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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99) - 길

 


1. 가사 살펴보기

어느새 지금 여기 서 있네 생각조차 못했던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왔는지 감사하기만 한 걸
조금씩 보인 그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었지
인생의 끝에 내 삶을 반겨줄 이 기다리고 있으니 

내게 주어진 길을 걸으리 담담하게 이 길에 나서리
쉬운 길을 찾았던 지난날과 아쉬움은 소망으로 덮고
주어지는 인생의 길 위에 후회 없이 내 삶을 그리리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대도 난 결코 포기 할 수 없네

 

2. 곡 소개

곡은, 찬양 사역자인 함부영님의 나의 노래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찬양은 성도의 인생을 길로 비유하면서, 지금까지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길 끝에서 기다리고 계신 주님을 생각하며, 후회 없이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겠다는 신앙의 결단을 아름답게 그려낸 탁월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고전 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시편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143:8 Let the morning bring me word of your unfailing love, for I have put my trust in you. Show me the way I should go, for to you I entrust my life.

다윗은 단순히 어려움에서 구원받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교제와 인도하심을 원한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700.

마태복음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5:2 and walk in the way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우리의 삶의 방식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일치됨으로써  특징지어져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서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과 같은 종류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애정을 넘어 자기 희생의 섬김에 이르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824.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개역개정) 12:2 fixing our eyes on Jesus, the pioneer and perfecter of faith. (NIV)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독교 신앙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시기 때문에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촉구했습니다.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모든 죄악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참으시고 수치를 업신여기시고 아버지의 보좌에 다시 합류하는 기쁨을 얻으셨듯이, 그리스도인들도 인내심을 가지고 경주해야 합니다.

Malcolm B. Yarnell III, “Hebrew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96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을 문학적으로 너무나 탁월하게 그려낸 곡이다. 성도의 길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셨기에 시작된 것이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셨다는 것을 고백하며 깊은 감사를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도의 길이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길 끝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가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우리의 모든 죄악의 짐을 벗어 던지며 주님의 신실하심과 은혜를 경험하며 확신 가운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라는 것이다.

성경은, 성도의 길이 인내의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길을 인내로 걸어가신 것처럼, 우리 역시 믿음으로 인내함으로 그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롭게 우리에게 시작되는 2025년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길임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 앞에 놓여진 수 많은 어려움이 이미 보이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을 통해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우리 앞에 주어진 인생의 길을 감사와 소망으로, 그리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인내로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4년 7월 21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85) - 그가 아시니

 



1. 가사 살펴보기


어떤 길로 그분 따르고 섬겨야 할지

다 알지 못해 마음 답답하지만

나의 계획과 방법 욕심의 짐 내려놓고

오직 주만 의지하게 하소서

 

앞날의 두려움 나의 삶의 안락함

다 내려놓고 가장 낮은 곳에서

오직 그분 나의 가는 길 홀로 아시는

내 주님만 의지하고 따르리

 

오직 그분

나의 가는 길 홀로 아시는

그분만 의지하리

변함없는 신실하신 그 뜻대로

이루시리라

 

죽기까지 순종하신 내 주님의 십자가

아직도 난 너무도 모르니

그 고난의 비밀 몸으로 배우게 하사

주님 가신길 따르게 하소서

 

오직 그분

나의 가는 길 홀로 아시는

내 주님만 의지하리

변함없는 신실하신 그 뜻대로

이루시리라 (나의 작정하신것)

이루시리라 (그분의 시간에)

이루시리

 


2. 곡 소개


이 곡은찬양사역자 강명식의 The Way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2000년에 발매된 곡이지만 지금 듣기에도 여전히 세련된 멜로디와 편곡그리고 깊은 가사를 지닌 아름다운 찬양이다이 곡은나의 앞에 놓여진 미래를 알지 못하지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따르겠다는 결단과신실하신 주님께서 그분의 뜻 대로 인도하시리라는 믿음의 고백을 함께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25: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25:4 Show me your ways, O LORD, teach me your paths; 25: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였기 때문에 그분의 인도와 교훈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다윗은 하나님의 길을 알기 원했을 뿐 아니라 그는 또한 그 길을 걸어갈 힘도 필요로 했습니다그는 자신에게 필요한 힘과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Tamra Hernandez, ed., “Psalms,” in The Study Bible for Women,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4), Ps 25:4–6.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이 말씀은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이 되기 위해 오셨는지 요약하는 것입니다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죄인들이 회복된 관계를 통해서 그분께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분을 알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진리 입니다그리고 죄로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지금 그리고 영원히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을 위하여 살 수 있게 하시는 유일한 능력입니다이것은 제사장선지자그리고 왕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직분에 해당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37.


마태복음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7:13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7:14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다른 대안들보다 더 어렵고 덜 인기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생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67.


시편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143:8 Let the morning bring me word of your unfailing love, for I have put my trust in you. Show me the way I should go, for to you I lift up my soul.


루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하나님께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주님 보시옵소서저의 마음을 취하시고 저를 당신의 뜻대로 인도해 주시옵소서제 자신을 당신께 온전히 바칩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987.


이사야 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58:11 The LORD will guide you always; he will satisfy your needs in a sun-scorched land and will strengthen your frame. You will be like a well-watered garden, like a spring whose waters never fail.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사막과 같은 경험을 할 때에도 그들을 인도하시고 지탱하실 것입니다견고한 뼈는 두려움슬픔죄책감으로 인해 떨리거나 쇠약해지는 뼈와 대조됩니다진실로 회개하는 사람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격려와 영양분을 주는 즐거움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그들은 그들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활력을 줄 것입니다왜냐하면 그들 안에 있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Tom Constable, Tom Constable’s Expository Notes on the Bible (Galaxie Software, 2003), Is 58:11.

 

베드로전서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5:6 Humble yourselves, therefore, under God's mighty hand, that he may lift you up in due time.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개역개정5:7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NIV)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말씀은 시편 55 22절의 부분적인 인용과 해석입니다. "맡기라라는 것은 "던지라라는 의미인데이것은 누가복음19 35절에서 당나귀에게 겉옷을 걸친 것처럼, "무엇인가에 무엇을 던지다"라는 의미입니다크리스천은 모든 자신의 불만낙담절망그리고 고통을 주님께 맡기고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가운데 일하심을 알며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순종과 겸손과 더불어 크리스천의 승리의 삶을 위한 태도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1 Pe 5:7.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성도의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묘사하고 있다성도는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수 많은 그릇된 가치관 속에서 흔들릴 수 밖에 없다세상의 목적은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며 나의 유익을 이루는 것이다문제는 압도적인 영적 어두움 속에서때로는 성도 역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말씀을 통해우리의 삶의 본질을 다시 한번 발견한다성도의 삶은전적으로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이 이끄시는 길로 걸어가는 것이다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자신만이 길이라고 하셨고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다고 하셨다그러므로 참된 성도의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며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매일마다 나의 죄악 된 자아를 죽이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매우 어리석어 보일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이 진리임을 믿기에주의 길을 배우며 주님의 교훈을 붙들고 세상을 거슬러 살아가는 것이다때론 이렇게 걸어가는 우리의 길이 고난으로 가득하겠지만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결코 실패하지 않고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비록 가장 메말라 보이는 곳에서도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실 것이며내가 있는 그곳을 영혼의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땅으로 반드시 변화 시키실 것이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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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52) - 하나님의 열심


1. 가사 살펴보기

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작음도 내겐 귀하다
너와 함께 걸어가는 모든 시간이 내겐 힘이라
사랑하는 아들아 네 연약함도 내겐 큼이라
너로 인해 잃어버린 나의 양들이 돌아오리라 

조금 느린듯해도 기다려주겠니
조금 더딘듯해도 믿어줄 수 있니
네가 가는 그 길 절대 헛되지 않으니
나와 함께 가자 

앞이 보이지 않아도 나아가주겠니
이해되지 않아도 살아내주겠니
너의 눈물의 기도 잊지 않고 있으니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하나뿐인 사랑아 네게 부탁이 있다
길 잃어 지친 영혼 돌아보라
나의 품으로 안기어라 

조금 느린듯해도 기다려주겠니
조금 더딘듯해도 믿어줄 수 있니
네가 가는 그 길 절대 헛되지 않으니
나와 함께 가자 

앞이 보이지 않아도 나아가주겠니
이해되지 않아도 살아내주겠니
너의 눈물의 기도 잊지 않고 있으니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네게 그 땅을 부탁한다

 

2. 곡 소개

곡은, 여성 CCM 듀오 러빔의 “Zeal of God”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기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은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기도를 들으셨고 여전히 그분의 탁월한 계획 가운데 일하고 계심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찬양이다. 특별히 신학적으로 깊고 견고한 가사와 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를 함께 갖춘 탁월한 곡이다.

* 하나님의 열심 곡 소개
https://music.bugs.co.kr/track/32197182?wl_ref=list_tr_08_chart

 

책 안에 한 마디

아무도 위인으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모두가 다 하나님께서 열심히 열심히 만들어내신 작품이었습니다그래서 저도 드디어 감격과 항복을 외쳤습니다저 같은 것도 하나님의 열심이 이 위대한 반열에 서게 하실 것이라고” – 박영선 하나님의 열심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이사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9:7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peace there will be no end. He will reign on David's throne and over his kingdom, establishing and upholding it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from that time on and forever. The zeal of the LORD Almighty will accomplish this.

9:7 This messianic heir of David will extend his rule to include all Gentiles, thus bringing to them the blessing of knowing the true God (Gen. 49:10; 2 Sam. 7:8–16). 다윗의 메시아 후계자는 그의 통치를 모든 이방인까지 포함하도록 확장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참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925.

9:7 judgment … justice. Justice and righteousness, key qualities of the reign of the Son of David (2 Sam. 8:15; 1 Kings 10:9; Jer. 23:5; see note at Isa. 1:16–17). no end. In contrast to the quickly passing reigns of earthly kings (1:1; 6:1), this King will reign forever (Luke 1:32–33). zeal of the Lord. God’s burning love for His own glory (42:8; 48:11). 정의와 공의는 다윗 후손의 통치의 핵심 특성입니다. 영원히 : 세상의 왕들의 통치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왕은 영원히 통치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 : 이것은 자신의 영광을 향한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968.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29:11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29:11 I know the thoughts that I think: The Lord here places considerable emphasis on His unchangeable plan to bring peace and not evil. a future . . . a hope: God had not terminated His relationship with Judah; He remembered His covenant promises of restoration (see Deut. 30:1–10).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 주님께서는 여기에서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가져오실 그분의 변치 않는 계획을 크게 강조하십니다. 미래와 희망 : 하나님께서는 유다와의 관계를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회복에 대한 그분의 언약의 약속을 기억하셨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Je 29:11.

예레미야 3: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3:22 "Return, faithless people; I will cure you of backsliding." "Yes, we will come to you, for you are the LORD our God. 3:23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3:23 Surely the idolatrous commotion on the hills and mountains is a deception; surely in the LORD our God is the salvation of Israel.

3:22 The Lord did not forget his children. Out of the depths of his being, he called them to come back so that he could heal them. He desired to set aside his anger and pour forth his love (30:17; 33:6; Hos 6:1; 14:4). 주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을 치유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존재 깊은 곳에서부터 그들을 다시 오라고 부르십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Je 3:22.

마태복음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7:11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7:9–11 what man. Comparatively speaking, an earthly father’s love for his children is far less than the love that God has for His children, for the best of fathers is corrupted by sin (evil), but God is perfect. your Father … give good things. God is generous to His children. This, too, underscores the Father’s ability to provide for His people and their freedom from the need to worry (6:25–34). 너희가 : 비교해본다면, 지상에 있는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자녀에 대해 갖고 계신 사랑보다 훨씬 적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아버지조차 죄악으로 부패했지만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것 역시 자신의 백성을 돌보심으로 그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자유를 주시는 아버지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67.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심에 대하여 탁월하게 그려낸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그분의 자녀 삼으셨고 자녀된 우리를 지금 이 순간에도 기꺼이 인도하고 계신다.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미래의 희망을 부어 주시는 것이다. 비록 우리는 연약하고 넘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그분의 탁월한 계획 가운데 우리를 이끌어 가시고 종국에는 그분의 성숙한 자녀로 만들어 내시고야 마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야 말로 인간 아버지를 뛰어 넘는 하늘 아버지의 마음이며 능력인 것이다. 성경은 이것을 여호와의 열심이라고 부른다.

이 찬양은, 성도 자신을 위로하는 찬양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아직 아버지께 돌아오지 않은 이들을 염두에 둔 찬양이기도 하다. 그리스도 안에서 품으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계획은 지금의 성도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며, 여전히 주님을 대적하며 멀리 있는 자들에게까지 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자녀들을 통해 그분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계신다. 다시 말해서, 주님께서 우리를 기다리시고 인내하시는 것처럼, 우리 역시 그들을 품고 기다리며 그들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것을 통하여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며, 더 나아가 다른 이들을 향하여 기꺼이 손을 내미는 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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