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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5) - 십자가의 전달자

 


1. 가사 살펴보기

난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에 괴수
무익한 날 부르셔서
간절한 기대와 소망 부끄럽지 않게
십자가 전케 하셨네 

어디든지 가리라 주 위해서라면
나는 전하리 그 십자가
내 몸에 벤 십자가 그 보혈의 향기
온 세상 채울 때까지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사나 죽으나 난 주의 것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소망
내 안에 주만 사시는 것
내 사랑 나의 십자가

 

2. 곡 소개

곡은, 성도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보여주는 곡이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십자가를 통하여 죄인을 부르시고 은혜로 구원하심을, 그리고 성도는 십자가를 전하며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사는 존재임을 탁월하게 드러낸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누가복음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17:10 So you also, when you have done everything you were told to do, should say, 'We are unworthy servants; we have only done our duty.'"

17:10 unprofitable servants. Christians should not swell up in pride over their service but should realize that obedience to the Lord is simply their duty, of itself meriting no praise or reward. 무익한 :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섬김으로 인해서 교만해져서는 안되며,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고 그것 자체로는 칭찬이나 보상을 받을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Gerald M. Bilkes, 편집자,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488.

빌립보서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1:20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in no way be ashamed, but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s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1:20 The crucial thing for Paul is not life or death. It is maintaining his faithful witness to Christ. Or by death indicates that Paul hopes to honor Christ even in the way he eventually dies.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사는 것이나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충실한 증인으로 남는 것입니다. “죽든지” 라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가 죽는 것을 통해서도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되기를 원한다라는 의미입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81.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4:8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14:8 we die for the Lord Indicates that in all things, the believer’s purpose is to serve and please God. 우리가 주를 위하여 죽는다는 것은, 믿는 자의 목적이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we are the Lord’s Paul affirms that neither life nor death can adversely affect the believer’s union with Christ (see Rom 8:35; 1 Thess 5:10).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라는 것은 믿는 자의 목적은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John D. Barry, Douglas Mangum, Derek R. Brown기타,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14:8.

14:7–9 None of us refers to believers, not people in general. Believers belong to the Lord. They live and die in relation to Him. Therefore Christians should aim to please Him. 신자는 주님의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과 관련하여서 살고 죽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4:7–9.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2:20 salvation, As Being in Christ—The best commentary on this text may be Jn 15:1–17. Being in Christ is tied inseparably and mystically to our radical union with Christ in his death and resurrection. It is a life lived by faith in the Son of God. We let Christ direct our thoughts and actions. We bury selfish interests in the interest of Christ.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그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근원적으로 연합하였고 분리될 없도록 신비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인도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안에서 우리의 이기적인 관심을 묻어 버리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18.

디모데전서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15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of whom I am the worst.

I am the foremost. Lit. “I am the first.” This is not a characterization only of his record as a blasphemous and violent persecutor prior to his conversion. Rather, as Paul has grown in Christ, even as the Holy Spirit has been conforming him to his Savior’s purity and love, he has also become increasingly aware of his own sinfulness.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문자적으로는 내가 가장 먼저니라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그가 회심 이전에 비방하고 폭력적인 박해자였던 그의 과거를 특징 짓는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지는 동안에, 성령님께서 그를 그의 구원자의 순결함과 사랑에 닮아가게 하시는 가운데, 바울은 자기 자신의 죄악을 더욱 크게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R. C. Sproul, 편집자,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156.

에베소서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3:8 Although I am less than the least of all God's people, this grace was given me: to preach to the Gentiles the unsearchable riches of Christ,

3:8 evangelism, Call to Evangelize—Paul always reveled in his call to reach the lost for Christ. In principle, that call comes to every believer. We thus should revel in the fact we can share the gospel and help others to our Lord. We are not worthy; it all comes through grace. 전도하라는 부르심 :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잃어버린 자들에게 찾아가라 라는 부르심을 항상 즐거워했습니다. 원치적으로 부르심은 모든 신자들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이 주님께 오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은혜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34–183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유는, 말씀의 그 깊은 이해를 탁월하게 잘 연결하였기 때문이다. 단 한 곡의 찬양을 통해서, 성도가 어떤 존재인가, 성도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그리고 그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감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부른다. 이것은 바울의 성숙한 내면 속에서 경험하는 자신의 죄인됨의 깊은 각성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록, 성도는 자신이 얼마나 죄로 가득 찬 존재인가를 더 깊이 깨닫게 된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러한 자신을 구원한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더욱 감격하게 되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삶 자체 그리고 죽음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발견하였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생명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지만, 바울 사도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전해지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움이 자신을 통해서 나타나기를 원했고 오직 그것을 위하여 전력질주 하였다.

십자가로 구원 받은 모든 성도 역시,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신비하게 연합되어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인도하시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언어와 행동과 삶의 모든 결과들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러나셔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마땅히 할 일이지만, 그러나 놀랍게도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실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성도의 참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것을 위하여 힘써 달려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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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29) - 주 곁에 설 때까지

 


1. 가사 살펴보기

내게 주어진 삶이 한없이 버거워
또 의심하며 마음 흔들려도
내게 주어진 삶은 주님의 것이라
그 믿음으로 이 길을 걸으리 

그 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주 내게 말씀 한대로
순종하며 세상이 주를 보게 하리
그 나라 주가 맡기셨으니
부르신 자리 섬기며
주만 예배하리
주 곁에 설때까지

 

2. 곡 소개

곡은 마커스 찬양팀의 스튜디오 워십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현실의 버거운 삶을 살아갈 때에 오직 자신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살아가겠다고 고백하는 곡이다. 그리고 영적인 세계인 주님의 나라를 깨닫고, 주님을 예배하며 순종하며 따르겠다라고 고백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1:6 And I am sure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bring it to completion at the day of Jesus Christ.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헌신을 확신합니다. 영적 성장의 기초는 당신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시고 완성하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영적인 진보는 하나님께서 행하셨고, 지금 행하고 계시고, 또 행하실 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의 신실하심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그가 신자들과 함께 계실 것을 보증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며, 영원한 상급을 그들이 상속 받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80.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하나님의 나라는 음식과 같은 외적인 것에 있지 않고, 오직 행함과 생각에서 보여지는 의로움, 조화를 구하는 평강,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희락과 같은 영적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왕국의 영적인 실체를 이해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는 잠깐의 기쁨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그러한 욕망을 내려 놓는 영적인 기쁨을 선택할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4:17.

야고보서 2: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개역개정) 5 Listen, my beloved brothers, has not God chosen those who are poor in the world to be rich in faith and heirs of the kingdom, which he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ESV)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풍성한 믿음을 가진 가난한 사람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에게 순종하며 믿음의 시험을 견디는 자는 왕국을 상속받을 것입니다. 이 유업은 왕국에 들어가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2:5.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의 삶을 누가 이끌어가는가에 대한 성경적인 고백을 담고 있다. 죄인을 찾아오시며 감화시키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결국 하나님의 나라에 안전하게 들어가도록 평생동안 그를 붙들고 인도하신다. 처음부터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마지막까지 그 일을 책임지시고 이룬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주시며 위로하신다. 이것이야 말로, 고단하고 힘든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로이다.

세상은 보이는 것을 쫓아가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붙들고 하나님의 영적인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죄인을 회개시키고 구원하는 능력의 복음을 널리 전하고자 힘쓰는 사람이다. 또한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주님께만 예배하는 사람이다.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의 고단한 삶 가운데 새로운 위로를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써,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만을 따라가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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