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책 출간이 거의 확정되었을 때에, 책을 꼭 선물해야겠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었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라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한 기준은 특별히 저와 함께 북클럽을 하신 분들, 그리고 저의 사역을 지지해 준 분들께 선물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원 자매와 주원 자매는 저에게 있어 특별한 분들입니다. 두 분 다 한국에 있기 때문에 제가 직접 목회를 하지는 않지만, 시카고에서 만남이 인연이 되어서 지금까지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두 분 다 참 귀한 믿음을 가졌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열심으로 섬기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제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둘이서 북클럽을 했다고 해서 참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읽었을지가 많이 궁금했고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준비해서 미리 보내주었는데 얼마나 지혜롭게 대답을 하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두 분에게 더 많은 지혜를 부어 주셨고 또 성장하게 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을 녹화하고 짧은 글로 정리했습니다.
시간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인터뷰를 했는데 거의 한 시간을 이야기 나누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두분과 이야기하는 것이 좋았고, 저자로서 제가 의도한 것들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자신의 삶 가운데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두 분의 이야기를 경청했고 저자로서 간단하게 코멘트를 해 줄 수 있던 것도 참 기쁘고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영향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정말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세상에는 저 말고도 훌륭한 분들이 모래알처럼 많이 있습니다. 굳이 제가 저의 주장을 하지 않아도 성도님들께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잠잠히 살아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주님의 나라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 북클럽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성장을 추구해가는 분이 있다면, 그리고 교회 공동체를 조금이라도 더 잘 섬기고 있는 그런 분에게는 제 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입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작은 일을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청년의 시절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편으로는 막막한 미래가 참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힘써 그려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두 분을 응원합니다. 또한 청년의 시절을 걸어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같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로서 그리고 목회자로서, 당신의 인생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어렵고 혼란스럽고 또 힘든 시기 속에서도,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선하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4: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요한복음 4: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한복음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4:10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의 영적인 복을 베푸시는 분으로 계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연합할 때만 발견할 수 있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상징하기 위해 신선하고 흐르는 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4:14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육체적인 욕망은 반복적인 충족을 필요로 하며 우리를 결코 온전히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마음을 만족시키는 내면의 활력의 근원이 되시며, 영원토록 완전한 행복으로 인도하십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1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여인은 자신의 죄로 인한 수치심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으며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여인을 친히 찾아가시고 친절하게 대화하시며 그녀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결국 심어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이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분이심을 선포하신다. 인간은 육체적인 욕망 속에서 살아가며 끊임없이 갈증을 느끼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고, 영혼 안에서부터 차오르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만족함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삶의 여러 가지 일들 속에서 실망하고 여전히 목마르다고 느낄 때에, 우리는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을 돌이켜야 한다.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인도자이시며 또한 위로자이시기 때문이다. 주님 안에서만 가장 완전한 만족을 누릴 수 있음을 믿고 주님을 의지할 때에, 우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흔들릴 수 없는 희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통해서 가장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그분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잠깐 시간을 보내고, 내일 새벽과 장례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서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지나간 오늘 하루를 가늠해 봅니다. 저만의 크리스마스를 기록해 놓기 위함입니다. 사라지는 하루가 아니라 마음에 남는, 그리고 어디엔가 기록되는 소중한 하루로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에게 조금 어려운 것은, 성탄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는 것입니다. 평온하게 예배를 기다리며 회중석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분주하게 예배를 위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배 속에 있지만 예배 밖에서 세심하게 모든 것을 살펴야 하기에, 온전히 그 안으로 들어가있지만 동시에 관찰자로 존재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는 많이 분주했습니다. 바로 어제까지 수요 예배 설교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주일 이상 전부터 본문을 정하고 머리로 구도를 잡고 묵상하지만, 주일 설교, 화요일 새벽 설교, 수요일 저녁 설교, 그리고 성탄 절 설교로 이어지는 맥락은 쉽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래도 좋았던 것은, 설교를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분주했지만 그래도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에 대해서 작년에 비해서는 훨씬 더 개인적으로 깊이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어떻게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설교가 제 마음에는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요즘에 설교하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 자신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은혜를 끼치는 것도 참 중요하지만, 설교자 자신이 은혜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볼티모어교회의 좋은 전통은, 성도님들께서 크리스마스 예배도 열심으로 드리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은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귀한 믿음입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목사로서 느끼는 것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사실, 크리스마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것이 예전에는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교회를 최선을 다해서 섬길 수 있다는 것으로 더 큰 만족을 누립니다. 제가 어떤 것을 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임을 더 깊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매년 오는 크리스마스이지만, 그 매 순간을 감사하고 싶습니다. 비록 제가 원하는 만큼 마음껏 평온함을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성도님들의 행복 속에서 저의 행복을 찾고 싶습니다. 물론 잠깐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아마 은퇴한 이후에 크리스마스가 가장 평온할 듯 하구나, 그래도 지금이 감사합니다. 매번 오는 크리스마스이지만, 다시 크리스마스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회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이 설렙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하는 것도 참 좋지만, 자연으로 함께 나가 온 성도님들과 은혜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너무나 큰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 성도님들이 함께 나가는 것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KM만 전교인 수련회를 했지만 준비할 것이 참 많습니다. 교회에서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그 1박 2일의 시간은 철저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기도가 필요한 종합 예술이었습니다.
이번에 전교인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볼티모어 교회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 위원회가 3개월 전에 시작되고 모든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교회의 현재 상황과 또 미래를 가늠하면서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함께 기도하고 힘을 모았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중에 더 은혜로운 분위기가 교회 안에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동참해주셨고 기쁨으로 후원해주셨습니다. 하나하나 이뤄지는 모든 준비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모든 열매들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부득이 못 오시는 분들을 빼고는 거의 모든 성도님들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시간들이 다 좋았습니다. 예배와 찬양, 레크레이션과 친교와 식사, 함께 모닥불 앞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그 모든 것들이 행복했습니다. 성도님들의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좋았고, 서로가 주님 안에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또한 좋았습니다.
특별히 저는 '정목사에게 묻다'를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성도님들이 저의 부임 후 첫 1년 동안 궁금하신 질문들을 미리 받았고, 이러한 질문에 답변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교회의 미래를 함께 나누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를 바탕으로, 전도와 소그룹, 그리고 변화에 대한 태도와 볼티모어 교회의 미래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교회의 현재에 대한 그룹 토의를 부탁드리고 이후에 발표를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것은, 현재 교회의 모습에 대한 성도님들의 만족도가 참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실 때에, 지금이 참 행복하고 좋다라는 것이 저의 마음을 참 기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1년 동안을 신실하게 인도하셨다는 것이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목회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회는 담임 목사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온 성도님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교회를 가꿔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모든 성도님들이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태도와 열심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주력했던 교회의 본질 그리고 볼티모어 교회만이 가진 장점들을 잘 살린다면, 앞으로 우리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성도님들 앞에서 분명히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제 마음에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볼티모어 교회가 너무나 행복하고 또 훌륭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더 아름다운 교회로 거침 없이 전진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교회 안에 복음이 넘치고 또 교회를 통해 복음이 세상 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오직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함께 이뤄가기를 원합니다.
When I think of retreats, my heart is always filled with excitement. Worshiping and fellowshipping at church is wonderful, but going out into nature with the congregation to spend a time of grace brings even greater joy.
At the same time, preparing a retreat for the whole church is no small task. This KM-wide retreat required thorough planning, preparation, and prayer. Yet through it, I was able to witness the strength of Baltimore Church. The committee began three months in advance, planning programs, praying together, and uniting their efforts.
During this process, God created a gracious atmosphere in our church. Many members participated and supported joyfully, and I was thankful to see God’s hand in each step. Almost all members attended, and every moment—worship, praise, recreation, fellowship, meals, and campfire talks—was a blessing.
I especially prepared the session “Ask Pastor Jung,” answering questions from my first year of ministry. It became a natural time to share the church’s future and unite our hearts. Members also discussed the present state of the church, and what touched me most was their high satisfaction. Hearing many say, “We are happy and thankful now,” deeply moved me and reminded me of God’s faithful guidance.
Pastoral ministry is not done by one person but by the whole congregation together. I was encouraged to see our members with positive attitudes and zeal for the future. If we continue to focus on the essence of the church and use our unique strengths, I am confident Baltimore Church will thrive even more.
As I shared with the congregation, I have nothing more to desire because Baltimore Church is already a joyful and wonderful church. Yet I also long for us to move forward to become an even more beautiful church—overflowing with the gospel and bringing joy to the Lord.
이 곡은
꿈이 있는 자유 1집에 수록된 곡이다. 꿈이 있는 자유는
정종원, 한웅재로 구성된 CCM 듀엣이고, 깊이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이
곡은 죄인에게 찾아오신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찬양이다. 오직 그분만이 진리이시고
그분이 나를 부르셨고 누구라도 오직 그분을 만나야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고백하고 선포하는 탁월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빌립보서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베드로전서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그 어떤 찬양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탁월하게 드러낸 곡이다. 영원한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살아가던 죄인에게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오시고 그를 부르시고 계심을 너무나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죄인을 찾고 계신다. 세상에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고 죄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에 진리 되신 그분을 통해서 삶의 참된 목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분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일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죄로부터의 자유를 얻게 되며,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는 인간의 참된 행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르면서, 빛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감격을 다시 한번 누리기를 원한다. 또한 빛 되신 주님 안에서 걸어가며 주님을 전하며
선포하며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볼티코어 교회의 리더 훈련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리더들이 먼저 행복한 소그룹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리더들의 행복과 좋은 관계가, 교회 전체에 선한 영향을 끼치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교회가 리더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구역 리더 분들을 모시고 리더십에 대해서 강의하는 것은 저에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생각했던 것은, 리더십은 강의로만 배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먼저 좋은 소그룹 안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은혜를 누리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역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강의하지 않습니다. 강의는 영상을 통해서 미리 준비해드리고 오히려 모임 당일에는 실제 소그룹에 초점을 맞춥니다. 저와 박동민 목사님, 그리고 제 아내를 통해서 함께 북클럽 셋팅을 만들고, 다음 달에 있을 구역 예배 교제로 실제로 소그룹 모임을 하면서 리더분들이 은혜를 누리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모임이든 나와 비슷한 연령대를 편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동년배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즐겁고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영적인 관계를 맺어가다 보면 나와 다른 연령대의 분들과 모임을 하는 것 역시 매우 유익하고 감동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intergenerational 교육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구역 리더분들과 북클럽 셋팅의 소그룹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 리더 모임이 참 좋았습니다. 모든 리더 분들이 저보다 연장자이셨습니다.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신앙의 고민과 결단을 듣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저 정도 나이가 들었을 때에 과연 저런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귀한 신앙의 선배님들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인생의 성공이라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볼티모어 교회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많은 부분들이 체계가 잡혔고, 특별히 리더 훈련의 부분에서 벌써 확고한 방향을 가지고 섬길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장 감사한 것은, 저와 리더들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에 리더들이 은혜를 받고 행복하다면, 당연히 구역원들을 더 잘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이 리더 소그룹에서 먼저 경험한 칭찬, 격려, 권면, 사랑 등을 자신의 구역 모임 안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볼티모어 교회 구역 리더 분들의 귀한 사랑 그리고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신실한 믿음의 리더들을 통해서 볼티모어 교회가 더 행복한 교회로 나아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고 또한 기도합니다.
The leader training at Baltimore Church has a clear goal: for leaders to first experience a joyful and thriving small group themselves. The happiness and strong relationships of these leaders will naturally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entire church.
Every church recognizes the importance of leader training. And while simply gathering district leaders and giving lectures on leadership is not a difficult task for me, I have long believed that leadership cannot be learned through lectures alone. To become a good leader, one must first experience a healthy and grace-filled small group—getting to know one another, sharing in God’s grace, and witnessing positive changes within themselves.
Therefore, I do not conduct on-site lectures to prepare for district worship. Instead, I provide pre-recorded lectures through video and focus the actual meeting day on the small group experience itself. Together with Pastor Dongmin Park and my wife, we have established a book club setting, using next month’s district worship material to create real small group gatherings where leaders can personally experience spiritual enrichment.
People naturally feel most comfortable with others of a similar age group. Conversations with peers are enjoyable and beneficial. However, as we build spiritual relationships, we come to realize that engaging with people of different age groups is also deeply meaningful and inspiring. This is the essence of intergenerational education. For this reason, we intentionally structure our district leader groups and book club small groups with diverse age ranges.
Last week’s leader gathering was truly a blessing. All the leaders were older than me, and I found it to be a wonderful experience. Listening to their faith struggles and decisions throughout their lives was deeply moving. It made me reflect on whether I would be able to live with such faith when I reach their age. In a way, I believe that simply following the path of these great spiritual predecessors would already be a great success in life.
For me, Baltimore Church is still in its early stages. However, many structures have already been established, and I am truly grateful that we have a clear and firm direction, especially in leader training. Above all, I am most thankful that both the leaders and I are experiencing joy in this process. This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When leaders receive grace and experience happiness, they will naturally serve their small groups better. The praise, encouragement, guidance, and love they first experience within their leader groups will naturally be practiced in their own district gatherings.
I sincerely thank all the Baltimore Church district leaders for their love and dedication. I firmly believe that through the faithfulness of these committed leaders, Baltimore Church will continue to grow as a joyful and thriving church. I trust that God will lead every step we take and continue to pray for His guidance.
제가 청년 시절 유년부 교사를 할 때에, 저의 장인 어른께서 부장 집사님이셨습니다. 물론 제가 아내와 교제하기 전입니다. 한창 잠이 많은 저는주일 아침 교사 모임에 종종 늦었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장인 어른께서 항상 격려해주셨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피곤하지 않냐고 도리어 마음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아내와 결혼한 것이 당연히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지만, 장인 어른을 만난 것이 제 인생에 큰 위로입니다. 저는 장인 어른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고생한 것을 깊이 알아주시고, 또 목회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잘 알고 계시고 항상 격려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제 다시 뵐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사진은 결혼식 이후에 처음 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서 사진을 다 찍었는데 사진사께서 물어보십니다. '혹시 더 찍고 싶은 사진 있으세요?'
용기를 내서 아버님과 한번 찍겠다고 했습니다. 아버님 옆에 나란히 서서 찍는데 마음이 벅찹니다. 눈물을 참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발을 디딘 이 모든 것이 저에게는 기적입니다. 만약에 장인 어른께서 격려해주시지 않았다면, 또 힘을 주시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까지 견딜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이십년 전에 처음 뵈었기 때문에 이제는 아버님도 많이 늙으셨습니다. 그래도 그 시절 모습이 그대로 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인자한 모습으로 미소로 격려해주시던 그 모습입니다. 혹시 제가 울까봐 직접 말씀드리지는 못했지만, 글로 남깁니다. '아버님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 저를 인내해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별 것 아닌 것이, 또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소중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음식 때문에 아쉬운 적은 별로 없었지만 정말 먹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건 ‘땅콩 과자’입니다.
마침 길을 걸어가다가 땅콩 과자를 샀습니다. 마음에 행복을 도저히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아 이렇게 좋을 수가, 마음에 늘 추억하던 바로 그 맛입니다. 행복은 가장 소박한 것이고, 또 언제나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한걸음 한걸음은 저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웁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삶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진실한 그 행복은, 우리의 마음에 있는 아픔과 슬픔, 분노와 질투, 그리고 절망과 낙심을 몰아내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만난 청년들입니다. 잠시 한번의 만남으로 스쳐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맑은 얼굴들을 보고 있자니 제 마음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뜨겁고 아팠습니다. 가장 바쁜 시점에 처음 만난 청년들이 자꾸 제 동생들처럼 느껴졌습니다.
'북클럽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처음 만난 목사가 갑자기 하는 이야기에, 미친 사람이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몇명이 함께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중에 말하더군요, 북클럽이 뭔지는 몰랐지만 열정적으로 말하는 저의 모습에 끌렸다고, 사실 그날 목이 다 쉬었습니다.
가장 바쁜 시기에 매주 여덞시간 이상을 사용했습니다. 한번의 모임이 그렇게 좋았습니다. 가장 세속적인 자기계발서인 악인론을 가지고 청년들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기적처럼 청년들의 변화를 제 두 눈으로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들어온 몇명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의 모든 일정 중에서 가장 먼저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만큼 너무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만나서 식사를 했습니다. 함께 커피를 마셨습니다. 이야기 나누는데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영원에 몸을 담근 것 처럼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 바로 저의 눈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실감 나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주억거리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를 통해, 그리고 우리의 모임을 통해 몰라볼 만큼 변한 모습에 마음이 벅찼습니다. '그래, 이건 꿈을 꾸는 걸꺼야' 우리의 얼굴에 감출 수 없는 웃음이 있었습니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 그리고 학업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돌아보는 부분에서 처음 만났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습니다.
정말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이렇게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눈물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악수하면서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이 기쁨과 감사, 그리고 아쉬움과 다짐을 마음에 담아 둡니다.
물론 영원한 끝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만남은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만남이 기적처럼 이루어졌듯이, 비록 당장은 직접 얼굴을 마주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저는 더 좋은 모임으로 준비해서 이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한 청년이 노래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RIIZE의 Love 119입니다. 노래가 참 좋았습니다. 'Nothing but I want it all with you' 이들과 함께 하기로 한 것은, 제 인생에 가장 탁월한 선택입니다. 다시 돌아간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 소중한 이들의 삶이 더 풍성해지기를, 그리고 우리의 긴 여정의 한걸음 한걸음이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
때론 마음이 격정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여건은 상관없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감 혹은 신성한 부르심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리딩피플 북클럽이 그렇습니다.
교회라는 울타리를 뛰어 넘어서, 그러나 따뜻함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런 북클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번의 주저함이 있었지만, 그러나 조심스럽게 그러나 확고하게 걸음을 내딛였습니다. 모든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 열매는 너무나 달콤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이 제가 처음 만난 분들이었지만,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훌쩍 지나서 여덞번의 모임이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모임을 마무리하고 잠깐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마지막 모임 때 참 좋았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에게 모임에 대한 소감을 부탁드렸습니다. 리딩피플 북클럽을 하면서 좋았던 점, 그리고 정진부 목사와 하면서 좋았던 점, 그리고 나에게 나타난 변화 이렇게 세가지를 부탁드렸습니다.
한국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소감을 읽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의도한 북클럽의 모든 장점을 함께 하신 분들이 충분히 누렸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것을 학문적으로 말하자면 정확한 학습 계획을 따라서 만족스러운 학습 결과를 누린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쉬운 표현으로는, 그저 행복했습니다.
성공이 무엇인가를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성공은 곧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에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그저 눈물과 후회와 아픔과 비난과 낙심으로 가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북클럽은 그렇게도 행복합니다 .마치 한주간의 행복을 압축해서 그 시간에 쏟아붓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 역시 좋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영혼의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함께 하기 때문에 외롭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이 모임을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어진 최선의 꿈, 저에게 주어진 최선의 노력으로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너의 모습 그대로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의 마음 그대로
너의 마음 그대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는 검다 하지만
나에겐 아름답단다 너는 멀리 왔다
하지만 널 따라 나도 왔단다 너는 나의 전부란다
널 위해 날 주었단다 그런 너는 나의
눈에 검으나 아름답다
2. 곡 소개
이 곡은, 김도현의 4집 ‘검으나
아름답다’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솔로몬의 사랑을 받았던 술람미 여인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그녀는
비록 외모적으로는 부족하였지만, 왕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 자로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솔로몬의 입장에서 표현하고 그려낸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아가서 1: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1:5 Dark am I, yet lovely, O daughters of Jerusalem, dark like
the tents of Kedar, like the tent curtains of Solomon. 1: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1:6 Do not stare at me
because I am dark, because I am darkened by the sun. My mother's sons were
angry with me and made me take care of the vineyards; my own vineyard I have
neglected.
검으나 아름답다 : 고대
근동의 문화에서는 밝은 피부가 아름다움의 지표였습니다. 노동 계급의 가정 속한 여성들은 밖에서 밭에서
일한 이후에 햇빛 때문에 피부가 검어 졌습니다. 어두운 피부는 종종 낮은 사회 계층을 나타냈기 때문에 밝은 피부가 더 바람직하게 여겨졌을 것입니다.
John D. Barry, Douglas
Mangum,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So 1:5.
술람이 여인은 비천한 출생입니다. 피부 때문에 아마도 무시 당했을 것이지만, 남편인 왕의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교회 역시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녀의 죄는 다른 이들에게도 분명하게 보였겠지만, 그녀의
남편이자 왕이신 그분은 그녀를 그분의 은혜의 영광 가운데 거룩하고 용서 받았으며 아름답고 빛난다고 부르십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1068.
이사야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5:1
"Come, all you who are thirsty,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하나님의 종의 죽음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베푸심은 값을 매길
수 없으며, 사람들이 그것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5:9 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를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심으로써 우리에 대한 그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높은 표현입니다. 우리가 반역하고 비열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과
화평을 누리고 그분 약속의 상속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사랑스러워지기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그분께 가까이 데려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요한1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개역개정) 1:9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NIV)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 자신의
죄를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용서의 전제 조건입니다.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용서하실
때에, 그는 그의 약속에 신실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죄를 위한 속죄의 제물로 보내셨기 때문에, 그분이 백성의 죄를 용서하실 때에도 그분은
의로우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용서하실 때에, 그분은
더 이상 그들의 죄 때문에 그들을 불리하게 다루시지 않습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259.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의 제목인 ‘검으나 아름답다’가 이 찬양의 핵심을 드러낸다. 술람미 여인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아름답지 못했지만, 어디든지 그녀와 함께 함으로 솔로몬은 그녀를 깊이 사랑하였다. 그리고 그의 사랑 안에서 여인은 깊은 행복을 맛 보았다.
마치 동화와 같은 이 사랑의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가진 ‘조건’에 따라서 우리를 대한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이, 내가 가진 그 어떤 조건이 아니라 ‘나의
존재 자체’로 인하여 사랑하신다.
성경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더 나아가, 창세 전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신다. 때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확증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 필요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역사 가운데 흔들림 없이 가장 확고하게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완전히 의롭게 되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죄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름다운 것은, 우리에게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심을 기억하시고, 항상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 다시 돌이키며 그분과 동행하는 가장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매일 스치는 사람들
내게 무얼 원하나 공허한 그 눈빛은
무엇으로 채우나 모두 자기 고통과
두려움 가득 감춰진 울음소리
주님 들으시네
캄캄한 세상에서
빛으로 부름 받아 잃어버린 자들과
나누라고 하시네 주의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네 우리가 나눌 때에
그들 알겠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마음
주가 여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리
사랑의 주님
2. 곡 소개
이 곡은
Steve Green 의 People Need the Lord를
번안한 곡이다. 1994에 발매된 앨범이기 때문에 거의 30년이
다 되었지만 여전히 한국 교회 안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필연적으로 공허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그려낸 곡이다. 세상 사람들은
절실하게 주님이 필요하기에, 성도는 그리스도의 조건 없는 사랑을 세상 속에서 나누어야 함을 노래한다. 그리고 사랑의 복음을 듣고 그리고 선행을 통한 은혜를 경험하고 나서야, 그들이
주님을 알 수 있음을 고백하며 결단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전도서 2: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2:10 I denied myself nothing my eyes desired; I refused my heart
no pleasure. My heart took delight in all my work, and this was the reward for
all my labor. 2: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2:11 Yet when I
surveyed all that my hands had done and what I had toiled to achieve,
everything wa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nothing was gained under
the sun.
2:11toil with
which I toiled Great effort was put forth to amass all the wealth and
possessions. 내가수고한모든것: 모든부와재산을모으기위해많은노력을기울인것을의미합니다.
Everything is vanity
Based on his search for pleasure and wealth, the author concludes that pleasure
and wealth are senseless and provide no real value. 모든것이다헛되어:
쾌락과부에대한탐구를바탕으로저자는쾌락과부는무의미하며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Ec 2:11.
이사야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5:1
"Come, all you who are thirsty,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55:2 Why spend money on what is not bread, and your labor on
what does not satisfy? Listen, listen to me, and eat what is good, and your
soul will delight in the richest of fare.
55:1 THIRSTY, COME TO THE WATER.
Thirst speaks of the desire for spiritual answers to life’s mysteries. Waters
represent the satisfaction of knowing God as Savior and provider (Jn 4:10–14). 목마른자들아물로나아오라:
갈증은삶의신비에대한영적인답을얻고자하는갈망을표현하는것입니다. 물이라는것은, 하나님을구원자와공급자로아는만족을상징하는것입니다.
55:2 SPEND SILVER … WAGES ON WHAT
DOES NOT SATISFY. Throughout history, people have
tried to find satisfaction through many things other than God. But the joy of
salvation cannot be obtained except through God’s free gift. 배부르게하지못할것을위하여수고하느냐:
역사를통해서사람들은하나님아닌다른많은것을통해서만족을얻으려고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구원의기쁨은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선물을 통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0:10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10:10
HAVE IT IN ABUNDANCE. The eternal life one has in Christ
has to do with more than length of life—but quality of life as well. 풍성히얻게하려는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생은 단순히 삶의 길이 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10:10
that they may have life … abundantly. The
life that Jesus gives is unique because it is eternal, and He gives this life
in ever-growing abundance to His redeemed. 예수님이주시는생명은독특한생명인데왜냐하면그것은영원한것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그분은이러한생명을자신이구속하신자들에게 계속 더 충만해지는 방식으로 주십니다.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5:14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5:15 Neither do people light
a lamp and put it under a bowl. Instead they put it on its stand, and it gives
light to everyone in the house.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개역개정) 5:16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NIV)
5:14–16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is an allusion to Is 9:1–2; 42:6; 49:6—texts that
describe the ministry of Messiah, Servant of the Lord. This indicates that
Jesus’s disciples are to be extensions of his ministry, carrying salvation to
the ends of the earth. Such ministry is intrinsic to true discipleship. A
disciple should no more conceal his righteousness or the gospel message than a
glowing city should douse its light
at night. The reference to giving light for
all combines with the reference to “the world” to show that Christ’s ministry
is intended for all people. This anticipates the Great Commission of Mt
28:18–20. 너희는세상의빛이라는말씀은주의종인메시아의사역을묘사하는성경구절인이사야말씀들의간접적인언급입니다. 이는예수님의제자들이땅끝까지구원을전하는그분의사역의연장선이될것임을나타냅니다. 그러한사역은참된제자도의본질적인것입니다. 빛나는도시가밤에빛을밝혀야하는것처럼제자는자신의의로움이나복음의메시지를숨겨서는안됩니다. 집안모든사람에게빛을준다는언급은“세상”에대한언급과결합이되어서그리스도의사역이모든사람을위한것임을보여줍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28장의 대위임령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Charles L. Quarles, “Matthew,”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507.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본질적인 처지에 대하여 잘 묘사한 곡이다. 그들의 마음은 한없이 공허하다. 왜냐하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인간의 영혼의 본질적인 갈망을 채울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 이외의 것으로 유사한 신을 만들어 그것을 섬기고 추구했지만, 역사적으로 그 어떤 것도 인간을 영원히 만족시켜 주지 못하였다. 성경은
이러한 인간의 비참한 현실에 대하여, 인간의 수고는 마치 바람을 잡는 것과 같고 해 아래에서 무익하다
라고 말씀하신다. 오히려 오직 하나님만이 영적으로 목마른 자들의 갈증을 채우시는 분이심을 성경은 선포한다.
세상은 받은 대로 갚아주는 원리가 지배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은 깨어지고 상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풍성하게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직접 오셨다. 그리고 성도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속에서
전하여야 한다 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성경은
마치 빛이 어두움을 비추듯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세상 속으로 전하라고 말씀하신다. 성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그 입술을 통해서 세상은 드디어 그 깊고 길었던 허무함을 벗어나 고침을 받고 회복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성도 안에 있는 세상을 향한 긍휼과 사랑의 마음이 회복되기를
원한다. 또한 기꺼이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