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조금 모자란 내
모습에도
날 사랑해 주는
이 있어서
감사해 감사해
내가 계획한 일은
아니여도
날 인도해 주는
이 있어서
감사해 감사해
감사해 감사해
내게 주어진 삶이
감사해
감사해 감사해
내가 사는 오늘이
감사해
2. 곡 소개
이 곡은
부부 CCM 팀인 “달빛 마을”의 곡으로, 감사의 고백을 매우 담백하게 그려낸 곡이다. 연약한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 그리고 자신의 하루의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올려드리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86: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86:5 You are forgiving and good, O Lord, abounding in love to
all who call to you.
86:5 loyal love The psalmist connects God’s love (chesed in Hebrew) to anyone who calls
upon Him. Later, the psalmist declares how God’s love has been personally
expressed to him (v. 13). 인자하심이 :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과 연결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시 86:5.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5:8 God
not only enables us, through his Spirit, to feel his love in our hearts (v. 5),
but he also powerfully demonstrates his love for us by sending his Son to die
on our behalf.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느끼도록 하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대신에 죽으신 그분의 아들의 보내심으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강력하게 보여주십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028–2029.
시편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100:3 Know that the LORD is
God. It is he who made us, and we are his; we are his people, the sheep of his
pasture.
100:3 sheep of His pasture. See note, 95:7.
Mel: “We are not born by accident, nor do we live … by our own thoughts and
powers, but we live with God, who gives us life and preserves us” (Chem, LTh 1:152). 멜랑흐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것도 아니고, 우리 자신의 생각과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943.
이사야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40:11 He tends his flock like
a shepherd: He gathers the lambs in his arms and carries them close to his
heart; he gently leads those that have young.
40:11 In
the ancient Middle East the ideal king was often depicted as a shepherd (Ps. 23; John 10). Gather the lambs with His arm is a
description of the Father’s love for His people (Mic. 5:4). 고대 중동에서 이상적인 왕은 종종 목자로 묘사되었습니다. 그의 팔로 어린 양을 모으시는 것은, 그의 백성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묘사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사
40:11.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90:12 teach: What Moses needed was a new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his own life. number our days: This is more than just having a sense of
mortality; it means valuing the time we do have by using it for eternal
purposes. 모세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삶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이해였습니다. 날이라는 것은 단순히 죽음에 대한 감각을 갖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날이라는 것은, 영원한 목적을 위해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우리가 가진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시 90:11–12.
히브리서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개역개정) 3:13 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 (NIV)
3:13
Using the word “today” from Ps 95:7, the author challenges his hearers to warn
each other every day against the deceptive and hardening power of sin.
저자는 시편 95편 7절의 “오늘”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그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죄의 속이고 완고하게 만드는 힘에 대해, 매일 서로 경고하라고 촉구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히 3:1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감사를
담고 있는 곡이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가진 외모와 재력과 조건에 따라서 우리를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신다.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그분의 넘치는 사랑을 보이셨으며, 주님께 부르짖고 그분을 찾는 자에게 넉넉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
성경은, 그분을 우리의 왕으로 아버지로
그리고 목자로 묘사하신다. 그분의 사랑은 성도를 버려두지 않는다. 그분은
자녀들과 함께 하시며, 가장 힘든 순간에도 우리를 떠나지 않고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신다. 종종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향과 길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이시며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삶을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루라는
시간을 선물로 주셨다. 우리는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너무나 짧은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을 기억할 때에, 이
하루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감사의 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하루가 헛되지 않도록 살아야 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오늘 하루가 아니라, 영원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매일 마다 아버지의 뜻을
생각하며 죄를 이겨 나가기를 힘쓰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아버지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사람들이다.
아름다운 감사의 계절에, 이 찬양을 통해서 우리에게 감사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감격, 그분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 그리고 하루의 진실함을 회복하는 모든 분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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