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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1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66) - 베드로의 고백

 


1. 가사 살펴보기

내가 가장 후회하지 않는 일 예수를 따르는 일
내 그물 버리고 내 사랑들 뒤로 하고
나를 부르신 주님과 동행하는 일 

나의 평생에 소원하는 일 예수를 닮아 가는 일
굳은 마음 제하시고 사랑을 가르치신
나의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

날 부르심에 감사 날 놓지 않으심 감사
하늘 보좌 버리고 날 사랑하심에 감사
나의 모든 삶을 남은 모든 인생을
예수님과 함께 걷겠습니다 

니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내 사랑을 주가 아십니다

 

2. 곡 소개

곡은, 2023년도에 발매된 아가파오 워십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베드로 사도의 고백과 그 결단을 담고 있는 곡이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붙드시는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감격과, 그러므로 그분을 기꺼이 따르겠다는 믿음의 아름다운 결단을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가복음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16 As Jesus walked beside the Sea of Galilee, he saw Simon and his brother Andrew casting a net into the lake, for they were fishermen.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17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1: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18 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는 이전에 예수님을 만난 후에 고기를 잡는 원래의 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로 따르라고 그들을 부르셨을 때에 그들은 즉시 그물을 버렸습니다. 그들의 삶은 바뀌었고 그들의 충성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마가는 급진적인 제자도를 가르치며,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자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합니다.

Bruce Barton, Philip Comfort, Grant Osborne,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142.

누가복음 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22:31 "Simon, Simon, Satan has asked to sift you as wheat. 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22:32 But I have prayed for you, Simon, that your faith may not fail. And 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자기 자신에 대한 과신을 책망하시기 위해서 그의 옛 이름을 부르십니다. 여기서 너를 위하여는 단수형태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모두를 위해서 기도하셨지만 그러나 특별히 베드로의 궁극적인 승리를 위해서 기도하셨음을 베드로에게 확신시키시며 또한 더 나아가 그가 다른 이들을 격려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 자신은 비참하게 실패할 것이지만, 그의 믿음은 결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Lk 22:31–32.

요한복음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21:15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21:17 The third time he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hurt because Jesus asked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He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sheep.

예수님께서 세번이나 물으신 것은, 베드로의 세번의 부인을 염두에 두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뒤집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사랑 고백을 받으시고 관계를 회복시키시며 그에게 목회적 사역을 맡기십니다.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937.

베드로전서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1:8 Though you have not seen him, you love him; and even though you do not see him now, you believe in him and are filled with an inexpressible and glorious joy,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9 for you are receiving the goal of your faith, the salvation of your souls.

비록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박해와 고난을 경험하지만, 썩지 않는 기업과 확실한 구원을 누릴 수 있다는 말씀으로 베드로는 자신의 독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Terry L. Wilder, “1 Peter,”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97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베드로의 인생 전체를 담고 있는 찬양이다.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른 뜨거운 열정을 가진 탁월한 제자였지만,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을 부인함으로써 큰 낙심과 절망에 빠져버렸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주님께서 이미 베드로의 믿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기도하셨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부활 후에 다시 그에게 찾아가ㅡ 주님을 향한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하시며 기적적으로 그를 회복시키신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눈으로 보지 못하였지만 그분을 기꺼이 사랑하는 이들이라고 격려하신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기도처럼, 주님의 사도로서 다른 형제 자매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였다.

이렇게 베드로를 사랑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이끄신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시다. 성도가 예수님 안에 있기에 우리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오직 주님의 은혜로 영원한 구원과 하늘의 상급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지금도 나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실한 사랑이, 더욱 넘쳐나고 또 깊어지기를 원한다. 우리의 남은 모든 인생을, 오직 예수님과 동행하시고 기꺼이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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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6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3) - 블레싱 (The Blessing)

 


1. 가사 살펴보기

주 네게 복 주사 주 너를 지키시고
은혜 베푸시네
그 얼굴 비추사 평안주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주의 은혜 너의 위에 천 대까지 흘러가리
너의 가정 너의 자녀 그 자녀의 자녀까지

주의 임재 앞서가며 지키시고 동행하리
둘러싸고 채우시며 주가 너와 함께하리

아침에도 저녁에도 너의 모든 출입에도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주님 너를 위하시네

위하시네 위하시네 위하시네 위하시네
위하시네 위하시네 위하시네 위하시네

 

2. 곡 소개

곡은, 미국의 대표적인 찬양 사역자인 Kari Jobe 의 곡이며, 한국에서는 아가파오를 비롯한 다양한 찬양팀에서 번역해서 불렀다. 이 곡은, 민수기와 신명기의 축복의 말씀을 바탕으로, 주의 백성을 돌보시고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부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이 얼마나 놀랍고 풍성하며 또 감격적인 것인지를 고백하는 탁월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신명기 5: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5:9 You shall not bow down to them or worship them; for I, the LORD your God, am a jealous God, punishing the children for the sin of the fathers to the third and fourth generation of those who hate me, 5: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5:10 but showing love to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5:1–21 Deuteronomy 5–26 contains the laws that Israel was to keep in the land they were about to enter. The Ten Commandments stand at the beginning of all other laws, and at the beginning of the Ten Commandments we read,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 out of the house of slavery” (5:6). 신명기 5-26장은 이스라엘이 들어가려는 땅에서 지켜야 율법을 담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다른 유럽의 시작이고, 십계명의 시작은 나는 너를 애굽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하나님 여호와라 말씀입니다.

Law follows grace. God saved Israel before he gave them his law to follow. God rescued Israel not because of their obedience to the law but because of his promise to Abraham, Isaac, and Jacob (Ex. 3:15–16). Israel’s deliverance was therefore not because of their obedience to the law but because God saw their affliction and cared enough to deliver them from their suffering to an abundant life (Ex. 3:7–8). This truth provides the context in which to read the whole of Deuteronomy 5–26. Indeed, this gospel rhythm provides the context in which we carry out our obedience to God. Law follows grace. We obey from, not for, God’s favor. 율법이 은혜를 따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따라야 율법을 주시기 전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율법에 순종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에게 하신 약속 때문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구원은 그들이 율법에 순종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난을 보시고 그들을 고통의 삶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삶으로 이끌어내실 만큼 그들을 아끼셨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신명기 5-26 전체를 읽을 있는 맥락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복음의 리듬은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맥락을 제공합니다. 율법은 은혜를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호의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순종하는 것입니다

Mark D. Futato, “Deuteronomy”,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226–227.

신명기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8:1 If you fully obey the LORD your God and carefully follow all his commands I give you today, the LORD your God will set you high above all the nations on earth. 28: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8:2 All these blessings will come upon you and accompany you if you obey the LORD your God: 28: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28:3 You will be blessed in the city and blessed in the country. 28: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28:4 The fruit of your womb will be blessed, and the crops of your land and the young of your livestock--the calves of your herds and the lambs of your flocks.

The problem is that we do not abide by all the things written in God’s law. Left to ourselves, the result can only be curse rather than blessing (Gal. 3:10). But Christ obeyed for us (Rom. 5:19) and bore the curse for us (Gal. 3:13), so that we might receive these blessings through our faith and not by our obedience (Gal. 3:14). Those who are free from the obligation to keep the law in order to merit the promised blessings (Gal. 5:1) do not use that freedom to sin (Gal. 5:13) but rather to serve in love (Gal. 5:14). As we do, we can expect to receive more of the covenant blessings in this life even as we anticipate experiencing the fullness of those blessings in the life to come…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에게 남겨진 것은, 축복이 아니라 오직 저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순종하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담당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순종이 아니라 믿음으로 축복을 받게 하려 하심입니다. 약속된 축복을 받기 위해서 율법을 지켜야 하는 의무에서 자유롭게 사람들은, 자유를 죄를 짓는데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으로 섬기는데 사용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때에, 내세에서 그러한 축복의 충만함을 경험할 것을 기대하면서, 땅의 삶에서 많은 언약의 축복들을 받을 것을 기대할 있습니다.

Mark D. Futato, “Deuteronomy”,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252–253.

민수기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6:24 "'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6: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6:25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6:26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

The ultimate expression of God’s desire to bless us is found in the giving of his Son to bear the curse of God’s wrath upon our sin (Gal. 3:13–14). In reconciling us with God and bringing us near to him, Jesus himself is our peace (Eph. 2:14–22). 우리를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갈망의 궁극적인 표현은,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저주를 담당하도록 그의 아들을 주신 것에서 발견됩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그에게 가까지 게가 하시는 예수님 자신이 우리의 화평이십니다.

L. Michael Morales, “Number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77.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하나님의 백성을 축복하시는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찬양이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순종이 아니라 그들을 긍휼히 여기심으로, 그분의 언약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셨다.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것을 마땅히 지킬 것을 요구하시지만, 그것은 그들이 두려움 속에서 무서워하면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 사랑에 응답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자 하는 그 풍성한 사랑은, 궁극적으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가장 선명하게 나타났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복이며, 예수님 안에서 순종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단순히 이 세상의 물질의 복으로 한정 지을 수는 없다. 성도는 심지어 수 많은 고난 속에서도 하늘의 평안과 기쁨과 위로와 감격을 누린다. 성도 역시 완전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진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순종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죄의 짐을 짊어지심으로 우리의 죄와 실패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성도는 그저 감사함으로, 주님 안에서 은혜를 누리며, 믿음으로 최선의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성도에게 순종은 마땅한 것이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살아갈 때에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고 그것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성도가 순종을 추구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가장 지혜로운 태도이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또한 자기 자신을 향한 가장 복된 길이 된다. 주님께서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실 때에, 그 은혜는 너무나 놀라운 것이며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을 마땅히 가르쳐야 함을 보여주신다. 이 찬양을 통해 평생을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주님의 풍성한 복을 누리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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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08) - 내 사랑 드려요 / Pour My Love On you

 


1. 가사 살펴보기

I don't know how To say exactly how I feel
And I can't begin To tell you what your love has meant
I'm lost for words

Is there a way To show the passion in my heart
Can I express How truly great I think you are
My dearest friend Lord, this is my desire

To pour my love on You Like oil upon your feet
Like wine for you to drink Like water from my heart
I pour my love on you If praise is like perfume
I'll lavish mine on you Till every drop is gone
I'll pour my love on you

주를 향한 내 맘의 진실한 고백
날 향한 주의 크고 놀라운 그 사랑

표현 못해 주를 향한 내 마음 가득한 열정
진실하고 위대한 주님의 사랑
나의 친구 오 주님은 내 갈망 내 사랑 드려요

향유를 드리듯 내 몸을 드리듯
내 맘을 드리듯 내 사랑 드려요
찬양 향유되어 내 전부 드리리
모두 아낌 없이 내 사랑 드려요

 

2. 곡 소개

곡은 아가파오 워십팀의 곡이며, 원곡은 Pour My Love On You 이다. 이 곡은,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곡이다. 예수님을 너무나 소중히 여겨서 자신의 가진 것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린 여인의 헌신과 사랑을 표현한 아름다운 곡이다. 주님께 모든 것 아낌 없이 드리겠다 라는 은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26: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26:6 While Jesus was in Bethany in the home of a man known as Simon the Leper, 26: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26:7 a woman came to him with an alabaster jar of very expensive perfume, which she poured on his head as he was reclining at the table. 26: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26:8 When the disciples saw this, they were indignant. "Why this waste?" they asked. 26: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26:9 "This perfume could have been sold at a high price and the money given to the poor." 26: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26:10 Aware of this, Jesus said to them, "Why are you bothering this woman?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26: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26:11 The poor you will always have with you,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26: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26:12 When she poured this perfume on my body, she did it to prepare me for burial.

 

26:6–9 A scene from earlier that week depicts the extravagant homage given to Jesus by Mary, one of his followers (cf. Jn 12:3). During a meal at Simon’s home, Mary anoints Jesus with an expensive perfume, a solemn and special act of devotion. The perfume cost about a year’s wages for the average worker (cf. Mk 14:5). The disciples view her actions as a waste, arguing that selling the perfume could have addressed a concrete problem: the money could have been used to care for the poor.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주의 초반의 장면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중에 한명인 마리아가 예수님께 드린 엄청난 경의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마리아는 값비싼 향유, 엄숙하고 특별한 헌신의 행위를 예수님께 부었습니다. 향유의 값은 보통 노동자의 1년치 품삯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녀의 행동이 낭비라고 보았고, 향수를 팔아서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 돈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 있었다는 것입니다.

26:10–13 Jesus comes to Mary’s defense. The disciples are not relieved of their responsibility to care for the poor, but this act of homage can only be performed while Jesus is still with them. Moreover, Mary has begun preparations for his burial, which will occur sooner than the disciples realize. The beauty of Mary’s worship paints a striking contrast to the religious leaders’ conspiracy and Judas’s betrayal.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변호하십니다. 제자들이 가난한 자를 돌보는 책임에서 해방된 것은 아니었지만, 경의의 행위는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때만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마리아는 제자들이 생각하는 보다 빨리 일어날 예수님의 장사를 지낼 준비를 시작한 것입니다. 마리아가 드린 예배의 아름다움은,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 그리고 유다의 배신과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David Gundersen, “Psalm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336.

26:12 she did it for my burial. It was customary to anoint the body of the deceased with spices (Mark 16:1; Luke 24:1; John 19:38–40). Mary may have been one of the only ones who, having sat often at the feet of Jesus listening to his teaching (Luke 10:39), understood the need for Christ to die as a sacrifice and substitute.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 고인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는 것이 당시의 관례였습니다. 마리아는 아마도, 예수님의 앞에 앉아 그분의 가르침을 듣고, 그리스도의 희생과 대속의 죽음의 필요성을 이해한 유일한 사람 하나였을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40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우주를 통틀어 가장 가치 있는 분을 향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여인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특별히 마태복음 말씀은, 종교 지도자들의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끔찍한 계획, 그리고 가룟 유다의 배신의 장면 사이에 마리아의 행동을 넣음으로써, 이 여인의 아름다운 예배를 극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놀라운 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예수님에게 부어진 이 값비싼 향유가 낭비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가장 가치 있는 분이시며, 구원자이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이 분명하지만, 제자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 부족했다. 그리고 그분에 대한 감사와 그 죽음의 가치를 깊이 깨닫지 못했다. 그러므로 향유가 낭비라고 주장하면서도, 전혀 마음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과연 누구를 진실한 성도,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릴 수 있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존귀한 분이시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죄인을 위하여 기꺼이 먼저 주신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에게 아무런 대가를 바라시지 않고, 온전한 은혜로서 자신의 생명을 주신 것이다.

은혜로 주신 그분의 사랑과 생명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그것을 깨달을 수록 점점 더 우리는 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하여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하여,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와 전혀 상관 없이,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며, 또 주님을 위하여 나 자신과 나의 모든 삶을 드리는 성도님들로 결단하시기를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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