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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4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65) -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1. 가사 살펴보기

구름 같이 허다한 예수의 증인들 있으니
모든 무거운 짐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
우리 앞에 펼쳐진 삶들은 믿음의 경주니
인내로써 모든 경주들을 힘써 싸워 승리하여라 

믿음의 본 되신 예수 십자가 지신 주님
어려움 닥칠 때 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2. 곡 소개

곡은, 1997년에 발매된 꿈이 있는 자유 1에 수록 된 곡이다. 이 곡은 히브리서 12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곡인데, 성도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깊이 생각하며 그 길을 정진해야 함을 깨우쳐주는 깊이 있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12: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12: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2:12 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2: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개역개정) 12:13 "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NIV)

12:1 여기서 증인은 순교자와 같은 말이며 아마도 의도적인 언어 유희일 것입니다. 죄를 벗어 버리라는 것은, 당시 그리스 경기에서 달리기 주자들은 움직임이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 옷을 입지 않고 달린 것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961.

12:2 여기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신뢰함으로 시선을 고정한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인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분은 자신 앞에 놓여 있는 기쁨에 초점을 맞추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범이 되십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2:2.

12:3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과 갈망의 대상이 되셔야 합니다.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에, 자기 연민과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801.

12:12-13 구약의 언어들을 사용하여서 히브리서 저자는 수신자들이 그들 앞에 놓여진 경주를 인내로 감당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38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의 삶의 깊은 고난과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에 대하여 노래한다. 우리의 삶은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믿음의 경주이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천성을 향하여 나가는 순례자로서 우리는 이 경주를 감당해야하는 운명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경주를 하는 선수들은 그 경주를 완주하고 또 승리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의 모든 초점을 맞춘다. 또한 모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벗어버리고 그 경주에 집중하는 것이다.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가 벗어버려야 하는 것은 죄이다. 성화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여 죄와 싸우고 그것을 끊임없이 벗어 던져야 한다. 그래야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름처럼 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과 순교자들이 우리를 위하여 천국에서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어려운 경주를 버티게 하는 영적인 인내를 우리가 가져야 한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꺼이 죄인을, 그리고 나를 참으시고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경주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붙들고 그분과의 영적인 교제를 나눔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의 삶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를 원한다. 또한 인내로서 오직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힘써 이 모든 경주를 감당하는 분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4년 1월 7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65) - 하늘의 것을 구하게 하소서

 


1. 가사 살펴보기

세상을 보니 그들이 증명하는 건
명예와 가진 재물과 힘과 자랑뿐이라
헛되고 헛된 허망한 것을 위하여
가장 귀한 주를 부인함이라 

주님을 믿고 주안에 살아가는 것
얼마나 복된 일인지 측량할 수 없으리
주님을 알고 그 안에 자라 가는 것
가장 귀한 주를 경험함이라 

하늘의 것을 구하게 하소서
영원한 것을 놓치지 않으리
주님의 말씀 내 삶의 능력 되시니
나 주를 힘입어 그의 뜻 이루리 

내가 속한 곳 거룩케 하소서
주님의 마음 놓치지 않으리
주님의 세대 믿음 이어갈 증인이 되어
거룩한 주의 나라 세워가리

 

2. 곡 소개

곡은, 2023년에 발매된 마커스워십의 주가 주되심을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세상의 것을 믿고 헛되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오직 주님을 믿고 알고 그 안에 자라가는 하늘의 것을 구하는 성도의 간절한 간구를 담은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전도서 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1:2 "Meaningless! Meaningless!" says the Teacher. "Utterly meaningless! Everything is meaningless."

성경적인 크리스천의 세계관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이해하고 그것에 복종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전도서의 뚜렷한 전제는, 삶의 순간성(간결함)입니다. 삶이라는 것은 한번의 숨(헛됨)과 같고, 그것은 일시적이고 땅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만족을 가져다 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많은 부분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고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 시켜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925.

전도서 1: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14 I have seen all the things that are done under the sun; all of them are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인생에는 어떤 의미가 있지만, 그것을 잡으려고 하면 마치 바람을 잡는 것처럼 불가능한 것입니다. 아무리 나의 삶에 많은 것들을 누린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없다면, 내가 두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의 그리고 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결코 발견할 수 없습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121. & Reading Christian Book Club

베드로후서 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3:17 Therefore, dear friends, since you already know this, be on your guard so that you may not be carried away by the error of lawless men and fall from your secure position.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3:18 But grow in the grace and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To him be glory both now and forever! Amen.

그리스도인이 성숙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지식을 추구 할 때에야 교리적으로 안정되고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2 Pe 3:18.

골로새서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3:1 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2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3:3 For you died, and your life is now hidden with Christ in God. 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3:4 When Christ, who is your life, appears, then you also will appear with him in glory.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개역개정) 3:5 Put to death, therefore, whatever belongs to your earthly nature: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 (NIV)

여기서 생각하라는 것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듯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에 대해서 마음에 품고 깊이 묵상하며 관심을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자신과 그분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채우는 것이야 말로 성도의 삶의 본질적인 목표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탐욕에 잠식된 사람은 탐욕의 대상인 돈, , 권력, 소유 등을 하나님 대신에 추구하며 그러한 것들로 부터 만족을 얻으려고 합니다. 옛 사람을 죽이는 것은 우리가 날마다 살아가는 모습 안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Col 3:5.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유혹, 그리고 영적인 각오와 간구에 대하여 탁월하게 드려내고 있다.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오히려 자신의 우상으로 삼고 오직 그것을 위하여 살아간다. 하나님을 버리고 탐욕에 빠져서, 자신의 쾌락과 즐거움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다.

성도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야 한다. 유혹의 세상 속에서 거룩함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직 하늘의 것을 바라보고 생각해야만 한다. 하나님 없는 세상의 모든 것은 잠시 지나가는 것이며 헛될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오직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며 그것을 영혼의 중심에 담고, 그분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추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일하심으로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채우며, 포기하지 않고 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만족과 충만한 영적 기쁨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실 것이다. 또한 그렇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힘있게 확장될 것이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의 Daily Devotional을 이메일로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은 그리스도 중심 설교로 가장 탁월한 분으로 꼽힙니다. 항상 추천하고 싶은 스터디 바이블인 Gospel Transformation Study Bible의 편집자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 우연히 살펴보니,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중이시네요, 어떤 컨텐츠가 있는지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 브라이언채플 목사님 홈페이지 
https://www.bryanchapell.com/


흥미롭게도 직접 쓰신 Daily Devotional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존파이퍼 목사님의 경우에는 SolidJoy Daily Devotional을 완전히 공개해 놓으셨는데,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의 경우에는 이메일을 등록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입해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 본인의 이름을 넣고 가입하면 됩니다.


그럼 이메일로 아래 그림처럼 옵니다. 발신자 주소가 참 인상적이네요. "Unlimited Grace" 입니다. 단순히 Daily Devotional 뿐 아니라,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의 소책자에 대한 광고가 오기도 합니다. 혹은 위로가 되는 말씀 구절과 같은 컨텐츠가 오기도 합니다. 보통은 도네이션 하는 페이지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 샷은, 시편 32편 8-9절 말씀에 대한 묵상입니다. 구성은 말씀, 말씀에 대한 간단한 묵상, 그리고 그것과 연결된 기도입니다. 

시편 32: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32: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개역개정)


일단 위의 묵상에서 좋았던 것은, 첫째로 제가 익숙하지 않았던 말씀을 새로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시편 32편은 익숙하지만 8절과 9절에 저런 말씀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그리고 또 좋았던 것은 이 말씀과 연결해서 제가 좋아하는 자기 계발 혹은 목표를 세우는 것에 대하여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묵상 내용 중에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당연히 성경적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분량 면에서 아쉽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글이 너무 짧으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존파이퍼 목사님의 Daily Devotional이 분량 면에서는 좀더 낫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메일로 받은 글을 클릭하면, 다시 브라이언 채플 목사님의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홈페이지 안에서 직접 찾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 반드시 받은 이메일을 클릭하면 특정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은 동일한 내용이고, Daily Devotion들이 모두 모여 있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항상 거대한 것을 추구하다보면, 작은 것의 소중함 그리고 꾸준함의 힘을 망각하는 듯 합니다. 누군가에게 말씀을 배울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누군가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탁월한 교수이자 목사님이라면 이것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셔서,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기쁨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 로고스 어디까지 써 봤니?
- 그리스도 중심적 묵상을 위한 최고의 자료!
(1) ESV Gospel Transformation Study Bible

https://jungjinbu.blogspot.com/2021/05/1-esv-gospel-transformation-study-bible.html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리딩 크리스천 목회 비전 4 - 소그룹 비전 (중급) / 묵상의 글을 읽어 내고, 서로에게 나누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

 

* 이전글
리딩 크리스천 목회 비전 3 - 소그룹 비전 (초급)
/ 신앙의 훈련은, 말씀 한구절에 대한 이해와 진실한 기도로 시작된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9/3.html

위에 글은, 초급 소그룹 비전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초급 그룹에 대한 비전은,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만 여전히 성경을 잘 알지 못하고 설교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성경 구절들인 네비게이토 60구절을 가지고, 다양한 셋팅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다루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양육이 이루어져야 할까요? 저의 다음 타겟은 "소그룹에 한번이라도 들어오고자 하는 혹은 들어와 본적이 있는 분들"입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로 이분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역사가 깊은 교회일 수록 성도님들의 연륜이 깊다는 것입니다. 함부러 그들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이분들은, 이것저것 기본적인 성경 공부반 그리고 심지어 제자 훈련까지 해 보셨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제가 안타까운 것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도님들을 위해서 "뭔가 수준 있는 어떤 양육"이 필요합니다. 물론 간단한 성경 공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단답형으로 괄호에 답을 넣고, 앞에서 그것을 위해서 한시간 두시간 매주 강의하는 것도 나쁜 것은 전혀 아닙니다. 

문제는, 이러한 방식은 "흥미가 너무나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재미가 없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포멧 자체가 일방적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아는 식상한 이야기를 한시간 두시간 동안 계속 일방적으로 들으면 누가 그 자리를 버텨낼 수 있을까요?

여기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 강의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강의를 너무나 많이 들은 분들을 위한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북클럽입니다. 북클럽은 기본적으로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리더의 인도 아래 소그룹 멤버들이 함께 읽고 나누고 동참하는 것입니다. 리더의 역할이 매우 크지만, 겉으로 드러나 보기에는 매우 소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급 소그룹 부터는 "북클럽의 형태"를 그 교회 교육의 내면에 본격적으로 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북클럽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주에 한권씩 책을 읽고 북클럽을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야기를 한 분도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곤혹스럽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왜 그렇게 많은 분량을 무리해서 하는지 저 역시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책을 읽는 것도 예술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작게는 어떤 읽기의 방식으로 어느 정도 분량으로 책을 읽는가에서부터, 크게는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에, 그리고 어떤 나눔의 방식으로 함께 읽어야하는가에 따라서 그 효과가 천차만별입니다. 

북클럽이야 말로, 최고의 학습의 방법입니다. 한 성도를 성숙하게 만드는 탁월한 길입니다. 이것은,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 그리고 성도의 입장에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저 앉아만 있어야 하는 비효율적인 교회 교육의 틀을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운영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교회에서 이제부터 북클럽을 해야 겠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서 매주 한 권씩 읽어나가는 셋팅이라면 아마 저 역시 포기하고 말 것입니다. 한 권을 한 주에 소화하는 것은, 아주 극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회라는 관점에서보면, 교회 공동체 안에서 북클럽의 정신을 살려서 적용하기 위해서 "함께 읽는 글의 난이도와 분량"이 결정적입니다. 교회는 엘리트 집단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너무 어려운 글 혹은 긴 글을 사용하게 되면, 성도님들 중에 대다수가 포기할 것입니다. 그래서 "컨텐츠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제 초급을 벗어난 중급 소그룹이라면, 너무 어렵지 않지만 동시에 내용이 어느 정도 깊이가 있어야 합니다. 깊이를 담을 정도의 길이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너무 길지 않고 어느 정도 짧은 길이 안에서 논리적인 구조가 끝이 나야 합니다. 상호 모순되어 보이는 굉장히 어려운 조건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이러한 짧은 글을 읽는 것 자체를 무시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것이 무슨 북클럽이냐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목회의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는 분이라면 저의 의도를 아실 것입니다. 성도들은 모두 신학자가 아닙니다. 대다수의 성도님들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계속적인 도전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북클럽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면서 떠오르시는 것이 특별히 있으신가요? 저 역시 목회자로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았지만 마땅한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너무 성의 없이 쓰였다고 느껴졌습니다. 그저 지식을 주입하는 내용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이걸 가지고 어떻게 스몰 그룹을 하라는 것인가 라고 되려 질문할 정도의 책들도 보았습니다. 

사실, 마음에 두고 있는 컨텐츠가 먼저 있었습니다. 그 책은 "지저스 콜링"이라는 책입니다. 베스트셀러이고 탁월한 부분이 있지만, 한편으로 아쉽고 또 위험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게 쓰여 있고 짧기 때문에, 가장 쉬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컨텐츠로는 제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책은 접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조해 보시면 됩니다. 

* Book Review: Jesus Calling, by Sarah Young
https://www.9marks.org/review/book-review-jesus-calling-by-sarah-young/

그런데 몇년 전에, 지저스 콜링보다 수준이 좀 더 높은 중급 소그룹을 위한 적절한 컨텐츠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존 파이퍼 목사님의 매일 묵상글 (Daily Devotional)인 "Solid Joys" 입니다. 타이틀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견고한 기쁨들" 입니다. 파이퍼 목사님의 신학이 강렬한 제목 안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글들을 보고 장점들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첫째, 저자를 믿을 수 있습니다. 파이퍼 목사님만큼 개혁주의 안에서 신뢰할 만한 분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 둘째, 모든 묵상의 글들은 (아마도 거의 모든), 존파이퍼 목사님의 책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셋째, 매일 할 수 있을 만큼 분량으로 366개의 글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한 주에 한번 소그룹을 한다면 무려, 7년 정도를 깊이 있는 묵상의 글로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넷째, 무료입니다. 웹과 셀폰 앱으로 이미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성도님들에게 추가적인 교제를 사시라고 부담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다섯째, 한글로 모두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과 영어권을 같이 고려하는 저에게는 거의 복음과 같은 소식입니다. 번역의 부분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존파이퍼 목사님의 사역을 돕는 한국 간사분이 계신 듯 합니다. 번역의 수준도 매우 훌륭합니다. 

위의 이유 중에서 저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Solid Joys는 책의 일부분을 발췌했기 때문에 "아주 쉬운 북클럽의 운영"을 위해서 매우 적합한 자료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글들의 목적은, 어떤 단편적인 정보의 전달이 아닙니다. 어떤 신학적인 주제, 그리고 논리적인 흐름과 신학적인 사고의 전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습니다. 보통의 책으로 치면 한 페이지 혹은 두페이지 분량 정도의 내용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교육을 한다면 엄연히 북클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제안하는 것은, 파이퍼 목사님의 글 자체만을 이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것에서 한 걸음 더 나가는 것으로 전략을 짰습니다. 쉽게 가려고 한다면, 존파이퍼 목사님의 글을 성도님들에게 그대로 읽어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의 크리스천 북클럽의 이상은, 그저 리더가 글을 읽어 보라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북클럽에서 중요한 것은 "리더의 역할"입니다. 리더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리더는 단순히 읽어보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용을 먼저 이해"하고, "자신의 분명한 생각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참여하는 분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들이 잘한 부분을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고 목회적으로 도와주어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제 자신 혹은 리더는, "자기 자신이 먼저 묵상의 글을 읽고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맞는 질문"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존 파이퍼 목사님의 글을 사용하는 중급 소그룹을 준비하면서, 저 역시 모든 묵상의 글을 읽고, 그 글을 정리하고 질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모임을 위해서 준비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성경 해석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특별히 좀 더 준비된 리더로서 서기 위해, 추가로 존파이퍼 목사님의 글을 읽고 그분이 인용한 핵심 성경 구절을 살펴보고 스터디 바이블을 통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준비합니다. 다시 말해서, 파이퍼 목사님의 글을 북클럽의 자료로 사용하면서, 저는 그 북클럽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성경적인 이해와 논리적인 이해를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만드는 Solidjoy 묵상을 만드는 방법은, 앞에서 소개해드린 네비게이토 60구절에 대한 준비와 유사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먼저 전면에는, 글을 돋보이게 만드는 그림이 동일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존파이퍼 목사님의 실제 글을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핵심 성경 구절과 스터디 바이블의 해석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리딩 크리스천 묵상"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짧은 글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묵상 질문이 두 가지가 들어갑니다. 첫째는 "위의 묵상 속에서 새롭게 깨달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입니다. 이것은 지적인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목회자가 "이것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라고 말하기 이전에, 성도가 무엇을 느끼고 깨달았는지를 물어보고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대답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가능하면 적용에 대한 질문"을 넣습니다. 적용이라는 것은, 사고적인 면과 행동적인 면에 모두 해당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것도 적용입니다. 그리고 모든 적용은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질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급 소그릅의 비전을 품고 현재 아홉개 정도의 글을 준비했습니다. 아래의 글이, 그 중의 하나입니다. 아마 파이퍼 목사님의 전체 글들을 소화해서 북클럽을 위한 포멧으로 만드는데, 대략 2년 정도 걸리리라 예상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너무나 의미있는 일이고, 앞으로의 목회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부분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SOLID JOYS 묵상 09 / 아주 잠깐 동안 (Only a Little While)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08/solid-joys-09-only-little-while.html

제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북클럽의 셋팅 안에서는 절대로 리더는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람들을 불러다가, 존파이퍼 목사님의 글을 리더 혼자 사람들 앞에서 읽는다거나, 혹은 혼자 읽고 혼자서 강의하려고 하신다면 저의 의도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 묵상의 최종 목적은, "성도가 그 글 안으로 스스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내용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리더는, 성도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에는 개입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님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대답하고, 스스로 정리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절대로 목회자가 전면에 무작정 나서면 안됩니다. 북클럽 안에서 목회자의 역할은, 누군가 어려울 때에 등장하는 흑기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교회에서의 소그룹 모임 운영은 이렇게 제안하고 싶습니다. 먼저 글의 링크를 따라서 한글 혹은 영어로 글을 읽는 것입니다. 돌아가면서 읽어도 좋고, 혹은 혼자서 읽을 시간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와 닿는 혹은 새롭게 깨달은 부분이 있는지를 짧게 발표할 준비를 하라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여력이 있다면, 제가 쓴 글도 읽어보시라고 참여하는 분들에게 권면하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실제로 북클럽을 준비할 때에, 제가 정리한 글을 가능하면 읽어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존파이퍼 목사님의 글 조차도 읽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글을 통해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연결해서 얻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한편의 글 혹은 저의 글까지 포함해서 두편의 글을 다 읽었다면, 이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자신의 느낀 점 혹은 새롭게 발견한 점을 나눠보라고 부탁을 드리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름을 부르면서"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한번 나눠 보실까요?"라고 접근하면 적어도 한국 사람은 절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리더가 성도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정중하게 부탁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부탁드린 한 사람이 나눈 다음에는, 가급적 두 사람 정도씩 "그 내용에 대해서 코멘트 하도록" 다시 부탁을 드리면 됩니다. "방금 들으신 내용에 대해서 누구누구 권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인도자가 도와주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 안에는 엄청난 신학적인 함의가 있지만, 여기에서 언급하기에는 너무 긴 내용입니다. 다만, 이렇게 진행할 때에 "성도님들이 스스로 느끼는 자존감과 그분이 경험하는 학습의 효과"는 일방적인 강의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만 언급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도자는 모든 내용을 듣고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만약에 신학을 전공했거나 리더를 오래하신 분이라면, 모임을 마무리하면서 성도님들의 말씀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피드백을 의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이미 사전에 이 글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해 와야 합니다. 그리고 간단히 통성으로 기도하면서 마치면 될 것입니다. 

소그룹 모임을 생각만 해도 마음에 기쁨이 넙칩니다. 성도님들이 파이퍼 목사님의 탁월한 묵상의 글들을 통해서 신앙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경을 붙들고 또 신앙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내면에 채우며 배울 때에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리더를 통해서 격려 받고, 서로가 서로를 통해서 배우고 그것을 공동체 가운데 나눌 때에, 좀 더 깊은 수준에서 오는 지적인 그리고 영적인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꿈꾸는 중급 소그룹의 비전입니다.

2022년 2월 2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67) - 내 입술의 말과

 

1. 가사 살펴보기

내 입술의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길 원하네

내 반석 나의 구원자 나의 노래 할 이유
주님 눈의 축복되기 원하네

모든 순간순간마다 주의 종 되기 원해
주님 눈의 축복되기 원하네
원하네


2. 곡 소개

곡은, 다윗이 쓴 시편 19편의 시의 마지막 부분을 인용한 찬양이다. 이 찬양은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깊이 있는 가사를 담은 탁월한 곡이다. 성도의 마음 안에 있는 묵상이 주님께 받아들여지기를 간구하며, 오직 주님의 종으로, 또 주님의 눈에 기쁨이 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하는 고백을 담고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찬양이다.

https://vineyardsongs.com/songs/psalm-19-may-the-words-of-my-mouth/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19:7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reviving the soul. The statutes of the LORD are trustworthy, making wise the simple. 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19:8 The precepts of the LORD are right, giving joy to the heart. The commands of the LORD are radiant, giving light to the eyes. 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9:9 The fear of the LORD is pure, enduring forever. The ordinances of the LORD are sure and altogether righteous. 19: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9:10 They are more precious than gold, than much pure gold; they are sweeter than honey, than honey from the comb.

Ps 19 God’s wisdom is manifest in heaven (19:1–4), in nature (19:4–6), in his instruction (19:7–11), and in the life of the psalmist (19:12–14). Like Ps 8, this hymn uses creation to motivate reflection—it is a peaceful oasis after the drama of the lament and victory psalms. The psalm begins with creation as a source of wisdom, then moves to God’s word as the perfect source of wisdom, and ends with the human need for redemption. 하나님의 지혜는 하늘, 자연, 그의 교훈, 그리고 시편 기자의 삶 속에서 나타납니다. 시편 8편과 마찬가지로 묵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창조 세계를 사용합니다. 시는 지혜의 자료가 되는 창조로 시작하여, 완전한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옮겨가고, 구원에 대한 인간의 필요로 끝이 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19.

19:7–10 The law is the Torah, which means “instruction” or “direction.” This passage (vv. 7–9) presents six words for the law of God—law, testimony, statutes, commandment, fear, and judgments; six evaluations of the law—perfect, sure, right, pure, clean, and true; and six results—converting the soul, making wise the simple, rejoicing the heart, enlightening the eyes, enduring forever, and righteous altogether. The value of the Scripture cannot be compared with any other desirable thing—even gold. It provides the key to wisdom, joy, and most importantly, eternal life. 율법은 토라를 의미하는 것인데, 가르침 혹은 지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7절에서 9절까지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서 율법, 증거, 교훈, 계명, 경외하는 도, 법도라고 제시합니다. 그리고 율법에 대한 여섯가지 평가는 완전하고, 확실하고, 정직하고, 순결하고, 정결하고 진실하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율법이 만들어내는 여섯가지 결과에 대해서는 영혼을 소성시키며,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혀주며,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른다 그리고 다 의롭다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의 가치는 다른 어떤 바랄 만한 것, 심지어 금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지혜와 기쁨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생의 열쇠를 제공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9:7–10.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19:14 May the words of my mouth and the meditation of my heart be pleasing in your sight, O LORD, my Rock and my Redeemer.

19:14 The final plea is that the psalmist’s speech and thinking (meditation, from the Hb root hgh; see note at 1:2) reflect what is acceptable to God. The language of sacrifice is used to show that life should be lived as a sacrifice to God (Rm 12:1). 마지막 탄원은 시편 기자의 말과 묵상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반영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열납이라는 제사의 언어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로써 살아야 함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Kevin R. Warstler, “Psalm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833.

19:14 my redeemer. The justification, sanctification, and pleasing adoration of a sinner in the sight of the Creator are only possible by God’s redeeming grace in Christ (130:7–8). 나의 구속자 :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칭의를 받고 성화를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경배를 드리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776.

Significantly, David communes with God in response to God’s communication. There is always a link between God’s Word and prayer. It is a link that we should use daily. While creation should fill us with awe toward God, only the Bible can teach us how to draw near to God as a forgiven and transformed people in acceptable worship. How can we use each benefit of Scripture (vv. 7–11) as a means of guiding our prayers? 상당히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의사 소통에 대한 응답으로 다윗이 하나님과 교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사이에는 언제나 연결 고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창조 세계가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을 우리를 가득 채워야 하지만,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 안에서 용서 받고 변화된 백성으로써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는 방법으로써 7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의 여러 이점들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776–77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시편 19편의 가장 마지막 고백을 담은 찬양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은 시편 19편 전체의 맥락과 연결하여서 묵상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 말할 수 있다.  

시편 19편은, 창조 세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하여 찬양한다. 그러나 그 모든 찬양과 감격은,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감격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탁월한 것이어서, 세상에 그 어떤 것 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다윗은 다양한 표현들과 묘사를 통해서 말씀의 고귀함과 그 가치를 드러내기 위하여 힘쓴다. 그리고 다윗은 이 말씀을 자신의 마음에 품고 반복하여 읊조리며 마음에 품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있다.

결국 다윗의 간절한 소원은,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깨달아가며, 자신의 삶을 다 드려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모든 성도가 마땅히 나아가야 할 진정한 복된 길이다. 찬양을 통하여 이러한 참된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든 분들 되시기를 바란다.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곡의 묵상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 금요 찬양 교실 (40) - 담대하라 / 때론 네게 눈물의 고통이 와도

 


1. 가사 살펴보기

때론 네게 눈물의 고통이 와도
내가 네게 말을 잊지 말아라
때론 너의 믿음이 흔들려도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 

때론 끝없는 어둠 몰려와도
내가 네게 말을 잊지 말아라
눈에 보이지 않는 땅이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리라 

눈을 들라 내가 네게 땅은
해지는 곳까지 이르리
눈을 들라 너의 발이 닿는
그곳이 너의 땅이 되리니 

너의 마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딜 가든지 너를 떠나지 않고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2.  소개

 곡은남성 듀오 '좋은 씨앗' 이유정 목사님의 곡이며여호수아 말씀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여호수아는 최고의 지도자이며 멘토였던 모세가 죽은 이후에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야 하는 사명을 맡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위대한 사명을 맡기시면서그분이 친히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묵상하며 지키라고 말씀하신다그리고 바로 때에여호수아의 모든 삶이 평탄하게 것임을 약속하신다그리고 말씀을 바탕으로 찬양의 가사가 만들어졌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여호수아 1:5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5 No one will be able to stand up against you all the days of your life. As I was with Moses, so I will be with you; I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 1:8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안에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길이 평탄하게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개역개정1:8 Do not let this Book of the Law depart from your mouth;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everything written in it. Then you will be prosperous and successful. (NIV)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기업인 약속의 땅이 이미 그들에게 주어졌음을 여호수아에게 상기시키셨습니다그러나 그것은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만히 앉아서 가나안 사람들이 그들의 땅을 버리기 만을 기다리라는 것은 아닙니다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것들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서는믿음의 행동이 필요했습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 교차하는 예입니다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시지만우리는 약속을 확보하기 위해서 순종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궁극적으로그리스도인의 성공은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이스라엘처럼 성경을 묵상하고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주의 깊게 준수해야 합니다무엇인가에 대해서 묵상하는 것은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마음 속에서 그것을 계속해서 굴리는 것입니다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 깊숙이 스며들어서 당신의 감정이나 의견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행동할 있게 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242.

 

4. 찬양에 대한 묵상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펜데믹이라는 상황 속에서 불안하고 두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절대적으로 복음이 필요하다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으며바로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홀로 두시지 않고 함께 하신다.

중요한 것은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모든 것이 그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그러므로 어쩌면 지금이야 말로우리의 모든 힘과 에너지를 쏟아 말씀에 집중하고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힘있게 살아가야 하는 영적인 황무지와 같은 시기이다.

핵심은하나님이 반드시 함께 하시기 때문에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우리의 삶을 힘써 살아가야 한다하나님은 오늘도 고난 중에 살아가는 우리를 영적으로 깨우시며크게 격려하시며그분의 약속을 믿고 그분과 동행하라고 믿음의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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