기대한다.
벌써 몇년이 흘렀습니다. 사랑하는 막내 아들이 중증근무력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동분서주 할 때 입니다.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을새도 없이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정말 애를 쓰고 있던 때입니다. 아들의 처진 눈을 보면서 제 마음도 무너지고, 약이 듣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괴로워하면서 기도하던 때입니다.
이 와중에 목회학 박사 수업을 위해서 학교에 갔을 때에,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기도 제목을 물어보셨습니다. 울음이 자꾸 나와서 차분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웠지만, 아들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교수님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해주시던지, 정말 간절하게 아들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마치 자신의 가족의 일처럼 기도해주셨습니다. 어제 밤에는 제 아들이 그렇게 춤을 추면서 웃으면서 뛰어 놀았습니다. 아들이 이제 거의 정상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을 때 마다, 교수님께서 그때 해 주신 기도를 기억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오랜만에 안부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쩌면 다른 학교 다른 지도 교수님이었다면 통과 되지 못했을 논문을 끝까지 믿어주시고 신뢰해주시고 지도해주셨기에 저에게는 큰 은사이시기 때문입니다. 저의 사역의 소식들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사랑으로 격려해주셨지만 오히려 제가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파킨슨 병 진단을 받으셨고 예후가 별로 좋지 않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마음이 먹먹했고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아직도 너무 젊으시고 평생을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그렇게 힘있게 달려오셨는데, 제 마음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담담하게 전해오는 교수님의 문자를 천천히 읽으면서도 저는 그 내용을 다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리고 힘들지만 지금까지 쌓아오신 지혜로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이야기하시고, 힘을 많이 내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제일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언제나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한동안 제 마음에 담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들 안에서만 하나님을 신뢰하지만, 교수님의 하나님을 향한 그 전적인 신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선하시고 공의로우시며 또한 교회를 사랑하심을 강의하셨던 모든 내용들이 생각났습니다.
어쩌면, 인간은 고난 속에서야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교수님은 참으로 귀한 분이라고 항상 생각했지만,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 그의 고백 안에서, 진실로 빛나는 분임을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빛이기에, 고난과 어두움은 빛을 결코 삼킬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기적을 믿고, 저는 언제나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모든 길, 우리는 다 알 수 없으나 오직 하나님은 아시기에 기도합니다. 교수님의 건강을 주님께서 회복시켜 주시고 삶을 지키시기를, 그리고 또한 저 역시 언제나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함으로 인생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살아내기에 힘겨운
하루 감당하기에 버거운
하루 삶에 힘겨워 여전히
힘겨워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만
의지합니다
살아가기에 두려운
하루 순종하기에 무거운
하루 나의 힘 다해 정성을
다해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만
바라봅니다
하루의 은혜가 내
삶에 임하여 문제가 기도가 되고
아픔이 자랑되어 하나님의 사랑 드러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
하루의 은혜가 이곳에
임하여 고난이 축복이 되고
상처가 간증되어 영원하신 사랑 신뢰하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갈 힘
주소서
2. 곡 소개
이 곡은, 오륜교회 찬양팀인 원데이 워십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앨범 소개 속에서 시편 25편을 묵상하며 만들어진
곡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곡은, 마치 다윗이 심한 고난
속에서 하루 종일 여호와만을 찾고 갈망한 것처럼, 버겁고 두려운 하루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을
신뢰하는 성도의 간구를 담고 있는 곡이다.
시편 25: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5:1 Of David.
To you, O LORD, I lift up my soul; 25: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25:2 in you I trust, O my God. Do not let me be put to shame,
nor let my enemies triumph over me. 25:3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25:3 No one whose hope is in you will ever be put to shame, but
they will be put to shame who are treacherous without excuse. 25: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25:4 Show me your ways, O LORD, teach me your paths; 25: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25:5 guide me in your truth
and teach me, for you are God my Savior, and my hope is in you all day long. 25: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25:16 Turn to me and be gracious to me, for I am lonely and
afflicted.
Psalm
25 Salvation has many facets not only because grace is so
beautiful but also because there are so many dangers in the world. In the
biblical world, to be put to shame often meant being humiliatingly exposed for
trusting in the wrong deity. On occasion an idol could appear to bring rain or
provide a crop. But David boasts that “none who wait” for the Lord will ever be
put to shame (vv. 1–3, 19–22).은혜라는것이너무나아름다울뿐아니라, 또한세상에는많은위험들이있기때문에구원은여러측면이있습니다. 성경의세계에서부끄러움을당한다는것은잘못된신을신뢰한것에대해서굴욕적인결과로드러나는것을종종의미했습니다. 때때로우상은비를내리거나농작물을제공하기위해나타날수있었습니다. 그러나다윗은 “주님을기다리는그누구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George
Robertson and Bruce A. Ware, “Psalm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675.
25:4–5
Navigating trials well does not mean passively trusting God but means actively
seeking his guidance. Walking by the Spirit (Gal 5:16) means seeking God’s
wisdom in applying his truth to our circumstances, relationships, conflicts,
and decisions. God loves to redirect our hearts toward his paths by refining
our desires and empowering our will. 시련을잘해쳐나간다는것은, 수동적으로하나님을신뢰하는것이아니라능동적으로그의인도하심을구하는것을의미합니다. 성령을따라행한다는것은, 하나님의진리를우리의상황, 관계, 갈등및결정에적용함으로하나님의지혜를구하는것을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우리의갈망을새롭게변화시키시고, 우리의 의지에 힘을 더하심으로, 우리의 마음이 그분의 길로 향하게 하는 것을 사랑하십니다.
David
Gundersen, “Psalm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714.
고후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1:8 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brothers, about the hardships we suffered in the province of Asia.
We were under great pressure, far beyond our ability to endure,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1: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개역개정) 1:9 Indeed, in
our hearts we felt the sentence of death. But this happened that we might not
rely on ourselves but on God, who raises the dead. (NIV)
1:8–11Deliverance From Affliction. Whatever
the nature of Paul’s devastating experience in Asia (possibly an attack of his
“thorn,” 12:7), it was equivalent to dying, and God’s gracious rescue was
equivalent to being raised from death (1:8–9). Paul is forced to give up his
self-reliance and adopt a new guiding principle for his life: “our competence
comes from God” (3:5). This shattering encounter with death prompts him to
ponder more deeply than before the nature and consequences of the believer’s
death (5:1–10). 환난에서구하심: 바울이아시아에서경험했던압도적인어려움은, 바울이죽는것과같았으며하나님의은혜로운구원은마치죽음에서부활하는것과같은것입니다. 바울은자기자신을의지하는것을포기하도록요구받았습니다그리고“우리의만족은오직하나님으로온다”라는새로운원칙을그의삶에적용해야했습니다. 죽음과같이산산조각나는경험은, 그로하여금믿는자의죽음의본질과결과에대해전보다더깊이생각하게합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8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고난 중에 살아가는 성도가
자신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겠다는 숭고한 영적인 결단을 담고 있는 곡이다. 오직 주님을
갈망하고 도우심을 구할 때에, 자신의 상황 속에 주님이 역사하실 뿐 아니라, 그 상황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자신의 태도 또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현하는 탁월한 곡이다.
이 찬양의 배경이 되는 시편 25편에서
다윗은, “여호와를 종일 기다리겠다” 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러한 다윗의 기다림은, 결코 수동적이거나 무책임한 기다림은
아니다. 다윗은 오히려 자신의 고난 속에서 여호와를 신뢰하며, 그분의
진리의 말씀을 배우며, 그것의 교훈을 적극적으로 삶 속에 받아들이겠다고 결단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기다림은, 말씀을 사모하며 삶에 적용하는 적극적인
기다림이다.
바울 사도는, 죽음과 같은 자신의 고난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깊은 뜻을 발견한다. 그것은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다. 고난을 통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하나님의 자녀가 새로운 영적인 원리로 살아가도록 그를 변화시키시는 것이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영원하신 사랑을 신뢰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목적이다.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의 고난 속에서 새로운 소망을 발견하기를 원한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태도로, 그리고 주의 말씀을 더욱 갈망하는 모습으로 변화되며, 고난을 통해서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는 그분의 놀라운 능력과 사랑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2. 곡 소개
이 곡은
피아워십 팀의 “하나님의 부르심” 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손경민 목사님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성도로 부르신 하나님의
일하심은 그분의 주권적인 계획에 따른 것임을 고백하는 곡이다. 삶의 어려움과 고난 속을 걸어가면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분의 탁월한 계획을 믿고 살아가겠다는 성도의 깊은 신앙을 드러낸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3:19 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
23:19
lie … change his mind. Contrary to what Balak thinks, the
Lord is not like pagan gods, who are comparable to capricious and fickle human
beings and who could therefore be asked to break their promises.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The
Lord does what he says, which in this case is to bless Israel (v. 20). He is
always faithful to his covenant promises (cf. Titus 1:2). 발락이생각하는것과는달리, 주님은, 변덕스럽고예측할수없는인간에비견될만큼그들의약속을어기도록요청받을수있는이방신들과같지않습니다. 주님은말씀하신대로행하십니다. 이 경우에는, 이스라엘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언약의 약속에 항상 신실하십니다.
시편 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40:5 Many, O
LORD my God, are the wonders you have done. The things you planned for us no
one can recount to you; were I to speak and tell of them, they would be too
many to declare.
40:5
David’s psalms arose out of his deep experiences of God, and he desired that
others would have rich experiences of him too. We ought to keep track of the wondrous works that God has
accomplished in our lives, so that—like David—we are able to testify
confidently that they are more than can
be told. 다윗의시편은하나님에대한깊은체험에서우러나온것이며, 그는다른사람들도자기처럼하나님에대한풍부한체험을갖기를바랐습니다. 우리도하나님께서우리의삶에이루신놀라운일들을기억하여서, 다윗처럼우리가표현할수있는것보다더큰일이라는것을자신있게증거할수있어야합니다.
로마서 11:28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11:28 As far as the gospel is concerned, they are enemies on
your account; but as far as election is concerned, they are loved on account of
the patriarchs,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개역개정) 11:29 for God's
gifts and his call are irrevocable. (NIV)
11:29
the gifts … are irrevocable. The presence of a believing
remnant in Paul’s day (including Paul himself) and the promise of God’s
ingathering of many more Jews to faith in Jesus the Messiah show that God has
not revoked His calling and gifts to His ancient covenant people (9:6; 11:1,
2). 바울자신을포함하여서, 바울당시에그리스도를믿는남은자들의존재와, 하나님께서더많은유대인을메시아이신예수님을믿는믿음으로접붙이실것이라는약속은, 하나님께서그의옛언약백성들에게 주셨던 부르심과 선물을 철회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1:29 God
still has His gifts (9:4–5) and His gracious invitation for His people to
receive the salvation offered through His Son. God remains faithful to His
promises. 하나님께서는여전히그분의선물을가지고계시며, 그의아들을통해서 주시는 구원을 그의 백성이 받도록 그들을 은혜롭게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에 신실하십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193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의 핵심은, “여호와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거짓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실망하면서, 신실함에 대한 개념을 잃어버렸다. 구약
시대에는 심지어, 우상이라고 불리는 신들조차 얼마든지 변덕을 부리는 존재들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신실하심”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기대를 뛰어 넘는 것이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보여주실 수 있는 그분의 놀라운 속성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내신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생각하시며 우리의 길을 새롭게 여시는 것이다. 설령 우리의 어려움과 고난도, 그분의 실수가 아니라 철저한 계획 속에 이루시는 그분의 주권적인 일하심이다 라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만 한다.
삶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전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만이 우리의 등이며 빛이 되신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우리의 온 마음과 생각과 뜻이 여호와 하나님의 변치 않는 진리에 집중하기를 원하고, 그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성경 본문 전체의흐름을조망하면서그안에서핵심을드러내는가장좋은스터디바이블두권은,NIV Bible Speaks Today 스터디바이블, 그리고NIV Grace and Truth 스터디바이블입니다(이하GT). 이번설교의구조적인부분에서는GT 스터디바이블이가장큰도움이되었습니다.
7:1–14 Rather than
coast along up at the shallow surface, the wise go deeper. Life does not always
present us with only one obviously right path to take. Instead, we must deeply
discern which path is “better” than the others. It takes wisdom to see, for
example, that hardship can be better than fun (vv. 1–6). We might grow more
from the hardships and pain of a funeral than from the ease and fun of a party.
But we are certainly not helped along our way by yielding to this world’s
corruption (v. 7), impatience (v. 8), touchiness (v. 9), or nostalgia (v. 10).
Wisdom helps the way an insurance policy helps; but wisdom is better than money
(vv. 11–12). Above all, let’s remember that, in good times and bad, it is the
sovereign God we are always dealing with. Enduring the pain we cannot remedy
and facing the outcomes we cannot predict, we are wise to stay humble before
him (vv. 13–14).
David Gundersen, “Psalm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889–890.
내용이너무깔끔하고탁월해서처음으로저자를찾아봤습니다. 로고스각주가자동으로처리되는데오류가있는것같네요. 위에는시편에David Gundersen라고나왔지만실제로스터디바이블을찾아보면Raymond C. Ortlund, Jr. 가전도서부분의저자입니다. 트리니티신학교에서10년도안구약교수를하셨군요. 그리고보수적인PCA 교단에속한경험도있습니다. 다른스터디바이블을모두살펴보았지만위에내용을보자마자저의설교의틀로삼아야겠다고결심했습니다.
7:5–6 Being wise
isn’t tied to academic accomplishment: a fool can have a PhD. Wisdom is the
ability to make spiritually informed decisions. It’s applying the divine truth
of God’s kingdom rule to every area of life. If someone with a divine
perspective rebukes you, let him speak into your life so you can become wise. A
wise rebuke is far more valuable than a fool singing your praises.
7:14For God made one in place of another People should accept
both good and bad situations in life, recognizing that they are dependent on
God, not their circumstances (3:11). See note on 9:7–10.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전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