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인터뷰를 했는데 거의 한 시간을 이야기 나누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두분과 이야기하는 것이 좋았고, 저자로서 제가 의도한 것들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자신의 삶 가운데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두 분의 이야기를 경청했고 저자로서 간단하게 코멘트를 해 줄 수 있던 것도 참 기쁘고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영향력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정말 모든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세상에는 저 말고도 훌륭한 분들이 모래알처럼 많이 있습니다. 굳이 제가 저의 주장을 하지 않아도 성도님들께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잠잠히 살아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주님의 나라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 북클럽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성장을 추구해가는 분이 있다면, 그리고 교회 공동체를 조금이라도 더 잘 섬기고 있는 그런 분에게는 제 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입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작은 일을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청년의 시절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편으로는 막막한 미래가 참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힘써 그려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두 분을 응원합니다. 또한 청년의 시절을 걸어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같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로서 그리고 목회자로서, 당신의 인생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어렵고 혼란스럽고 또 힘든 시기 속에서도,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선하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