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그 어떤 것도 나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라! (2) - BlockSite with 구글 크롬
그 어떤 것도 나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라! (1) - Freedom: Screen Time Control
* 집중력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어린 시절에는, 열심히 하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열심보다 '집중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그 일에 그 순간 가장 깊이 들어가 집중하는 것이야 말로, 성공적인 열매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집중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자들 마다 다양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습관적으로 셀폰을 들고 유투브를 보는 것, 아무 이유 없이 웹서핑을 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면 훨씬 더 집중력 있게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셀폰의 앱이나 웹 접속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막아버리면, 어떤 일을 할 때에 집중해서 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앱 소개
집중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다양한 앱을 써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이 유료앱이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에 Freedom앱을 찾았습니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두시간 동안 웹과 앱 접속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유료 회원은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무료 회원이 한번에 셋팅할 수 있는 시간이 두시간입니다.
* Freedom: Screen Time Control
https://apps.apple.com/us/app/freedom-screen-time-control/id1269788228
아래 화면은 첫 시작 화면입니다. 화면이 심플한 것이 별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미 내가 셋팅을 해 놓은 상태라면, 'start session' 버튼만 누르면 바로 특정 웹사이트와 앱이 차단이 됩니다.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하려면? - 뽀모캣(Pomocat)
* 흘러가는 시간을 후회 없이 잡고 싶다
마흔 중반이 되니,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마음에 후회가 밀려옵니다. 젊은 시절에 그렇게 많은 시간이 있었는데 헛되게 쓴 것이 참 아쉽고, 또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더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도 마음에 남습니다.
그래서 더 시간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시간을 소중히 써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에 목회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이미 해야 하는 일 자체가 많고, 거기다가 항상 추가적인 일이 생깁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 목회야 말로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이고 탁월하게 써야 하는 직업입니다.
* 뽀모도로?
아마도 '뽀모도로 기법'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경영 컨설턴트가 제안한 시간 관리 방법론입니다.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합니다.
뽀모도로 기법은, 처음에 이 방법을 만든 사람이 토마토 모양의 주방 타이머를 쓴 것에서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25분을 집중하고 짧게 휴식을 취한 이후에, 이러한 셋트를 4번 정도 반복하고 30분 정도 긴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미 이 기법에 대해서 들어보았지만 사실 거의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25분이라는 기본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설교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 텀을 2시간 정도로 잡아야 하는 현실과도 좀 맞지 않다고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특히 '뽀모캣'앱을 사용하면서 뽀모도로 기법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 뽀모캣: 냥이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운 뽀모도로 타이머!
https://apps.apple.com/us/app/pomocat-adorable-focus-timer/id1667838757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저의 남은 날을 계수하게 하소서 by 안드로이드앱 Day Timer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개역개정)
12 So teach us to consider our mortality, so that we might live wisely. (NET)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 존재인가를 알기 위해서 남을 쳐다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그저 나 자신의 하루를 슬쩍만 돌아보아도, 인간은 참으로 어리석고 방자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의 시간의 측면에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들을 무의미하게 사용하며 헛되게 보냅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유일합니다. 매 순간 나를 깨우치며, 어리석은 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나에게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의 소중함을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삶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것을 고백하고 믿지만 자신의 삶과 너무나 동떨어지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식과 삶이 같이 가기를 바라며 혹은 착각하며 살아가지만, 현실과 목표는 언제나 거리가 있습니다.
언젠가 어떤 성도님께서 물어보셨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해야 신앙이 잘 성장할까요?" 제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앙 생활을 고상하게 하는 것을 약간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탁월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정말 치열하게 삶을 살아갑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붓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교회 안에서만은 신앙 생활은 뭔가 정적이며, 지적이며, 혹은 남들 보기에 우아한 어떤 것으로 여기는 풍조가 자리 잡은 듯 합니다.
좋은 자기 계발서들이 강조하는 것은, "시간을 역순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있는 지를 끊임없이 기억하고, 거기에 맞춰서 자신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저 역시 이것을 배우고 나서 삶의 중요하 전화점을 맞이했습니다.
이것은 첫째로 성경적입니다. 시간을 역순으로 계산할 때에 인간은 영원한 존재가 아니며, 자신은 하나님의 시간을 맡은 청지기이며, 이 시간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깨닫 때문입니다. 둘째로 실용적입니다. 자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을 보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우선 순위를 정립하게 되고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시간 역순을 실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앱을 찾아보다가, Day Timer라는 앱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폰 용은 없어 보이는군요. :)
* Day Timer - Day Countdown Widget & Date Calculator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tarline.gooddays&hl=en_US&g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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