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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42) - 믿음과 삶


1. 가사 살펴보기

믿음과 삶을 살아내는 실력이 너무나 다른 내 모습을 볼때에
이 모습도 주가 사랑하실까 자신없는 내 모습 그저 주님 앞에 있네

나 같은 자도 사랑하여 주시고 한 번도 나를 떠나지 않으셨네
아픔 속에 주를 작게 여긴 날 꾸짖지 않으시고 내 손 잡아 주시네

오직 주님 안에 두렴없네 고난을 통해 날 만드심을 믿네
주님만이 내 모든 것 되시네 주의 강한 손 날 붙드시네

오직 주님 안에 소망있네 내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실 주님
주님만이 내 모든 것 되시네 주의 선하심 나 노래하네

 

2. 곡 소개

이 곡은, 마커스워십 2017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충만한 믿음으로 살아가지 못하며 때론 넘어지는 성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겠다는 아름다운 고백을 담고 있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로마서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우리는 항상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비록 복음이 이미 우리 삶에 그리스도의 선하심을 가져왔지만, 우리는 아직 그분 안에서 완전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통해 깨끗해진 신분에도 불구하고, 우리 행동에는 여전히 가증스러운 죄의 잔재가 남아 있습니다.

Robert W. Yarbrough, “Roman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511.

시편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주님은 그의 자녀들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죄의 용서와 축복을 통해 그들을 향한 자비와 연민을 보여주십니다. 체질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예체르(yetser, '우리가 만들어진 것', '우리의 형성')는 동사 야차르(yatsar)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장인이 진흙을 빚어 쓸 만한 그릇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존재들을 깊이 아신다는 것은 그들의 근원과 연약함을 확증해 줍니다.

Kevin R. Warstler, “Psalm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907.

시편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그리스도는 그의 양들의 음성을 알아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시며, 우리를 길로 인도하시고,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목자장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신자의 영혼은 소생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George Robertson and Bruce A. Ware, “Psalm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674.

시편 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여기서 진술되는 일반적인 원칙은 의인이 살면서 넘어짐을 경험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그들을 붙드시어 다시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은 의인들이 그분의 길을 걸을 때 나타나며, 주님은 그 길을 확고하게 세우십니다. 의인들은 고난으로부터 완전히 격리되지 않지만, 고난이 닥칠 때 주님은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십니다

Allan Harman, Psalms: A Mentor Commentary, vol. 1–2, Mentor Commentaries (Ross-shire, Great Britain: Mentor, 2011), 314–315.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자녀를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탁월하게 고백한 곡이다. 모든 성도들은 바울 사도가 그러했던 것처럼 자신의 연약함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여전히 자신의 영혼 안에 죄로 인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며 종종 죄로 인해 넘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에 우리의 구원이 우리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면 우리는 실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그분은 창조주이시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이미 충분히 알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보혈의 능력을 우리가 힘입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약속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나 자신의 의로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의지하여 일어서야 한다.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하심 안에서 다시 일어섬으로 주님의 자녀의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통해서 주님의 은혜와 그분의 신실하심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용기와 확신 가운데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29) - 온전케 되리


1. 가사 살펴보기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끝없는 사랑 나 회복 시키네 

이제 눈 들어 주 보네
그 능력 날 새롭게 해
주님의 사랑 날 만지시니
내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폭풍 속에도 주 붙들고 믿음으로 주와 걷네
갈보리 언덕 너머 그 어느날
주안에 온전케 되리

 

2. 곡 소개

이 곡은, Parachute Band 의 Complete이라는 곡의 번안곡이다. 이 팀은, 뉴질랜드에서 결성된 기독교 워십 밴드이다. 그리고 번안된 곡은 한국 교회 안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진실하게 예배하는 성도를 회복시키시는 능력의 주님에 대한 고백과,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할 때에 더욱 온전케 하시는 그분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을 아름답게 그려낸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요한일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믿는 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며, 이때에 두려움은 내쫓깁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그분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은 공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 깊숙이 스며들 때, 우리는 사랑 안에서 온전하게 되고 심판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264.

베드로전서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여기서 말씀하는 잠깐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승천으로부터 시작하여 세상 끝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의 기간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이 땅에서의 삶은 눈에 띄게 짧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고통이 길고 심하더라도 영원한 기쁨에 비하면 잠시입니다. 회복시키다, 굳건하게 하다, 강하게 하다, 견고히 세우다 라는 네가지 동사는,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잃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고난이 먼저 오지만, 그 뒤에는 영원한 영광이 따릅니다. 은혜로 성도들을 효과적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힘을 굳세게 하셔서 끝까지 견디도록 하실 것입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41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성도를 온전케 하시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을 담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아주 분명하게 예배에서 시작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내어 놓고, 진실하게 회개로 나아가며 주님을 갈망하고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키시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때에,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넘치게 베푸신 사랑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내어주신 것과,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사랑하시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가장 완전하게 인도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도의 삶이라는 것은 수 많은 고난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리고 믿음으로 살아가려 할 때에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채우실 것이라고 약속하시는 것이다. 이 땅에서의 고난은 잠깐이지만, 성도는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영원한 사랑으로 이 땅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우리를 지탱하실 것이며 또한 결국 완전케 하실 것이다. 우리는 가장 거룩해진 모습으로 영원한 충만함을 누리며 아버지 하나님과 끊없는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에, 성도에게 이미 주어진 너무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기쁨과 감격을 누리며,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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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97) - 그래도

 


1. 가사 살펴보기

네가 나를 떠나가도
그래도 나는 너를 떠나지 않으며
네가 나를 버려도
그래도 나는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며
네가 지은 죄 많으나
그래도 나는 너를 용서하리라 

네가 천하고 미련하나
그래도 나는 너를 받으리라
네가 천하고 미련하나 나는 너를 받으리라

 

2. 곡 소개

이 곡은 CCM 가수 박종호씨의 9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죄인을 구원하시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강렬하고도 탁월하게 그려낸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03:12 as far as the east is from the west, so far has he removed our transgressions from us.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03:13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이사야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43:25 “I, even I, am he who blots out your transgressions, for my own sake, and remembers your sins no more.

주님만이 죄의 죄책을 용서할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기억한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죄를 용서하신 후에는, 그 사람에 대한 그분의 태도와 대우는 더 이상 그 사람의 죄책과 처벌을 받을 만한 자격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005.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1 It was just before the Passover Festival. Jesus knew that the hour had come for him to leave this world and go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to the end.

디모데후서 2:13 우리는 미쁨이 없을 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2:13 if we are faithless, he remains faithful, for he cannot disown himself.

비록 우리가 인내하고 신실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부르심이지만, 궁극적으로 구원은 우리의 신실하심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실함에 달려 있음을 확증하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성도의 소망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과, 그분의 택하신 자들을 향한 그분의 변함 없는 구속의 목적에 뿌리 박고 있는 것입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72.

히브리서 8: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개역개정) 12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NIV)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우리의 이성이나 도덕적인 판단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잘 드러내는 찬양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1:1로 주고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삶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베풀어지는 은혜이다. 그분은 처음부터 우리를 선택하셨으며, 버리지 않으시고 용서하신다. 심지어 우리가 그분을 떠나 있을 때조차 그분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끝까지 붙드신다.

왜 그런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입장에서는 설명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그분의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분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다. 하나님 자신의 성품과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주신 십자가의 공로 때문에 우리를 기꺼이 용서하시며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이시다. 그러한 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감격하여 그분께로 돌아설 수밖에 없다. 성탄의 계절 가운데 우리의 수준과 생각을 뛰어넘어 우리를 붙드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붙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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