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꿈이 있는 자유 3집인 ‘아침
묵상’에 수록된 곡이다. 시편 143편 8절 말씀을 그대로 가져와,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겠다는 신앙의 고백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다윗은 143편 3절에서 죽음에 가까운 패배를 암시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8절은 부활의 희망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아침에 그분의 인자(헤세드)를 듣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것이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든, 죽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든, 다윗은 아침에 가장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듣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여호와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James M. Hamilton Jr., Psalms,
ed. T. Desmond Alexander, Thomas R. Schreiner, and Andreas J. Köstenberger,
vol. 2, Evangelical Biblical Theology Commentary (Bellingham, WA: Lexham
Academic, 2021), 482.
시 90: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아침이라는 것은, 저녁
이후에 오는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이 기도의 궁극적인 성취는 종말의 부활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찬양은, 다윗의 시편을 가지고 만들어진
깊고도 아름다운 찬양이다. 이 찬양은 다윗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 그는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기대한 것이다. 비록
다윗의 삶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대적들도 넘치게 있었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새로운 날을 주시고
자신을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며 믿음의 고백을 올려드린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드린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맡긴다 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서, 인생이 스스로의 능력에 달려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유일한 주인이시며 주권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성도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태도인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특별히 아침에
주님을 묵상하며 그분을 찾을 때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가득하기를 원한다.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한 분인 주님을 찾고, 그분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나의 인생의 모든 길을
주님께 맡기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가 눈뜨게 될 영원한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겨 있을 그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면서,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신뢰하며 인생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개역개정)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NIV)
65세에 은퇴할 경우, 오늘로서 저에게 8204일이 남았습니다. 아, 시간의 흐름이란... 시간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자 친구이며, 또한 동시에 가장 큰 적입니다. 사라지는 듯한 이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 저는 몸부림칩니다.
어렸을 때에는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식 웃었습니다. 굳이 그렇게 오래 사는데 집착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 젊었기 때문에 시간의 소중함을 몰랐고,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잔인한 것인가를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멘탈리티를 하루에 한번 꼭 봅니다. 그리고 신학책을 포함해서 다양한 책들을 봅니다. 멘탈리티가 이미 자기 계발서이지만 또 다른 자기 계발서 한권 정도는 더 추가해서 보는 편입니다. 제 자신을 끊임없이 새롭게 자극하기 위해서입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삶의 좀 더 의미있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자기 계발서들이 모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어떤 부분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들이 걸어온 삶의 궤적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자기 계발서에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독특함이 저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저보다 앞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평소에 저의 모토는 "딱 한걸음만 더" 입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책을 읽고 있고 감동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심지어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제 자신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록하지 않은 것은 희미해지며, 희미해지는 것은 영향력을 잃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영혼의 안쪽으로 깊이 집어 넣기 위해서는, 충분히 생각해야하며 그것을 글로 선명하게 새겨야 합니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좋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막상 책장을 펼치니 별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아마존 베스트 1위에 등극하는 책들은 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 책이 별로이면, 다시 목차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목차에서 마음에 드는 장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얻는 것이 꽤 있습니다. 굳이 모든 책을 처음부터 정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자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곳으로 부담없이 넘어갔고, 기대하지 않았던 큰 교훈을 발견하였습니다.
저자인 에드 마일렛은 "하루를 삼일처럼" 산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당신도 그렇게 해보라고 권면합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단순하고 말장난 같기도 합니다. 하루가 삼일이라니? 그냥 하루 세등분을 해서 사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 처음에 든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자의 논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 시대는,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편지 하나를 보내는데에도 며칠을 써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몇초만에도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서, 과거와 지금은 전혀 다른 세상이며, "시간이 가진 가능성의 크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와 현재의 하루는 절대로 같을 수 없습니다.
과거에 하루에 하던 일을, 지금은 오전이면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것을 저자는 "시간을 압축한다"라고 말합니다.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압축적으로 사용할 때에, 하루는 세번으로 늘어나며 삼일의 크기 혹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저자의 말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과거에 한달 동안 붙들고 있던 일도 오전에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로고스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십권의 책을 한번에 읽어나가고, 그것이 디지털로 연결되고 하나의 네트워크로 완성되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동일한 시간 안에, 차원이 다른 깊이의 학습과 묵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실상 다른 이들과 전혀 다른 시간의 가치를 누리는 것입니다.
마치 그런 것처럼, 지금 시대에 맞춰서 하루를 생각하라는 것이 저자의 조언입니다. 일단 저는, 옳다고 생각되고 마음에 확신이 들면 바로 그 순간부터 실천합니다. "하루를 삼일처럼 살아라"라는 조언도 마찬가입니다. 며칠 동안 적용해 보고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일종의 매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스스로 착각할 정도로 저에게 변화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참 흥미롭습니다. 시간을 압축한다니, 그리고 하루를 삼일처럼 산다니, 그리고 그것일 실제로 나의 삶에 이루어지고 있다니, 저는 이것을 개관적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흥미롭습니다.
이런 일들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첫째로, 마음이 편합니다. 하루가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너무 아쉽고 한스러워서 분통이 터졌었는데, 하루가 삼일이라고 생각하니 어느 정도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새벽 혹은 아침에 눈을 떠서 하루를 계획할 때에, 그 하루를 여유 있게 세등분하고, 세등분하여서 그것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오후를 지나면서 "아, 이제 나의 새로운 하루가 남았구나, 조금 더 잘 살아봐야겠다, 계획한 것을 조금 더 충실하게 해봐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둘째로, 짜투리 시간을 더 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는 시간은, 단 한번의 결심과 의지로는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루에 한 두번 효율을 극한으로 올렸다가도, 나머지 시간들은 좀 더 여유롭게 지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루에 한 두번 정도 잘 했다라는 스스로를 향한 자부심의 한편에는, 나머지 하루는 적당히 살아도 된다라는 어리석은 여유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짜투리 시간을 별로 소중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를 삼일로 살면서는 모든 것이 새로워졌습니다. 제가 오전에 한번 효율적으로 어떤 일을 한다고 해도, 아직 저에게는 며칠이 더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순간 순간이 굉장히 의식이 되고 진실해짐을 느꼈습니다. 작은 순간도 더 소중하게 여겨져서, 그것이 암송이든, 영어 공부이든, 아니면 책을 읽는 것이든 무엇이든 추가로 더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패배감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깊은 잠재 의식 속에는 짙은 패배감이 있었습니다. 하루를 잘 보내다가도 밤이 되면 지치기 때문에, 밤 시간을 잘 못 보낸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루를 삼일로 계산하면, 저는 대부분 이틀은 잘 보내고 나머지 삼일째를 놓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가 잘 보낸 것들을 좀 더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시 한번 회복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둘째 날인 오후를 충실하게 보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밤이라는 저의 남은 하루는 여전히 있기 때문에 다시 마음을 돌이켜서 세번째 날에 충실하게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약해진 마음에서 용기 있는 마음으로의 전환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넷째로, 충분한 휴식의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저 역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 종종 있습니다. 혹시라도 여유가 되면 그날 만큼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충분히 쉬었지만 거기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쓸데 없이 더 시간을 쓴다는 것입니다. 늦잠을 잤으면 거기에서 이제 일어나면 되는데, 굳이 내 마음속에 "하루는 잘 쉬어야지"라는 그 모호한 생각 때문에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의 삼분의 일 정도만 쉬면, 충분히 회복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전만 쉬어도, 저는 하루를 쉰 것입니다. 하루를 압축적으로 쉬었기 때문에, 여전히 저에게는 이틀이 남아 있고, 그 이틀을 다시 활동함으로써 삶의 리듬을 잃어버리지 않는 엄청난 유익을 얻었습니다.
지금 저는 두번째 날인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첫째 날인 오전도 굉장히 의미있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을 크게 기대하게 됩니다. 저는 지금 보내는 두번째 하루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며칠 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글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일째 하루도 기대를 합니다.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부족한 설교 준비에 더 매진할 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남은 날을 계수할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것보다 더 지혜로운 기도가 어디에 있을까요? 하나님 없는 사람들도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살기 위해서 자신의 남은 날을 계산합니다. 하물며, 여호와의 백성이 그분께서 선물로 주신 시간을 잘 사용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에 있을까요?
하루라는 긴 시간을 고군분투하던 제가, 이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삼일의 시간을 압축적으로, 이전보다 약 30퍼센트 이상의 높은 효율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 평생을 하루를 삼일로 살겠습니다. 더 부지런하게, 더 능동적으로, 더 의미있는 삶을, 하나님 앞에서 오직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겠습니다.
이 곡은
부부 CCM 팀인 “달빛 마을”의 곡으로, 감사의 고백을 매우 담백하게 그려낸 곡이다. 연약한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 그리고 자신의 하루의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올려드리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86: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86:5 You are forgiving and good, O Lord, abounding in love to
all who call to you.
86:5loyal love The psalmist connects God’s love (chesed in Hebrew) to anyone who calls
upon Him. Later, the psalmist declares how God’s love has been personally
expressed to him (v. 13). 인자하심이 : 시편기자는하나님의인자하심을그분을부르는모든사람과연결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시 86:5.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5:8 God
not only enables us, through his Spirit, to feel his love in our hearts (v. 5),
but he also powerfully demonstrates his love for us by sending his Son to die
on our behalf.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통해서우리가그분의사랑을느끼도록하실수있을뿐아니라, 우리대신에죽으신그분의아들의보내심으로우리를향한그분의사랑을강력하게보여주십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28–2029.
시편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100:3 Know that the LORD is
God. It is he who made us, and we are his; we are his people, the sheep of his
pasture.
100:3sheep of His pasture. See note, 95:7.
Mel: “We are not born by accident, nor do we live … by our own thoughts and
powers, but we live with God, who gives us life and preserves us” (Chem, LTh 1:152). 멜랑흐톤은이렇게말했습니다. “우리는우연히태어난것도아니고, 우리자신의생각과능력으로사는것이아닙니다. 오히려우리에게생명을주시고보호하시는하나님과함께사는것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943.
이사야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40:11 He tends his flock like
a shepherd: He gathers the lambs in his arms and carries them close to his
heart; he gently leads those that have young.
40:11 In
the ancient Middle East the ideal king was often depicted as a shepherd (Ps. 23; John 10). Gather the lambs with His arm is a
description of the Father’s love for His people (Mic. 5:4). 고대중동에서이상적인왕은종종목자로묘사되었습니다. 그의팔로어린양을모으시는것은, 그의백성에대한아버지의사랑에대한묘사입니다.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90:12teach: What Moses needed was a new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his own life. number our days: This is more than just having a sense of
mortality; it means valuing the time we do have by using it for eternal
purposes. 모세에게필요한것은, 자기자신의삶의의미에대한새로운이해였습니다. 날이라는것은단순히죽음에대한감각을갖는것이상을의미합니다. 날이라는것은, 영원한목적을위해그것을사용함으로써, 우리가가진시간을가치있게만드는것을의미합니다.
히브리서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개역개정) 3:13 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 (NIV)
3:13
Using the word “today” from Ps 95:7, the author challenges his hearers to warn
each other every day against the deceptive and hardening power of sin.
저자는시편95편7절의“오늘” 이라는단어를사용하여, 그의말씀을듣는자들이죄의속이고완고하게만드는힘에대해, 매일서로경고하라고촉구합니다.
이 찬양은,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감사를
담고 있는 곡이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가진 외모와 재력과 조건에 따라서 우리를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신다.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그분의 넘치는 사랑을 보이셨으며, 주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찾는 자에게 넉넉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
성경은, 그분을 우리의 왕으로 아버지로
그리고 목자로 묘사하신다. 그분의 사랑은 성도를 버려두지 않는다. 그분은
자녀들과 함께 하시며, 가장 힘든 순간에도 우리를 떠나지 않고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신다. 종종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향과 길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이시며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삶을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루라는
시간을 선물로 주셨다. 우리는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너무나 짧은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을 기억할 때에, 이
하루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감사의 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하루가 헛되지 않도록 살아야 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오늘 하루가 아니라, 영원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매일 마다 아버지의 뜻을
생각하며 죄를 이겨 나가기를 힘쓰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사람들이다.
아름다운 감사의 계절에, 이 찬양을
통해서 우리에게 감사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감격, 그분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 그리고 하루의 진실함을 회복하는 모든
분들 되시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