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1일 금요일

말씀 묵상 어디까지 해봤니? - 마태복음 17장 / 믿음의 힘에 대한, 의심과 과신 사이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말씀하신 후에 일주일이 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 셋을 따로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십니다. GT 스터디 바이블은 아마도 이 산이 헤르몬 산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서 변화되십니다. 그 얼굴과 옷이 다 변합니다. 예수님께서 원래 가지신 영광의 일부분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십니다. 너무나 놀라운 것은, 로마서 12장 2절에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라는 부분에서 "변화"라는 단어가 동일한 헬라어입니다. 이 부분은 성도의 성화와 변화라는 측면에서 추후에 충분히 묵상해야 할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합니다. 구약의 가장 중요한 두 인물입니다. 율법과 선지자를 대표하는 두 분입니다. 구약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렸고 그분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 받는 아들임을 다시 한번 확증해 주십니다. 성경의 모든 것이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제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겠다는 것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이 바로 그 였음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요한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역시 고난 받으실 것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자신의 아들이 간질이 심한데 제자들은 고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간구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터디 바이블들은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자신의 제자들까지 포함하여 그들을 책망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믿지 않는 자"들 입니다. 특별히 마태복음 17장에서 예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보이신 것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제자들에게는 20절에 따로 말씀하시기를 그들은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단 한번 밖에 등장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믿음이 없는 자들과 믿음이 적은 제자들과는 분명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시대에 목회자들의 많은 비판들은 지나치게 믿음이 좋은 분들을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지나치게 이성을 무시하고 마치 광신자처럼 사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비판합니다. 

그런데 저는 늘 성경은 우리의 믿음 없음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목회의 현실 속에서 광신적인 믿음을 가지신 분들 보다는, 오히려 믿음이 너무나 연약하여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을 더 자주 만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본문을 통해 믿음의 힘에 대한 의심과 과신 사이의 스펙트럼을 봅니다. 저는 제 자신을 판단할 때에, 더욱 주님을 향한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당신은 과연 어떠합니까? 믿음이 너무 작은 자여서 삶의 어떤 변화도 경험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In Matthew 17, I see that Jesus changed to his glorious status. Moses and Elijah appeared, talking with him. This shows that the Old Testament fulfilled in Jesus Christ. 

When we ponder the glorious Jesus, the lake of faith is prominent in the succedent story. Jesus rebukes the people around him with faithlessness. However, Jesus rebukes his disples for their little faith. 

Many pastors rebuke the church for a fanatic believer. However, in the reality, I found that many believers have a little faith problem. We do not have enough faith in Jesus Christ. So, we do not challenge for a higher goal in our life to make joy my heavenly father. I always feel that my faith is so small that can reach the standard God requested of me. Are you?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추천 글

로고스 프로그램으로, 평신도 성경 공부하기 with 스터디 바이블 노트 Study Bible Notes (2023년 9월 업데이트)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누구나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말은 듣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꿀보다 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