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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4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07) -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1. 가사 살펴보기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불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
그 속에서 신실하게 날 지키시는 그 손길을 경험하는 것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바다 위로 걸어가는 것
내 온몸을 덮쳐오는 폭풍 속에서 잠잠히 주 바라보는 것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나도 그들을 용납하는 것
나를 위해 달리신 십자가 사랑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
주께서 지신 십자가 기꺼이 지고 주와 함께 걸어가는 것 

때론 불 가운데 휩싸일 때도 폭풍 가운데 무너질 때도
주님 내 곁에 함께 하시네 가장 가까이에 함께 하시네

 

2. 곡 소개

찬양은, 혼성 찬양팀인 GIFTED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그리고 아름답게 드러내는 찬양이다. 고난을 이겨내면서, 믿음으로, 용서로, 그리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의 인생 전체를 그려낸 탁월한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실 능력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겠다는 뜻을 가지고 계신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유익이 순종의 기준이 아니었으며, 보상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용기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결과에 상관없이 옳은 일을 행하려는 믿음과 결단에서 나온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205.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나니 라는 말씀은, “나는 존재한다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출애굽기 3 14절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떨기 나무 가운데서 계시하신 신적인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신현, 즉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신성을 계시하는 사건입니다.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729.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그러므로 라는 말씀은 로마서 14 1절에서 시작된 논의의 결론을 도입하는 표현입니다. 거기에서 바울은 약한 믿음을 가진 자를 받아들이라는 명령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받아들이라는 이 명령은 강한 신자들만이 아니라 약한 자들도 서로 받아주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Ro 15:7.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겸손하고 주의 깊게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종교는 하나님을 자각하며 자신의 모든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287.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가야 하는 그 길에 대하여 탁월하게 묘사하는 찬양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의 유혹과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시는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연약한 자라도 받아주는 참된 포용과 인내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겸손한 모습으로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에 대한 인식과 영적인 감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주권을 의지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찬양은, 성도의 삶의 분명한 방향과 결단, 그리고 그 모든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아름다운 찬양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성도의 정체성이 새로워지기 원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세속적인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지만, 우리는 이 찬양을 통해서 가장 성경적인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자녀로서 명예로운 삶을, 오직 주님의 신실하심 가운데 끊임없이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12) - 주님 여기 계시기에 / 물 위를 걷는 자


1. 가사 살펴보기

주님 나를 부르시니 두려움 없이 배에서 나아가리라
주님 나를 부르시니 주님 내게 오라시니
주님 보고 계시기에 의심치 않고 바다를 걸어가리라
주님 오고 계시기에 주님 여기 계시기에

주님 여기 계시기에 이 깊은 바다가 반석이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걸어가리라
주님 여기 계시기에 저 거친 파도가 반석이 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걷습니다

 

2. 곡 소개

곡은 CCM 그룹인 시와 그림의 곡이다.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서 물 위를 걸었던 장면을 찬양으로 그려내었다. 베드로는 비록 그의 믿음이 약하여 져서 물에 빠졌지만, 주님께서 친히 그를 건져 올리셨다. 이 곡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서, 전능하신 주님이 항상 그분의 자녀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오직 주님을 의지하여서 삶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는 성도의 믿음의 확신과 결단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14:27 But Jesus immediately said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14:28 "Lord, if it's you," Peter replied, "tell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14:29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14:30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14:31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 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14:32 And when they climbed into the boat, the wind died down.

14:27 Take heart. Jesus spoke a word of encouragement and self-revelation. it is I. Gk ego eimi. God made Himself known to Moses using similar words: “I am who I am” (Ex 3:14). 안심하라 : 예수님께서는 격려의 말씀과 자기 계시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니 : 이것은, 헬라어로 에고 에이미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는 유사한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셨습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1612.

14:27 The words it is I are literally “I am.” The statement is Jesus’s purposeful echo of OT texts like Ex 3:14 and identifies him as Yahweh. 나니라는 말씀은 문자적으로 내가 이다입니다. 진술은 출애굽기 3 14절과 같은 구약 본문에 대한 예수님의 의도적인 반향이며, 그분을 여호와 하나님으로 식별하게 하는 것입니다.

Robert H. Stein, “Differences in the Gospel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525.

14:31 little faith. A startling statement considering Peter’s willingness to go out to Jesus on the water, but part of the strength of faith consists in its perseverance under trial. wherefore. Why, for what reason. 믿음이 작은 자여 : 이것은 베드로가 기꺼이 위의 예수님께 나아갔음을 생각하면 놀라운 진술이지만, 믿음의 힘의 일부는 시련 속에서 인내하는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82.

14:28–31 Matthew wants readers to know that this miracle was made possible by Jesus’s power, not Peter’s. Before you look down your nose at Peter, though, keep in mind that he was the only one who got out of the boat to attempt the impossible. The other disciples just stared as he stepped out in faith. Remember, Jesus rebuked him for having little faith—not for having no faith (14:31). 마태는 독자들이, 기적이 베드로의 능력이 아닌 예수님의 능력으로 가능하게 되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를 무시하기 전에, 그가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기 위해 배에서 내린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제자들은 그가 믿음으로 걸어 나간 것을 단지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적은 그를 꾸짖으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116.

마태복음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개역개정) 7:24 "Therefore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puts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 (NIV)

7:24–27 The adjectives wise and foolish describe a person’s spiritual and moral state, not his intellect. Whether one is considered wise or foolish is determined by his response to Jesus’s teaching. Since OT writers described God’s wrath using the image of a great storm (Is 28:16–17; Ezk 13:10–13), the storm that destroys the house on the sand is a picture of divine judgment. Hence, the person who hears and acts on Jesus’s teaching is prepared for judgment. The one who hears but doesn’t act on Jesus’s words will be destroyed in the storm of judgment. 지혜롭다 그리고 어리석다 라는 형용사는, 사람의 지능이 아니라 영적인 그리고 도덕적인 상태를 묘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롭다 혹은 어리석다라고 여겨지는지의 여부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그의 반응에 따라 결정됩니다. 구약 성경의 기자들은 거대한 폭풍의 이미지를 사용하여서 하나님의 진노를 묘사했기 때문에, 모래 위의 집을 파괴하는 폭풍은 하나님의 심판의 그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의 폭풍에 멸망 당할 것입니다.

Robert H. Stein, “Differences in the Gospel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51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 속에서 위기를 맞이했을 때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그 말씀의 깊은 핵심을 짚어내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 당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그분 자신이 바로 하나님과 동등 되신 분이심을 알리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을 가지기를 촉구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성도의 마음에 있는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주님의 동행하심과 그분의 능력을 의심치 않을 때에 기적처럼 모든 위기를 극복하게 되고, 우리가 마땅히 걸어가야 하는 길을 주님의 능력으로 걸어가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와 같고, 참으로 지혜로운 자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환경과 고난은, 우리의 마음을 연약하게 만들고 믿음을 흔들리게 한다. 그러나 바로 그럴 때일 수록, 더욱 주의 말씀을 힘써 듣고, 그 말씀을 실천 하는데 삶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것이 성도의 마땅한 인내이다. 이것이 참된 영적인 지혜이며, 성도의 그 견고한 삶의 길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면서, 참된 반석과 같은 믿음과 순종의 길을 걸어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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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목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마태복음 14장 / 바로 여기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

 


헤롯 대왕의 아들 중 한명인 헤롯 안디바 (분봉왕 헤롯)에 대한 회상이 등장합니다. 그는 세례 요한을 처형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자신이 죽인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헤롯은 이복형의 아내였던 헤로디아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서로 이혼하고 결혼합니다. 세례 요한은 이것이 옳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그를 정죄합니다. 헤롯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를 가두기만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의 생일에, 헤로디아와 그 딸의 계략으로 인하여 궁지에 몰립니다. 어린 딸은 세례 요한의 머리를 달라라는 너무나 잔인한 요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합니다. 그리고 헤롯은 자신의 체면 때문에, 결국 세례 요한을 죽입니다. 헤롯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그저 사람들과 그들의 반응만 쳐다보는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처형은 갈릴리 지역에서 하나님에 대한 저항과 완악함을 보여준다고 GT 스터디 바이블은 해석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빈들에서 저녁이 됩니다. 제자들은 무리들을 염려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이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놀랍게도 이것은 명령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주라는 말씀으로 저에게 적용하고 싶습니다. 

제자들의 대답 속에서 "여기"우리에게 있는 것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라는 말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과 "바로 거기에" 함께 하셨지만, 그들의 현재 영적인 안목 속에서는 예수님의 존재와 능력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완전히 반전이 됩니다. "바로 거기에 계신" 예수님이 축사하심으로, 모든 이들이 배부르게 먹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로 보내신 이후에, 제자들이 큰 바람으로 고난을 당합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찾아오시지만, 기적적으로 임하신 그분을 오히려 유령으로 착각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이러한 예수님의 자기 소개를, 출애굽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의 모습과 연결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난 중에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물 위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믿음은, 그를 계속 지탱할 만큼은 견고하지 못했다고 GT 스터디 바이블은 설명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과 연결하자면 "여기" 계신 주님을 계속 붙들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계속 바라보지 못하고 바람을 봅니다. 결국 바다로 빠져들어갑니다.

"믿음이 작은"이라는 헬라어 표현은 용례를 찾아보는 것이 큰 유익이 됩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30). 이 말씀 속에서, 아버지의 가장 세심한 그리고 변치 않는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게네사렛 땅에 도착한 예수님과 일행들을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주변 땅에다가 소식을 알려 모든 병자들을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사람들, 예수님을 붙들고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이 모두 회복을 얻습니다. 심지어 옷자락에 손을 대는 자도 나음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아보고 인정하고 붙드는 자들에게는 풍성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In Matthew 14, first, we see Herod the tetrarch. He has afraid to execute John the baptist. However, he finally executed him because of his reputation. He does not look to God and what the right choice is. 

Interestingly, in the miracle of five loves and two fishes, Jesus's disciples do not look to Jesus who was with them in that time and situation. Similarly, peter did not look to Jesus continually on the water when he was walking to Jesus. The spiritual point is this. We should look to Jesus and focus on him who is with us in this time. Now, Jesus with us. With faith in him, we could overcome this difficult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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