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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4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65) -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1. 가사 살펴보기

구름 같이 허다한 예수의 증인들 있으니
모든 무거운 짐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
우리 앞에 펼쳐진 삶들은 믿음의 경주니
인내로써 모든 경주들을 힘써 싸워 승리하여라 

믿음의 본 되신 예수 십자가 지신 주님
어려움 닥칠 때 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2. 곡 소개

곡은, 1997년에 발매된 꿈이 있는 자유 1에 수록 된 곡이다. 이 곡은 히브리서 12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곡인데, 성도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깊이 생각하며 그 길을 정진해야 함을 깨우쳐주는 깊이 있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12: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12: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2:12 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2: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개역개정) 12:13 "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NIV)

12:1 여기서 증인은 순교자와 같은 말이며 아마도 의도적인 언어 유희일 것입니다. 죄를 벗어 버리라는 것은, 당시 그리스 경기에서 달리기 주자들은 움직임이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 옷을 입지 않고 달린 것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961.

12:2 여기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신뢰함으로 시선을 고정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인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분은 자신 앞에 놓여 있는 기쁨에 초점을 맞추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범이 되십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2:2.

12:3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과 갈망의 대상이 되셔야 합니다.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에, 자기 연민과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801.

12:12-13 구약의 언어들을 사용하여서 히브리서 저자는 수신자들이 그들 앞에 놓여진 경주를 인내로 감당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38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의 삶의 깊은 고난과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에 대하여 노래한다. 우리의 삶은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믿음의 경주이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천성을 향하여 나가는 순례자로서 우리는 이 경주를 감당해야하는 운명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경주를 하는 선수들은 그 경주를 완주하고 또 승리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의 모든 초점을 맞춘다. 또한 모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벗어버리고 그 경주에 집중하는 것이다.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가 벗어버려야 하는 것은 죄이다. 성화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여 죄와 싸우고 그것을 끊임없이 벗어 던져야 한다. 그래야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름처럼 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과 순교자들이 우리를 위하여 천국에서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어려운 경주를 버티게 하는 영적인 인내를 우리가 가져야 한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꺼이 죄인을, 그리고 나를 참으시고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경주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붙들고 그분과의 영적인 교제를 나눔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의 삶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를 원한다. 또한 인내로서 오직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힘써 이 모든 경주를 감당하는 분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10월 1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51) - 예수 주 이름

 


1. 가사 살펴보기

모든 만물의 창조자 저 온 우주의 주관자
그가 죄인 구하려 보내심 받으셨네
말구유에 놓이신 하나님의 독생자
그의 손 못 박혔고 외면을 당하셨네 

예수 거룩한 영광의 이름
예수 어린양 영광 받으실 이름 

사람으로 오신 주 그 이름 임마누엘
희생양이 되신 목자 십자가에 죽었네
우리를 살리시려 무덤에 누이셨고
삼일 만에 일어나사 사망을 정복했네 

예수 거룩한 영광의 이름
예수 어린양 영광 받으실 이름
예수 거룩한 영광의 이름
예수 어린양 영광 받으실 이름

예수, 예수 거룩한 이름
예수, 예수 뛰어난 이름

 

2. 곡 소개

곡은, 2015년도에 발매된 스캇 브래너 목사님의 예수 주 이름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마치 한편의 위대한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준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그 핵심을 압축적으로 짚어 내었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영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드러내는 너무나 아름다운 찬양이다.

* 예수 주 이름 앨범 소개
https://music.bugs.co.kr/album/481051?wl_ref=S_tr_01_04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1:23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which means, "God with us."

1:23 Immanuel, Matthew tells us, means God is with us. Jesus Christ is incarnate deity. That is the essence of Christmas. All the problems in this world can be traced back to sin, and Jesus Christ entered the world to forgive us for our sins, give us victory over our sins, and give us an eternal home free from sin. That truth is what Christmas is all about. If you miss that, you’ve missed the point. 마태복음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 처럼, ‘임마누엘’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본질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죄에 대한 승리를 주시기 위해서, 또한 죄로부터 자유로운 영원한 집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진실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것을 놓친다면, 요점을 놓친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095.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2 He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3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4 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1:5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but the darkness has not understood it.

1:3 All things … by him. Christ is the Creator of the entire universe, including men and angels (v. 10; Col. 1:16–17; Heb. 1:2, 10–12). This clearly implies that He was not created, for any thing made was created by Christ.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되었으니 : 그리스도는 사람과 천사를 포함하여 우주의 창조주이십니다. 이것은 그분이 창조된 분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하게 암시합니다. 왜냐하면 만들어진 모든 것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09.

1:3 made through him. God the Father did his work of creation through the activity of the Son. This verse disproves any suggestion that the Word (the Son; John 1:14) was created.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통하여 성부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이 구절은, 말씀이신 성자께서 창조되었다는 어떤 제안도 반박하는 것입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479.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we have seen his glory. His “glory” is beheld, even as God’s was in the wilderness (Ex. 16:1–10; 33:18–23), in the tabernacle (Ex. 40:34, 35), and later in the temple (1 Kin. 8:1–11). There may also be a reference to the transfiguration, since John, along with Peter and James, witnessed it (Matt. 17:1–5). Moses had asked to behold the Lord’s glory but could only glimpse His back (Ex. 33:18–23). “Glory” applies supremely to God, the Creator and Ruler of the universe, the One before whom all knees must bow. The Son has the divine glory by right (17:5). The Reformers declared their faith with the motto soli Deo gloria (to God alone the glory).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 광야에서, 성막에서, 그리고 후에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영광 나타나고 있다. 베드로, 야고보와 함께 요한도 그것을 목격했기 때문에 아마 예수님의 변모 사건을 언급하는 것일 수도 있다. 모세는 여호와의 영광 보기를 간구했지만, 단지 그의 등만 얼핏 있었다. “영광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자 통치자이신 하나, 모든 이가 무릎을 꿇어 경배해야 하는 유일한 한분에게만 궁극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신적인 영광을 공유하는 권한을 가지신다. 종교개혁가들은 솔리 데오 글로리아’ 즉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란 표현으로 자신들의 믿음을 고백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1852.

디모데후서 1: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0 but it has now been revealed through the appearing of our Savior, Christ Jesus, who has destroyed death and has brought life and immortality to light through the gospel.

1:10 The manifestation of God’s plan and grace has been revealed, or brought to light, in the appearing of our Savior Jesus Christ. abolished death: Fear of dying might have caused believers to shrink from testifying about their faith. The Greek term translated life is typically used of eternal life in the New Testament. God’s life, unlike the life of humans, is immortal; He cannot die. Through their faith in Christ, believers have inherited eternal life. We have nothing to fear, not even death. Therefore we can proclaim with boldness our trust in Christ.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망을 폐하시고 :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신자들은 자신의 믿음을 증언하는 일을 꺼렸을 수도 있습니다. “생명으로 번역된 헬라어 용어는 일반적으로 신약에서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데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인간의 생명과 달리 불멸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죽으실 없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상속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2 Ti 1:10.

히브리서 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개역개정) 2:9 But we see Jesus, who was made a little lower than the angels, now crowned with glory and honor because he suffered death, so that by the grace of God he might taste death for everyone. (NIV)

2:9 glory and honor. Because Jesus became “obedient to the point of death … God highly exalted Him” (Php 2:8, 9). By His redemptive work, Christ has fulfilled all that is required as the supreme representative of mankind. By His incarnation, substitutionary sacrifice, and victory over sin and death (cf. Ro 6:23; 1Jn 4:10), He has fulfilled man’s original purpose. As the Second Adam (1Co 15:47), He was for a short time lower than the angels. Now He has glory and honor, and all things (including angels) are subject to Him. 영광과 존귀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분을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속죄의 사역을 통해 인류의 최고 대표자로서 요구되는 모든 것을 성취하셨습니다. 둘째 아담으로서 그분은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 지셨습니다. 이제 그분께는 영광과 존귀가 있고 천사를 포함하여 모든 존재가 그분께 복종합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Heb 2:9.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탁월하게 드러낸 찬양이다. 성부 하나님과 동등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한없이 낮아지심으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찾아오셨다. 그분은 가장 고귀한 자기 자신을 죄인을 위해서 주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죄인이 그분의 의로움을 힘입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가 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류의 영원한 대적인 죽음을 정복하셨다. 또한 지금 그분은 자신의 온전한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계시며 모든 존재는 그분께 복종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히 찬양과 경배 받기 합당한 분이시며 영광스럽고 존귀하신 분이시다. 그분의 이름은 성도가 평생동안 찬양해야 하는 가장 존귀한 이름이다. 이 귀한 찬양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기 원한다. 죄인이 자신의 위대함을 높이고 드러내는 이 타락한 세상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 그리고 죽음을 정복하신 십자가의 능력과 부활을 고백하고 감격하고 그 안에서 더 견고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8) - 끝없는 사랑

 


1. 가사 살펴보기

하늘보다 높은 주의 사랑
하늘에서 주 자비 내려
영원한 사랑 알게 하소서
너무도 깊은 주의

끝없는 사랑 흐르게 하소서
주 사랑 더 알게 하소서
나에게 부으소서
끝없는 사랑 원합니다

 

2. 곡 소개

곡은, 다윗의 장막의 끝없는 사랑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을 지금 보다 더 충만하게 알고 경험케 해달라고 간구하는 찬양이다. 반복되는 선율과 가사 속에서, 끝없는 주의 사랑 가운데 온전히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도록 의도된 깊은 수준의 신앙을 갈망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12 You will roll them up like a robe; like a garment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remain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ever end."

1:10–12 The context of Ps. 102, from which these verses are taken, clearly indicates that the LORD is the One who would appear in the future to Israel and the nations (see Ps. 102:12–16). Thus the psalm can only refer to Jesus, the Second Person of the Trinity, the only One who would become incarnate. Jesus is God become man. The universe will perish (see 2 Pet. 3:10–13; Rev. 21:1), but the Son will remain forever. The universe will be changed, but the Son will remain the same (13:8). 말씀이 인용된 시편 102편의 문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이스라엘과 열방을 향해 나타나실 분이심을 분명히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시편에서는 삼위일체의 2 이시며 성육신하실 유일한 예수님만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는 멸망할 것이지만, 아들이신 예수님은 영원하실 것입니다. 우주는 변할 것이지만, 그러나 예수님은 동일하게 계실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10–12.

예레미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31:3 The LORD appeared to us in the past, saying: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loving-kindness.

31:3 You is feminine singular, referring to the whole people (cf. v. 4). everlasting love. God’s love was always based on grace (Deut. 7:6–11), and even the involvement of the majority in Israel’s rejection of that love cannot cause this covenantal, relational love to cease (Hos. 1:10–11; 2:14–23; 11:1–9). 라는 것은 여성 단수로서 모든 백성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 :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은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그 사랑을 거절하더라도 이 언약적, 관계적 사랑은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428.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03:17 Bu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and his righteousness with their children's children—

103:17 everlasting to everlasting. Appears three other times in the Psalter (41:13; 90:2; 106:48). In both 90:2 and here, it contrasts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with humanity’s transience. love. Related to covenant keeping (see notes on 6:4; 107:1). fear. Properly recognize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vv. 11, 13; see note on 19:9). 영원부터 영원까지 라는 표현은 시편에 세번 등장합니다. 말씀에서는 주님의 본성과 성품을 인간의 무상함과 대조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언약을 지키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외하는 것은, 주님의 본질과 성품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999.

에베소서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3: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3:18–19 Paul’s main petition is for Spirit-given strength in our inner being (v. 16). The specific nature of this strength is the ability to comprehend the incomprehensible love of Christ (vv. 18–19). We will not be fully mature until this love is planted in our hearts. We will not live as God’s holy ones until we know that we are first of all his beloved ones. We will not treat our neighbors with mercy until we apprehend Christ’s mercy toward us. We do not know anything about Christianity until we know the love of Christ that surpasses knowledge. 바울 사도의 주된 간구는 우리의 속의 존재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힘을 구하는 것입니다. 힘의 구체적인 본질은 그리스도의 불가해한 사랑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심겨질 때까지 우리는 완전히 성숙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이들 중에서 우리가 가장 사랑 받는 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자비를 깨달을 때까지 우리는 이웃을 자비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 전에는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Kevin DeYoung, “Ephesian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589.

 

4. 찬양에 대한 묵상

깊이 생각해 본다면, “끝없는이라는 표현은 함부로 쓸 수 없는 단어이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끝없는 사랑이라는 표현은 비유적인 표현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하신 존재이다. 그분은 시간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성경을 통하여 자신을 스스로 알리시기를 사랑이라고 말씀하셨다. 영원한 존재이신 사랑의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 끝없이 사랑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찾아오신다. 그분은 창세 전에 택하시고 때가 되어 그분의 주권 가운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죄인을 살리신다. 죄인의 영혼이 다시 태어나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목적을 회복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그리고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경험하는 것이야 말로 자녀의 성장에 결정적인 것처럼, 성도의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그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는 것이다. 나는 수도 없이 넘어지며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다. 가장 존귀한 예수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통하여 쏟아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것이 영적인 생명의 원동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묵상하고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의 가치를 매 순간마다 마음에 새기고 붙들어야 한다. 그 사랑 안에 깊이 거할 때에 세상의 그 어떤 고난도 능히 이기는 것이며, 지금 걸어가는 삶 속에서 그리고 다가올 미래 가운데 더욱 큰 확신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가 모든 이들의 심령 가운데 풍성하게 일어나기를 간구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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