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목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마태복음 14장 / 바로 여기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

 


헤롯 대왕의 아들 중 한명인 헤롯 안디바 (분봉왕 헤롯)에 대한 회상이 등장합니다. 그는 세례 요한을 처형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자신이 죽인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헤롯은 이복형의 아내였던 헤로디아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서로 이혼하고 결혼합니다. 세례 요한은 이것이 옳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그를 정죄합니다. 헤롯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를 가두기만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의 생일에, 헤로디아와 그 딸의 계략으로 인하여 궁지에 몰립니다. 어린 딸은 세례 요한의 머리를 달라라는 너무나 잔인한 요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합니다. 그리고 헤롯은 자신의 체면 때문에, 결국 세례 요한을 죽입니다. 헤롯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그저 사람들과 그들의 반응만 쳐다보는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처형은 갈릴리 지역에서 하나님에 대한 저항과 완악함을 보여준다고 GT 스터디 바이블은 해석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빈들에서 저녁이 됩니다. 제자들은 무리들을 염려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이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놀랍게도 이것은 명령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주라는 말씀으로 저에게 적용하고 싶습니다. 

제자들의 대답 속에서 "여기"우리에게 있는 것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라는 말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과 "바로 거기에" 함께 하셨지만, 그들의 현재 영적인 안목 속에서는 예수님의 존재와 능력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완전히 반전이 됩니다. "바로 거기에 계신" 예수님이 축사하심으로, 모든 이들이 배부르게 먹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로 보내신 이후에, 제자들이 큰 바람으로 고난을 당합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찾아오시지만, 기적적으로 임하신 그분을 오히려 유령으로 착각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이러한 예수님의 자기 소개를, 출애굽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의 모습과 연결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난 중에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물 위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믿음은, 그를 계속 지탱할 만큼은 견고하지 못했다고 GT 스터디 바이블은 설명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과 연결하자면 "여기" 계신 주님을 계속 붙들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계속 바라보지 못하고 바람을 봅니다. 결국 바다로 빠져들어갑니다.

"믿음이 작은"이라는 헬라어 표현은 용례를 찾아보는 것이 큰 유익이 됩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30). 이 말씀 속에서, 아버지의 가장 세심한 그리고 변치 않는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게네사렛 땅에 도착한 예수님과 일행들을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주변 땅에다가 소식을 알려 모든 병자들을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사람들, 예수님을 붙들고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이 모두 회복을 얻습니다. 심지어 옷자락에 손을 대는 자도 나음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아보고 인정하고 붙드는 자들에게는 풍성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In Matthew 14, first, we see Herod the tetrarch. He has afraid to execute John the baptist. However, he finally executed him because of his reputation. He does not look to God and what the right choice is. 

Interestingly, in the miracle of five loves and two fishes, Jesus's disciples do not look to Jesus who was with them in that time and situation. Similarly, peter did not look to Jesus continually on the water when he was walking to Jesus. The spiritual point is this. We should look to Jesus and focus on him who is with us in this time. Now, Jesus with us. With faith in him, we could overcome this difficult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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