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눈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눈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04) - 우리의 고난을 다 아셔서

 


1. 가사 살펴보기

우리의 고난을 다 아셔서
한 걸음도 귀하게 보신 아버지
우리 맘 위로하시고 길을 비추시는
평강의 주 의지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다 아셔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아버지
주의 꿈꾸게 하시고 새 힘 더하시는
능력의 주 신뢰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 참 소망되신 주
진리 되시는 성령님 계시네
나의 왕 하나님 완전하신 계획
변함없으신 주 바라봅니다

 

2. 곡 소개

곡은, 피아워십팀의 나의 예수님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주님께서 우리의 고난과 필요를 다 아시고, 주님의 계획 가운데 그분의 능력 주심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성도의 아름다운 고백을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56: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눈물은 아마도 기도를 의미하거나, 더 구체적으로는 울음을 동반하는 탄식을 가리킬 것입니다. 병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도를 저장하셨다가 나중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기도를 향으로 표현한 요한계시록의 이미지와 유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위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놀라운 평안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Kevin R. Warstler, “Psalm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867.

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끈질긴 기도를 장려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와의 개인적인 관계가 없는 자들의 피상적이고 반복적인 기도를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른 종교인들처럼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은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한 분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것을 아시며, 기도는 아버지, 당신이 가장 잘 아십니다라고 고백하는 신뢰를 키워주는 것입니다.

Bruce Barton, Philip Comfort기타,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31.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머리로 믿는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경험적인 현실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실현하는 믿음을 통해 성령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기쁨과 평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바울의 소망이 암시하는 것처럼 그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Gerald M. Bilkes, 편집자,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639.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소망을 담고 있는 곡이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나의 마음과 아픔을 온전히 알 수 없다 하더라도,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고난과 내 마음을 다 아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나의 눈물을 기억하시며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계획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에, 성도는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며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소망이 넘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들이 얻는 가장 큰 유익은 그 마음 안에서 솟아나오는 강렬한 소망이며,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장 순수한 기쁨과 평강을 하나님께로 부터 얻게 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수 많은 고난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러나 우리가 삶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며 우리를 신실하게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새롭게 용기를 얻고 주님을 향해 더 간절히 기도함으로 믿음의 길을 전진해 나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4년 9월 1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91) - 다시 밤이 없겠고

 


1. 가사 살펴보기

오늘 우리 삶에 주의 일 행하시네
실수가 없으신 완벽한 일하심으로
마침내 그 날에 주 약속 이루시네
천지를 지으신 온전한 그 말씀으로 

다시 밤이 없겠고 햇빛도 쓸데 없으리
하나님이 우리의 영원한 빛 되시네
다시 눈물 없겠고 슬픔과 고통 없으리
하나님과 우리가 영원히 함께 사네

 

2. 곡 소개

곡은, 2023년도에 발매된 잔치공동체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현실의 고난 가운데에서도 실수 없이 일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고백하며, 미래에 반드시 완성될 행복의 극치인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소망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계시록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21:3 And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Look! God’s dwelling place is now among the people, and he will dwell with them. They will be his people,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4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하나님께서 모든 슬픔과 근심을 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이기셨기 때문이며 계시록 20 14절에서 죽음은 근절되었습니다. 육체적인 죽음과 괴로움은 타락과 죄가 인간에게 들어온 것으로 인해 초래된 것입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Re 21:4.

 

요한계시록 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22:3 No longer will there be any curse.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will be in the city, and his servants will serve him. 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22:4 They will see his face, and his name will be on their foreheads.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개역개정) 22:5 There will be no more night. They will not need the light of a lamp or the light of the sun, for the Lord God will give them light. And they will reign for ever and ever. (NIV)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마지막 묘사는, 타락 전 에덴 동산의 아름다움과 선함으로 회복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담과 하와가 동산에서 지은 죄는 저주를 가져왔지만,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과 그의 백성을 구속하셨기 때문에 다시는 죄나 저주가 없을 것입니다.

Alan S. Bandy, “Revelation,”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802.

밤이 없을 것이라는 말씀은, 이상 악과 어두움 심지어 시간조차 존재하지 않을 것임을 나타냅니다. 도시의 사람들에게는 등불이나 태양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비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전체 결과가 22 5절에 들어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원토록 통치할 것입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127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이 땅의 고난 속에서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강력한 소망을 담은 곡이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약속대로 반드시 주님의 완성된 나라를 이루실 것이다. 그곳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전혀 다른 곳인데, 더 이상 그 어떤 죄나 죽음이나 고통과 눈물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임재 속에 거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조차 뛰어 넘는 아름다움의 극치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혹시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말씀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반드시 완성될 주님의 나라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위로가 되며 삶의 동기가 되며, 평생을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놀라운 권능으로 우리의 삶을 온전히 이끌어 가시는 주님 안에서, 깊은 위로를 경험하기를 원한다. 또한 영원한 행복을 마음에 깊이 품고,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87) - 예수 나의 치료자

 



1. 가사 살펴보기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그의 눈이 머무는 곳은 나의 슬픔과 고통
고갤 들어 그의 눈을 볼 때에 난 알았네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그의 손길이 닿는 곳은 나의 상처와 아픔
영원히 흐를 것 같았던 눈물
다 멎었네 예수 나의 치료자 

나 노래하리라
천한 나를 돌아보신 구세주를 찬양해
하늘 닿는 곳까지 내 손 들리라
예수 나의 치료자

 

2. 곡 소개

곡은, 텐트메이커스 팀의 송재홍님의 곡이다. 이 곡은,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아픔을 온전히 아시며 치유하시고 눈물을 멎게 하시기에 오직 그분을 찬양하겠다는 아름다운 고백을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5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찔림과 상함 그리고 징계와 채찍이라는 것은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종이 겪어야 했던 고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속죄는 단순한 종교적인 속임수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죽음의 문제입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261.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24 He himself bore our sins in his body on the tree, so that we might die to sins and live for righteousness; by his wounds you have been healed. 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2:25 For you were like sheep going astray, but now you have returned to the Shepherd and Overseer of your souls.

여기서 채찍이라는 헬라어는 단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 치유는 예수님의 일상적인 고통 혹은 십자가로 이어진 고통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상처인 그의 죽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25절은 목자와 감독자라는 칭호가 단수로 사용되는 유일한 말씀입니다. 즉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영혼의 유일한 목자이시자 감독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 Pe 2:24–25.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103:2 Praise the LORD, O my soul, and forget not all his benefits--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103:3 who forgives all your sins and heals all your diseases, 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103:4 who redeems your life from the pit and crowns you with love and compassion,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103:5 who satisfies your desires with good things so that your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

다윗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영적인 그리고 육체적인 축복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감사를 표해야 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쉽게 잊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에 상기시켜야 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67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진정한 치료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고백을 담고 있다. 인간은 죄로 인하여 영원한 고통과 슬픔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모든 죄의 댓가를 치르심으로 그분을 믿는 모든 이들은 영혼의 근본적인 치유를 얻게 된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영혼의 근본을 치유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유일하고 참된 목자가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를 살피시고 이끌어 가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 영혼에 존재하는 깊은 아픔을 아시고 적극적으로 치유하시며 돌보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종종 잊어버린다. 우리의 아픔이 여전하고 삶이 고통스럽지만,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진정한 목자가 되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지속적으로 바라보며 고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묵상하며 또한 찬양하며 주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기억하길 원한다. 은혜의 주님께서 앞으로도 우리를 돌보시고 치유하실 것을 믿고 확신하면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한다. 주님을 향하여 우리의 두 손을 들고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기를 원한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이러한 풍성한 찬양과 사랑의 고백이 넘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3월 4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22) - 여정

 

1. 가사 살펴보기

나의 눈가에 주름이 지고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잠시 눈 감고 뜬 것 같은데 어느새 여기 있습니다
가슴 아픈 날도 많았었고 기쁜 날도 있었습니다
짧은 여정을 뒤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나의 여정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
지금까지 나의 모든 여정 인도하셨네
나의 남은 모든 여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리라
나의 모든 삶 마치는 날까지 붙드시리

 

2. 곡 소개

곡은 손경민 목사님이 만드시고, 소프라노 한나형님이 부르신 곡이다. 이 곡은, 성도의 삶의 여정을 지금까지 인도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그리고 앞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고백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34:15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cry;

34:15 The reference to eyes in relation to Jehovah’s watchful care of His people is similar to the singular form in 33:18. His open ears describe His attentiveness to their prayers (18:6; 130:2). 눈에 대한 언급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주의 깊게 돌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의 열린 귀는, 그들의 기도에 대한 그분의 관심을 묘사합니다.

Kevin R. Warstler, “Psalms,” in KJV Study Bible (WORDsearch, 2012), 34:15.

시편 37: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37:40 The LORD helps them and delivers them; he delivers them from the wicked and saves them, because they take refuge in him.

37:39–40 Despite all the efforts of the wicked, the righteous will prevail. The Lord provides for them, saves them, and protects them. Their inheritance is sure, guaranteed by the eternal love of God. 악인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인은 승리할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공급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의인의 유업은 확실하며,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으로 보증되는 것입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837.

시편 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40:17 Yet I am poor and needy; may the Lord think of me. You are my help and my deliverer; O my God, do not delay.

40:17 poor and needy. One who cannot draw himself from the pit of sin or secure salvation on his own. Aug “It is He that makes rich those who are the true poor; and makes poor those who are falsely rich” (NPNF 1 8:128). 가난하고 궁핍하다는 것은, 스스로 죄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거나 구원을 얻을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어거스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정으로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거짓으로 부유한 자들을 가난하게 만드십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885–886.

요한복음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개역개정) 10:28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will snatch them out of my hand. (NIV)

10:27–29 As the good shepherd, Jesus would die for his sheep and secure them from all predators and thieves (10:1, 8, 11; cp. Ezek 34:22–23). • The power of the Father, appearing in Christ, keeps his sheep safe. Believers cannot be taken from Jesus because no one is more powerful than he is. Their security is not sustained by their own efforts, but by Christ. • The word snatch implies violence (as in 6:15).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을 위해서 죽으시고, 모든 포식자와 도둑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는 아버지의 권능이, 그분의 양을 안전하게 지키십니다. 누구도 예수님보다 강한 자가 없기 때문에, 성도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빼앗길 없습니다. 그들은 안전은 그들 자신의 노력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10:27–29.

 

4. 찬양에 대한 묵상

우리 모두는 삶에 고난이 없기를 바라며 살아간다. 그러나 성도의 삶의 모든 여정 역시, 다른 이들과 동일하게 고난과 어려움이 끊이지 않는다. 이 찬양은, 눈가의 주름과 눈물이라는 표현으로, 지나간 어려운 시절들을 묘사하였다.

그렇다면 성도는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를 돌보시며, 그들의 길을 아시며,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을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성도는 주님을 의지하는 자이며, 주님께서는 그들을 건지시며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그들을 결코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지키시며, 주님의 나라로 이끌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온 우주를 통틀어 가장 강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여정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위로와 소망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커피 한잔 기부를 통해 정진부 목사를 응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uymeacoffee.com/jungjinbu5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65) - 그가 오신 이유 /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1. 가사 살펴보기

세상 가장 아름다운 순종의 눈물
세상 다시 빛나게 생명의 눈물
그가 땅에 오신 이유 죽어야 살게 되고
져야만 승리하는 놀랍고 영원한 신비

지으신 그대로 회복시킨 우리의 창조주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로 아버지 이루셨네 그가 땅에 오신 이유
이제 우리에게 맡겨진 소망 사랑 생명
아름답고 눈부신 십자가의 우리가 땅에 살아갈 이유

 

2.  소개

 곡은마커스 2012 라이브 워십에 수록된 곡이다 곡은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십자가에 죽으심그리고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우리에게 주는 목적에 대해서 탁월하게 노래하는 매우 성경적이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찬양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5:7 During the days of Jesus' life on earth, he offered up prayers and petitions with loud cries and tears to the one who could save him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t submission.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5:8 Although he was a son,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 5: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5:9 and, once made perfect, he became the source of eternal salvation for all who obey him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5:10 and was designated by God to be high priest in the order of Melchizedek.

육체에 계실 때에 : 이것은 예수님의 생애 전체 동안특히 그의 생에 말기의 고난 특별히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를 의미합니다올렸고 : 제사장들은 동물의 피를 바쳤습니다그리스도는 기도로 자기 자신을 드립니다심한 통곡과 눈물로 : 그리스도께서는 기도 가운데 씨름하셨고 그분의 백성을 동정하실 있었습니다들으심을 얻었느니라 : 이것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피하셨다라는 의미로 들으심을 얻었다는 것이 아니라부활 가운데 죽음을 이긴 궁극적인 승리를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심으로 들으심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 그분이 기도하기시 기도 그리고 기도하신 이후에 모든 자세는 아버지를 신뢰하고 경외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난으로 :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고통을 경험하셨습니다이것이 그분이 대제사장이 되는 것과그분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자격이 있게 하는 것입니다온전하게 되셨은즉 : 이것은 도덕적인 완전함이 아니라 성숙 혹은 사명의 완성이라는 개념의 완전함을 의미합니다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영원한 구원을 보장하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 순종은 구원을 위한 전제 조건이 아니라참된 구원의 열매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788.

베드로전서 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20 But how is it to your credit if you receive a beating for doing wrong and endure it? But if you suffer for doing good and you endure it, this is commendable before God.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개역개정2:21 To this you were called, because Christ suffered for you, leaving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follow in his steps. (NIV)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을 때에 그것을 신실하게 견디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를 부르신 어떤 것이며예수님께서 직접 바로 길을 걸으셨기 때문에 그것은 분명한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완벽하게 의로운 삶을 사셨고 그것으로 인해 고난 받으셨습니다거룩한 삶과 시련 가운데 신실한 인내로 특징지어지는 그의 삶은모든 믿는 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Mark Dubis, 1 Peter,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7371738.

 

4. 찬양에 대한 묵상

곡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누구이시며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성경적으로 이해할 있다그리스도께서 땅에 오신 것은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시기 위해서이다그분은 특별히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로 기도하시며 탄식하셨다그리고 모든 기도의 과정 속에서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를 결단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셨다그분의 대속의 죽음으로그분을 믿는 모든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우리들에게는 없으신 주님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것처럼우리가 바로 세상에서 고난 가운데에서도 마땅히 선을 행한 자로 살아가도록 사명을 주셨다.

우리는, “십자가의 길”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그러나 과연 우리가 말의 무게와 깊이를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인가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모든 크리스천들은세상이 어두워져 가고 어려운 이들이 너무나 많아지는 지금의 시대야 말로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에 상관 없이마땅히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랑과 희생의 길을 걸어가야 것이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묵상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추천 글

로고스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성경 공부하기 with 스터디 바이블 노트 Study Bible Notes (2023년 9월 업데이트)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누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말은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꿀보다 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