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꾸준하게 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유익은 제 자신의 변화를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누구보다 가장 먼저 말씀 앞에 섭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자신을 살피고 잘못된 것들을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귀한 유익을 누리는 것이 요즘에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인생을 살피면서, 그리고 완전한 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면서 갑자기 마음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에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성경은 다윗과 솔로몬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주십니다. 그들은 참으로 흠모할 만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성경은, 그들이 어떻게 영적으로 추락했는지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갔던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마음 안에 사람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그런 마음이 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마음의 가장 안쪽에 그런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성경적이지 않은 마음입니다. 물론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관계 속에서 기쁨을 누리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지만, 그 누구도 이루어줄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헛되이 인생을 살지 않았나라는 후회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가 완전할 수 없는 것처럼,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더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 오히려 더 품고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속히 인생이 지나갑니다. 예수님에게만 초점을 맞추어야겠습니다. 제 마음과 삶을 더욱 성경적으로 바꾸기 원하고 그것이 저의 작은 삶의 아름다운 흔적이 되기를 원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