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약속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약속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3년 9월 2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7) - 모든 걸음 되시네

 

1. 가사 살펴보기

주님 내 길 아시네
흔들린 그 길에도 함께해

주님 내 일 아시네
멈춰진 나의 삶에도 늘 함께해

나의 힘이 되신 주
항상 같은 곳에서
주가 나의 도움 되시네

나의 길이 되신 주
변함없으신 계획
주가 나의 모든 걸음 되시네

 

2. 곡 소개

곡은, 예람워십의 “Won’t Stop Now”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성도의 삶을 온전히 붙들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고백을 담고 있다. 나의 삶이 흔들리고 전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일 때라도, 주님께서는 여전히 신실한 계획 가운데 주님의 자녀를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6:9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16:9 A PERSON’S HEART PLANS HIS WAY. God’s sovereignty over our lives should not discourage us from planning and setting goals. Rather, it gives us reassurance that the outcome is not ours alone. Someone much bigger is watching out for us.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은, 결코 우리가 계획을 세우는 것을 낙담 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과가 우리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우리에게 줍니다. 우리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보시고 계십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001.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3:19 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

23:19–20 Unlike the gods of Mesopotamia, who were depicted often as whimsical and easily manipulated through sorcery and divination, Balaam could not change what the God of Israel had instructed him to proclaim—blessing for Israel, God’s chosen people. 메소포타미아의 신들이, 마술과 점술로 쉽게 조종되고 변덕스러운 것으로 종종 묘사되었던 것과는 달리, 발람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선포하라고 지시하신 ,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을 위한 축복을 변경할 수 없었습니다. 

R. Dennis Cole, “Numbers,” in KJV Study Bible (WORDsearch, 2012), Nu 23:19–20.

예레미야 애가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3:22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3:23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3:22 God’s steadfast love (his “covenant mercy” or beneficial action on his people’s behalf) never ceases, even in the face of Judah’s unfaithfulness and the resulting “day of the Lord”. mercies. Or “compassion.” This type of mercy replaces judgment with restoration. never come to an end. God is willing to begin anew with those who repent. 하나님의 변함 없는 사랑 혹은 언약적인 자비는 심지어 유다의 불성실과 그로 인한 여호와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비는 심판을 회복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들과 함께 기꺼이 새롭게 시작하십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075.

히브리서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10:23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10:23 We are to hold tightly to the hope we affirm, that Christ’s death is effective in winning us right relationship with God. 우리는 우리가 믿는 소망,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얻게 하신다는 것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Heb 10:23.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개역개정) 13:8 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NIV)

13:8 the same: The unchanging nature of the Son was mentioned at the beginning of this book (1:12). yesterday: Christ gave His grace to the former leaders who trusted Him (see v. 7). today, and forever: Christ’s grace is presently and permanently available to all who believe in Him. 성자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본성은 히브리서의 시작 부분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어제 :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신뢰했던 과거의 지도자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 그리고 영원히 : 그리스도의 은혜는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 그리고 영원히 유효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3:8.

13:8 Though the community was facing new challenges, Jesus Christ is the same, and his Good News does not change. • yesterday: Jesus was the Father’s agent in creation (1:2, 10). • today: Jesus currently sits at the Father’s right hand (1:13; 7:26–28; 10:12). He will rule the universe forever (1:8, 10–12). 비록 공동체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동일하시며 그분의 복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 : 예수님은 현재 성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분은 영원히 우주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Heb 13:8.

 

4. 찬양에 대한 묵상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가 어떻게 조화롭게 움직이는가 라는 것은 신비에 속해 있다.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하심, 그분의 자비와 인도하심에 대하여 확고하게 선언한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타락하여 영적으로 죽은 존재이다. 그리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회복의 과정 중에 있는 것이지 완전한 성숙과 결단은 여전히 가지지 못한 존재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인간을 위로하신다. 사랑의 하나님은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권적으로 역사하심으로 구원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심으로 그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신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죄인은 내가 믿는다고 고백하고, 열심을 다하여 삶을 살아가지만, 그러나 그 걸음을 인도하시고 약속하신 구원을 완성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이 찬양의 가사처럼, 삶은 흔들리는 것이다. 우리 중에 그 누구도 자신의 삶을 뜻하는대로 온전히 살아가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안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욱 용기를 가지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매 순간마다 약해지는 마음을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붙들어야 한다. 이 찬양을 통해서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흔들릴 수 없는 소망과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커피 한잔 기부를 통해
정진부 목사와 페이스 피아노를 응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jungjinbu5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1) - 날마다

 


1. 가사 살펴보기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에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 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2. 곡 소개

곡은, 스웨덴의 탁월한 찬송가 작곡가인 Lina Sandell (full name: Carolina Sandell Berg) 의 곡이다. 그리고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 안에서도 널리 알려진 찬양이다

루터교 목사의 딸이었던 그녀는, 아버지의 익사 사고를 눈 앞에서 목격한다. 그녀는 비록 너무나 큰 아픔 경험했지만 이후에 믿음으로 극복하면서 이 곡을 만들었다. 이 곡은, 매 순간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늘 아버지께서 여전히 나를 돌보시고 인도하신다는 믿음의 고백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 Be Thankful to God “Day by Day and with Each Passing Moment”
https://www.countrythangdaily.com/day-by-day-carolina-berg/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민수기 9: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9:15 On the day the tabernacle, the Tent of the Testimony, was set up, the cloud covered it. From evening till morning the cloud above the tabernacle looked like fire. 9: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9:16 That is how it continued to be; the cloud covered it, and at night it looked like fire. 9: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9:17 Whenever the cloud lifted from above the Tent, the Israelites set out; wherever the cloud settled, the Israelites encamped.

9:15–23 This ideal portrait of Israel following the Lord’s cloud in the wilderness expands on a similar passage that closed the book of Exodus (40:36–38) and highlights the need for God’s people to follow him closely, which is done at a practical level by obeying his Word. Though God’s people are not always given explanations for his movement, symbolized here by the cloud, our role is to wait on him and follow him with trusting obedience. By his cloud, God led and sheltered his people throughout their journeys in the wilderness. 광야에서 주님의 구름을 따라가는 이스라엘 백성의 이상적인 모습은, 출애굽기를 마무리하는 유사한 구절에서 확장이 되며,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을 가까이에서 따라가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실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비록 하나님의 백성이 여기에서 구름으로 상징된 그분의 움직이시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항상 듣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역할은 신뢰와 순종으로 그분을 기다리고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광야에서 여행하는 동안 그의 구름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L. Michael Morales, “Number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83.

시편 73: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73:23 Yet I am always with you; you hold me by my right hand.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73:24 You guide me with your counsel, and afterward you will take me into glory.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73:25 Whom have I in heaven but you? And earth has nothing I desire besides you.

73:23 I am always with you. Asaph’s outlook changed dramatically when he entered God’s sanctuary (v. 17). He takes comfort knowing that God always cares for and protects him, leading him to recognize that being near to God is his highest good (v. 28).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 아삽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관점은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항상 자신을 돌보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위로를 받으며,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73:24 Asaph expects to be with God after death. This contrasts with the “final destiny” of the wicked (v. 17). See note on 16:9–11. 아삽은 죽은 뒤에 하나님과 함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이것은 악인의 마지막 운명 대조되는 것입니다.

D. A. Carson, 편집자,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962.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개역개정) 8: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NIV)

8:28 God weaves everything together for good for his children. The “good” in this context does not refer to earthly comfort but conformity to Christ (v. 29), closer fellowship with God, bearing good fruit for the kingdom, and final glorification (v. 30).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를 위하여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문맥에서 이라는 것은 지상의 안락함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 그분의 왕국을 위하여 선한 열매를 맺는 , 그리고 최종적인 영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171.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주님의 자녀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 있다. 마치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임재하시며 낮과 밤으로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고 인도한 것처럼, 성령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자녀안에 거하시고 친히 그들을 주님의 뜻 가운데 인도하신다.

성경에는, 주님의 동행과 그분의 돌보심에 대한 약속이 넘쳐난다. 그것은, 주의 자녀들의 마음 가운데 끊임없는 소망을 불어 넣어 주시기 위해서이다. 때론 우리가 나가야 하는 길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막막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인도하여 주신다.

주님이 돌보신다고 하여서 이 땅에서 고난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주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며, 우리가 그리스도를 더욱 닮은 자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누리는 자로, 그리고 선한 열매를 맺는 자로 변화시켜 나가신다. 그리고 반드시 주님의 나라까지 인도하여 가실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주님의 완전하고도 섬세하고 따뜻한 돌보심을 확신하기 원하고, 고난 중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커피 한잔 기부를 통해
정진부 목사와 페이스 피아노를 응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jungjinbu5

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10) - 믿음 따라

 


1. 가사 살펴보기

잠시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한 눈 팔며 다른 것에 맘 두지 않으리
주의 사랑 그 빛을 따라
한 길만 걸어가리

비록 나그네의 삶일지라도
하늘 소망 바라보며 그곳에 맘 두리
주의 은혜 말씀 따라 주님만 바라보리

믿음 따라 살다 죽으리 그것이 영광 내 소원이네
믿음 따라 살다 죽으리 약속된 것 받지 못 해도 기뻐하리

내 삶의 끝에 영원한 나라 있으니
기뻐 찬양 하네

 

2. 곡 소개

곡은 남편인 김호연님이 부르고, 아내인 김현정님이 작곡과 작사를 하면서 함께 만든 곡이다. 이 곡은 히브리서 11장의 묵상에 바탕을 두고 있는 곡이다. 이 땅에서의 삶을 나그네로 살아가되 오직 믿음으로 살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고백하는 곡이다

* 믿음 따라
https://music.bugs.co.kr/track/31599948?wl_ref=list_tr_08

* 찬양사역자 호연 사역문의처 및 곡 정보
http://seoul.febc.net/program_1758/program_1758_board_1/887468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1:13 All these people were still living by faith when they died. They did not receive the things promised; they only saw them and welcomed them from a distance. And they admitted that they were aliens and strangers on earth. 11: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1:14 People who say such things show that they are looking for a country of their own.  11: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1:15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e country they had lef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1:16 Instead,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11:13–16 These verses highlight the glorious and resplendent outcome of a lifetime of faith. The author reminds his readers that people like Abraham did not, in this life, receive all that they had been promised. God promised Abraham a nation as numerous as the stars. But all that Abraham received, in this life, was Isaac. Abraham died not yet receiving his nation. This did not stop Abraham from pressing on in faith. His faith was not in the reward but the God of the reward. These verses affirm that God’s people live as pilgrims and exiles on this earth. Believers press on through this life, making their way, by faith, to that heavenly city of God. 구절들은 평생 동안 지킨 믿음의 영광스럽고 눈부신 결과를 강조합니다. 저자는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들은 약속된 모든 것을 이생에서는 받지 못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별과 같이 많은 민족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생에서 아브라함이 받은 모든 것은 이삭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직 그의 민족을 받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보상에 있지 않고, 보상을 주시는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땅에서 나그네로 그리고 타국 생활을 하는 사람들로 살고 있음을 확증합니다. 신자들은 자신의 땅에서의 동안에 믿음으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도성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니다.

R. Albert Mohler Jr., “Hebrew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718.

11:32–40 Moreover, verses 39–40 make clear that these Old Testament believers never received in this life what they hoped for—the revealing of the Messiah. Even so, they believed in God and trusted in his ways until death. Today, however, the Messiah has come. Jesus has set up his rule and kingdom. Jesus has secured atonement and the forgiveness of sins. Apart from the New Covenant, there is no hope for the fellowship with God for which Old Testament believers hoped. God calls the world to receive salvation and fellowship with him through the blood of Jesus Christ. 더욱이 39-40절은, 구약의 신자들이 그들이 바라는 , 메시아의 나타나심을 세상에서 결코 받지 못했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고 죽기까지 그분의 길을 신뢰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메시아가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다스리심과 왕국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함과 속죄를 확보 하셨습니다. 언약을 떠나서는, 구약의 성도들이 바랬던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한 소망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구원과 그분과의 교제를 받도록 세상을 부르고 계십니다.

R. Albert Mohler Jr., “Hebrews,”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719.

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개역개정) 11:40 God had planned something better for us so that only together with us would they be made perfect. (NIV)

11:40 something better … apart from us. This verse asserts both the redemptive-historical difference between the OT and NT periods, and the unity of the people of God in both eras. Though the OT believers lived by faith (10:38), they were not privileged to witness on earth the fulfillment of the great promise of God. Nevertheless, they likewise participate in the benefits of Christ’s High Priestly work, and, along with new covenant saints, they are “made perfect [or complete].” Those of the old and new eras together await the perfection (or final completion) that will appear only at the second coming of Christ (12:26; 13:14; cf. Rom. 8:18; Eph. 1:9, 10). 구절은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 간의 구속사의 차이, 그리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의 연합에 대해 모두 단언합니다. 비록 구약 시대의 신자들은 믿음으로 살았지만,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의 성취를 지상에서 목도하는 특권을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 시대의 성도들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사역의 유익에 함께 참여하며, 언약의 성도들과 더불어 그들도 온전함을 이룹니다. 시대와 시대가 함께, 오직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나타날 완전함 (혹은 마지막 완성) 기다리고 있습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21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의 정체성 그리고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삶의 본질에 대하여 탁월하게 노래하고 있다. 히브리서 말씀처럼, 그리고 찬양의 가사처럼, 이 세상은 우리가 잠시 살아가는 곳이며,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모두가 동일한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나그네는,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곳에 영원히 마음을 두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이 매우 중요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늘 아버지의 자녀이며, 하늘 도성의 시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목적은, 나의 꿈을 이루고 나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구약의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약속된 메시아를 그들의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았다. 고난의 삶을 오직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

신약의 성도들은 구약의 성도들보다 더 큰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신약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약속이 성취되기만을 기다린다. 비록 육신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의 약속을 믿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에,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있어서, 이미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고 찬양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땅에서 경험하는 고난과 어려움과 눈물을 완전하게 씻기실 예수님의 재림을 새롭게 소망하기를 원한다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기대하면서신구약의 모든 성도가 함께 주님을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믿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커피 한잔 기부를 통해 정진부 목사를 응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jungjinbu5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 / 히브리서 11장 35-40절 설교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들어 있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세상 사람으로 부터 버림을 받을까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릴까봐, 우리는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남의 눈에 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떻게 해서든 뭔가 있어보이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서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행복을 누립니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내 생각만 주장하고 살아간다면 그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을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어필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된 믿음이라는 것은 세상의 기준과 판단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붙들고 그분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설교는 제 자신에게 더 중요한 설교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그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히브리서 11 35-40절 설교

누군가 성도님들께 믿음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본다면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할  있겠습니까우리가 반드시 잊지 말아야  믿음의 의미는 히브리서 11 1절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실상 혹은 reality 라는 것은 이런 의미입니다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것들이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의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믿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증거라는 것은 이런 뜻입니다우리가 믿는 여호와라는 분이 완전히 믿을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그분을 믿는다는 것이 단순히 내가 조금 소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마치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거처럼 우리에게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성도님들께 이렇게 질문한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믿음으로 살면 어떻게 됩니까라고 물어본다면 우리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할  있을까요?  아마 두가지로 대답할  있을  같습니다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따르면 좋은 직장을 얻고 자녀들이  되게 됩니다돈도 왠만큼  벌게 됩니다남부럽지 않게 살게 됩니다 라고 대답할 수도 있겠습니다

혹은 이렇게도 대답할  있겠습니다하나님을 잘믿고 따르면 세상에서 미움을 받게 됩니다내가 믿는다는 이유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하게 되고 핍박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도 있겠습니다성도님들께서는  두가지 대답 중에서 어떤 것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놀라운 것은오늘 히브리서 말씀에 보니 두가지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특별히 33절에서 34절에 보면 정말 멋진 승리의 장면들이 등장합니다칼날을 피하고 의를 행하고 사자들의 입을 막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다시 말해서 어떤 사람들은 마치 슈퍼 히어로와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의능력이 겉으로 화려하게 나타나는 그런 기적과 같은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오늘 35  부분에도 그런 기적이 등장하고 있습니다자신의죽었던 아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났던 그러한 여인들도 있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것은그런 승리의 멋진 내용에 연결하여서 바로  뒤에는 뭔가 이상한 말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어떤 의미에서 비참한 장면이 바로 연결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35절부터 보니 “심한 심한 고문을 받았다 조롱을 당했다 채찍질을 당했다 돌로 맞고 톱으로 잘렸다” 그렇게말씀하시고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완전히  반대의 삶을 살았던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이렇게 겉보기에 성공적인 삶을 살았든지 아니면 정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39절에보니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다 그리고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사람들이 약속을 기다리던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그리고 나서 그들이 기다리던 것은  좋은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오늘 말씀이 마무리가 되고있습니다

첫번째 적용은, “성공을 추구하는가아니면 믿음을 추구하는가? 입니다오늘 말씀에는 아주 분명한 대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그것은 겉보기에 성공한 사람들과 겉보기에 실패한 사람들입니다어떤 사람들은 기적을 경험하기도 하고 정말 남들이 보기에 부러워할만한 그러한 신앙인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그런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공한 사람들의 뒤를 이어서 등장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성공을 못한 정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보았을 때에는 아주 극단적인 실패의 삶을 살았던 그런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믿었다는 이유만으로 신앙 생활을  해보려 했다는 이유만으로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고 사람들로 부터 폭력을 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도망자의 삶을 살아야했던 그런 신앙인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도대체 어떻게  일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겉보기에 성공적인 신앙 생활을  사람과 겉으로 완전 실패한  같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리에 모여 있을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오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고 이상하게 생각이 된다면 사람은 신앙 생활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진짜 신앙이 좋은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보기에 성공한 사람이어야 하고 남들이 보기에 불쌍하게 살면 실패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그런데 성경은 무엇을 보여주시는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현재의 모습이 사람의 신앙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점은 성경은 두가지를 한번에 보여주십니다겉보기에 아주 성공한 사람 그리고 겉보기에 아주 실패한 사람 둘다를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한마디로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두가지 모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오히려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39절에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은 다양하겠지만 그러나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그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 속에 있는 믿음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 좋겠습니다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가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도대체 크리스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만약에 우리가 세상에서 인정 받기 위해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만 신앙 생활을 한다면잠깐은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언젠가는 아마 크게 좌절할 것입니다왜냐하면 성공했는가 실패했는가아니면 겉보기에 화려한가 초라한가라는  기준만으로는 우리의 인생을 설명할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스라엘에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선지자 예레미야는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선지자 이사야는 몸이 잘려 죽었습니다그렇다면 그들이 실패한 인생인가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아서 사람들에게 전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누구보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던 사람들이고 누구보다 훌륭한 크리스천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히려 성경은 성공한 사람이든 실패한 사람들이든 그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 중심에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인생이 진정으로 성공한사람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시고 성경에 기록해 놓았다 라고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렇게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저는 성경을 통틀어서 크리스천을표현하는 가장 멋진 표현이 바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들을  마다 마음이 떨리고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말씀입니다

크리스천은 누구입니까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가그것은 지금  사람들은 세상의 평가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진짜 크리스천은세상이 혹은 다른 사람이 자신들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그것에 매달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말씀에 기록된 참된 크리스천의 관심은 자신의 인생이 성공한 것이든 혹은 겉으로 보기에 실패한 것이든 그것에 관심을 쏟지 않고  중심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기 위해서살았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협박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 것인가돈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수가 없습니다높은 자리로이 사람들을 매수할 수가 없습니다죽인다고 협박하는 것도 통하지 않습니다아무리 무시해도 무시당하지 않습니다그들에게는 신앙이 있고 믿음이있고 하나님만이 자신들의 주인이 되신다는 자신의 삶의 확고한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세상이 도저히 감당할  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기는세상의 성공을 위해서 그것을 목적으로 살아가지 말시기를 바랍니다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분을 위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그것은 때로는 남들이 보기에 대단한 결과를  수도 있고 때로는 남들이 비웃을 만큼 처절한 아픔을 줄수도 있겠지만그러나 결국 여호와하나님께서 우리를 평가하시고 우리를 칭찬하시며 상을 주실 것입니다간절히 바라기는 이번 한주간 동안 그리고 여러분의 평생 동안 이러한 참된믿음의 삶을 살아가시는 모든 사랑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두번째 적용은, “지금을 위해 사는가아니면 마지막 때를 위해 사는가? 입니다오늘 말씀에 보면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 나옵니다그것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사람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그들을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그리고 예수님을 믿었지만 실제로  약속이 눈앞에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그들과 비교할때에 우리는 어떤 사람들인가우리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이미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그리고 우리를 위해 이미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시고 다시승천하신 분이십니다그리고 그분께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돌보시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믿고 붙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이것입니다예수님께서  땅에 오셨다 승천하신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제자들이 모여 있는 앞에서 예수님께서하늘로 올라가신 이후에 제자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그랬더니 천사가 나타나서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도행전 1 11 말씀입니다.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본 그대로 오시리라” 라고말씀하셨습니다무슨 의미인가지금  세상이 끝나기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것이 있다는 것인데 예수님이  땅에 오시는  그리고 마지막 심판을 하시는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전에 코로나 상황이 일어나면서 성도님들의 비지니스가 정말 많이 어려워졌습니다특별히 한인 분들 중에는 클리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였습니다모든 지역에 클리너들이 어려운데 어렵지 않은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은 흑인 지역에 있는 분들은 비지니스가 어렵기는 커녕  잘된다는 것입니다 그런가정부에서보조금이 나오고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보조가 있었는데 흑인분들은  돈을 그냥  써버린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오히려 옷도  많이 맡기고돈도  많이  버린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저는 흑인분들이 비하하려는 것이 아닙니다모두가 그런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포인트는 이것입니다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가지고있는 모든 돈을 바로 지금 당장  써버린다는 것입니다그것은 그들에게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지금 당장 지금의 현재 지금  순간 밖에 없다는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만약에 오늘 말씀 속에서 기록된 예수님 오시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지금 당장만 생각했다면 그들의 신앙을 포기했을 지도 모릅니다왜냐하면 예수님은 아직 오시지 않았고 그들에게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그들은예수님이 오실  때를 바라보았습니다그리고 반드시 오실  때를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약에 우리가 예수님이 오실  미래의 마지막을 깊이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겠는가그저오늘 하루 즐거운 지금 당장 기분 좋은 지금 당장 돈이 되는 그것만을 위해서  것입니다그러나 성경은 무엇을 보여주시는가마치 구약의 성도에게는 예수님이 오시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처럼이제는 구약의 성도들도 신약의 성도들도 다시 말해서  역사의믿음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예수님이 오실 바로  날을 간절히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기는단순히 오늘만 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기분과  목표를 위해서 오늘만 살지 말고 언젠가 반드시 오실 그분이 오실 그날을 믿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그분의 뜻에 따라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오늘 하루의 삶과 에너지와 모든 열정과 내가 살아가는 모든 방향이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첫째로 기도하실 때에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함께하시고 믿음으로 어려운 선택을  때에도 저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세상 사람들의 시선과 비난과 핍박을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으로 저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기도하실 때에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다시  땅에 오실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주님이 오실 날을 고대하는 확고한 믿음을 주시고 주님이 기뻐하실 만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늘 하루를 진실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이렇게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설교문" 전체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11/blog-post_4.html

추천 글

로고스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성경 공부하기 with 스터디 바이블 노트 Study Bible Notes (2023년 9월 업데이트)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누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말은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꿀보다 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