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월요일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어떻게 공부하지 않고 견디겠는가? with Gemini in 구글크롬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17) - 무료로 미드를 공부할 수 있다고? (2) - Voscreen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16) - 무료로 미드를 공부할 수 있다고? (1) - VoiceTube - Learn English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15) - 짧은 영상으로 영어를 공부하자 by 영어공부 무료어플 1Video Everyday
일단 이 앱의 좋은 점은, 이 앱의 이름처럼 하루에 영상 하나만 보겠다면 "얼마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앱을 실행하면 광고 하나가 나오긴 하지만, 그정도는 애교 수준으로 봐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내가 이미 본 영상은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공부한 영상이 하루하루 쌓이면 복습 개념으로 무한정 공부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래 화면처럼 "학습내역"이 저장이 됩니다. 이틀 치 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상 두개가 들어가 있네요.
자 그렇다면 영화 섹션으로 들어가서 "You've Got Mail"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2분이 채 안되는 영상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위트가 들어있는 부분이라 더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일단 듣기를 시작하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틀어줍니다. 그리고 화면 아래에 반복 화살표를 누르면 얼마든지 다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세번 정도 들었는데 70퍼센트 정도 이해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뉘앙스도 이해했고 대충 분위기도 알았는데 세심한 부분 몇군데는 여러번 들어도 들리지가 않습니다. 이제 "학습" 단계로 들어갈 때입니다.
"학습"으로 들어가면 먼저 영어만 들려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들려 줄 때에는 영어 자막을 보여주고 두번 들은 이후에는 영어와 해석을 같이 보여줍니다. 해석 수준도 특별히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짧게는 한 문장에서 길게는 두문장 정도를 끊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듣고 쉐도잉하고 익히는데에도 딱 좋은 길이입니다. 이것 역시 충분히 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학습하는 문장에서 중요한 단어는 미리 아래 쪽으로 빼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단어는 어디에다가 사용할까요? 바로 아래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 단어 중에 하나를 클릭하면, 바로 네이버 사전으로 연결됩니다. 로그인 하면 자기 단어장에 저장할 수도 있네요. 저는 heroine을 클릭했습니다. 평소에 알던 단어이지만 실제로 발음을 들으니 낯선 단어로 느껴졌네요. 사전으로 검색하고 바로 저장했습니다.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8) - 스픽 (Speak)의 집요함에 감탄하다 with 왕초보 2탄 코스를 끝내며
그런 면에서 스픽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고 또 미국인을 자주 만날 일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고 말할 수 있는 탁월한 어플입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했더 말해보카와 비교하면서, 스픽을 처음에 사용하면서 간단하게 리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무슨 분야이든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끈기가 정말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재미가 동기가 되어서 시작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재미를 넘어서서 해야만 하는 것을 반드시 하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스픽을 시작하면서 왕초보 2탄 단계에서 시작했습니다. 1탄은 정말 너무 쉬운 수준이라서 2탄 정도가 저에게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끈기있게 도전한 끝에 오늘 왕초보 2탄의 마지막 훈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7) - 스픽 (Speak) 영어 어플 사용기 / 이해를 했다면, 쉴새 없이 떠들어라! vs 말해보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은혜로 세상을 지탱하고 계시며, 죄로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탁월한 지혜와 능력으로 세상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에게 영적인 구원과 영원한 만족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발전으로 인해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선한 것들이 놀랍게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한 블로그 글에 따르면, 웹의 컨텐츠의 54%가 영어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가 영어를 해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내가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사실 그 사람이 처한 컨텍스트에 따라서 다양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speaking이 주가 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reading이 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writing이 주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listening이 주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영어에 대해서 늘 고민하고 또 훈련하면서 최근에는 말해보카 앱을 시작하고 많은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혹시 말해보카 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리뷰를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실 listening과 reading이 주인 경우입니다. 저는 주로 운전하면서 영어로 된 컨텐츠들을 듣고 제 지식을 넓히고 있고, 영어로 된 다양한 글들을 읽으면서 교회를 섬기는 자료들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미래를 생각할 때에 speaking과 writing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겠다고 결심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결국 저 역시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런 고민을 잘 아는 아내가 얼마전에 앱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스픽 이라는 앱이더군요. 일단 이름부터 굉장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speaking에 초점을 맞춘 앱이라고 이해하고서 바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있고 유료로 추가로 구입해서 계속 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일단 앱을 시작하면, 아래 그림처럼 코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많은 코스들이 있는데 모든 코스들은 당연히 스피킹에 초점이 맞춰진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크게 보면, "레벨 0: 왕초보" 부터 시작해서 기초, 중급 그리고 고급까지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 하나의 앱 안에 정말 엄청난 양의 학습 내용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스피킹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본인이 원하는 수준에 맞추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스픽이라는 앱을 어떻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앱을 "이해를 했다면, 쉴새 없이 떠들어라!"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다시 말해서 단순히 영어를 읽고 스피킹만 많이 하는 그런 앱이 아니라, 스피킹을 위한 문법적인 내용들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그리고 그 이후에 그것을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이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서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저 같은 왕초보의 경우에는 영어의 수량에 대한 개념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가산 명사와 불가산 명사를 스피킹에 어떻게 사용할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한번에 많은 분량을 하지 않고 DAY로 나누어서 조금씩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5) - 이제는 영어로 써야겠습니다 with 다음 꼬마사전 & Grammarly
아마 대학생 때로 기억합니다.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작은 휴대용 랩탑을 사서, 예배 시간에 들고 갔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뭐라던 말던 설교를 영어로 즉석에서 받아서 적었습니다. 설교를 한글로 듣고, 그것을 바로 영어로 전환하는 연습을 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영어 방법이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저에게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한글을 바로 영어로 해석해서 작문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발음도 좋아야 하고 문법도 중요하지만, 영어로 작문을 연습하면 영어 실력의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영어의 듣기가 어느 정도 수동적인 태도를 요구한다면, 사실 작문이야 말로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한동안 영어 작문을 등한시하고 살았습니다. 읽기와 말하기는 꾸준히 연습하지만, 작문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미 영어로 하는 석사 과정은 다 끝났기 때문에 영어로 글 쓸 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 가장 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더라도 의미있는 일이라면 이제 시작하자" 이미 영어를 통해서 많은 유익을 누리고 있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영어 작문에 대한 결심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결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How to입니다. 어떻게 실천할까요?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저는 앞으로 저의 모든 블로그 글의 마지막에, 한 문단 혹은 두 문단 정도를 영어로 쓸 예정입니다. 그 글의 요약이 될 수도 있겠고 혹은 가장 핵심 부분만 적을 수도 있습니다. 비록 적은 분량이지만, 가장 꾸준하게 그리고 가장 쉽지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아참, 저는 영어 작문에 있어서 "다음 꼬마 사전"을 많이 이용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실제 영어 예문이 잘 나와있고 데스크탑에서 검색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영어 예문들을 통해서 작문 실력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
다음 꼬마 사전은 아쉽게도 정식 지원이 끝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우연히 발견한 링크인데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세요. 링크의 오른쪽 상단에 "파란색 박스 DOWNLOAD (21.03MB)"를 누르시면 됩니다.
* DaumMiniDic.exe
http://www.mediafire.com/file/pslkwbkgd2ekcuk/DaumMiniDic.exe/file
그리고 실제 사전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꼬마사전,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https://blog.daum.net/_dicmanager/301
저의 영어 작문 연습에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Grammarly입니다. :) 너무나 유명한 어플이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둡니다. 내가 쓰는 영어가 스펠링에 있어서 그리고 기본적인 문법에 있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어플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오피스, 크롬, 폰 등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내가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계속 고쳐주는 교정이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외국인을 첨삭 선생님으로 모시고서야 가능한 일이었죠. :) 하지만 이제 기본적인 모든 문법 내용들은 그래멀리를 통해서 체크하면 됩니다. 제가 처음에 영어를 시작할 때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네요. :) 무조건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Grammarly
https://www.grammarly.com/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미래를 열어가십니다. 우리의 미래는 닫혀 있는 것이 아니라 열려 있습니다. 고난이나 어려움이 없다라는 말이 아니라, 그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해나가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삶의 미래를 여러가는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시고 바라고 계십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저는 10년 전에 한국에 있었습니다. 그때도 참 좋았지만, 지금도 참 좋습니다. :) 하나님께서 저를 많은 부분에서 바꾸시고 많은 부분에서 단련시키셨습니다. 이만큼 최선을 다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도전해보아야겠습니다. 앞으로 10년 후에 저의 이 글을 다시 돌이켜 볼 때에, 지금 상상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넘치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Actually, if someone asks me what I dislike, I could tell using English. It has been ten years since I went to America however, English is not familiar to me. I have trained myself to listen and speak English until now. But I know that writing is fundamental to my English ability. So, I decided to write some portion of my writing in this blog. It could be a summary of an important portion.
I don't know how God will open my future. However, I know that my English ability will be critical in that process. I hope that this training and effort to improve my English skills to make God joyful and to help me to do my ministry more excellently.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10/blog-post_29.html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4) - 말해보카? 당신의 약점을 제가 찾아서 도와줄께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아마 영어에 관심이 많은 분이실 것입니다. :) 영어, 정말 필요할까요? 사실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우리 인생이 끝이 난다거나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알파벳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 하면, 좋은 점이 정말 많습니다. 보통 인터넷에 정보가 50퍼센트가 영어라고 합니다. 영어를 잘 하면, 정보의 바다 속에서 한국어로 된 자료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방대한 정보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미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영어의 중요성을 더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학위를 하는 목적을 뛰어 넘어서, 좋은 정보 자체가 영어로만 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만약 본인의 관심 분야가 한국어로 된 정보가 거의 없다면, 영어를 잘 함으로써 다른 이들보다 더 특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물론 시험 성적으로 그 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을, 영어로 된 정보를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세가지는 조화롭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소리를 내어 좋은 발음과 액센트를 가지고 잘 말하는 것이 곧 이해와 듣기로 이어지고, 또 듣기 공부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지며 영어를 말하는 것이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개인이 영어 공부할 때에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일까요?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는 저의 지금 기준으로 분석하자면,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가를 모른다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약점은, 단순히 문법의 어떤 특정 영역이 약하다 혹은 말하기 중에 회화가 약하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것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수 많은 영어의 다양한 형태와 발음들 속에서" 나의 약점을 잘 모른다 입니다.
예를 들어서, 영어를 구사하는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한 단어, 숙어, 발음, 전치사, 문장 형태 등이 존재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문장은 잘 듣고, 잘 이해하고, 잘 말합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발음 혹은 구절로 된 문장은 잘 듣고, 잘 이해하고, 잘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일까요? "실전은, 이론과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 영어권 국가에 굳이 살지 않아도, 유투브 영상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다양한 발음, 다양한 문장 구조, 다양한 상황 등등 그 다양성을 개인이 도저히 다 쫓아갈 수 없을만큼 영어의 세계는 넓습니다.
이렇게 영어의 세계가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도대체 내가 어떤 발음, 어떤 문장 구조, 어떤 상황 등에서 약한지를 일일이 파악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바로 이런 사실 때문에 "회화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 등등의 책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책들이 썩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을 놓고 혼자서 일방적으로 말하고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 수동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저도 영어 책이 몇권 있지만 잘해봐야 앞에 스무페이지 정도밖에 하지 않았네요. :)
그렇다면, 영어의 세계가 너무나 넓고 다양하다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어떻게 해야 이런 다양성 안에서 내 약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수정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번에 "말해보카" 어플을 사용하면서 바로 이 부분에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저는 이 어플이야말로 제가 지금까지 꿈 꾸던 어플이고, 저의 현재 부족한 점을 장기적으로 극복하게 해 줄 어플이라 확신합니다. :) 그리고 특별히 말해보카의 "리스닝" 기능을 통해서 이것이 가능하리라 확신합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것 처럼, 말해보카는 영어에 대한 다양한 기능들을 한꺼번에 담고 있는 종합 영어 훈련 어플입니다. 혹시라도 처음 들어보셨다면, 아래 간단한 리뷰를 먼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 말해보카? 아니, 이런 놀라운 영어 앱이!
https://jungjinbu.blogspot.com/2021/05/blog-post_12.html
이제 아래 그림을 다시 보시면, 말해보카의 메인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 맨 아래쪽에 "어휘"라는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것은 제가 어휘 공부를 하는 화면을 캡쳐했기 때문입니다. :)
저는 이 문제를 풀면서, 사실 "this"을 제외한 다른 단어들은 이미 한번에 다 맞췄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듣고 들어도, "this" 부분이 들리지 않아서 결국에는 세번을 듣고서도 맞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Nice Try 라고 표시가 되었네요. :)
여기서 제가 깊이 생각하면서 주목한 것은, "내가 왜 this를 듣지 못했는가?" 입니다. 제 결론은 이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실제로 제가 외국인에게 말할 때에 this sort of 라는 식의 어구를 구사해 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this라는 단어 자체는 알고, 발음도 알고, 말할 줄도 알지만, 이런 식으로 문장 안에서 특정한 형태로 구사하게 되면, 제가 잘 사용하지 않는 형식이기 때문에 문장을 들어도 들리지 않고, 이해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어플을 통해서, 나의 선호와 전혀 상관없이 랜덤으로 띄워지는 완전히 처음 듣는 문장을 집중해서 듣고, 그것을 최대한 따라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저의 약점이 확연하게 드러났습니다.
위에서 this sort of 라는 부분에 대한 듣기와 이해 등은 이 문제를 하기 전에는 전혀 제가 알 지 못했던 부분이지요. 그러므로 저는 이런 식으로 문제들을 열심히 풀면서, 제가 사용하지 않는 숙어들, 단어들, 발음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발견하고 그것을 연습하면서 약점을 극복해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어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저 정도 들은 것이면 영어 어느 정도 하는 것 아닙니까? 꼭 저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좋은 질문입니다. 당연히 저도 대충은 알아듣습니다. :) 왜냐하면 위의 정도로 들을 수 있는 수준이면, 문맥에 따라서 대략 그 내용을 따라가면서 어느 정도 상대방에게 대답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문장의 70퍼센트 정도를 알아 들으면, 커뮤니케이션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수준을 위해서라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영어 강의나 영상을 더 깊이 있게 알아듣고, 뉘앙스를 파악하며 가슴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현재의 저의 정도 수준에서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그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아주 필사적으로, 내가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수준에서 더 많은 문장을 접하고, 더 다양한 구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발음의 변화 등을 익히고, 그 안에서 자신의 약점을 끊임없이 발견하면서 수정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3) - 말해보카? 아니, 이런 놀라운 영어 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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