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야애가 소개
* 책 이름의 유래: 헬라어 번역 성경(70인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히브리어 성경 책 제목은 첫 단어인 '에이카(어찌하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애가(哀歌)'는 슬픔의 '애(哀)'와 노래 '가(歌)'를 합친 ‘슬픔의 노래’라는 의미입니다.
* 배경: 기원전 587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유다가 파괴당하고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사건을 슬퍼하며 지은 5개의 시를 모은 책입니다.
* 8월 25일
* 예레미야애가 1장: 바벨론에 의해 파괴된 예루살렘을 과거 존경받던 공주가 과부가 되어 홀로 남겨진 모습에 빗대어 표현하며 시작됩니다. 의지하던 이웃 민족들에게 버림받고 성전과 거리가 적막해진 비참한 현실 속에서, 시인과 예루살렘은 이 모든 대재난이 자신들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 결과임을 깨닫고 절망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합니다.
* 예레미야애가 2장: 하나님의 진노 아래 성전과 성벽이 무너지고 어린 아이들까지 길거리에서 기절하거나 죽어가는 참혹한 예루살렘의 파괴상을 고발합니다. 이에 시인은 비참한 운명에 처한 백성들을 위로하며 쉬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권면하는 한편, 끔찍한 기아와 극한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호소하며 눈물로 탄원합니다.
* 8월 26일
예레미야애가 3장: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전개됩니다. 먼저 1절에서 20절까지는 처참한 황폐화와 깊은 절망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21절에서 39절까지는 과거를 되돌아보는 회상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40절부터 66절까지는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고백과 회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4장: 예루살렘이 포위되어 점령당하고 파괴된 이후,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혹독한 고난을 다각도로 묘사합니다. 12절에서 16절 사이에서는 난공불락의 안전한 요새로 여겨졌던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어처구니없는 비극을 다루고 있으며, 17절부터 22절까지는 성읍의 마지막 날들에 벌어진 헛된 시도들과 함께 에돔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를 언급합니다.
예레미야애가 5장: 예루살렘 함락 이후에도 유다 땅에 남은 이들이 하나님께 올리는 탄원과 죄의 고백으로 시작됩니다. 8절에서 18절까지는 유다가 처한 심각한 굴욕적 상황을 조목조목 짚어내고 있으며, 마지막 19절부터 22절까지는 찬양의 고백(19절), 진솔한 탄원(20절), 겸손한 간구(21절)에 이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완전히 버리신 것처럼 느끼는 깊은 절망(22절)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