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율법을 그의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시겠다는 약속을 포함합니다. 이는 돌판에 기록된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옛 언약과
대조됩니다. 새 언약은 그들의 내면을 변화시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신명기 30장은 이미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해 옛 언약이 결국
저주와 포로로 끝날 것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그 후에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하실 것(신명기 30:6)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옛 언약의 목적을 성취합니다. 성령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을 알게 되며, 그리스도께 반응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죄는 용서받고 우리의 악은 더 이상 기억되지 않습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영접송이라는 제목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간절한 고백을 담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단순히 종교적인 교리를 믿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밖에서 그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며, 누구든지 그분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그분의 은혜를 입고 그분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일은, 하나님께서 이미
구약에서부터 약속하신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그분의 백성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두시고, 그들이 마음에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법을
따르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결단은, 지금
예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으로 믿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성도는, 예수님을
향해서 자신의 마음을 언제나 활짝 여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심을 언제나 의식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성도의 인생이란, 주님과 동행하면서
그분과의 깊은 영적인 교제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때로는
죄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돌아서더라도, 그분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돌이켜야 한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삶에 풍성하게 드러나시는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기뻐하면서 더욱
그분과의 친밀함을 깊이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이 찬양은,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사랑, 기쁨,
위로, 그리고 축복을 받는 존재임을 깊이 깨닫게 하는 곡이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바로 교회 공동체이며, 그
안에서 성도 개개인을 향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렙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영원한 사랑 :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은혜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그 사랑을 거절하더라도 이 언약적, 관계적 사랑은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428.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기뻐하시고, 그들에 대한 사랑 안에서 안식하시며, 그들에 대해 기뻐 노래하시는
것은 불가해하지만 귀중한 진리이며, 탕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의 반응으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13.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종종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게 하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체험적으로 사역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다른 성도들에게 위로를 베풀 때, 당신은 하나님의 위로를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며, 당신의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실체의 더 깊은 차원을 경험하도록 자신을 여는 것입니다.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이 구절은 종종 ‘송영(doxology)’이라
불리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열거하며 그분께 경배와 찬양, 영광을
돌리는 표현입니다. 이 장엄한 부분에서 바울은 교회가 성부, 성자, 성령을
통해 누리는 복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이 복에는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은 신분, 양자됨, 구속, 선택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모든 영적 은사와 섬김의 능력도 구원받는 순간 하나님께서 모든 신자에게 주시는 이 영적 복에서 흘러나옵니다.
David S. Dockery, “Ephesian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7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태도를 가지고 계시고 어떤 은혜를 부어주시는가를 깊이 깨닫게 하는 곡이다. 굉장히 단순한 가사이지만, 성경적으로 깊은 은혜를 담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자녀를
사랑하시고 그분의 사랑 속에서 성도를 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를 너무나 기뻐하시며 아버지가
자녀를 대하는 것처럼 기쁨으로 우리를 대하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신다.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을 모른 척 하시지 않으시고 깊이 위로하시며, 또한 그 위로가 우리를 통하여 다른 이들에게
흘러가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신다. 교회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늘의 복을 누린다. 우리는 주님의 선택 속에서 구속을 받아 주님의 자녀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교회를 섬기는 모든 능력과 세상을 살아갈 힘을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끊임없이 얻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때로는
세상의 기준과 판단 속에서 살아가면서 스스로 낙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 있다 하더라도, 다시 한번
이 찬양을 부를 때에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깊은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우리의 마음이 회복되고 주님 안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하늘보다 높은 주의
사랑 하늘에서 주 자비
내려 영원한 사랑 알게
하소서 너무도 깊은 주의
끝없는 사랑 흐르게
하소서 주 사랑 더 알게
하소서 나에게 부으소서 끝없는 사랑 원합니다
2. 곡 소개
이 곡은, 다윗의 장막의 “끝없는 사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을 지금 보다 더 충만하게 알고 경험케 해달라고 간구하는 찬양이다. 반복되는 선율과 가사
속에서, 끝없는 주의 사랑 가운데 온전히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도록 의도된 깊은 수준의 신앙을 갈망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12 You will roll them up like a robe; like a garment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remain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ever end."
1:10–12 The
context of Ps. 102, from which these verses are taken, clearly indicates that
the LORD is the One who would appear
in the future to Israel and the nations (see Ps. 102:12–16). Thus the psalm can
only refer to Jesus, the Second Person of the Trinity, the only One who would
become incarnate. Jesus is God become man. The universe will perish (see 2 Pet. 3:10–13; Rev. 21:1),
but the Son will remain forever. The
universe will be changed, but the
Son will remain the same (13:8). 이말씀이인용된시편102편의문맥은, 여호와하나님께서장차이스라엘과열방을향해나타나실분이심을분명히가리킵니다. 그러므로시편에서는삼위일체의제2위이시며성육신하실유일한분예수님만을언급하는것입니다. 예수님은사람이되신하나님이십니다. 우주는멸망할것이지만, 아들이신 예수님은 영원하실 것입니다. 우주는 변할 것이지만, 그러나 예수님은 동일하게 계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31:3 The LORD appeared to us in the past, saying: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loving-kindness.
31:3You is feminine singular, referring to
the whole people (cf. v. 4). everlasting
love. God’s love was always based on grace (Deut. 7:6–11), and even the
involvement of the majority in Israel’s rejection of that love cannot cause
this covenantal, relational love to cease (Hos. 1:10–11; 2:14–23; 11:1–9). “너”라는것은여성단수로서모든백성을가리키는것입니다. 영원한사랑: 하나님의사랑은언제나은혜에기초를두고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그 사랑을 거절하더라도 이 언약적, 관계적 사랑은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428.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03:17 Bu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and his righteousness with their children's children—
103:17
everlasting to everlasting. Appears three other times in the
Psalter (41:13; 90:2; 106:48). In both 90:2 and here, it contrasts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with humanity’s transience. love. Related to covenant keeping (see notes on 6:4; 107:1). fear. Properly recognize the Lord’s
nature and character (vv. 11, 13; see note on 19:9). 영원부터영원까지라는표현은시편에세번더등장합니다. 이말씀에서는주님의본성과성품을인간의무상함과대조합니다. 사랑이라는것은언약을지키는것과연관되어있습니다. 경외하는것은, 주님의 본질과 성품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3: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3:18–19
Paul’s main petition is for Spirit-given strength in our inner being (v. 16).
The specific nature of this strength is the ability to comprehend the
incomprehensible love of Christ (vv. 18–19). We will not be fully mature until
this love is planted in our hearts. We will not live as God’s holy ones until
we know that we are first of all his beloved ones. We will not treat our
neighbors with mercy until we apprehend Christ’s mercy toward us. We do not
know anything about Christianity until we know the love of Christ that
surpasses knowledge. 바울사도의주된간구는우리의속의존재에성령님께서주시는힘을구하는것입니다. 이힘의구체적인본질은그리스도의불가해한사랑을이해하는능력입니다. 이사랑이우리의마음에심겨질때까지우리는완전히성숙하지는못할것입니다. 하나님이사랑하시는모든이들중에서우리가가장사랑받는다는것을알기전에는우리가하나님의거룩한자로살지못할것입니다. 우리를향한그리스도의자비를깨달을때까지우리는이웃을자비로대하지않을것입니다. 지식을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 전에는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Kevin
DeYoung, “Ephesians,”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589.
4. 찬양에 대한
묵상
깊이 생각해 본다면, “끝없는” 이라는 표현은 함부로 쓸 수 없는 단어이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에게
끝없는 사랑이라는 표현은 비유적인 표현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하신 존재이다. 그분은 시간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성경을 통하여 자신을 스스로 알리시기를 “사랑”이라고 말씀하셨다. 영원한 존재이신 사랑의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 끝없이 사랑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찾아오신다. 그분은 창세 전에 택하시고 때가 되어 그분의 주권 가운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죄인을 살리신다. 죄인의 영혼이 다시 태어나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목적을 회복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그리고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사랑을 알고 경험하는 것이야 말로 자녀의 성장에 결정적인 것처럼, 성도의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그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는 것이다. 나는 수도 없이 넘어지며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다. 가장 존귀한 예수님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통하여 쏟아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것이 영적인 생명의 원동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묵상하고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의 가치를 매 순간마다 마음에 새기고 붙들어야 한다. 그 사랑 안에 깊이 거할 때에 세상의 그 어떤 고난도 능히 이기는 것이며, 지금
걸어가는 삶 속에서 그리고 다가올 미래 가운데 더욱 큰 확신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가 모든 이들의 심령 가운데 풍성하게 일어나기를 간구한다.
예수님이해처럼밝게빛나시는바로그자리에서이스라엘역사상가장중요한두인물이나타났습니다. 모세는거의 BC 1500년경의사람입니다. 그는하나님의백성을이집트에서이끌어낸민족의지도자이고십계명을포함해서하나님의말씀을직접받은사람입니다.
엘리야는누구인가? 그는 BC 860년경의사람입니다. 그는북이스라엘왕국이하나님을떠나극도로타락했을때에우상의선지자들과정면으로대결하였던사람입니다. 그는왕조차도두려워하지않고말씀으로꾸짖었던구약의대표적인선지자였습니다. 그러므로우리가주목할것은지금제자들의눈앞에서일어난이일은시공간을완전히초월하는일이었다는것입니다.
이것보다더놀라운일이어디에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