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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일 토요일

더 깊은 기도를 향해서

 

지금 돌이켜 보면, 어머니의 귀한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늘 저에게 말씀을 읽고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어린 저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성경을 읽기를 시작했으니, 한편으로는 참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참 아쉽기도 합니다. 그나마 그때 정신을 차린 것이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개인 기도 노트를 만든지 몇년이 되었습니다. 거창하지 않고 아주 간단한 노트입니다. 셀폰 메모장에 성도님들의 기도 제목을 적어 놓고 개인 기도할 때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 속에서 잊는 것이 죄송해서, 또 좀 더 진지하게 기도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입니다. 

이틀정도 마음이 쉽지 않았는데, 더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기도하다가, 갑자기 말씀을 적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간절해져서 그런 듯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굴곡진 인생을 걸으시면서, 늘 성경을 펴고 읽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우시면서 기도하는 모습도 참 많이 보았고, 그것이 저의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 녹아 있습니다. 

어머니의 진실함과 절박함에 아직 제가 따라갈 수 없지만, 그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듯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도 그리고 목회도, 인간의 능력이 역할을 하는 것은 아주 아주 적은 부분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너무 막막해서 한숨이 나오던 순간이 거의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조금은 믿음이 더 생겨서, 기도 제목으로 적고 기도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기도 노트는 점점 길어집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성경 구절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기 전에 읽고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라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의 삶 역시 돌이켜보면 녹녹치 않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저를 더 연단시키시는 것이 뜻인 듯 합니다. 어쩌면 이제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두려운 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은 그분의 뜻대로 이루시며 영광 받으시는 분이기에 저는 순종할 따름입니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히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이 말씀들을 단숨에 읽고 나니, 그제서야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어디로 나가야 할지를 조금은 더 선명하게 발견하게 됩니다. 말씀이 문자로 머무르지 않고, 저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전 존재에 스며들기 원합니다. 그럴 때에 저의 인생에 두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이 진정한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소망하며 끊임없이 전진하기 원합니다.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64) - 주를 기다립니다

 


1. 가사 살펴보기

주를 기다립니다 주를 기다립니다
어제도 오늘도 주님 생각에
하루를 보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나를 안아 주시리
주님의 사랑의 품에 안겨서
영원히 함께 하리

주만 사랑합니다 주만 사랑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 헛된 것이라
주만 사랑합니다. 

어둔 세상에 등불을 들고서
주의 오심을 나 기다립니다
나의 이름을 주님 부르실 때
광명한 그 곳 나 들어가겠네

 

2. 곡 소개

곡은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8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예수님의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비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사랑함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의 참된 정체성에 대해서 찬양으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5:1 "At that time the kingdom of heaven will be like ten virgins who took their lamps and went out to meet the bridegroom. 25: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25:2 Five of them were foolish and five were wise.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25:3 The foolish ones took their lamps but did not take any oil with them.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25:4 The wise, however, took oil in jars along with their lamps.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25:5 The bridegroom was a long time in coming, and they all became drowsy and fell asleep.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25:6 "At midnight the cry rang out: 'Here's the bridegroom! Come out to meet him!'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25:7 "Then all the virgins woke up and trimmed their lamps.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25:8 The foolish ones said to the wise, 'Give us some of your oil; our lamps are going out.' 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25:9 "'No,' they replied, 'there may not be enough for both us and you. Instead, go to those who sell oil and buy some for yourselves.' 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25:10 "But while they were on their way to buy the oil, the bridegroom arrived. The virgins who were ready went in with him to the wedding banquet. And the door was shut. 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25:11 "Later the others also came. 'Sir! Sir!' they said. 'Open the door for us!' 25: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25:12 "But he replied, 'I tell you the truth, I don't know you.'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25:13 "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the day or the hour.

열 처녀의 비유는, 참된 제자는 예수님과 진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예수님 자신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지혜로운 처녀들은 오랜 기다림에 대비하여 신랑과 함께 연회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반면에 미련한 처녀들은 준비가 되지 않아 거절을 당했습니다.

David Gundersen, “Psalm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334.

요한일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개역개정) 2:15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NIV)

우리는 우리의 첫 사랑을 세상과 세상의 재물에 바쳐서는 안됩니다. 청지기인 우리의 최고의 사랑은 오직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97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주님에 대한 사랑과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찬양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열 처녀의 비유의 핵심은 분명하다.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 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며, 그러므로 한때의 열정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향하여 변치 않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독점적인 것이다. 성경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죄의 방탕한 쾌락에 대한 욕망과 물질에 대한 탐심이나 교만을 마땅히 물리쳐야 한다. 우리의 사랑은 오직 주님만을 향해야 하는데, 매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을 믿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며 그분만이 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살아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소원을 빈다. 그렇다면 과연 성도의 소원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시기를, 그리고 이 땅에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의 마음과 갈망이 완전히 새로워 지기를 원한다.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은 관계를 회복하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창세기 3장 / 하나님을 배신한 인간 그리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빛나는 은혜와 사랑

 

세상의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그러나 뱀의 등장으로 이 아름다움은 깨어집니다. 창세기 3장은 정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묵상의 내용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완벽했던 하나님의 창조를 무너뜨리는 악한 존재의 간교함과, 인간의 처참한 배신 그리고 하나님의 충격적인 은혜를 보여줍니다. 

교육학적으로 볼 때에, 성경에 등장하는 첫 질문을 뱀이 사용한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뱀은 결코 억지로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뱀은 질문을 사용하여서 인간의 마음을 떠 봅니다. 악한 질문에 여자가 걸려듭니다. 

뱀은 여자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거짓은 단순한 잘못의 차원이 아니라, 인류의 첫 시작부터 인간을 망쳤던 가장 흉악한 죄입니다. 

뱀의 목적은, 하나님을 의심하고 그분의 권위에 도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 부으심이 너무나 분명하지만, 어리석게도 인간은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단순히 금하신 것을 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리고 배신하고 그분처럼 되고자 하는 창조물로서의 본분을 잊어버린 것이 바로 타락의 본질입니다. 

Grace and Truth 스터디 바이블은, 아주 훌륭하게 3장의 내용을 설명해냅니다. 특별히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3장의 내용을, 신약과 충실하게 연결합니다. 여자가 열매를 보았을 때에 그녀의 눈에 비친 나무에 대한 묘사를, 요한일서 2장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상의 자랑"과 연결합니다.

여인이 열매를 볼 때에, 자신을 지혜롭게 해 줄 것 같았다고 여긴 것은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망가진 이성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창조주께 순종하지 않고 어떻게 지혜로워질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인간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가능하다고 여깁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야 말로 지혜 그 자체입니다. 

선악과의 의미에 대한 논의는 더 공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넷바이블의 창세기 2장 9절의 각주는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러나 망가진 그들의 이성은, 그 능력을 지극히 제한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악을 구별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선을 행할 의지도 없고, 그것을 완벽하게 이룰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양 하나님 앞에서 소리치고, 불완전한 옳고 그름을 따지고 들어오는 교만한 인간들의 모습이 이 장 안에서 겹쳐 보입니다. 

여자와 남편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을 때에,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수치심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피해야 했습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그들의 관계에 절대적인 벽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도 질문을 사용하신다는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질문 속에서 아담을 향한 연민과 슬픔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아담과 아내가 하나님 앞에 잘못을 인정하기를 기다리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비난하며, 서로 상대방에게 그리고 뱀에게 책임을 전가할 뿐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흔히 보는 거짓말, 책임 전가, 비난, 이 모든 것들은 죄 그 자체이며 죄로 인한 결과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의심한 그 순간, 사실상 인류의 삶을 끝나야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는 진행이 됩니다. 

하나님의 반응은 즉각적입니다. 뱀은 영원히 저주를 받습니다. 그리고 여인의 후손을 통하여서 여인의 후손은 치명적이지 않은 상처를 입을 것이지만, 뱀은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서 가장 가까워야할 부부 사이에 견고한 관계가 깨어집니다. 갈등이 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자 명령이었던 일은, 자신의 삶을 위한 고통스러운 목표가 됩니다. 일은 축복이며 동시에 고통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모든 인간은 죽게 됩니다. 

처음으로 깨달은 것은, 아담은 자신의 아내의 이름을 바로 이 시점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하와"의 의미는 "생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렇게 끔찍하게 망가진 자신의 죄의 결과 속에서도, 죽음을 이기게 하실 하나님의 생명의 약속을 붙듭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수치를 받아 마땅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께서 또 다른 생명을 죽이심으로 그들의 수치를 가려주십니다. 인류는 동산에서 영원히 쫓겨납니다.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을 두심으로 동산을 막으십니다. 그러나 이후에 하나님께서 만드실 성막 안에 그룹이 다시 등장합니다. 스터디 바이블은 이것을 상기시키며, 인류는 동산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은혜로 동산을 인류에게 가져다주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목회자는 많은 성도님들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입니다.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아픔과 큰 슬픔을 느낍니다. 비통함을 경험합니다. 인류의 죄가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큰 댓가를 치러야 하는 것인지를 생생하게 체험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붙듭니다.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소망이자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끔찍한 인류의 배신과 범죄의 그 순간에, 그리스도를 예언하시며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그 황홀한 약속은 우리에게 이루어졌으며, 오늘도 우리에게 그 약속을 적용하시며 인도해 가십니다. 

Genesis chapter 3 is the most miserable story in human history. Everything was perfect however, humanity doubted the authority and love of their creator. 

I see that some people blame God for the sin of Adam and Eve. But we see the apparent fault of two people. The serpent did not force them to sin. They chose to sin with their own decision. 

Actually, when the people chose to betray God, the history of humanity should be ended. However, his grace is abundant and indescribable. God punished the serpent and make the grace covenant for Adam and Eve. God permit the offspring of her to save the world. 

We see Jesus as the accomplishment of God's covenant. In Jesus, we walk our daily life in peace even with an enemy. He is true life for the sinners. We overcome the ultimate enemy which is death through Jesus Christ.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49) - 내가 주인 삼은

 


1. 가사 살펴보기

내가 주인 삼은 모든 내려놓고 되신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사랑 영혼의 반석 사랑 위에 서리

 

2.  소개

 곡은경희대학교 의대생이었던 전승연씨의 곡이다의료선교 단체 모임에서 찬양 인도를 하던 중에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기도하였다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곡과 가사를 쓰게 하셨다그리고 이후로 점점 찬양이 퍼져서 많은 이들의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곡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겠다는 성도의 결심과하나님의 풍성한 사랑 안에 거하면 하늘의 평안을 누릴 있고 담대한 삶을 살아갈 있음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작곡자 아닌 의대상이 만든 ‘내가 주인 삼은’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185600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일서 2:15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안에 있지 아니하니 2:15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 인간 사회의 가치가 신자를 정의해서는 안됩니다 대신에 성도들은예수님의 가치에 의해서 형성되어야 합니다요한은 사랑을 선호하지만악을 묵인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신자의 열정은 세상의 문화가 제공하는 것에 향하지 말고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을 향해야 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요일 2:15.

데살로니가후서 2:16 우리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2:16 May our Lord Jesus Christ himself and God our Father, who loved us and by his grace gave us eternal encouragement and good hope, 2: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17 encourage your hearts and strengthen you in every good deed and word.

이것은 바울이 그의 편지들 속에 적은 많은 축도 중에 하나입니다 안에서 바울은 사랑과 은혜에 근거한 하나님의 능력을참된 격려와 힘의 근원으로 간구합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살후 2:16.

 

4. 찬양에 대한 묵상

곡은 구체적인 말씀을 기반으로 쓰여진 곡은 아니지만성경이 성도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그것은세상의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오직 주님만 사랑하는 것이다성도는 평생동안세상의 가치들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 분만 사랑하기를 힘써야 한다.

놀라운 것은주님이 우리를 이미 넘치게 사랑하셨기 때문에우리가 주님을 사랑할 있다는 것이다사라질 밖에 없는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면 우리의 마음이 불안해질 밖에 없다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우리의 마음이 참된 평안과 위로를 얻는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보여주시는 가장 중요한 표시이다특별히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묵상하고 굳게 믿을 때에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있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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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금요찬양교실 (15) - 나를 위해 죄가 되신 / 경배합니다

 


1. 가사 살펴보기

나를 위해 죄가 되신 죄를 모른 주의 어린양
나의 수치 거두시고 생명과 나누셨네

경배합니다 영원히 송축해
나는 주의 영원히 나의
모든 드리네
마음과 다해
사랑해요 영원히 경배합니다

보혈 구하셨네 아닌 은혜로
의롭고 화목 됐네 주의 나의

경배합니다 영원히 송축해
나는 주의 영원히 나의
모든 드리네
마음과 다해
사랑해요 영원히 경배합니다


2.  소개

 곡은레위지파 미니스트리의 대표인 스캇 브레너 목사님의 곡이다스캇 브레너 목사님의 곡들은깊이 있는 가사와 전체를 여러 반복하는 구성이 특징적이다 곡은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화목하게 하심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그리고 그분을 믿은 이들의 마땅한 반응이라는 구조로 이루어진 탁월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5:21 God made him who had no sin to be sin for us, so that in him we might become the righteousness of God.

이것은 복음의 메시지의 중요한 요약입니다 구절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로 전가하셨는지를 설명합니다재판장이신 하나님은우리 죄에 대한 책임을 그리스도께 할당하셨고 죄로 인해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형벌을예수님께서 대신 공정하게 받으실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구절은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대속물이 되셨으며우리를 대신한 자리에서 우리 죄의 대가를 받아들이셨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로 전가하셨을 아니라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를 우리에게 전가해 주셨습니다 ( 의가 마치 우리에게 속한 것처럼 여기셨습니다). 이런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는성화를 통하여 우리의 도덕적 성품에서 점진적으로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는 과정에 선행하는 것입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057.

요한 1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아니요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개역개정2:2 He is the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and not only for ours but also for the sins of the whole world. (NIV)

화목하게 하는 것은속죄 (죄책을 제거하고 죄인을 정결하게 하는 그리고 화목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를 누그러뜨리는 ) 의미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말씀에서는 화해의 개념을 담고 있는데우리는 우리의 때문에 아버지를 향하여서 우리의 옹호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이것은 변덕스러운 신들과 화해하려는 이교도의 관념과 혼동되어서는 됩니다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그의 아들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의 제물로 제공하셨기 때문입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2592260.

경배하다 : προσκυνέω(프로스퀴네오) - ‘프로스’(…에게) ‘퀴네오’(입맞추다) 합성어. 종이 주인에게, 신하가 임금에게 존경과 절대 복종의 의미로 발에 입맞추는 고대 풍습에서 유래한 말이다. 예배하는 자의 참된 마음 자세를 강조한 표현이다( 4:8).

가스펠서브라이 성경사전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1 5-9(03176): 생명의말씀사, 2006), 4950.

 

4. 찬양에 대한 묵상

곡은 복음의 핵심을 그대로 담고 있다그것은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죄를 짊어지시며 나아가 오히려 우리에게 그분의 의를 입혀 주셨다는 것이다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우리가그리스도의 화목의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사랑받는 이들이 되었다그러므로 곡은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그리스도를 기뻐해야 하는 이유를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준다.

중요한 것은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독생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다오직 믿음을 통하여그분의 의로움과 생명은 온전히 우리의 것이 되었다그리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며그분을 통하여 우리가 성화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성화라는 것은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그리고오직 그분 만을 경배하는 것이다비록 완전하지 못하더라도우리 삶의 특징과 목표가 바로 이것이다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나의 주인이신 그분에게만 절대적인 복종을 드려야 한다결론적으로 곡을 통해서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다시 한번 확신하며우리의 전부를 오직 주님께 드릴 것을 결심하게 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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