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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창세기 6장 /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만났을 때 일어난 일

 

성경은 문학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에도 매우 매력적이며 매우 아름답습니다. 일관된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기 보다는, 잠시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그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성경을 읽는 우리의 관심을 다시 한번 이끌어냅니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해서 창세기 6장은 설명합니다. 우리는 모두 번성함을 원합니다. 풍성하게 잘 살게 되는 것을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우리에게 선한 결과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도대체 누구인가는 난제로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욥기에서 등장한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적인 존재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창세기 문맥 안에서도 사람의 딸들과 대조되는 천상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보통의 경우에 이해할 수 있는 최선의 해석은, 셋의 후손이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가인의 후손이 사람의 딸들이라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이들이 누구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결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서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오직 자신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인격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깊은 관계를 맺는 결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악으로 인해서 그들의 수명을 하나님께서 제한하십니다. 그리고 네피림이 언급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각자의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이해를 따라서 네피림을 이해합니다. 중요한 것은, 네피림 굉장힌 용사이며 명성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사건 속에서, 어떤 중요한 연속성을 봅니다. 인간의 번성, 어떤 특별한 부류의 사람들 혹은 천사적인 존재들과 이루어지지 말았어야 하는 결혼, 그리고 그것을 통한 매우 위대한 사람들의 출현입니다. 어쩌면 노아의 이 시대는,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인간이 마치 거의 신처럼 실제로 위대하여져서 그 위세를 떨치며 군림하는 시대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에 최고의 번성의 시기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가장 악한 시기였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인간은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악했습니다. 인간의 부패는 폭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땅에 있는 것들을 진멸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패한 세상 속에서 당대에 완전하던 자 노아를 기억하십니다. 노아가 의로운 자였음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성경은 노아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임을 밝힙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던 자였습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극심한 세상 전체의 타락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다는 것은 악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방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명령하십니다. 구체적이며 어떤 의미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명령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쩌면 노아가 가졌을지도 모르는 노아의 의구심, 노아의 혼란, 노아의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다 준행했다" 라고만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노아에게는 온전한 순종만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가장 번성한 시대, 심지어 신적인 존재로 칭송받을 만큼 놀랍게 발전했던 바로 그 시대는, 역설적으로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장 폭력적이며 가장 부패한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는 누구였습니까? 혈통적으로 탁월하여 시대의 용사가 되었던 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저와 당신에게 과연 무엇에 대하여 강력하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Genesis 6 shows that the relationship God displease ruined human history. We do not know who the sons of God are. However, we see the marriage according to their lust was the main reason for God's judgment. 

The time of Noah was a terrific time in human history. We see the Nephilim who was the mighty heroes. I just assume that they were almost like God. However, that time was the most sinful period. There were full of violence. It makes God angry to decide to destroy the entire world. 

Comparing the warrior Nephilim, Noah was the man who walked with God. God gave the complicated and hard commend to him for making ark and gathering living creatures. There was only one response from Noah. It was the entire obedience.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창세기 4장 / 죄의 본질,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

 

창세기 4장은 형이 동생을 죽이는 인류 최초의 끔찍한 살인이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십니다. 도대체 왜 아벨의 제물을 받으셨는가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제물이 아니라 아벨과 그 제물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가인은 자신과 그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분노합니다. 그는 마땅히 회개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죄의 본질이 등장합니다. 죄는 마치 야수처럼 사람을 덥치려고 하며, 사람은 그것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에게 굴복할 것인가? 아니면 죄를 다스릴 것인가에 대한 모든 인류의 선택의 기로가 바로 여기에서 등장합니다. 

가인은 아벨을 결국 죽입니다. 너무나 끔찍한 범죄입니다. 무죄한 아벨의 피가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인의 벌이 너무나 작다고 느껴집니다. 그는 끝까지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겨우 그를 땅에서 유리하는 자 정도로 만드십니다. 가인은 그저 자신의 죄의 댓가가 너무 크다고 호소하며, 하나님은 그가 죽임을 면하도록 보호하십니다. 

창세기 4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가인과 아벨이지만, 사실 가인의 자손의 이야기도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풍성한 예술과 문화를 만들어낸 인류 역사의 기념비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문화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아버지인 라멕은, 엄청난 폭력의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이 입은 적은 피해로도 기꺼이 사람을 죽이는 광인입니다. 스터디 바이블은 라멕의 피에 대한 무한한 갈망을 위해서 7이라는 숫자를 적용했다고 해석합니다. 

기독교 세계관의 입장에서 세상의 문화의 긍정적인 부분을 바라보고 그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리가 세상에 흩뿌려진 것으로 보는 것을 충분히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저의 개인적인 태도는, 세상은 참으로 악하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세상에 선한 것이 참으로 많다고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대중의 모든 문화들은 타락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로서 느끼는 것은, 가급적 세상을 접하기 보다는, 가급적 최대한 많이 말씀을 접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인류가 번성할 수록 번지는 죄와 폭력의 비참함 앞에서, 성경은 새로운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아벨 대신에 셋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셋의 후손은 폭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저는 여기에서 죄의 본질과, 그것과 대조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을 봅니다. 폭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폭력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적인 폭력까지 포함합니다. 누군가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고 조작하는 것도 폭력입니다. 언어로 상처를 주는 것도 폭력입니다.

어떠한 형태이든지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죄인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 밖에 없습니다. 마땅히 갚을 것을 갚지 않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 안에서 나의 죄성을 발견하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억누르며 변화되는 그 모든 과정은 오직 주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기적입니다. 

In Genesis chapter 4, I see the nature of sin. Here, we see the first murder due to jelousy. God only accepts Abel's sacrifice based on his sincere love and respect for God. Cain should repent about the denial of his worship. God warns that Cain should subdue his sin. However, rather he kills his brother.

In the Christian worldview, we see the beauty of a culture. We see that God's truth is scattered in the world. However, in my opinion, I see the miserable things in our culture. Especially, in mess media, there is full of violence, distorted sexuality, and greed.  

However, see new offspring from Adam. Seth's offspring began to worship the Lord. In the immediate context, we see the big contrast the violence and worship. I believe that if we want to subdue our innate violence, we should come to the Lord to worship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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