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주님 나를 부르시니
두려움 없이 배에서 나아가리라
주님 나를 부르시니
주님 내게 오라시니
주님 보고 계시기에
의심치 않고 바다를 걸어가리라
주님 오고 계시기에
주님 여기 계시기에
주님 여기 계시기에
이 깊은 바다가 반석이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걸어가리라
주님 여기 계시기에
저 거친 파도가 반석이 되고
주님 여기 계시기에
반석 위를 내가 걷습니다
2. 곡 소개
이 곡은
CCM 그룹인 “시와 그림”의
곡이다.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서 물 위를 걸었던 장면을 찬양으로 그려내었다. 베드로는 비록 그의 믿음이 약하여 져서 물에 빠졌지만, 주님께서
친히 그를 건져 올리셨다. 이 곡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서, 전능하신
주님이 항상 그분의 자녀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오직 주님을 의지하여서 삶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는
성도의 믿음의 확신과 결단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14: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14:27 But Jesus immediately said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14: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14:28 "Lord, if it's you," Peter replied, "tell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14:29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14:30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14:31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 14: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14:32 And when they climbed into the boat, the wind died down.
14:27 Take heart. Jesus spoke a word of
encouragement and self-revelation. it is
I. Gk ego eimi. God made Himself
known to Moses using similar words: “I am
who I am” (Ex 3:14). 안심하라 :
예수님께서는 격려의 말씀과 자기 계시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니 :
이것은, 헬라어로 에고 에이미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라는 유사한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셨습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1612.
14:27 The
words it is I are literally “I am.”
The statement is Jesus’s purposeful echo of OT texts like Ex 3:14 and
identifies him as Yahweh. “나니” 라는 말씀은 문자적으로 “내가 이다” 입니다. 이 진술은 출애굽기 3장 14절과 같은 구약 본문에 대한 예수님의 의도적인 반향이며, 그분을 여호와 하나님으로 식별하게 하는 것입니다.
Robert
H. Stein, “Differences in the
Gospel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525.
14:31 little faith. A startling statement
considering Peter’s willingness to go out to Jesus on the water, but part of
the strength of faith consists in its perseverance under trial. wherefore. Why, for what reason. 믿음이 작은 자여 : 이것은 베드로가 기꺼이 물 위의 예수님께 나아갔음을 생각하면 놀라운 진술이지만, 믿음의 힘의 일부는 시련 속에서 인내하는 데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82.
14:28–31
Matthew wants readers to know that this miracle was made possible by Jesus’s
power, not Peter’s. Before you look down your nose at Peter, though, keep in
mind that he was the only one who got out of the boat to attempt the
impossible. The other disciples just stared as he stepped out in faith.
Remember, Jesus rebuked him for having little faith—not for having no faith (14:31). 마태는 독자들이, 이 기적이 베드로의 능력이 아닌 예수님의 능력으로 가능하게 되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를 무시하기 전에, 그가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기 위해 배에서 내린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제자들은 그가 믿음으로 걸어 나간 것을 단지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적은 그를 꾸짖으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116.
마태복음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개역개정) 7:24
"Therefore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puts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 (NIV)
7:24–27 The
adjectives wise and foolish describe a person’s spiritual
and moral state, not his intellect. Whether one is considered wise or foolish
is determined by his response to Jesus’s teaching. Since OT writers described
God’s wrath using the image of a great storm (Is 28:16–17; Ezk 13:10–13), the
storm that destroys the house on the
sand is a picture of divine judgment. Hence, the person who hears and acts on Jesus’s teaching is prepared for judgment. The one who hears but doesn’t act on Jesus’s words
will be destroyed in the storm of judgment. 지혜롭다 그리고 어리석다 라는 형용사는, 사람의 지능이 아니라 영적인 그리고 도덕적인 상태를 묘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롭다 혹은 어리석다라고 여겨지는지의 여부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그의 반응에 따라 결정됩니다. 구약 성경의 기자들은 거대한 폭풍의 이미지를 사용하여서 하나님의 진노를 묘사했기 때문에, 모래 위의 집을 파괴하는 폭풍은 하나님의 심판의 그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의 폭풍에 멸망 당할 것입니다.
Robert
H. Stein, “Differences in the
Gospel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512.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 속에서
위기를 맞이했을 때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그 말씀의 깊은 핵심을 짚어내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 당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그분 자신이 바로 하나님과 동등 되신 분이심을 알리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향한 진정한 믿음을 가지기를 촉구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성도의 마음에 있는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주님의 동행하심과 그분의 능력을 의심치 않을 때에 기적처럼 모든 위기를 극복하게 되고, 우리가 마땅히 걸어가야 하는 길을 주님의 능력으로 걸어가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와 같고, 참으로 지혜로운 자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환경과 고난은, 우리의 마음을 연약하게 만들고 믿음을 흔들리게 한다. 그러나 바로 그럴 때일 수록, 더욱 주의 말씀을 힘써 듣고, 그 말씀을 실천 하는데 삶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것이 성도의 마땅한 인내이다. 이것이 참된 영적인 지혜이며, 성도의 그 견고한 삶의 길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면서, 참된 반석과 같은 믿음과 순종의 길을 걸어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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