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적으로 볼 때에, 성경에 등장하는 첫 질문을 뱀이 사용한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뱀은 결코 억지로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뱀은 질문을 사용하여서 인간의 마음을 떠 봅니다. 악한 질문에 여자가 걸려듭니다.
뱀은 여자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거짓은 단순한 잘못의 차원이 아니라, 인류의 첫 시작부터 인간을 망쳤던 가장 흉악한 죄입니다.
뱀의 목적은, 하나님을 의심하고 그분의 권위에 도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 부으심이 너무나 분명하지만, 어리석게도 인간은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단순히 금하신 것을 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리고 배신하고 그분처럼 되고자 하는 창조물로서의 본분을 잊어버린 것이 바로 타락의 본질입니다.
Grace and Truth 스터디 바이블은, 아주 훌륭하게 3장의 내용을 설명해냅니다. 특별히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3장의 내용을, 신약과 충실하게 연결합니다. 여자가 열매를 보았을 때에 그녀의 눈에 비친 나무에 대한 묘사를, 요한일서 2장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상의 자랑"과 연결합니다.
여인이 열매를 볼 때에, 자신을 지혜롭게 해 줄 것 같았다고 여긴 것은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망가진 이성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창조주께 순종하지 않고 어떻게 지혜로워질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인간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가능하다고 여깁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야 말로 지혜 그 자체입니다.
선악과의 의미에 대한 논의는 더 공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넷바이블의 창세기 2장 9절의 각주는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러나 망가진 그들의 이성은, 그 능력을 지극히 제한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악을 구별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선을 행할 의지도 없고, 그것을 완벽하게 이룰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양 하나님 앞에서 소리치고, 불완전한 옳고 그름을 따지고 들어오는 교만한 인간들의 모습이 이 장 안에서 겹쳐 보입니다.
여자와 남편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을 때에,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수치심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피해야 했습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그들의 관계에 절대적인 벽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도 질문을 사용하신다는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질문 속에서 아담을 향한 연민과 슬픔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아담과 아내가 하나님 앞에 잘못을 인정하기를 기다리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비난하며, 서로 상대방에게 그리고 뱀에게 책임을 전가할 뿐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흔히 보는 거짓말, 책임 전가, 비난, 이 모든 것들은 죄 그 자체이며 죄로 인한 결과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의심한 그 순간, 사실상 인류의 삶을 끝나야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는 진행이 됩니다.
하나님의 반응은 즉각적입니다. 뱀은 영원히 저주를 받습니다. 그리고 여인의 후손을 통하여서 여인의 후손은 치명적이지 않은 상처를 입을 것이지만, 뱀은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서 가장 가까워야할 부부 사이에 견고한 관계가 깨어집니다. 갈등이 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자 명령이었던 일은, 자신의 삶을 위한 고통스러운 목표가 됩니다. 일은 축복이며 동시에 고통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모든 인간은 죽게 됩니다.
처음으로 깨달은 것은, 아담은 자신의 아내의 이름을 바로 이 시점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하와"의 의미는 "생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렇게 끔찍하게 망가진 자신의 죄의 결과 속에서도, 죽음을 이기게 하실 하나님의 생명의 약속을 붙듭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수치를 받아 마땅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께서 또 다른 생명을 죽이심으로 그들의 수치를 가려주십니다. 인류는 동산에서 영원히 쫓겨납니다.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을 두심으로 동산을 막으십니다. 그러나 이후에 하나님께서 만드실 성막 안에 그룹이 다시 등장합니다. 스터디 바이블은 이것을 상기시키며, 인류는 동산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은혜로 동산을 인류에게 가져다주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목회자는 많은 성도님들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입니다.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아픔과 큰 슬픔을 느낍니다. 비통함을 경험합니다. 인류의 죄가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큰 댓가를 치러야 하는 것인지를 생생하게 체험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붙듭니다.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소망이자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끔찍한 인류의 배신과 범죄의 그 순간에, 그리스도를 예언하시며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그 황홀한 약속은 우리에게 이루어졌으며, 오늘도 우리에게 그 약속을 적용하시며 인도해 가십니다.
Genesis chapter 3 is the most miserable story in human history. Everything was perfect however, humanity doubted the authority and love of their creator.
I see that some people blame God for the sin of Adam and Eve. But we see the apparent fault of two people. The serpent did not force them to sin. They chose to sin with their own decision.
Actually, when the people chose to betray God, the history of humanity should be ended. However, his grace is abundant and indescribable. God punished the serpent and make the grace covenant for Adam and Eve. God permit the offspring of her to save the world.
We see Jesus as the accomplishment of God's covenant. In Jesus, we walk our daily life in peace even with an enemy. He is true life for the sinners. We overcome the ultimate enemy which is death through Jesus Chris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