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맘을 주님께
열었으니 주여 내게 오셔서 내 맘에 거하여
주옵소서 주가 기뻐하는 주의 성전 되게
하소서
2. 곡 소개
이 곡의
원래 제목은 “My Heart, Your Home” 으로, 성도의
마음 안에 오셔서 거하시는 주님에 대한 고백, 그리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이 되고자 하는 성도의
아름다운 갈망을 담고 있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요한복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신자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의 영광 속에서 거할
것처럼,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미 은혜 가운데
있는 참된 신자의 마음에 거하십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38.
성령 하나님께서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것처럼, 아버지와 아들도 성령의 임재를 통해
신자 안에 거하십니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린도후서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거처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는 성막이었으며, 이후에는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그분
자신이 참된 성전, 곧 하나님의 거처가 되셨습니다. 이제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이로 인해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그분의 교회로서 공동체적으로 새로운 종말론적 성전이 되었습니다.
이 찬양은, 하나님께 나의 온 마음을
드리고, 주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다.
특별히 이 찬양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향한 깊은 갈망을 표현하고 있다. 나의 마음을
받으소서 라는 고백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마음을 날마다 주님 앞에 정결하게 내어드리겠다는 결단을 담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단순히 우리 곁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특별히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임재하고 계신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에 감사와 감격과 경외감과 감동을 만들어내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사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믿음의 삶인 것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온전히 하나님의 것이며 신앙은 감정적인 헌신을 뛰어 넘어,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한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심에 대한
감사가 넘치기를 기대한다. 깨끗한 마음을 주님께 드리며, 또한
온전한 헌신과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의 전부를 주님께 드림으로 주님의 기뻐하시는 성전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매일 마다 주님과 더 가까워지며 주님 앞에 나를 온전히 드리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환난 가난과 고난 수고로움 속에도 성도는 그 믿음을 지켰네 주를 섬기는 일에 자신을 다 드리며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그 길을 걸었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시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자유케 되었네
우리는 무명하나 유명한 자요 죽음의 위기 속에도 참 생명 가졌고 근심하나 기뻐하며 가난하나 다른 이를 부요케하는 자로다 모든 것 가진 자로다
2. 곡 소개
이 곡은 어노인팅 예배캠프 2019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고린도후서 6장을 바탕으로 성도의 삶이 무엇인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곡이다.성도의 삶은 역설적인 삶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은, 고난 중에도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아름답게 드러내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고린도후서 6: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6:3 We put no stumbling block in anyone's path, so that our ministry will not be discredited. 6: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6:4 Rather, as servants of God we commend ourselves in every way: in great endurance; in troubles, hardships and distresses; 6: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5 in beatings, imprisonments and riots; in hard work, sleepless nights and hunger; 6: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6:6 in purity, understanding, patience and kindness; in the Holy Spirit and in sincere love; 6: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6:7 in truthful speech and in the power of God; with weapons of righteousness in the right hand and in the left; 6: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6:9 known, yet regarded as unknown; dying, and yet we live on; beaten, and yet not killed;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6:10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poor, yet making many rich;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everything.
6:4–5 The book of Acts recounts specific instances of Paul’s suffering. This part of the list includes experiences that were physically painful. From a human perspective, these were useless and unnecessary—unless the gospel is true. 사도행전은바울이겪은고난의구체적인사례를기록합니다. 이목록의일부는육체적으로고통스러운경험이포함됩니다. 복음이참되지않는한, 인간의관점에서볼때이것들은쓸모없고불필요한것입니다.
6:6–7 This part of the list focuses on character traits and spiritual realities perceived only with the eye of faith. On weapons of righteousness, see Eph 6:10–20 for a full discussion of spiritual armor. 이목록의일부는신앙의눈으로만인식되는특징을가지고있고, 영적인 실재에초점을맞추고있습니다.
6:8–10 The paradox of genuine Christian ministry is nowhere better stated than in these verses. Paul noted nine contrasts between frail humanity and the evidence of God’s power (see notes at 4:8–9, 17–18). 참된그리스도인의사역의역설이, 이구절보다더잘설명된곳은없습니다. 바울은연약한인간과하나님의능력사이의아홉가지대조점을언급하고있습니다.
Kendell H. Easley, “2 Corinthian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46.
6:9 UNKNOWN, YET RECOGNIZED. While some did not recognize Paul as a legitimate apostle, God and the Corinthians knew his genuineness (5:11). 무명한자같으나유명한자요: 어떤사람들은바울을정당한사도로인정하지않았지만, 하나님과고린도교회성도들은그의진실함을알고있었습니다.
6:10 POOR, YET ENRICHING MANY. While financially poor, Paul gave others the gift of life in Christ. This too reflects the ministry of Jesus (8:9). POSSESSING EVERYTHING. Though in this life he may have nothing, the fullness of God’s kingdom is given to him (Lk 6:20; 1Co 3:21–23). 가난한자같으나많은사람을부요하게하고: 재정적으로가난했음에도불구하고, 바울사도는다른사람들에게그리스도안에있는생명의선물을주었습니다. 이것역시예수님의사역을반영합니다. 모든것을가진자로다: 비록이땅의삶에서는가진것이없으나, 하나님나라의충만함이그에게주어졌습니다.
6:8–10 A series of paradoxes again highlighting the contrast between the viewpoint of this world and the standpoint of the age to come, the standpoint invisible to the natural eye but seen by the eye of faith. 일련의역설은이세상의견해와다가올세상의확고한관점, 즉자연적인눈으로는볼수없고믿음의눈으로만볼수있는확고한견지사이의대조를다시한번강조하고있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에는 바울 사도가 경험했던 고난과, 그가 고백했던 사역자의 역설적인 정체성이 드러나 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가장 탁월한 사도 중의 한명이었지만, 그의 삶에는고난이 끊이지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 당했으며, 끊임없는 육신과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해야만했다. 그런면에서, 신앙 생활을 열심히하면 세상적인 성공이 보장되는 것처럼 가르치는 것은, 성경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잘못된 가르침이다.
오히려 성경은, 사도 바울 가운데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영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그는 육신적인 고통 속에서도 성령님과 말씀의 능력을 충만하게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초라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가장 위대한 믿음의 사역자였다. 그는 가난하였으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서 다른 이를 영적으로 부요하게 하는 “진정한 부요함을 가진자”였다. 그리스도를 소유하였기에,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러한 바울 사도의 정체성은 그대로 성도의 정체성으로 이어진다. 성도의 삶이 고난과 어려움을 가득차 있다 하더라도, 그리하여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낮은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인간의 눈에 그러할 뿐이다. 성도는 영혼 속에 생명이 있으며, 그리스도를 소유하였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이며, 천국의 상속자이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통항, 고난을 이기고 일어날 수 있는 영적인 힘을 공급 받는다. 이것이야 말로, 성도가 가진 가장 큰 축복이고 성도의 영적인 실재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부르며,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기 원한다. 비록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다 하더라도, 주님이 우리의 구주 되시며 도움이 되시며, 삶의 희망의 근원이 되심을 고백하기를 원한다. 오히려 모든 것을 가진자로서, 세상을 부요하게 하는 참된 복의 통로로 살아가시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