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06) - 주님 무어라 말할까요

 

1. 가사 살펴보기

주님 무어라 말할까요 그냥 주님이 좋은 아주 작은 저예요
주님 어떤 말로 다 할까요 주님 사랑하는 맘 주님 사랑하는 나
주님 내 주님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뛰어요
주님 내 주님 주님 곁에 머물고 싶어요

보이지 않아도 주 따라갑니다 나는 모를 때도 주님 다 아시니
보이지 않아도 주 사랑합니다 오직 선하신 나의 주님

 

2. 곡 소개

곡은 아가파오 워십의 곡이다. 이 곡은, 주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담고 있는 곡이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오직 선하신 주님만을 갈망하고 따르고 주님 곁에만 영원히 머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 아가파오 워십
http://ilovelord.com/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시편 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100:5 For the LORD is good and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faithfulness continues through all generations.

100:5 the Lord is good. God is the source and perfect example of goodness. His lovingkindness. See note on Ps 85:7. His faithfulness. God’s faithfulness in the sense of keeping His promises. 여호와는 선하시니 : 하나님은 선의 근원이시며 선의 완벽한 모범이십니다. 그의 성실하심은, 그분이 약속을 지키신다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100:5.

시편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4:8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blessed is the man who takes refuge in him.

34:8 Taste can mean “judge” in the sense of determine for oneself (Pr 31:18). See most likely carries the same sense in order to reinforce the concept. 맛보라라는 것은 스스로 결정한다는 맥락에서, 판단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보라라는 것은 판단이라는 개념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용했고, 동일한 의미를 전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Kevin R. Warstler, “Psalm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847.

시편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17:15 And I--in righteousness I will see your face; when I awake, I will be satisfied with seeing your likeness.

17:15 when I awake in Your likeness: This verse is a key text on biblical immortality in the Old Testament. Having rejected the idea that the pleasures of this life are ultimately fulfilling, David anticipates the day when he will awake in glory and be made in the likeness of God. 깰 때에 : 이 구절은 구약에서 성경적인 불멸에 대한 핵심적인 말씀입니다. 이생의 즐거움이라는 것이 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거부한 다윗은, 자신이 영광 중에 깨어나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될 날을 고대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7:15.

시편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73:25 Whom have I in heaven but you? And earth has nothing I desire besides you.

73:25–26 Nothing in heaven or on earth is better than being near God. 하늘에나 땅에서나, 하나님 곁에 있는 것보다 더 갈망하는 것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73:25–26.

스바냐 3: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Then I will purify the lips of the peoples, that all of them may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and serve him shoulder to shoulder.

3:9 will I turn to the people a pure language. Literally, “I will restore … a plain lip,” or language, perhaps alluding to a reversal of the curse of Babel. This reversal results in universal worship and service to God. with one consent. Literally, “one shoulder,” an idiom for unified action. 이것은 아마도 바벨탑의 저주의 역전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이 반전은 보편적인 예배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312.

3:9 This verse turns Zephaniah’s prophecy from predictions of destruction to promises of restoration and peace. God’s judgment will purify the nations so that they call on his name and serve him. 이 말씀은 스바냐의 예언을 멸망의 예언에서 회복과 평화의 약속으로 바꿉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열방을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495.

3:9–13 Despite the nations’ and Judah’s record of evil, Zephaniah foretells a day when their arrogance would be expelled and they would be a humble people who worship God alone. The transformation is all God’s doing, first for the nations: “For at that time I will change the speech of the peoples to a pure speech,” declares the Lord, in order that they may call upon his name (v. 9); then, the children of Israel who have been dispersed by God’s judgment will also be allowed to return to true worship, bringing God’s offering to him (v. 10). 열방과 유다 백성의 악행에 대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오만함은 쫓겨나고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겸손한 백성이 될 날을 스바냐가 예언합니다. 변화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것인데, 첫째로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하실 것이라 선포하십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흩어진 이스라엘 자손도, 그분을 위한 하나님의 예물을 가지고 참된 예배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Darrin Patrick, “Zephaniah,”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1232.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개역개정) 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NIV)

1:6 God, who began the good work within you: God takes the initiative to work his salvation in people (see Rom 9:16; Eph 1:3–8, 11; 2:4–10), so he can be trusted to continue his work of changing people into the likeness of his Son (see Rom 8:29; Eph 4:13, 15). 하나님께서는 주도권을 가지고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는 계속 되는 그분의 일을 그가 하실 것이라고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1: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주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 고백이다. 이러한 고백을 과연 누가 할 수 있을 것일까? 그것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변화 시키신 자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절대로 아무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없다. 오직 그 영혼이 성령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이들만이, 참된 예배를 통해서 아버지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이름을 부르며, 아버지께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고 찾고 구하는 것이 성도이며 교회이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그 분 앞에 나아갈 때에, 우리는 그분의 선하심과 그분의 은혜를 더 풍성하게 맛보게 된다. 성경은 우리에게 명령하시기를 그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여호와를 직접 찾고 그분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그것이 정말 선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스스로 판단하고 더 확신을 가지라는 권면의 말씀이다. 그런면에서 진정한 신앙은 “누군가 그렇게 했다더라”의 추상적인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직접 여호와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만족함을 얻는 영적인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주님과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도 담대한 믿음과 용기를 얻는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분이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역사 가운데 그분의 사랑을 확고히 보여주셨다. 그분은 성도 안에 그분의 구원을 이미 이루시기 시작하셨기 때문에, 그분의 능력으로 반드시 성도를 그분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믿음으로 확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통해서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면서 그분의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기를 원한다. 여호와 하나님의 존귀한 이름을 부르면서, 그분의 능력에 더욱 감격하고 충만해지기를 원하며, 고난 가운데에서도 용기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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