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꿈이 있는 자유 1집에 수록된 곡이다. 꿈이 있는 자유는
정종원, 한웅재로 구성된 CCM 듀엣이고, 깊이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이
곡은 죄인에게 찾아오신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찬양이다. 오직 그분만이 진리이시고
그분이 나를 부르셨고 누구라도 오직 그분을 만나야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고백하고 선포하는 탁월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빌립보서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베드로전서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그 어떤 찬양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탁월하게 드러낸 곡이다. 영원한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살아가던 죄인에게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오시고 그를 부르시고 계심을 너무나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죄인을 찾고 계신다. 세상에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고 죄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에 진리 되신 그분을 통해서 삶의 참된 목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분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일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죄로부터의 자유를 얻게 되며,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는 인간의 참된 행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르면서, 빛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감격을 다시 한번 누리기를 원한다. 또한 빛 되신 주님 안에서 걸어가며 주님을 전하며
선포하며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이 곡은, 꿈이 있는 자유 3집인 ‘아침
묵상’에 수록된 곡이다. 시편 143편 8절 말씀을 그대로 가져와,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겠다는 신앙의 고백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다윗은 143편 3절에서 죽음에 가까운 패배를 암시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8절은 부활의 희망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아침에 그분의 인자(헤세드)를 듣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것이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든, 죽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든, 다윗은 아침에 가장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듣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여호와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James M. Hamilton Jr., Psalms,
ed. T. Desmond Alexander, Thomas R. Schreiner, and Andreas J. Köstenberger,
vol. 2, Evangelical Biblical Theology Commentary (Bellingham, WA: Lexham
Academic, 2021), 482.
시 90: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아침이라는 것은, 저녁
이후에 오는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이 기도의 궁극적인 성취는 종말의 부활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찬양은, 다윗의 시편을 가지고 만들어진
깊고도 아름다운 찬양이다. 이 찬양은 다윗의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 그는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기대한 것이다. 비록
다윗의 삶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대적들도 넘치게 있었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새로운 날을 주시고
자신을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며 믿음의 고백을 올려드린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드린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맡긴다 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서, 인생이 스스로의 능력에 달려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유일한 주인이시며 주권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성도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태도인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특별히 아침에
주님을 묵상하며 그분을 찾을 때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가득하기를 원한다.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한 분인 주님을 찾고, 그분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나의 인생의 모든 길을
주님께 맡기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가 눈뜨게 될 영원한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겨 있을 그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면서,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신뢰하며 인생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구름 같이 허다한
예수의 증인들 있으니 모든 무거운 짐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 우리 앞에 펼쳐진
삶들은 믿음의 경주니 인내로써 모든 경주들을
힘써 싸워 승리하여라
믿음의 본 되신
예수 십자가 지신 주님 어려움 닥칠 때
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2. 곡 소개
이 곡은, 1997년에 발매된 “꿈이 있는 자유 1집”에 수록 된 곡이다. 이
곡은 히브리서 12장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곡인데, 성도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깊이 생각하며 그 길을
정진해야 함을 깨우쳐주는 깊이 있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12: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12: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12:12 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2: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개역개정) 12:13 "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NIV)
12:1 여기서 증인은 “순교자”와 같은
말이며 아마도 의도적인 언어 유희일 것입니다. 죄를 벗어 버리라는 것은, 당시 그리스 경기에서 달리기 주자들은 움직임이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 옷을 입지 않고 달린 것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801.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38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성도의 삶의 깊은 고난과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에 대하여 노래한다.
우리의 삶은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믿음의 경주이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천성을 향하여 나가는
순례자로서 우리는 이 경주를 감당해야하는 운명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경주를 하는 선수들은 그 경주를 완주하고 또 승리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의 모든
초점을 맞춘다. 또한 모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벗어버리고 그 경주에 집중하는 것이다.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가 벗어버려야 하는 것은 죄이다. 성화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여
죄와 싸우고 그것을 끊임없이 벗어 던져야 한다. 그래야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름처럼 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과 순교자들이 우리를 위하여 천국에서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어려운 경주를 버티게 하는 영적인 인내를 우리가 가져야 한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꺼이 죄인을, 그리고 나를 참으시고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경주에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붙들고 그분과의 영적인 교제를 나눔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우리의 삶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를 원한다. 또한 인내로서 오직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힘써 이 모든 경주를 감당하는 분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2. 곡 소개
이 곡은, 한국 교회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곡 중 하나이며, 시편 121편의 말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멜로디가 부르기가 쉽고
가사도 성경적이며 그 의미가 풍성하고 아름다운 곡이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지키시고
돌보시는 분이시며, 그분만이 영원히 우리의 인도자가 되심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121:1 A song of ascents. I lift up my eyes to the hills--where
does my help come from? 121: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21: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12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121:5 The LORD watches over you--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121:1
THE MOUNTAINS. Refers to the group of hills on which Jerusalem is
situated. Because the temple was there, help was to come from the temple, from
God. 산이라는것은, 예루살렘이위치한언덕들을의미하는것입니다. 성전이그곳에있었기때문에, 그성전에서하나님으로부터도움이오는것이었습니다.
121:1, 2 The
words lift up my eyes dramatically
picture a traveler approaching the city of Jerusalem. On first sight of the
city walls and the temple, the singer asks rhetorically where help is to be
found. The answer is the strong affirmation: Help comes from the Lord. 내가산을향하여눈을든다라는것은, 예루살렘의성에다가가는여행자를극적으로묘사합니다. 예루살렘성벽과성전을처음본그순간, 시편기자는도움을어디에서발견할수있는지를수사학적으로묻습니다. 대답은매우확고합니다. 도움은주님으로부터오는것입니다.
121: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ountains, in and of themselves, are not the source of salvation (see v. 1 and
note); salvation comes from the Lord, who dwells on the most important
mountain: Zion (48:2; 68:16). Maker of
heaven and earth. The Lord is more than a tribal deity who exists on only
one mountain in the midst of his people. He is the Lord of all the earth (Deut
10:14; 1 Kgs 8:27; Neh 9:6), the one who has made all things (115:15; 124:8;
134:3; Gen 1:1). 산들안에혹은그자체는구원의근원이아닙니다. 구원은가장중요한산인시온에거하시는여호와께로부터오는것입니다. 천지를지으신: 주님은, 그의백성가운데단지한산에만존재하던부족신이상입니다. 그분은온땅의주인이시며, 모든것을만드신유일한분이십니다.
121: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121:6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121: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121:7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he will watch over
your life;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개역개정) 121:8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NIV)
121:6The sun will
not strike you by day In the harsh climate of the
ancient Near East, shade from the heat could be the difference between life and
death. The psalmist transforms this reality into an image of total protection. 고대근동의혹독한기후에서, 더위를피할수있는그늘은삶과죽음의차이를가져올수있었습니다. 시편기자는이러한현실을, 완전한보호의이미지로변환시켰습니다.
the moon by night The psalmist envisions
day-and-night protection. Unlike many gods of the ancient Near East who were
believed to descend to the underworld at night, Yahweh is constantly available
and vigilant. 시편기자는밤과낮의보호에대해서마음에그립니다. 밤에는지하세계로내려간다고믿어졌던고대근동의많은신들과달리, 여호와는항상일하시며또경계를늦추지않으십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시 121:6.
121:7preserve. Watch over or keep (v. 8). evil. Harm. thy soul. You. The promise of protection against all evil (91:10) does not mean that
believers will never suffer, but that God’s providence will guard them from
anything that would truly do them harm, and He will work all things for their
good (34:10; 84:11; Rom. 8:28). 모든악에대하여보호하신다는약속은, 신자들이결코고난을당하지않을것이라는의미는아닙니다. 오히려하나님의섭리는, 진실로그들에게해를끼치는모든것으로부터그들을보호할것이며, 그분은성도들의유익을위해서모든것으로일하실것이라는의미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86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절대 보호에 대해서 고백하는 곡이다. 마치 예루살렘의 성전을 향해서 올라가고 있는 성도의 마음처럼, 우리는 이 찬양을 부르면서 우리의 성경적인 신앙을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성도의
진정한 도움은, 겉으로 보이는 세상의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오직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 그리고 성도와 연합하시고 내주하시며 힘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라고
믿고 고백하는 것이다.
세상의 명예와 권력과 부귀와 영화는, 각자
자신들이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은 잠시 잠깐의 쉼을 줄 수
있겠지만, 성도의 진정한 안식과 보호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이 찬양을 통해서 고백하는 것이다.
성경의 선포는, 충격적일 정도로 분명하고
위대한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 비록 이 세상에서 성도의 고난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전능하신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닥치는 최악의 고난 조차 사용하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내실 것이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부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오히려 넘치며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 그러므로, 오직 여호와만이 참된 신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찬양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능력과 보호하심을 찬양하며, 우리 마음 가운데 기쁨과 감사와 평안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