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66) 부르신 곳에서 / 따스한 성령님

 



1. 가사 살펴보기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 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 곳에서 예배하네

 

2. 곡 소개

이 곡은 2009 마커스 라이브 워십에 수록된 곡으로, 한국 교회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서,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을 멀리하며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그분을 높이고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잘 드러낸 아름다운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복음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7 the Spirit of truth. The world cannot accept him, because it neither sees him nor knows him. But you know him, for he lives with you and will be in you.

진리의 영 : 이것은 성령 하나님의 또 다른 칭호입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로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38.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하나님은 옛 언약 아래에 있는 신자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특히 성전에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고 때때로 구름 기둥이나 불 기둥으로 나타나시고, 그의 영으로 개인에게 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후에 성령님께서는 믿는 이들에게 임하여 영원히 그들 안에 거하실 것입니다.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924.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16 So I say, live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성경이 우리의 “걷는 것” 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그것은 우리의 삶의 행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이루는 것은 죄인된 인간의 관점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한다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관점을 발견하고, 그 거룩한 관점에 따라 행동하기로 결정하고, 당신의 순종을 강화하기 위해서 성령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걷는다는 것은, 성령님이 모든 일을 하시는 동안 당신은 쉰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주심을 믿으면서 걸어가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387.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1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2:2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우리의 참된 예배는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해 우리의 전 존재를 바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의 사회와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 마음은 기도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예배를 통해, 그리고 우리 안에서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묵상함으로써 변화됩니다.

Paige Patterson, “Salvation in the Old Testament,”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00.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개역개정) 5:2 and live a life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NIV)

우리의 삶의 방식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일치됨으로써 특징지어져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서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과 같은 종류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애정을 넘어 자기 희생의 섬김에 이르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824.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온전한 성도의 삶, 그리고 예배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는 찬양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자들에게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그 안에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성령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진리를 통하여 우리를 인도하신다.

성경은 성령님을 따라서 행하라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단순히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성령님을 따라 행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것은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여서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온전한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삶 전부를 주님 안에 전부 드리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 찬양을 할 때에, 세상 속에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세상을 빛의 자녀로서 살아갈 것을 결심하게 된다. 나 자신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갈 것을 결심하게 된다.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자기 희생의 섬김을 결단하며 사랑으로 살아갈 것을 결심하게 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존 파이퍼의 설교 클리닉_8강 본문 선택하기 (Choosing the Text) / 요한복음 6장 41-59절 설교

 


* 이전 글 
- 존 파이퍼의 설교 클릭닉_7강 기적을 행하기
(Acting the Miracle) / 사사기 16장 15-31절 설교

한동안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맡겨진 모든 것을 감당하고, 어떤 가치 있는 것을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스스로에게 늘 질문합니다. 그리고 대답은 항상 한결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계획한 것처럼 매주 하나는 아니지만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여덟번째 강의를 듣고 리뷰해 봅니다. 

누군가 저에게 무엇이 가장 하기 싫은가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영어 공부라고 말할 것입니다. 영어로 듣고 쓰고 말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늦게 공부한 영어는 늘 저에게 큰 부담이며 짐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하면 할 수록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을 느낍니다. 한글로 굳이 거쳐서 번역하지 않고 느끼고 이해할 때에 찾아오는 어떤 쾌감이 있습니다. 기적적인 감동들을 경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길이지만 매일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TGC코리아에서 파이퍼 목사님의 강의를 번역해 주신 것은 저에게 큰 감사이며 도움이 됩니다. 영어가 크게 어렵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영어 강의를 먼저 여러번 들으시고 또 그 이후에 번역된 강의를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먼저 영어로만 열심히 공부하고 이후에 번역을 통해서 나의 부족한 이해를 채우면 됩니다.

파이퍼 목사님의 오늘 강의의 핵심은, 설교를 위한 설교 본문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의 주제입니다. 다시 한번 본인이 강조하는 설교의 정의를 말씀해 줍니다. 그것은 Expository Exaltation 입니다. Expository는 본문의 실제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근거가 될 성경 본문이 필요합니다. 

파이퍼 목사님은 설교를 위해서 오직 하나의 본문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얼마나 많은 본문을 한 설교에서 인용하는가는 강해의 핵심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다만 청중들이, 본문의 말하는 바라고 그것의 실재를 분명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퍼 목사님은 주제 설교 시리즈도 좋다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주제 설교의 그 메시지가 설교자의 생각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석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규칙은 보통의 경우에 하나의 중심적인 본문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기 저기 본문을 짧게 요약하면서 끌어와서 설교하는 것 보다, 하나의 본문 안에서 연결해서 꾸준하게 설명하는 것이 성도들에게 훨씬 든든한 바탕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신뢰도 면에서 더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설명(elucidation)과 확증(confirmation)을 위해서는 부분적으로 여러 성경 말씀을 인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길이는 어떠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해서 파이퍼 목사님은 굉장히 자유로운 분으로 보입니다. 짧은 본문에서 의미를 완전히 짜낼 수도 있고, 혹은 긴 본문을 통해서 하나의 챕터나 성경 한권에 대하여서 큰 틀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로마서에서 단지 두 절로 여섯번의 설교를 한 적도 있고, 혹은 선지서 설교에서는 한 권의 성경을 하나의 설교로 소화한 적도 있다고 말합니다. 다만 거기에서 고민했던 것은 그 성경에서 도대체 무엇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지를 고민했다고 말합니다. 

혹은 욥기 전체를 다섯 번의 설교로 끝낸 적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분량에 대한 결론으로서, 본인은 작은 본문을 아주 세세하게 설교하는 것과 큰 덩어리로 성경 한권 혹은 챕터를 설교 하는 것이 다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설교 본문 자체"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 먼저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성도들을 영적으로 강하게 하고 싶은데 그들을 위한 어떤 본문이 가장 좋은지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첫째로, 과연 설교자 마음 안에서 불타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청중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질문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전체 구원의 경륜 가운데, 나의 사역 속에서 설교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에 파이퍼 목사님은 사도행전 20장 27절을 인용합니다. 

사도행전 20:26-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개역개정) Therefore I testify to you this day that I am innocent of the blood of all, for I did not shrink from declaring to you the whole counsel of God (ESV)

넷째로, 지금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어떤 세상의 이슈들을 이야기할 때에 정작 설교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다고 아쉬워합니다. 설교자는 설교 본문을 정할 때에 세상의 이슈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질문은 교회의 장로들 지도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입니다. 파이퍼 목사님은 본인의 경우에 신뢰할 만한 장로님들에게 원하는 설교 주제 등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그것을 종합했다고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이퍼 목사님이 제안하는 것은 설교를 성경 전체를 설교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교회에 필요한 주제들에 대해서 설교하라고 제안합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이유는 첫째로는 설교자들의 짐을 덜어주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설교자가 낯설지만 다루어야 하는 어려운 내용들을 다루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셋째로는, 그것을 통해서 성도들이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책임을 알게 해 줍니다. 성경 전체가 유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는, 설교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본문만 다루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파이퍼 목사님은 "전체의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의 전체를 성도들이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이라는 거대한 틀을 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반석처럼 성도들이 그 위에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기본적인 것은, 하나의 본문이든 여러 본문이든, 길든 짧든 상관 없이 설교자가 말하는 모든 요점은, 본문에서 그 의미와 실체를 얻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마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실제로 얻은 것은, 적어도 전형적인 강해 설교이든 주제 설교이든,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본문을 기본으로 하여서 설교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 여기에 어떤 긴장이 있는 듯 합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설교할 때에 꼭 거기에 맞는 본문을 찾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에서 관련이 있는 성경 구절을 가지고 설교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적어도 파이퍼 목사님은 그렇게 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본문을 꼭 정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합니다. 파이퍼 목사님의 주제 설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데, 추후에 한번 찾아서 연구해 보아야겠습니다.

또 하나 제가 얻은 유익은, 성경 전체를 설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이런 면에서는 너무 작은 본문에 얽매여서 하는 것은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의 설교 기회가 많아서 많은 다양한 본문을 다룰 수 있다면 아주 작은 본문도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보통의 부사역자의 경우에는 한주에 한번 정도를 설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주에 두번 정도의 설교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아주 작은 본문 보다는, 의미상 나눠지는 적당한 수준의 여덟에서 스무절 정도의 본문을 가지고 설교하는 것이, 파이퍼 목사님이 말씀하는 하나님의 전체 경륜을 다룰 수 있도록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파이퍼 목사님이 제안한 것처럼 설교 본문을 정하고, 그 본문을 중심으로 다른 본문들을 인용하면서 설교를 끌어나갈 때에, "과연 어느 정도로 인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부분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아직 전체 강의들을 다 들어 보지 않아서 혹시 이후에 언급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실제로 설교하는 입장에서기본적인 본문을 설명하면서 "추가로 그것을 설명하고 확증하는 과정"은 매우 실제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접근할 때에, 과연 몇구절 정도, 그리고 과연 몇군데 정도가 적절한가는, 실제 설교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퓨전 설교"의 형태에서는, "아주 간략하게" 다른 본문의 구절들을 인용합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배경이 필요하면 넣고 길어야 세 네구절 정도 그리고 많아야 두군데 본문 정도에서 인용합니다. 왜냐하면 설교의 집중력이 결국 제가 "지금" 설교 하고 있는 본문에서 흩어지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설교를 통해서 제가 하나의 본문에 집중하면서 아주 간략하게 다른 성경 구절을 후반부에 인용하는 실제의 예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파이퍼 목사님은 매우 도전적인 목회를 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그분도 피하고 싶은 본문도 있고, 본인이 선호하는 본문도 있었겠죠. 하지만 무엇이 옳은가 방향을 잡고 그것을 위해서 도전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강의에서도, 어떤 본문도 피하지 말고 설교함으로, 성도들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을 수 있도록 하게 하라고 강하게 권면할 수 있었겠습니다.

당장 오늘 들은 강의를 모두 적용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 담임 목회를 생각하면서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탁월한 지혜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또 한번 파이퍼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파이퍼 목사님의 설교 클리닉에 대한 분석과 적용은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 존 파이퍼의 설교 클리닉 _9강 설교를 준비하기
(Sermon Preparation) / 요한복음 8장 21-30절 설교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1/9-sermon-preparation-8-21-30.html

* 존 파이퍼 "설교 클리닉" 전체 글 모음 / "설교의 대가"에게 설교를 배우라
https://jungjinbu.blogspot.com/2023/03/blog-post_9.html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마태복음 17장 / 믿음의 힘에 대한, 의심과 과신 사이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말씀하신 후에 일주일이 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 셋을 따로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십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아마도 이 산이 헤르몬 산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서 변화되십니다. 그 얼굴과 옷이 다 변합니다. 예수님께서 원래 가지신 영광의 일부분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십니다. 너무나 놀라운 것은, 로마서 12장 2절에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라는 부분에서 "변화"라는 단어가 동일한 헬라어입니다. 이 부분은 성도의 성화와 변화라는 측면에서 추후에 충분히 묵상해야 할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구약의 가장 중요한 두 인물입니다. 율법과 선지자를 대표하는 두 분입니다. 구약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렸고 그분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 받는 아들임을 다시 한번 확증해 주십니다. 성경의 모든 것이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제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겠다는 것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이 바로 그 였음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요한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역시 고난 받으실 것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자신의 아들이 간질이 심한데 제자들은 고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간구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터디 바이블들은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자신의 제자들까지 포함하여 그들을 책망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믿지 않는 자"들 입니다. 특별히 마태복음 17장에서 예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보이신 것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제자들에게는 20절에 따로 말씀하시기를 그들은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단 한번 밖에 등장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믿음이 없는 자들과 믿음이 적은 제자들과는 분명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시대에 목회자들의 많은 비판들은 지나치게 믿음이 좋은 분들을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지나치게 이성을 무시하고 마치 광신자처럼 사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비판합니다. 

그런데 저는 늘 성경은 우리의 믿음 없음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목회의 현실 속에서 광신적인 믿음을 가지신 분들 보다는, 오히려 믿음이 너무나 연약하여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을 더 자주 만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본문을 통해 믿음의 힘에 대한 의심과 과신 사이의 스펙트럼을 봅니다. 저는 제 자신을 판단할 때에, 더욱 주님을 향한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당신은 과연 어떠합니까? 믿음이 너무 작은 자여서 삶의 어떤 변화도 경험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In Matthew 17, I see that Jesus changed to his glorious status. Moses and Elijah appeared, talking with him. This shows that the Old Testament fulfilled in Jesus Christ. 

When we ponder the glorious Jesus, the lake of faith is prominent in the succedent story. Jesus rebukes the people around him with faithlessness. However, Jesus rebukes his disples for their little faith. 

Many pastors rebuke the church for a fanatic believer. However, in the reality, I found that many believers have a little faith problem. We do not have enough faith in Jesus Christ. So, we do not challenge for a higher goal in our life to make joy my heavenly father. I always feel that my faith is so small that can reach the standard God requested of me. Are you?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시편 6편 / 단지 기도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것은 변한다

 

시편 6편에서 다윗은 큰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시련을 당했기 때문에 영혼과 육체가 모두 피폐해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다윗의 어려움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우 큰 공감을 줍니다. 

시편을 읽으면, 여호와의 징계를 두려워하다가 또 동시에 결백을 주장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평소에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GT 스터디 바이블은, 오랫동안 시련을 당했을 때에 죄책감과 결백함의 경계가 흐려진 것이라 라고 이해합니다.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설명입니다. 고난 속에서 우리가 지쳐갈 수록, 스스로를 향한 판단 자체가 분명하지 않게 되는 것을 자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다윗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들어주셔야 하는 세가지 이유를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자신은 연약하고,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자신이 살아있어야 하나님께서 찬양 받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정말 간절하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그리고 건져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4절이 정말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다윗은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라고 간구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기도 들으셔야 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그분은 자신의 신실한 사랑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며 그분이 응답하시는 것은, 내가 대단한 사람이거나 대단한 기도를 해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셨으며 그분을 통해서 우리가 자녀 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되고 또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의 마지막 해설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Without any obvious change in circumstances, David is certain that God has heard him." 이라고 해석합니다.

정말 다윗의 입장에서 변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가 기도할 때에 오직 그의 영혼이 변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기도 들으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기도 전에는 자신이 두려움에 떨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원수들이 떨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팬데믹 시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압박감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큰 소망을 가질 수 없을 것처럼 마음이 눌리는 시대입니다. 기도해도 여전히 상황은 좋아지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시편 6편을 보면서, 적어도 기도할 때에 우리의 영혼이 변할 수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고 기도할 때에, 오랜 고난 속에서도 다시 한번 영혼의 부흥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오히려 그 안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In Psalm 6, David had confused about his situation. On one side, he feels that he is innocent before God. However, on the other side, he feels that God is disciplining him severely. GT study bible interprets this situation as the line between guilt and innocence grows tray. I realized this is true. When we have suffered for a long time, our mental and soul became so weak that we could not evaluate our situation. 

David prays based on God's faithfulness. This is an important part of the prayer. We could pray not with our righteousness but with God's abundant love for us. Because Jesus sacrificed him for us on the cross, we are accepted to God as his precious children. So, we can boldly to God who is our heavenly father. 

The sparklingly important point of this Psalm is that just with the prayer, the soul of David was changed. Why is this important for us? Because in this Pandemic situation, we feel that nothing could change our life and environment. 

Passing two years, people are helpless and weak. However, according to Psalm 6, we should more pray for God because this prayer could change our soul itself. Although the prayer could not change the environment immediately, the prayer could change our soul immediately. 

삶으로 드리는 찬양 (65) - 그가 오신 이유 /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1. 가사 살펴보기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순종의 눈물
온 세상 다시 빛나게 한 생명의 눈물
그가 이 땅에 오신 이유 죽어야 살게 되고
져야만 승리하는 놀랍고 영원한 신비

지으신 그대로 회복시킨 우리의 창조주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로 아버지 뜻 이루셨네 그가 이 땅에 오신 이유
이제 우리에게 맡겨진 그 소망 그 사랑 그 생명
아름답고 눈부신 십자가의 길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이유

 

2. 곡 소개

이 곡은, 마커스 2012년 라이브 워십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십자가에 죽으심, 그리고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우리에게 주는 목적에 대해서 탁월하게 노래하는 매우 성경적이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찬양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5:7 During the days of Jesus' life on earth, he offered up prayers and petitions with loud cries and tears to the one who could save him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t submission.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5:8 Although he was a son,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 5: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5:9 and, once made perfect, he became the source of eternal salvation for all who obey him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5:10 and was designated by God to be high priest in the order of Melchizedek.

육체에 계실 때에 : 이것은 예수님의 생애 전체 동안, 특히 그의 생에 말기의 고난 특별히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올렸고 : 제사장들은 동물의 피를 바쳤습니다. 그리스도는 기도로 자기 자신을 드립니다. 심한 통곡과 눈물로 : 그리스도께서는 기도 가운데 씨름하셨고 그분의 백성을 동정하실 수 있었습니다.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 이것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피하셨다라는 의미로 들으심을 얻었다는 것이 아니라, 부활 가운데 죽음을 이긴 궁극적인 승리를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심으로 들으심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 그분이 기도하기시 전, 기도 중, 그리고 기도하신 이후에 모든 자세는 아버지를 신뢰하고 경외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난으로 :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고통을 경험하셨습니다. 이것이 그분이 대제사장이 되는 것과, 그분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자격이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온전하게 되셨은즉 : 이것은 도덕적인 완전함이 아니라 성숙 혹은 사명의 완성이라는 개념의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영원한 구원을 보장하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 순종은 구원을 위한 전제 조건이 아니라, 참된 구원의 열매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788.

베드로전서 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20 But how is it to your credit if you receive a beating for doing wrong and endure it? But if you suffer for doing good and you endure it, this is commendable before God.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개역개정) 2:21 To this you were called, because Christ suffered for you, leaving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follow in his steps. (NIV)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을 때에 그것을 신실하게 견디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를 부르신 그 어떤 것이며, 예수님께서 직접 바로 이 길을 걸으셨기 때문에 그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완벽하게 의로운 삶을 사셨고 그것으로 인해 고난 받으셨습니다. 거룩한 삶과 시련 가운데 신실한 인내로 특징지어지는 그의 삶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모범이 됩니다.

Mark Dubis, “1 Peter,” in The NIV Grace and Truth Study Bible, ed. R. Albert Mohler Jr.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1), 1737–1738.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누구이시며, 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성경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시기 위해서이다. 그분은 특별히, 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로 기도하시며 탄식하셨다. 그리고 그 모든 기도의 과정 속에서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를 결단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 땅에 오신 그 목적을 이루셨다. 그분의 대속의 죽음으로, 그분을 믿는 모든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는, 죄 없으신 주님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것처럼, 우리가 바로 이 세상에서 고난 가운데에서도 마땅히 선을 행한 자로 살아가도록 사명을 주셨다.

우리는, “십자가의 길”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그 말의 무게와 깊이를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모든 크리스천들은, 세상이 어두워져 가고 어려운 이들이 너무나 많아지는 지금의 시대야 말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에 상관 없이, 마땅히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랑과 희생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프로그램 전체 곡 묵상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2년 1월 15일 토요일

리딩 크리스천의 "책 속의 한 문장" 시리즈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어떤 것이라도 도전하는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고, 하나님께서 너무나 창조적으로 세상을 만드시며 지금도 섭리하고 계신 것 처럼, 저 역시 그렇게 창조적으로 살아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독서를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저보다 많은 책들을 읽고 좋아하는 분들이 있지만, 저 역시 청년 시절부터 독서와 북클럽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목회의 현실에서, 성도님들을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좋을까 늘 고민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양서들을 읽고 함께 나누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을 놓고 고민하며 서로 격려하며 서로가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하지만 아주 극 소수의 성도님들만이 책을 가까이 하십니다. 그리고 혼자서 책을 읽는 수준에 그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책이든지 성경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고 적용점을 이끌어낸다는 위대한 도전은, 마치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목표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합니다. 저의 좋은 경험들을 함께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독서를 하면서, 생각이 깨어나는 기쁨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들을 누립니다. 바로 이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형태로,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으로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매일 제가 다양하게 읽는 책들 속에서, 그 책을 읽으면서 제가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입니다. 

책 한권을 요약하거나 압축해서 영상을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은 제 능력을 벗어나는 일입니다. 다만, 짧은 내용이라도 성도님들이 실제적으로 생각해 볼만한, 혹은 임팩트를 줄 만한 내용들을 선별해서 만들 생각입니다. 한 권에 하나의 영상이 될 수도 있고, 한 권에 여러 영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이틀은 "책 속의 한 문장"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효율적으로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제 자신을 완전히 빼고 AI 기술을 사용하여서 가상 앵커를 사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 당신을 대신하여 AI가 보여주게 하라! 온에어 스튜디오 베타 테스터 사용기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1/ai.html

어떤 식으로 전체 구조를 잡을까 고민했습니다. 먼저 인트로는 실질적인 고민들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도움이 될만한 책의 한 부분을 등장시킵니다. 철저히 문제 중심 혹은 적용 중심적인 접근입니다. 책의 저자의 지혜를 빌려서 실생활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저자가 제시하는 중요한 논점을 기독교적인 관점으로 평가하고 결단해 보는 것입니다. 

기독교적인 평가가 너무나 중요해서, 성경구절을 바로 인용해서 넣을까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인용하면서 성경 공부처럼 보여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저의 글들에는 충분히 성경들을 많이 인용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책 속의 한 문장"은 책 자체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춘 포멧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당분간은 성경 자체를 인용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성경적인 관점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제 개인 블로그와 리딩 크리스천 네이버 까페는 분리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책 속의 한 문장 시리즈는 네이버 까페에 간단한 글과 함께 계속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 삶의 고난이 몰려올 때 (리딩 크리스천, 책 속의 한 문장 / 천로역정 (1)
https://cafe.naver.com/christianbookclub/8

* 확신에 찬 겸손함으로 살아가라 (리딩 크리스천, 책 속의 한 문장 / 싱크어게인 (1)
https://cafe.naver.com/christianbookclub/9

* 안정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라 (리딩 크리스천, 책 속의 한 문장 / 룬샷 (1)
https://cafe.naver.com/christianbookclub/10

제가 읽은 탁월한 저자들의 공통적인 조언은, 끊임없이 자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내라는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바로 이 "책 속의 한 문장"이, 제 자신을 발전시키며 성도님들을 돕는 도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여정 속에서, 의미있는 어떤 것에 지속적으로 제 삶의 모든 것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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