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거의 10년이 되었습니다. 해커스 학원에서 토플 공부하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처음에 어설펐던 영어는, 3년의 영어로 공부하는 기간 동안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공부 과정이 끝나고서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영어를 공부를 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영어 어디까지 해봤니? (02) - 미드 영어 공부 어플 SEM 추천! (서비스 중지)
금요찬양교실 (14) -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1. 가사 살펴보기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내 찬양 받으실 주님
내 맘을 주께 활짝 엽니다 내 찬양 받으실 주님
슬픔 대신 희락을 재 대신 화관을
근심 대신 찬송을 찬송의 옷을 주셨네
2. 곡 소개
이 곡은, 쉬운 멜로디와 성경적인 가사를 통해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친숙한 곡 중 하나이다. 비록 그 길이가 짧은 곡이지만, 복음이 무엇인가를 잘 드러내고 있는 탁월한 곡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인생이 그 근본에서부터 완전히 변한 존재라는 것을 잘 드러내는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63: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63:3 Because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glorify you. 63: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63:4 I will praise you as long
as I live, and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찬양(혹은 송축)과 예배 가운데 손을 드는 것은 시편에서 종종 연결이 됩니다. 주님께 손을 드는 것은 그분의 능력, 경이로움, 그리고 위엄에 대한 인정과 더불어 그분을 의지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시 63:3–5.
이사야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개역개정) 61:3 and provide for those who
grieve in Zion--to bestow on them a crown of beauty instead of ashes, the oil
of gladness instead of mourning, and a garment of praise instead of a spirit of
despair. They will be called oaks of righteousness, a planting of the LORD for
the display of his splendor. (NIV)
이사야 61편 1-3절은 원래 포로 생활을 하게 될 유대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역 초기에 나사렛의 회당에서 그분의 사명을 선언하실 때에 누가복음 4장에서 이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지상에서의 사역 기간 동안에 이것을 성취하면서 사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이들이 우리의 시대에도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078.
메시아는, 사역을 위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써 여호와께서 “주 여호와의 영”으로 어떻게 기름 부으셨는지 알려주십니다. 그 사역은, 정서적으로 고통 받는 이들 특히 죄로 인해 고통 받는 가난한자들에게, 하나님의 승리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것을 수반합니다. 메시아는 이것을 행할 자격이 있고, 그가 가지고 있는 소식은 좋은 것인데, 왜냐하면 그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상한 마음을 고치고, 죄인을 해방하며, 슬픈 이들을 위로하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소식입니다.
요컨대 메시야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축복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고, 영혼이 연약해진 이들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들로 살아나게 하며, 그리고 여호와의 은혜의 해를 선포할 것입니다. 게다가 그는 복음을 듣고 믿은 사람의 삶에 안정감과 경건함을 가져다 주어서,
결국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되도록 하실 것입니다.
Crossway, ESV
Systematic Theology Study Bible: Notes (Wheaton, IL: Crossway,
2017), 85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짧은 가사 속에서 깊은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먼저 찬양 받기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의지하겠다는 결단으로, 손을 들고 찬양을 시작한다. 그리고 마음을 주님께 활짝 열고, 영이신 주님을 즐거워하며 높이겠다고 고백한다.
후렴의 핵심이 되는 이사야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역을 배경으로 한다. 그러므로 이 곡은 단순히 슬픔이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오는 노래가 아니라,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찬양이다.
크리스천의 인생은, 비록 현재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분의 안에 있기 때문에 그 근본이 완전히 변화된 사람들이다.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의 내면에 있던 죄로 인한 근본적인 슬픔과 고통은 사라지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기쁨과 영적인 회복과, 그로 인한 찬송이 흘러나오게 된다.
우리는 이 찬양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하신 위대한 구원과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를 다시 한번 깨닫고 고백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어려울 때 일수록, 여호와께서 살아계심과 그분이 일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 가운데 더욱 더 찬양이 넘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슬픔과 고통과 가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제로 그들을 돕고 위로해야 한다. 그리하여 결국 우리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높아지시고 영광 받으시기를 소원해야 한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로고스 어디까지 써봤니? - 원어 검색을 빠르게 훑어보자
- 말씀에 "닻" 을 내리라 (로고스 프로그램 앵커(anchor) 기능)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신앙에 관한 모든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Core Christianity 팟케스트
대략 2년 정도 전에 마이클 호튼이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Core Christianity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적인 포맷은 크리스천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신앙에 관한 질문들을 받아서, 그것에 대해 간단하게 답을 해주는 포맷입니다.
비슷한 포맷으로 존 파이퍼 목사님의 Ask Pastor John 이 있습니다. 그런데 존 파이퍼 목사님의 팟케스트는 한동안 듣다가 흥미가 좀 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존 파이퍼 목사님의 질문을 풀어가는 방식이 약간 지루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튼의 팟캐스트도 사실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조직신학자가 그저 바른 이야기만 하다가 끝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다만 더 이상 학교를 다니면서 추가적인 공부를 할 형편이 안되는데, 호튼이 나와서 하루에 20분씩 다양한 신앙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준다고 하니 그런 면에서는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계속 들으면서 느낀 것은,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마이클 호튼이 존 파이퍼 목사님보다는 젊은 편이라서 질문을 뽑아내고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깊이 있게 답하는 것이 굉장히 통찰력이 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게 농담도 잘 합니다.
그리고 Core Christianity라는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수호하는 입장에서 진행하지만, 당연히 개혁주의에 입각해서 답을 하기 때문에 내용도 믿을만 합니다. 이런 귀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매일 방송해 준다니 이것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1년 반 정도 팟케스트의 메인 스피커로써 호튼이 역할을 하고 지금은 뒤로 물러선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원래 교수 사역을 위해서 그렇게 한 듯 합니다. 그리고 호튼이 아끼는 제자인 Adriel Sanchez가 메인 스피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anchez 목사님은 영어 발음이 빠르고 때로는 한 질문에 너무 시간을 많이 쓴다는 것 빼고는 제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역시 이런 프로그램 운영자는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처음에 호튼이 전면에서 물러서면서 많이 실망했는데, 아무래도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팀이 훌륭해서 Sanchez 체제로 바뀌고 나서도 수준 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목회자로서 얻는 가장 큰 유익은, 첫째로, 지금 동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어떤 질문들을 가지고 있는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성애, 이단, 종말, 믿음, 교회 분열, 성경 난제 등 성도님들은 정말 다양한 질문들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성실하게 준비해서 답하는 것을 듣는 것은 너무나 큰 유익입니다. 그저 팟케스트를 한번 듣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경험을 자주합니다.
성도님들의 진지한 질문으로 마음이 새로워지니 설교가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단순히 목회자의 일방적인 입장에서 성경을 읽고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님들의 입장에서 성경을 고민하면서 설교하고 목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저에게 보석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유익은, 목회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Core Christianity의 대답은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깊이가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어려운 포인트입니다. 교회를 이루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신학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하면서도 탁월한 대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호튼이 대답하는 스타일과, 산체스 목사님이 대답하는 스타일이 약간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목회를 하는 분의 상대방을 향한 배려와 답변들이 마음에 굉장히 와 닿습니다. 사변적이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실제적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성도님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참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정말 소중합니다. 혹시 한번도 안 들어 보셨다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듣거나, 아니면 보통 쓰는 팟케스트 프로그램에서 Core Christianity로 검색하면 됩니다. 영어가 많이 빠르고 힘든 부분이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유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 봤니? 03 - 곡의 세세한 부분에서 볼륨 조절이 필요하다!
처음에 곡을 녹음해서 만들면서 느낀 점은, 뭔가 다른 노래들과는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곰곰히 돌이켜보니, 곡 전체의 구성을 놓고 볼 때에 작은 부분은 작고, 큰 부분은 큰 느낌이 아니라, 소리 크기의 밸런스가 맞지 않고 들쭉날쭉하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보컬 트랙은 1번 트랙이 메인 보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래 처음에 보컬이 들어갈 때에는 상대적으로 볼륨이 작아야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점점 커져야 합니다. 보컬을 적당한 곳에서 여러 부분을 cut 해서 전체적으로 볼륨이 증가하도록 클립별로 귀로 들으면서 밸런스를 잡습니다.
나머지 코러스 트랙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미 보컬을 녹음할 때에 컴프레서를 사용해서 큰 볼륨 차이는 안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러스 트랙에서 처음 등장하는 클립들은 볼륨을 약 10퍼센트 정도는 줄여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끝날 때 쯤 보시면 메인 보컬과 코러스 전체를 볼륨 전체가 많이 줄어듭니다. 끝날 때에는 끝나는 느낌을 확실히 주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피아노 트랙 같은 경우는, 볼륨 그래프를 이용해서 아주 완만한 볼륨 커브를 넣고 마지막에 코러스에서 끝나는 시점 정도에서 다시 완만하게 볼륨이 내려갑니다. 이런 식으로 조절해야 목소리가 커질 때에 같이 적당히 커지고 곡의 마지막 쯤에서 적당히 줄어듭니다.
꼭 기억하실 것은, 위에서 보시는 이러한 느낌은, 단순히 믹서 창에서 트랙별로 볼륨을 고정해 놓은 상태에서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곡을 만들면서 느끼는 것은, 잘 녹음하고 전체적으로 볼륨을 조정해서 믹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각 클립별로 혹은 각 구간별로 트랙의 볼륨을 세세하게 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과 정성의 문제가 됩니다. :) 위에 보시는 그림처럼 믹싱과 마스터링 한 결과까지 들어보시죠.
어떻게 들으셨나요? 이 곡은 튠보정은 하지 않은 제 노래 그대로입니다. 최근에 제가 한 믹싱 중에 제일 마음에 듭니다. 피아노와 메인 보컬의 밸런스도 이정도면 잘 맞는 것 같네요. 처음에 메인 보컬 시작 지점에서 너무 과하지도 너무 작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에 가서도 전체가 아주 풍성하게 잘 들리고 끝까지 피아노와 밸런스가 좋습니다. 마무리도 역시 볼륨이 적절하게 줄어들면서 마무리가 되네요.
홈 레코딩, 하나의 트랙별로 밸런스만이 아니라, 모든 웨이브 클립과 특정 구간별로 모두 볼륨과 밸런스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
*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봤니?" 전체 글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10/blog-post_31.html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홈 레코딩, 어디까지 해봤니? 02 - 무료 리미터의 최강자 Unlimited 플러그인
그런데 막상 전체를 다 만들어 놓고 보면 문제가 있습니다. 전체 믹싱을 WAV로 하나로 만들어 출력해 보면 보면 "굉장히 소리가 작다"는 것입니다. DAW 상에서는 굉장히 멋지게 크게 들렸는데, 막상 출력을 해 놓고 보면 전혀 다릅니다.
저는 전문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저 제 경험 안에서 말씀드릴 수 밖에 없지만, 핵심은 이것입니다. 내가 믹싱을 하면서 DAW 상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헤드폰 혹은 메인 볼륨을 크게 올려 놓고 듣는 것과, 실제로 다른 사람이 듣는 내 결과물의 볼륨은 "다르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표는 이것입니다. 내가 믹싱한 최종 결과물은, 어디에서 어떤 환경에서 듣던지 간에 충분한 소리의 크기 혹은 음압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컴퓨터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볼륨을 크게 하고 들었던 그 느낌을 절대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지막 마스터링 과정에서 "반드시" 리미터 플러그인을 써야 합니다. 컴프레서가 어느 정도 수준의 이상의 소리를 압축해서 눌러주는 것이라면, 리미터는 완전히 그 소리가 어느 정도 이상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리미터를 통해서 전체적인 소리는 크게 올리면서 너무 과하게 큰 부분들을 눌러버림으로써 내 곡의 전체 볼륨을 크게 만들어줍니다. 물론 너무 크게 올리면 소리가 찌그러집니다.
내 곡을 볼륨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두가지 플러그인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리미터, 그리고 그 리미터로 커진 볼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무료 플러그인을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리미터는 무료를 사용합니다. 무료 리미터를 다 써보았지만,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SONIC ANOMALY의 Unlimited 입니다. 아래 그림은 실제로 제가 마스터링 하는 것에서 그림을 캡쳐했습니다.
* Unlimited
https://plugins4free.com/plugin/2843/
주의 : 아마도, plugins4free에서, "외부 링크를 통한 접속을 거부"하는 듯 합니다. 위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접속할 수 없음이 나옵니다. "위의 링크를 카피"하셔서 구글 크롬 등의 창에 붙이시면 정상적으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 충격! mastering.studio AI 마스터링 서비스 무료 선언!
https://jungjinbu.blogspot.com/2021/12/masteringstudio-ai.html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금요찬양교실 (13)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I know who holds tomorrow
1. 가사 살펴보기
(1절)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 길 가고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주소서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말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소명 이루소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 구주가 되시네
순교자의 본을 받아 나의 믿음 지키고
순교자의 신앙따라 이 복음을 전하세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여 지켜 주옵소서
이 곡의 원곡은, 아이라 스탠필 (Ira Forest Stanphil) 목사님이 쓰신 “나는 누가 내일을 주관하시는지 안다(I know Who holds Tomorrow)이다. 스탠필 목사님은 결혼 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는 큰 어려움 속에서 “누가 내일을 주관하시는지 안다”라는 깨달음을 가지고 이 곡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이 곡을 안이숙 사모님이 한국어로 의역을 하였다. 안이숙 사모님은 일본 강점기 시대에 신사 참배에 반대하고 기독교 박해에 투쟁하다 6년 동안 옥중 생활을 하신 분이다. 그리고 감옥 안에서도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을 회복시킨 귀한 믿음의 사람이다. 사형 일을 며칠 앞 두고 1945년 8.15광복으로 일본의 압제에서 해방이 되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의역이라고 하지만 원곡의 주제를 가져와서 2절과 3절은 새롭게 쓴 것이다. 안이숙 사모님의 가사에는 오직 복음을 붙들고 고난의 시간을 걸어가야 했던 자신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다.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4:14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4: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4:15 Instead,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야고보는 재난이 닥쳐올 수 있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해주시리라고 믿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서 현실적이 되라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마치 아침에 시골을 뒤 덮은 아침 안개가 햇볕에 없어지는 것처럼 우리의 삶은 불확실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길게 산다고 해도 인생은 짧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거나, 혹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고 속아서는 안 됩니다. 바로 오늘이,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날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언제 끝나든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1088.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개역개정) 28:20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NIV)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교회를 향한 부르심은 마치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임마누엘”의 약속이 견고하게 서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과 성령으로서 예수님께서는 신자들과 함께 하실 것이며 그들의 모든 소명을 완수하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410.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에서 반복해서 고백하는 것처럼, 내일 일은 우리가 알 수가 없다. 내일 일을 알 수가 없다는 이 구절이, 특별히 코로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에 더욱 크게 와 닿는다. 그러나 내일 일을 알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가 삶을 포기하거나 방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이 곡을 통해서 깊이 묵상할 수 있다.
인간이 너무나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한다. 하나님만이 전능하시며 미래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주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삶이 힘들수록 더 그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내일 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바로 오늘 더욱 간절히 말씀을 사모하고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우리의 믿음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추천 글
로고스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성경 공부하기 with 스터디 바이블 노트 Study Bible Notes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누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말은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꿀보다 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