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0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06) - 생명의 빛



1. 가사 살펴보기

말씀으로 세상 지으시고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
그의 이름을 영접하는 자 자녀 삼으셨네 

천국 약속 소망으로 살고 하늘의 위로를 전하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우릴 찾으시네 

어둠속 우리 위해 수치를 참으신 주 생명의 빛 우릴 비추시네
주의 마음 눈물로 이 땅에 씨를 뿌려 생명의 빛 비추게 하소서 

우리


2. 곡 소개

이 곡은 마커스 라이브워십 7집에 수록된 곡으로, 어두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우리도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생명의 빛을 비추고 어둠을 밝히겠다는 아름다운 결단을 담고 있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우리가 피조물이라는 사실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는 동시에 안도감을 줍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이며, 우리에게 특별한 은사가 있는 것 또한 오직 하나님께서 그것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우리가 창조된 목적을 결코 이해할 수 없으며, 그 목적을 누리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존재임을 기꺼이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가치 있고 독특한 잠재력을 어떻게 실현하며 살 수 있는지 기쁘게 보여주십니다.

Tyndale, Chronological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ed. Susan Perlman, Second Edition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2023), 1289.

마태복음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이는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일로 슬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죄와 비참함을 슬퍼하십니다. 죄와 그 결과가 우리를 둘러싸고 그것에 대하여 무감각해지도록 유혹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마음의 감정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하며,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격려와 힘주시는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098.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아무런 소망이 없던 우리에게 주신 진정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세상은 완전히 어두움에 가득했으나,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땅으로 빛이 되어 임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하늘의 소망과 위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죄인을 향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간구하며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세상 속에서 주님을 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성도로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십자가를 참으셨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 그것처럼 성도의 삶은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성도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주님의 뜻이며, 이 땅에서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하늘의 위로로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우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르면서, 진정한 성도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선행과 섬김이라는 믿음의 삶을 힘있게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나의 설교가, 나의 것이 되기까지 / How Could I Ask for More - Cindy Morgan

 


예전에 한 성도님께서, 제가 아닌 다른 목회자의 설교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하신 것을 들었습니다. "정목사님,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정말 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참 부러웠습니다. "아니 얼마나 그분의 설교가 감동이 되면 나한테까지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성도가 이런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설교 할 수 있을까?"라는 진지한 질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좋은 설교란 무엇일까요? 혹은 설교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떤 설교가 성도님들에게 감동이 될까요? 아주 어려운 질문이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너무나 중요한 질문입니다. 

한때는 주해적으로 정확한 설교가 좋은 설교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어와 문맥과 신학적인 논리가 완전히 맞아 떨어지는 것이 설교의 목표인 것입니다. 그래서 권위있는 주석들을 많이 구입했습니다. 

물론 설교는 당연히 주해적으로 가능하면 정확해야 합니다. 많은 주석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살펴야 합니다. 때로는 아주 난해한 본문 해석을 붙들고 씨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설교에는 성경 본문 그 자체와 목회자 자신의 분명한 신학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드러나야 합니다.  

또 한때는, 성도님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것이 좋은 설교라고 생각했습니다. 뻔한 이야기를 뻔한 스타일로 말한다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당연히 지루해할 것이고 청중의 관심과 설교의 뜨거움은 식어 버릴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인 구조를 만들어낼 것인가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가능하면 연역적으로 내용을 끌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강해와 주제의 두가지 스타일을 함께 섞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구조를 만들어내는 마인드맵을 쓰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필수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드는 생각은, '온전히 나의 것으로 체화된 설교'가 정말 좋은 설교이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만약에 주해적으로 바른 설교가 목표라면, 그냥 주석을 읽어드리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호기심을 끌어내는 것 자체가 목표라면, 더 극적인 이야기 구조를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저는, 아무리 바른 말을 하더라도, 아무리 좋은 구조를 쓴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목회자 자신의 진실한 고백, 확신, 뜨거움이 아니라면 그것이 성도님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결국 문제는, 지역 교회 목회자는 동일한 성도를 대하기 때문입니다. 매주 만나는 동일한 회중이, 담임 목사의 설교에 은혜를 받을 수 있다면 저는 그것이 기적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목사님, 목사님도 그렇게 못하면서 왜 그렇게 설교하세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설교는 정말 진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자신이 직접, 설교 본문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또 설교 원고 자체를 작성하면서도, '도대체 이 본문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 말씀이 나에게 무엇을 보여주시는가?' 바로 거기에 온 마음을 쏟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민의 내용을 설교로 풀어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나의 것이 된 그 말씀'을 설교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물론 주해를 충분히 살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더 중요한 것은, 저의 내면에 다가오고 그래서 품게 된 본문의 의미와 그 능력입니다.  

또한 '말씀이 나의 것이 되는 그 과정'이 설교의 구조를 만듭니다. 단순히 한절 한절 논리적인 순서에 따라서 구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마음에 감동이 되고 또 마음에 크게 와 닿은 부분을 중심으로 구조를 짭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에서는 강해 설교이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주제 설교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접근이, 본문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구조와 어느 정도의 긴장을 만들어내지만, 그러나 설교가 결국 목회자라는 인격체를 통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받은 저라는 존재가 설교의 구조에 반영이 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설교를 설교 답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에 특히, 설교 원고를 고치고 또 고치면서 계속 고민합니다. 이제는 이 설교가 좋은 설교인가라고 묻지 않습니다. 주해적이고 신학적인 정확성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오히려 '정말 이 설교가 나의 진실한 고백인가? 나는 정말 이렇게 살교 있는가? 그리고 이 설교를 내 마음에 거짓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가?' 입니다. 

그러한 질문을 품고 고치고 또 고친 이후에 최종 원고가 완성이 되면, 그제서야 마음이 놓입니다. 왜냐하면, 부끄러움 없이 설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해나가는 저의 목소리가 흔들리지 않기를 항상 원합니다. 진실한 설교만이, 우렁찬 목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결국 설교는, 나 자신을 향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마음에 넣는 것이 아니라, 저의 마음에 가장 먼저 넣고 저의 마음 안에 닿아야 합니다. 단순한 성경 교사가 아니라 설교자이기 때문에, 그 말씀 앞에서 먼저 엎드리고, 그 안에서 내가 먼저 변해야 하며, 그것이 부담이고 또 영광입니다. 

결국 가장 어려운 것이, '나의 설교가 온전히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설교를 위한 어떤 의미에서 유일한 방법도 '나의 설교가 온전히 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평생 동안 저의 설교가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설교는, 언제나 온전히 저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사역이 쌓여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목회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026년 1월 16일 금요일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02)출애굽기



1. 출애굽기 개요 및 배경  

1) 시기: 요셉의 죽음 이후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성막을 세우는 출애굽 2년 차 1월 1일까지의 기록

2) 주요 주제

 (1)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 

 (2)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과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막 

 (3) 백성들의 불신앙과 죄성

 (4) 반역하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 

2. 출애굽기의 핵심 

1) 요절 :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출 15:13) 

2) 의미 

 (1) 구속의 근거는 하나님의 인자하심(헤세드)이다. 

 (2) 주님은 그분의 권세로 백성을 구속하시고 인도하신다.

 (3) 구속 받은 백성의 의무와 특권은 거룩한 처소인 성막이다.

 (4) 출애굽 사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얻은 하나님의 구원을 설명하고 보여주는 최고의 사건이다.


* 1월 18일 

* 출애굽기 1장: 출애굽의 배경과 박해

1) 야곱의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한 후,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번성합니다.

2)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바로가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압제하고 남자를 학살하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들(십브라, 부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 출애굽기 2장: 모세의 등장과 훈련 

1) 레위 지파 부모에게서 태어난 모세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바로의 궁중에서 성장합니다.

2) 40세에 스스로 구원자가 되려 했으나 살인을 저지르고 미디안 광야로 도피하게 되며, 그곳에서 다시 40년간 겸손의 훈련을 받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백성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십니다. 

* 출애굽기 3장: 하나님의 부르심과 계시  

1)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2) 모세의 주저함에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시며,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있는 자(여호와)'로 계시하십니다


* 1월 19일 

* 출애굽기 4장: 하나님의 종의 조건과 세 가지 표적 

하나님은 모세가 자신은 능력이 없다고 항변할 때, 내가 너와 함께한다는 증거로 세 가지 표적을 주십니다. 

1) 지팡이가 뱀이 되는 표적: 하나님을 의지할 때 주어지는 권능을 상징합니다. 

2) 손에 나병이 생겼다 치유되는 표적: 모세 자신의 연약함과 죄성을 하나님이 아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나일 강물이 피가 되는 표적: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십니다. 

4) 동역자 아론: 계속해서 말을 못 한다고 사양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그의 형 아론을 대변인으로 붙여주십니다. 

* 출애굽기 4장 후반: 할례와 언약의 회복 

모세가 애굽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님이 그를 죽이려 하시는 난해한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모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역하기 전, 언약 백성의 징표인 할례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내 십보라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함으로써 위기를 넘깁니다. 

* 출애굽기 5장: 바로의 거절과 깊어지는 고난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고 선포하지만, 바로는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며 거절합니다. 오히려 히브리 백성들에게 짚을 주지 않고 벽돌을 만들게 하는 등 노역을 더욱 가혹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과 장로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게 됩니다. 

* 출애굽기 6장: 하나님의 약속과 레위 족보 

낙심한 모세에게 하나님은 다시 한번 확신을 주십니다. 

1) 강한 손의 역사: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바로를 굴복시키고 백성들을 인도해 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2) 레위 지파의 족보: 6장 중반에는 갑자기 족보가 등장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아론과 모세, 그리고 엘르아살과 비느하스 등)를 통해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가실 것임을 보여주는 계보적 확증입니다.


* 1월 20일 

* 출애굽기 7장: 재앙의 시작과 첫 번째 재앙 

1) 배경과 목적: 모세는 순종했으나 상황은 악화되어 백성의 원망을 사고 바로는 더 완강해졌습니다. 

2) 하나님의 주권 선포: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을 보이셨는데, 이는 애굽인들이 섬기는 신의 형상을 압도함으로써 하나님이 그들 위에 계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 제1재앙 (피): 나일강(애굽의 생명줄)을 피로 변하게 하심으로, 생사와 화복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 출애굽기 8장: 두 번째 - 네 번째 재앙 (구별의 시작) 

1) 제2재앙 (개구리): 애굽 술사들도 흉내를 냈으나, 바로는 고통이 잠시 가시자 다시 마음을 완강하게 먹는 반복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2) 제3재앙 (이): 중요 분기점으로, 이때부터 애굽의 요술사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며 더 이상 흉내 내지 못하게 됩니다. 

3) 제4재앙 (파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고센 땅에는 재앙이 임하지 않게 하여 당신의 백성을 구별하셨습니다. 

4) 바로의 타협: 바로가 "이 땅에서 제사하라", "너무 멀리 가지는 마라"며 조금씩 타협안을 제시하기 시작합니다. 

* 출애굽기 9장: 다섯 번째 - 일곱 번째 재앙 (심판의 심화) 

1) 제5재앙 (가축의 돌림병): 애굽의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아 철저한 구별을 보여주십니다. 

2) 제6재앙 (악성 종기): 요술사들조차 바로 앞에 서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신체적 고통이 따르는 재앙이었습니다. 

3) 제7재앙 (우박): 불덩이가 섞인 전무후무한 우박이 내려 애굽 온 땅의 채소와 나무를 초토화시켰습니다. 

4) 하나님의 의도: 이 재앙을 통해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십니다. 

5) 바로의 완강함: 숨을 쉴 만하면 다시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거역하는 인간의 완악함을 보여줍니다. 

6) 성도의 구별: 재앙이 심해질수록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특별히 보호하시고 세상과 구별하십니다.


* 1월 21일 

* 출애굽기 10장: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 재앙

1) 제8재앙 (메뚜기): 애굽 전역을 초토화시킨 메뚜기 떼로 인해 신하들이 "나라가 망했다"며 바로에게 간청하지만, 바로는 장정들만 가라는 조건을 내걸며 완전히 굴복하지 않습니다. 

2) 제9재앙 (흑암): 3일 동안 애굽 전역이 캄캄해집니다. 이는 태양신의 아들이라 자처하던 바로의 권위를 꺾는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바로는 가축은 두고 떠나라고 타협안을 제시하나, 모세는 예배를 위해 가축 한 마리도 남길 수 없다며 거절합니다. 

* 출애굽기 11장: 마지막 재앙의 예고와 준비 

1) 장자의 죽음 예고: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사람부터 가축까지)이 죽게 될 마지막 재앙을 예고하십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사람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여 출애굽을 준비하게 됩니다. 

* 출애굽기 12장: 유월절과 무교절 

1) 유월절(Passover): 재앙의 사자가 어린양의 피가 발린 집을 보고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흠 없는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밤에 고기를 구워 쓴 나물, 무교병과 함께 급히 먹어야 했습니다. 

2) 무교절: 구원받은 백성이 죄 없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상징하며, 7일 동안 누룩 없는 빵(무교병)을 먹는 절기입니다. 

* 출애굽기 12장 후반: 열번째 재앙과 출애굽의 시작 

1) 제10재앙 (장자의 죽음): 밤중에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는 대재앙이 일어나자, 바로는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2) 출애굽: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에 거주한 지 430년 만에 라암셋을 떠나 숙곳으로 향하며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장정만 60만 명에 달하는 큰 군대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오게 됩니다.


* 1월 22일

* 출애굽기 13장: 벼랑 끝으로의 인도와 하나님의 배려

1) 뜻밖의 경로: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의 땅이 가깝지만, 전쟁을 보고 백성들이 낙심하여 이집트로 돌아갈까 봐 일부러 멀고 험한 홍해 광야 길로 돌려 인도하십니다. 

2) 벼랑 끝의 하나님: 강사님은 이 장면을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벼랑 끝에 세우시는 경험'을 하게 하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인간의 눈에는 막막한 길이지만, 사실은 백성들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의 깊은 배려였습니다. 

3) 임재의 상징: 그 막다른 길 위에서도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으로 한 번도 백성 곁을 떠나지 않고 지키셨습니다. 

* 출애굽기 14장: 막다른 길에서 마주한 진퇴양난

1) 갇혀버린 이스라엘: 바로는 이스라엘이 홍해 근처 비하히롯 앞에 장막을 치자, 그들이 '광야에 갇혔다'고 판단하고 추격을 시작합니다. 

2) 백성의 절망과 원망: 뒤에는 이집트의 정예 병거들이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은 완전한 막다른 길에서, 백성들은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모세를 원망합니다. 

3)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은 이 위기를 통해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며, 인간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그 지점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결국 바다를 마른 땅처럼 가르시어 진정한 탈출구를 여십니다. 

* 출애굽기 15장: 찬양의 고백과 광야의 쓴물  

1) 승리의 노래: 막다른 길에서 건짐 받은 감격으로 모세와 미리암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마라의 쓴물과 십자가: 구원의 기쁨도 잠시, 광야 길 3일 만에 마주한 쓴물 앞에서 백성은 다시 불평합니다. 이때 나무 한 가지(학자들은 이를 십자가로 해석)를 던져 물을 달게 바꾸시는 역사를 보여주십니다. 

3) 엘림의 안식: 마라의 시험을 통과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은 물 샘 12개와 종려나무 70그루가 있는 거대한 오아시스 엘림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 1월 23일 

* 출애굽기 16장: 공급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난 지 한 달이 되어 먹을 것이 떨어지자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통해 응답하십니다. 

1) 만나를 통한 훈련: 하루치만 거두게 하시고 안식일 전날에는 이틀치를 거두게 하심으로써,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 테스트하셨습니다. 

2) 영적 의미: 이 사건은 단순한 배고픔의 해결을 넘어, 예수님만이 진정한 '생명의 떡'이심을 가르치시는 과정입니다. 

* 출애굽기 17장: 반석에서 물을 내심과 아말렉 전투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어 다시 원망하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고 명령하십니다. 

1) 생수의 근원: 반석에서 물이 나온 사건은 훗날 우리를 위해 몸을 깨뜨려 생수가 되어주신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2) 여호와 닛시: 아말렉과의 첫 전투에서 모세가 산에 올라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이스라엘이 승리합니다. 승리는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주는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를 선포하게 됩니다. 

* 출애굽기 18장: 이드로의 방문과 행정 조직 정비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방문합니다. 

1) 지혜로운 권면: 과중한 업무로 지친 모세를 본 이드로는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 일을 분담할 것을 제안합니다. 

2) 동역의 모델: 이를 통해 모세는 중요한 재판에 집중하고, 백성들은 효율적인 지도를 받으며 광야 길을 평안히 갈 수 있는 질서를 갖추게 됩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html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최강록 쉐프, 모두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한 사람


삶에 여러 기쁨이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TV를 보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한글을 꽤 잘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아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TV를 볼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싶어 흑백 요리사 시즌2를 무리해서 함께 보았습니다. 

우승한 최강록 쉐프의 마지막 요리가 참 좋았습니다. 마치, 그가 하루의 고된 모든 일을 마치고 늦은 식사를 하는 순간에, 저도 그 자리에 함께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삶이 녹녹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해야 하는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고, 그 모습 안에서 저를 투영할 수 있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마지막 서사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그 마음이 좋았습니다. 요리 서바이벌이라는 혹독한 포멧이지만, 자신은 그저 음식을 하는 수 많은 분들 중 한명이라고 말하며 '내 얘기 말고 음식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순간 제 마음에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말로 어둠에 빛이 비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참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왜냐하면, 경쟁적이고 남을 누르고 승리하라는 방송을, 모두가 이기고 승리하고 행복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으로 완전히 바꾸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기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최강록 쉐프가 가지고 있는 철학이 목회와 많이 맞닿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때로는 한국 교회에 유명한 몇몇 목회자들만 주목을 받지만, 사실 자신에게 맡겨진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수 많은 목회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은 보이지 않지만,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열심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경쟁으로는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위한 목회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누군가의 가치를 알아주고, 그렇게 해서 모두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목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바라볼 때에, '아, 저 목회자는 자기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사람이구나' 라는 그런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목회의 크기가 아니라, 정말 좋은 목회를 위해서 살아가고 싶고, 또 하나님께서 그 길로 저를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6년 1월 14일 수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05) - 그 날에 이르러


1. 가사 살펴보기

그날에 이르러 주님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을 세상이 보리라
열방과 세계가 주 보좌 앞에서 엎드려 절하며 경배하리 

여호와 하나님 홀로 높임을 받으소서 영원히 주님만 사랑하리
여호와 하나님 홀로 높임을 받으소서 영원히 주님만 섬기리라


2. 곡 소개

이 곡은,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14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날을 바라보면서, 그 날에는 열방이 주님 앞에 절하며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 섬기게 될 것을 소망하며 선포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마태복음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여기에서 통곡이라는 것은, 회개를 낳는 슬픔이거나 혹은 다가올 심판에 직면하여 느끼는 뒤늦은 후회의 거대한 슬픔을 의미합니다.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본다는 것은, 다니엘의 예언을 상기시키며, 이 시대의 종말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통치자로 드러나게 되실 것입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1361.

마태복음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민족들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을 때 마치 종족이나 민족 집단 전체가 한번에 심판을 받는 것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각 개인에 대한 개별적 심판을 언급하시며, 사람들을 한 사람씩 구분하실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양과 염소는 멀리서 보면 종종 비슷해 보이고 함께 풀을 뜯기도 합니다. 그러나 밤에는 두 종류를 분리해야 했는데, 이는 염소가 양보다 더 따뜻한 쉴 곳을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752.

요한계시록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요한계시록 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하늘에 있는 이 무리는 모든 세대를 통틀어 하나님께 신실하게 남았던 모든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참된 신자는 결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포함하시고 보호하시며, 영원히 그분 앞에 머물 처소를 우리에게 보증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Tyndale, Chronological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ed. Susan Perlman, Second Edition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2023), 1853.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반드시 일어날 마지막 때의 모습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깨우쳐 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때에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신 진정한 왕으로서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다. 

그분은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인데, 각 개인의 믿음을 보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믿음이 있는자는 영원한 상을 주실 것이며, 그렇지 않은 자들은 그 사람의 죄의 댓가에 따라 영원한 지옥의 벌을 내리실 것이다.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재림이 재앙과 같지만, 그러나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 그 날이 가장 기쁜 날이 될 것이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주님만을 섬기게 될 것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이러한 마지막 때를 미리 보여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중에 그 누구도 멸망하지 않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부를 때에, 이미 믿음을 가진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소망과 크신 위로가 내리기를 원한다. 또한 여전히 믿음이 없는 분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며, 주님 앞에 진정한 회개와 경배로 나아 가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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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6일 화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204) - 주께로 나오라


1. 가사 살펴보기

끝없는 반복 허무와 실패
채우려 해봐도 채워지지 않네 

수치와 죄로 덮힌 나의 삶
노력을 해봐도 벗어지지 않네 

자연스럽게 찾아오신 주
영원한 생명 보여주셨네 

주께로 나오라 영원하신 주께 나오라
사랑으로 안아주시는 변함없으신 나의 주
주께로 나오라 영원하신 주께 나오라
내 죄까지 끌어안으시는 변함없으신 나의 주 

그 속에 샘물이 넘쳐나리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
생수의 강물이 솟아나리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 


2. 곡 소개

이 곡은, 제이어스 찬양팀의 자작곡 시리즈에 속한 곡으로, 나 스스로는 죄의 수치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찾아오신 주님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며 진정한 회복과 만족을 주심을 아름답게 고백하는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복음 4: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요한복음 4: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한복음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4:10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의 영적인 복을 베푸시는 분으로 계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연합할 때만 발견할 수 있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상징하기 위해 신선하고 흐르는 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4:14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육체적인 욕망은 반복적인 충족을 필요로 하며 우리를 결코 온전히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마음을 만족시키는 내면의 활력의 근원이 되시며, 영원토록 완전한 행복으로 인도하십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1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여인은 자신의 죄로 인한 수치심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으며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여인을 친히 찾아가시고 친절하게 대화하시며 그녀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결국 심어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이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분이심을 선포하신다. 인간은 육체적인 욕망 속에서 살아가며 끊임없이 갈증을 느끼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고, 영혼 안에서부터 차오르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만족함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삶의 여러 가지 일들 속에서 실망하고 여전히 목마르다고 느낄 때에, 우리는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을 돌이켜야 한다.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인도자이시며 또한 위로자이시기 때문이다. 주님 안에서만 가장 완전한 만족을 누릴 수 있음을 믿고 주님을 의지할 때에, 우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흔들릴 수 없는 희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을 통해서 가장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그분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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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5일 월요일

사랑과 은혜를 받고 나눈 시간은 영원하다 / Because of Who You Are - Uriel Vega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참 부지런히 살았습니다. 물론 그것이 항상 순수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삶의 압박과 실적을 내야 한다라는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당연히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며 수 많은 흠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성경적으로 목회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목회자의 아쉬운 점은, 받은 만큼 사랑을 돌려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물 하나만 해도, 드리고 싶은 분들은 참 많은데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수를 제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하다는 표현과 잠깐의 전화일 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돌이켜보면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도님들께 저의 절박한 상황을 다 말씀 드릴 수도 없었고, 더 살갑게 대하고 더 친근하게 대하고 더 경청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적도 참 많았습니다.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것은 애시당초 불과했고, 원하시는 만큼 시간을 더 보내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애를 많이 썼지만,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서, 헤브론 교회에서 귀한 시간을 나누었던 분들에게 새해 안부 인사도 드렸습니다. 사실 대부분 거의 2년 만에 연락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헤브론 교회를 넘어 함께 교재했던 여러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도 연락을 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연락을 드린다고 해서, 모두가 저와 동일한 마음을 보여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대면대면하고 또 어떤 분들은 왜 굳이 연락했느냐는 뉘앙스를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한껏 팔을 펼치며 느낀 것은, 제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구나 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저는 너무 바쁘게 살아와서 또 사역에 집중하다보니, 제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넘어갈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있을 때에는 버거운 환경 때문에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피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여러분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그분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들이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연락을 받으시는 분들의 반응과는 상관 없이,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통해서 저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셨다는 것이 참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 행복이 참 좋았고, 하나님께서 저를 위로하셨습니다. 

저는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관계를 맺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누군가를 섬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성도님과 일대일로 앉아서 힘든 이야기를 듣는 것은, 목회자에게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의 마음에 차오르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때가 대부분이고, 조언이나 충고보다는 그저 들어드리는 것이 훨씬 유익한 것이 목회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인내하며 섬겨왔던 모든 시간들이, '꽃'이 되어 저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 많은 분들을 격려하고 돌보고 애썼던 모든 시간들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여유롭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고단했던 모든 시간들이 활짝 꽃 피어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그 순간과 그 시간과 추억은, 그 어떤 것으로도 바꾸지 못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도 그 시간을 그대로 보전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혹시 지금은 멀리 있어도, 지금은 관계가 소원해져도, 지금은 그렇지 못해도, 소중하고 빛나던 과거는 그 시절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견뎌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조리한 상황 속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여러 모습들 속에서, 견뎌만 낼 수 있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고 그 이상의 어떤 것은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꽃을 저의 내면에 심어주시고 보여주시니, 그것이 저의 마음에 큰 힘이 되고 또 앞으로 섬길 원동력이 됩니다. 

여전히 말 못할 어려움은 있습니다. 목회라는 것 자체가 그런 것입니다. 아마 은퇴의 시간까지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한결 마음이 가벼운 것은, 지금 경험하는 모든 것들도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피우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이 감사하고, 또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견디고 노력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름답게 전혀 다른 어떤 것으로 만들어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 1월 1일 목요일

목회의 은혜를 나누며 (31) - 전교인이 성경을 통독하는 행복한 2026년을 기대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드라마바이블' 입니다. 청년 시절 NIV Dramatized Bible을 우연히 접하고 몇년 동안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사실 거의 미친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하루에 다섯 시간 이상 말씀만 들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랐지만 말씀을 잘 몰랐는데, 드라마 바이블을 통해서 말씀을 본격적으로 접하고 달콤함을 맛보고, 그 안으로 깊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의 삶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으면서 저의 신앙이 견고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설교가 더 잘 들리게 되었습니다. 또 신앙 서적을 통해서 제대로 된 은혜를 맞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황금같은 20대를 보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이야 말로 성도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임을 너무나 절실하게 체험하였습니다. 

제 인생에 또 다른 축복은, 한국어로 된 드라마 바이블을 만난 것입니다. 2017년에 개역개정 성경으로 녹음된 드라마 바이블이 나왔습니다. 영어 성경만 듣고 다니다가 한국어로 말씀을 듣는데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한국 교회 안에 우리 말로 된 성경이 있고, 거기다가 이렇게 좋은 드라마 바이블까지 있다는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귀한 분들의 시간과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 이 귀한 자료를 통해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은혜를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바이블이 2019년 정도에 '공동체 성경읽기'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단순히 혼자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말씀을 듣자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 드라마 바이블을 바탕으로 해서 CGN 에서 성경 전체 일독 프로그램을 만든 것입니다. 일년 동안 들을 수 있도록 성경의 분량을 나누고, 당일에 들어야 하는 성경에 대한 간단한 요약, 그리고 드라마 바이블 오디오와 말씀 이미지를 결합해서 20분 남짓한 영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저는 최근에서야 CGN 20분 성경읽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드라마 바이블 자체만으로도 좋았는데, 장별로 설명을 넣고 성경 구절과 함께 영상으로 만든 것은 교육적인 효과가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보는 것, 듣는 것, 그리고 실제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결합한 성도를 위한 거의 완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며 하나님의 큰 축복입니다. 

새로운 2026년을 계획하면서, 볼티모어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말씀을 듣는 계획을 새웠습니다. 그리고 1월 1일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각 구역 카톡방을 통해서 매일 20분 통독 영상을 전달해드리고 모든 분들이 함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성도님들께는 말씀을 듣고 나누는 것까지 부탁드렸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각 장에 대한 설명을 매일마다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까지 도전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올해 말에는 저 역시 성경 통독을 한번 하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성경 66권에 대한 핵심 요약을 정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더 깊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각 성경 권별로 그리고 장별로 요약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한 소원을 주십니다. 귀한 소원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 교회가 말씀을 함께 읽고 묵상한다는 것이 저의 마음을 흥분되게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최선을 다해서 성도님들과 함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시간으로 올 한해를 빚어 갈 것입니다. 이 모든 우리의 열심 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열매와 하늘의 기쁨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My life reached a turning point in my 20s when I encountered the NIV Dramatized Bible. Immersing myself in the Word for hours daily transformed my faith, making the Scriptures taste 'sweeter than honey.' This passion later led me to the Korean 'Drama Bible' and eventually the 'CGN 20-Minute Bible Reading' program—a masterful blend of audio, visual text, and insightful summaries. 

Deeply moved by these resources, I have launched a new initiative at Baltimore Church starting January 1st, 2026. Our entire congregation is now journeying through the Bible together using the 20-minute daily videos shared via KakaoTalk. My prayer is that as we listen and meditate as one community, God will pour out heavenly joy and bear beautiful spiritual fruit in our lives.

* 볼티모어 교회 칼럼, 목회의 은혜를 나누며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5/02/blog-post.html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모음

 

* 목회의 은혜를 나누며 (31)
- 전교인이 성경을 통독하는 행복한 2026년을 기대합니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31-2026.html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01)창세기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01.html

*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02)출애굽기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1/cgn-20-02.html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장별 요약 - (구01)창세기

 



1. 창세기의 성격: 시작과 근본의 책 

창세기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모든 것의 시작을 다루는 책입니다. 우주 만물, 인간의 창조, 신앙의 기원뿐만 아니라 안식, 결혼, 구원, 예배, 언약 등 우리 신앙 생활의 근본 원리가 모두 이 안에 담겨 있는 '보물 창고'와 같습니다.

2. 현대 사상에 대한 강력한 선포 

화 목사님은 창세기가 오늘날의 다양한 인본주의적 사상을 반박하는 강력한 선포라고 강조합니다.

1) 무신론 반박: 하나님의 천지 창조 선포 

2) 범신론 무력화: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선언 

3) 다신론/종교다원주의 극복: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심을 선포  

4) 유물론/인본주의 극복: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밝힘으로써 물질 중심, 인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게 함  

3. 창세기를 읽는 올바른 태도  

1) 설득이 아닌 선포: 성경은 우리를 설득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합니다. 따라서 과학적, 역사적 정보를 얻으려는 지적 호기심보다는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초과학적 능력: 성경은 비과학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이 다다를 수 없는 초과학적 영역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창조하는 신적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1월 1일

* 창세기 1장: 창조의 절정

1) 하나님은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 사람 창조에 많은 공간을 할애하여 그 특별함을 강조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형상: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만물과 구별되는 특별하고 깊은 유사성을 하나님과 가집니다.

* 창세기 2장: 안식의 의미 

1) 하나님이 쉬신 것은 피곤해서가 아니라, 완성된 창조를 보시고 만족해하시며 즐거워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은 우리를 얽매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복된 날입니다. 

2) 생령이 된 사람: 사람은 땅의 티끌(흙)로 만들어진 존재이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신적인 호흡(생기)을 불어넣으심으로 비로소 존귀한 생령이 되었습니다. 

3) 선악과의 목적: 선악과는 인간을 불편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피조물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인정하게 하는 ‘사랑에 근거한 정당한 제약’입니다. 

4) 가정의 제도: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을 좋지 않게 보시고 돕는 배필(여자)을 만드셨으며, 남편과 아내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결혼의 기초를 세우셨습니다.


* 1월 2일

* 창세기 3장: 죄의 유혹과 인간의 타락 

1) 죄의 유입: 죄는 사람 속에 고유하게 있던 것이 아니라, 사탄이 뱀을 이용해 외부로부터 들여온 것입니다. 

2) 유혹의 단계: 마귀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흔들었고, 다음으로 말씀을 정면 부인했으며, 마지막으로 "결코 죽지 않고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며 인간의 탐욕을 자극했습니다. 

3) 타락의 결과: 눈이 밝아졌으나 하나님처럼 된 것이 아니라 죄가 가져온 비참과 수치, 두려움과 공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가리고 피하고 숨었으나, 하나님은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시며 자백하고 돌이킬 기회를 주셨습니다. 

4) 원시 복음: 인간은 책임 전가로 일관했으나, 하나님은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고 3장 15절의 '원시 복음'을 통해 구원의 소망을 보여주셨습니다. 

* 창세기 4장: 죄의 급속한 확산 

1) 사회적 붕괴: 죄는 개인을 넘어 가정과 사회로 급격히 퍼졌습니다. 가인은 아벨을 살인했고,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 앞에서도 억울함을 항변하며 거짓말로 일관했습니다. 

2) 라멕의 오만: 가인의 후손 라멕에 이르러 죄는 극에 달합니다. 그는 자신의 잔인한 보복을 정당화하고 노래하며 자랑했습니다. 이는 죄가 단순히 저질러지는 수준을 넘어 노래로 불릴 만큼 깊어졌음을 의미합니다. 

* 창세기 5장: 죽음의 행렬과 에녹의 동행 

1) 죄의 형벌: 5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당대 장수했으나, 죄의 형벌로 인해 예외 없이 '모두가 죽고 말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2) 에녹의 의미: 죽음의 행보 속에 등장한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즉 믿음의 삶을 통해 죽음을 넘어선 영생이 있음을 보여주는 소망의 인물입니다. 

* 창세기 6장: 하나님의 아들들의 타락과 은혜 

1) 심판의 원인: 노아 홍수의 중요한 원인은 '하나님의 아들들(택하신 백성)'의 타락입니다. 이는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와 성도들의 타락을 의미합니다. 

2) 은혜의 첫 등장: 하나님은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며 심판을 결심하시지만,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인 '은혜'가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3) 방주와 소망: 하나님의 은혜는 노아와 방주를 통해 나타나며, 모든 심판의 와중에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존하시는 은혜의 계획을 실행하십니다.


* 1월 3일 

* 창세기 7-8장: 심판을 통한 재창조  

1) 공의의 심판과 개입: 홍수는 단순한 파괴가 아니라, 죄가 관영한 세상을 방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개입입니다. 부패한 옛 질서를 제거하고 새 창조와 새 질서를 세우는 과정입니다. 

2) 은혜와 순종: 노아가 살아남은 유일한 근거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입니다. 이에 노아는 방주에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과 때를 기다리며 '자발적 순종'으로 응답했습니다. 

3) 예배의 회복: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가장 먼저 행한 일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구원받은 자의 우선순위가 예배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 창세기 9장: 하나님의 비하(卑下)와 무지개 언약 

1) 자신을 제한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스스로를 언약 안에 제한하시고 자신을 낮추셔서 사람과 약속을 맺으셨습니다. 이는 창조주께서 피조물의 수준으로 내려오신 놀라운 사랑의 사건입니다. 

2) 영원한 보존의 약속: '언약'이라는 단어가 8번이나 반복되며, 무지개를 증표로 삼아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보존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3) 인간의 한계와 허물: 당대의 의인 노아조차 포도주에 취해 실수하는 모습은, 홍수 이후에도 인간의 본성은 여전히 타락해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때 함은 판단과 비난을 선택했지만, 셈과 야벳은 허물을 가려주는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 창세기 10장: 인류의 확산과 바벨탑의 전조 

1) 열방의 기원: 셈, 함, 야벳의 후손들을 통해 70개의 종족과 나라가 형성되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 나뉨의 시작: 니므롯과 같은 용사의 등장과 '벨렉' 시대의 나뉨(언어의 혼돈)은 이후 바벨탑 사건을 통해 인류가 온 땅으로 흩어지게 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 1월 4일 

* 창세기 11장: 바벨탑 사건과 하나님의 개입 

1) 사건의 본질: 홍수 심판 이후에도 인류는 조직화된 힘(니므롯의 지도력 하에)을 통해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고자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2) 하나님의 조치: 하나님은 탑을 파괴하는 대신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을 흩으셨습니다. 이는 인류가 집단적으로 타락하고 악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하나님의 간섭이었습니다. 

3) 사역의 전환: 인류 전체를 대상으로 하던 방식에서 '한 민족'을 통해 구원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됩니다. 

* 창세기 12장: 아브라함의 부르심과 순종 

1) 준비된 통로: 11장의 족보는 아브라함이 셋과 노아, 셈의 계보를 잇는 준비된 구원의 통로임을 보여줍니다. 

2) 새로운 시작 (떠남):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익숙했던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삶으로 나아오라고 명령하십니다. 

3) 약속과 복: 떠남에 대한 보상으로 약속의 땅, 큰 민족, 그리고 '복의 근원(통로)'이 되는 위대한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4) 훈련의 과정: 순종하여 도착한 가나안 땅에 기근이 닥친 것은 성도를 기복주의와 세속적 사고에서 자유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훈련 과정입니다. 

* 창세기 13장: 아브라함과 롯의 분리 

1) 은혜를 아는 삶: 소유가 많아져 조카 롯과 갈등이 생겼을 때, 아브라함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줍니다. 

2) 세상과 다른 방식: 약육강식의 세상 방식이 아니라, 양보하고 포기함으로써 하나님의 방법으로 더 많은 것을 얻는 '은혜를 아는 백성'의 삶을 보여줍니다.


* 1월 5일 

* 창세기 14장: 승리 후의 유혹과 아브라함의 선택 

1) 전쟁의 성격: 아브라함이 전쟁에 참여한 목적은 명예나 전리품이 아니라,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한 '사랑'이 동기가 된 신실한 믿음의 싸움이었습니다. 

2) 소돔 왕의 유혹: 승리 후 소돔 왕은 전리품을 제안하며 아브라함의 관심을 물질로 돌리려 합니다. 이는 승리 뒤에 찾아오는 무서운 시험입니다. 

3) 거절과 신뢰: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를 선택하며 소돔 왕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 창세기 15장: 횃불 언약과 믿음의 의 

1) 언약의 구체화: 창세기 3:15의 원시 복음이 노아 언약으로 구체화되고, 15장에서 아브라함의 언약을 거쳐 이후 모세 언약과 다윗 언약으로 발전되다가 마침내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완성됩니다. 

2) 믿음을 의로 여기심: 자식이 없어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생각하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을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이를 믿자 하나님은 그 믿음을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3) 쪼개진 짐승 사이의 횃불: 하나님은 당시 관습대로 쪼개진 짐승 사이를 홀로 지나가시며, 당신의 생명을 걸고 이 언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십니다. 

창세기 16장: 인간적인 수단과 이스마엘

1) 인간적인 방법: 약속 후 10년이 지나도 자녀가 없자, 사례의 제안으로 여종 하갈을 통해 자녀를 얻으려 합니다. 이는 당시 관습으로는 문제가 없었으나 신앙적으로는 실패였습니다. 

2) 실패의 결과: 이스마엘의 탄생은 언약의 관점에서 아브라함의 실패이며, 이후 삶에 큰 장애물이 됩니다. 

창세기 17장: 개명과 할례 언약

1) 새로운 이름과 약속: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례를 '사라'로 이름을 바꿔주시며 여러 민족의 부모가 될 것을 선포하십니다. 

2) 이삭(웃음): 아브라함이 불신으로 웃었을 때, 하나님은 아들의 이름을 '이삭(기쁨, 웃음)'이라 짓게 하십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자신의 불신앙을 상기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게 하는 장치가 됩니다. 

3) 할례: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명하시며 영원한 언약을 삼으십니다.


* 1월 6일 

창세기 18장: 하나님의 방문과 이삭 출산 예고 

1) 하나님께서 세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찾아오십니다. 아브라함은 극진한 환대로 그들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합니다. 

2) 하나님은 사라의 출산을 예고하시는데, 사라와 아브라함은 자신들의 노쇠함과 신체적 한계 때문에 이를 믿지 못하고 웃습니다. 

3) 교훈: 인간이 완전히 포기하는 순간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때이며, 우리의 약함은 곧 하나님의 기회가 됩니다. 

창세기 18-19장: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과 아브라함의 중보 

1)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려는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공유하십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복됨과 종귀함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2) 아브라함은 의인 10명이 있어도 멸하시겠느냐며 간절히 중보 기도를 드립니다. 

3) 천사들이 소돔에 도착했을 때, 그곳은 성적 타락과 죄악이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결국 심판이 확정되고 구원 얻을 자(롯의 가족)와 멸망할 자가 분류됩니다. 

창세기 19장: 3. 롯의 구원과 뒤를 돌아본 아내 

1) 롯은 천사들의 경고에도 주저하며 머뭇거리고, 그의 사위들은 심판을 농담으로 여깁니다. 

2) 롯의 아내는 소돔의 삶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됩니다. 

3) 교훈: 외적인 소돔은 멸망했지만, 롯의 딸들의 삶 속에 여전히 남아있는 '소돔의 영향력'을 통해 진실한 내적 변화와 구원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 창세기 20장: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1) 아브라함이 그랄 땅에서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여 위기를 맞이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 간섭하심으로 사라를 보호하시고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이어 가십니다. 


* 1월 7일 

창세기 21장: 약속의 성취와 구별 

1) 기막힌 웃음의 변화: 믿음이 없어 비웃었던 사라의 웃음을 하나님은 기쁨과 감격의 웃음으로 바꾸셨습니다. 

2) 언약 자손의 보존: 육체의 자녀인 이스마엘과 약속의 자녀인 이삭은 함께 기업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약속의 계보를 구별해 나가십니다. 

3) 이방인의 인정: 아비멜렉이 먼저 화친을 청한 이유는 아브라함이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세상이 성도의 복됨을 보고 인정하게 하신다는 위로를 줍니다. 

창세기 22장: 시험을 통과한 경외함 

1) 신앙의 결정체, 이삭: 이삭은 아브라함의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그의 신앙 그 자체이며 하나님의 약속 그 자체였습니다. 

2) 가장 긴 사흘 길: 이삭을 바치러 가는 3일은 아브라함 생애에서 가장 긴 유혹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직 신뢰와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3) 행동으로 증명된 믿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지만, 우리가 삶과 행동으로 하나님 경외함을 나타낼 때 '이제야 알겠다'며 기뻐하십니다. 

창세기 23장: 약속의 땅을 향한 첫 발 

1) 사라의 죽음과 소망: 사라는 가나안(약속의 땅)에서 죽은 첫 번째 족장 가문의 인물입니다. 

2) 막벨라 굴의 의미: 아브라함이 대가를 지불하고 막벨라 굴을 산 것은 단순히 묘지를 구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약속의 땅을 처음으로 소유하는 언약의 실현'이며, 여전히 나그네로 살면서도 하나님의 미래를 확신하는 강력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 1월 8일 

창세기 24장: 약속을 이어가는 거룩한 결혼 

창세기에서 가장 긴 장으로, 아브라함의 시대가 가고 이삭과 리브가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과정을 다룹니다. 

1) 구별된 결혼의 원칙: 아브라함은 아들의 아내를 가나안 족속 중에서 택하지 말라고 명합니다. 이는 언약과 관련하여 '구별된 거룩한 백성'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800km가 넘는 먼 길을 떠난 종은 하란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를 구하는 '상세하고 세밀한 기도'를 드립니다. 

3) 리브가의 자원하는 섬김: 종의 기도 응답으로 나타난 리브가는 자신뿐 아니라 낙타 열 마리에게도 물을 먹입니다. 이는 약 70~80번의 물길질이 필요한 중노동으로, '자원하여 섬기는 마음' 없이는 불가능한 헌신적인 사랑의 표징이었습니다. 

4) 세대를 넘어서는 영원한 약속: 아브라함과 사라의 시대는 저물지만, 이삭과 리브가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중단 없이 이어집니다. 한 세대는 가도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25장: 풍성한 복과 새로운 세대의 갈등 

아브라함의 마지막과 이삭의 자녀(에서와 야곱)의 출생을 다룹니다. 

1) 아브라함에게 주신 풍성한 복: 후처 그두라를 통해 얻은 많은 자식은 아브라함이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라는 약속의 성취이며, 그의 삶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풍성했음을 상징합니다. 

2) 불임을 넘어선 생명의 주권: 이삭 부부 역시 오랫동안 아이가 없는 '불임'의 문제를 만납니다. 이는 언약의 후손을 얻는 것이 생물학적 차원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에 달려 있음을 교훈합니다. 

3) 태중의 다툼과 하나님의 주권: 기도로 얻은 쌍둥이가 태 안에서부터 다투는 모습은 언약이 이루어지는 과정마다 위기와 긴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선택 주권을 나타냅니다. 

4) 가정의 아픔과 인간의 연약함: 간절한 기도로 자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삭과 리브가 부부가 각자의 이유로 자녀를 '편애'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나타납니다.


* 1월 9일 

창세기 26장: 이삭의 순종과 창대케 하시는 복 

1) 흉년 중의 순종: 26장은 이삭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유일한 장입니다. 이삭은 흉년을 피해 애굽으로 가려 했으나, 가나안 땅을 떠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랄 땅에 머뭅니다. 

2) 아브라함의 복을 계승함: 믿음으로 반응한 이삭에게 하나님은 곡식과 가축, 그리고 많은 우물을 허락하십니다. 그가 거부가 되어 창대해진 모습은 그가 진정으로 아브라함의 축복을 계승한 자임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27장: 인간의 탐욕과 깨어진 관계 

1) 가족 모두의 잘못: 야곱이 축복을 가로채는 이 대목에서 가족 4명은 모두 잘못을 저지릅니다. 

 (1) 이삭: 잘못된 대상에게 축복하려 함. 

 (2) 에서: 신령한 복보다 복 자체에만 집착함. 

 (3) 리브가와 야곱: 속임수와 거짓말로 복을 얻으려 함 

2) 단절과 고통의 대가: 27장의 6개 장면에서 가족들은 결코 다 함께 등장하지 않습니다. 각기 다른 조합으로만 만나며, 특히 야곱과 에서, 리브가와 에서는 한 번도 마주치지 않습니다. 이는 죄로 인해 깨어진 가족의 소통 부재를 상징합니다. 

3) 축복의 역설: 야곱은 축복을 얻었으나 이를 누리지 못한 채 도망자가 되었고, 리브가는 사랑하는 아들 야곱을 다시 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속임수로 얻은 결과는 긴 세월의 반목과 갈등이었습니다. 

창세기 28장: 벧엘의 하나님, 인격적인 만남 

1)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만난 하나님: 야곱은 형의 위협을 피해 홀로 800km가 넘는 하란으로 향합니다. 한 달 이상 걸리는 고독하고 두려운 길, 벧엘에서 그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납니다. 

2) 하나님의 주권적인 찾아오심: 야곱이 가장 무기력하고 수동적이었던 그 밤에, 하나님은 사닥다리 환상을 통해 그를 찾아오십니다. 이 만남은 야곱 인생의 엉킨 실타래를 푸는 원동력이 되며,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넘치는 사랑의 약속을 주십니다.


* 1월 10일 

창세기 29장: 야곱의 결혼과 라반의 속임수 

1) 신부 대금 지불: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7년의 노동을 약속합니다. 당시 일반적인 신부 대금은 은 30~40세겔이었고 목자의 연봉은 약 10세겔이었는데, 야곱이 제안한 7년은 관행보다 약 2배나 더 지불한 셈입니다. 

2) 속임수의 부메랑: 대낮에 눈먼 아버지를 속였던 야곱은 한밤중에 외삼촌 라반에게 속아 라헬 대신 레아를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야곱은 라헬을 얻기 위해 또다시 7년을 더 봉사하게 됩니다. 

2. 창세기 30장 전반부: 레아와 라헬의 출산 경쟁 

1) 갈등의 양상: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레아와 자녀를 낳지 못한 라헬 사이의 긴장과 대결이 중심 내용입니다. 

2) 자녀를 통한 경쟁: 

 (1) 레아: 루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낳으며 남편의 사랑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 라헬: 불임의 고통 속에 자신의 시녀 빌하를 통해 단과 납달리를 얻습니다. 

 (3) 확산: 이에 대항해 레아도 시녀 실바를 통해 갓과 아셀을 얻고, 이후 직접 잇사갈, 스불론, 딸 디나를 더 낳습니다. 

3) 하나님의 돌보심: 마침내 하나님은 상대적 약자였던 라헬을 돌아보시고 '요셉'을 낳게 하심으로 그녀의 설움을 씻어주십니다. 

3. 창세기 30장 후반부: 야곱의 거부(富) 형성과 하나님의 복 

1) 고향으로의 귀환 요청: 14년의 기한이 차자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합니다. 라반은 야곱 덕분에 자신이 복을 받았음을 알고 그를 붙잡으려 합니다. 

2) 품삯 계약과 번성: 야곱은 얼룩무늬와 점 있는 양/염소를 자신의 몫으로 정하는 기묘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비록 인간적인 한계와 약점이 드러나는 방식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야곱은 라반의 속임수를 극복하고 큰 재물을 얻게 됩니다. 

3) 신학적 의미: 야곱이 얻은 부는 그의 잔꾀보다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약속의 성취임을 보여줍니다.


* 1월 11일 

* 창세기 31-33장: 야곱의 변화와 브니엘의 은혜 

1) 에서와의 운명적 만남과 야곱의 두려움

 (1)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형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2) 이는 여전히 에서의 분노가 풀리지 않았음을 암시하며, 야곱에게는 큰 위기이자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3) 야곱은 가축을 두 떼로 나누고 예물을 보내는 등 인간적인 수단을 다 동원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아 밤중에 홀로 얍복 나루에 남게 됩니다. 

2) 얍복 나루의 씨름: 이기고도 간구하는 기도 

 (1) 홀로 남은 야곱은 정체 모를 신적 존재와 밤새 씨름(기도)을 합니다. 

 (2) 이 싸움의 역설적인 점은 신적 존재가 야곱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쳐서 어긋나게 하자, 야곱은 비로소 그분께 매달리며 축복을 간구합니다. 

 (3) 보통 축복은 승자가 패자에게 베푸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이기고 있던 야곱이 오히려 축복을 간청합니다. 이는 야곱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영적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3)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새로운 존재로의 변화 

 (1) 야곱은 이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려 하던 삶에서 벗어나, '져서 이기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2) '내 이름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야곱(속이는 자)입니다'라고 답한 것은 지난날 자신의 삶에 대한 자복과 돌이킴을 의미합니다. 

 (3)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주시며, 그가 새로운 정체성과 신분을 가진 존재가 되었음을 선포하십니다.

4) 브니엘의 아침: 다른 방식으로 걷는 삶 

 (1) 야곱은 그곳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이라 부르며, 하나님을 대면하고도 생명을 보존받았음을 고백합니다. 

 (2) 해가 돋을 때 야곱은 허벅다리 관절 때문에 절며 걷게 되는데, 이는 육체적으로는 불편해졌을지라도 이제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하나님을 의지하는 방식)으로 살게 될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1월 12일 

* 창세기 34장: 세겜 사건과 신앙적 위기 

1) 사건의 발단: 야곱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으나, 히위 족속 세겜이 야곱의 딸 디나를 강간하는 비극이 발생합니다.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진심 어린 사과 없이 경제적 이익을 내세워 혼인을 제안합니다. 

2) 아들들의 기만과 복수: 야곱의 아들들은 복수를 위해 '할례'라는 거룩한 언약의 표징을 기만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시므온과 레위가 주도하여 세겜의 모든 남자를 학살하고 재물을 약탈합니다. 

3) 야곱의 한계: 야곱은 아들들의 잔혹함이나 할례의 오용에 대해 책망하기보다, 그로 인해 자신들이 당할 보복과 위험만을 두려워하는 신앙적 연약함을 보입니다. 

* 창세기 35장: 벧엘로의 회복과 세대교체 

1) 벧엘로의 귀환: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명하십니다. 야곱은 집안의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합니다. 

2) 야곱 이야기의 마무리: 35장은 이삭의 죽음과 함께 실질적인 야곱의 사역이 마무리되는 장입니다. 

3) 변함없는 언약: 라헬과 이삭 등 주요 인물들이 역사의 무대 뒤로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축복과 언약 역사는 중단되지 않고 신실하게 계속됩니다. 

3. 창세기 36장: 에서의 족보와 그 의미 

1) 놀라운 분량: 언약 밖의 인물인 에서를 위해 상당히 긴 분량을 할애하여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대 기록자들에게도 에서의 역사가 이스라엘사 내에서 중요하게 여겨졌음을 의미합니다. 

2) 세속적 번영 vs 영적 성장: 에돔(에서)은 이스라엘에 왕이 있기 전부터 이미 8명의 왕과 14명의 족장이 등장할 정도로 급격히 강성해졌습니다. 

3) 신학적 통찰: 프란츠 델리취는, "세속적인 위대함은 일반적으로 영적인 위대함보다 더 급속하게 성장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야곱은 여전히 왕도 없고 지배할 땅도 없는 나그네처럼 살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영적 가치를 대조하여 보여줍니다.


* 1월 13일 

* 창세기 37장: 요셉의 꿈과 형들의 시기 

1) 섭리의 방식: 하나님은 직접 나타나지 않으시지만, 여전히 주권적인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2) 갈등의 원인: 야곱의 편애(채색옷)와 요셉의 두 번에 걸친 꿈 이야기가 형들의 미움을 촉발했습니다.

3) 섭리의 역설: 형들은 요셉의 꿈을 무산시키려고 그를 애굽에 팔았지만, 오히려 그 행위가 요셉의 꿈을 성취시키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 창세기 38장: 유다와 다말 이야기 

1) 삽입의 이유: 요셉 이야기 중간에 유다의 이야기가 들어간 것은 유다가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출애굽'이 필요한지를 설명합니다.

2) 다말의 믿음: 비윤리적으로 보일 수 있는 다말의 행동은 사실 언약 백성에 속하고자 하는 갈망과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창세기 39장: 요셉의 형통과 유혹 

1) 진정한 형통: 성경은 요셉이 노예로 팔려갔음에도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했다'고 기록합니다. 

2) 보디발 아내의 유혹: 단순한 유혹이 아니라 권력을 이용한 강압적인 협박이었음에도 요셉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3) 관계의 성공: 요셉은 비록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사람(보디발)을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을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성공했습니다. 


* 1월 14일 

* 창세기 40장-41장: 잊혀진 시간, 그러나 기억하시는 하나님 

1) 인간의 망각(40장):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된 후 요셉을 까맣게 잊었습니다. 요셉의 모든 기대가 무너진 순간이었지만, 이는 인간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훈련이기도 했습니다. 

2) 하나님의 기억(41장): 사람은 잊어도 하나님은 결코 그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가장 적절한 때(2년 후)에 바로에게 꿈을 주심으로 요셉을 역사의 전면에 드러내셨습니다. 

* 창세기 41장: 세상의 지혜를 압도하는 하나님의 계시 

1) 바로의 꿈과 세상의 한계: 제국의 통치자 바로가 꿈을 꾸지만, 애굽의 현인들은 아무도 답을 내놓지 못합니다. 세상 권력과 지혜의 무기력함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2) 하나님의 때에 일어난 요셉: 술 맡은 관원장의 기억이 살아나고 요셉이 바로 앞에 섭니다. 요셉은 바로에게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라며 하나님의 뜻(7년 풍년과 흉년)을 명확히 전달합니다. 

3) 총리가 된 요셉: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온 땅을 기근에서 구원하는 '복의 통로'가 됩니다. 이는 요셉 개인의 성공을 넘어 온 이스라엘과 열방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 창세기 41장: 고난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은혜

1) 요셉은 총리가 된 후 얻은 두 아들의 이름을 통해 자신의 신앙 고백을 담았습니다. 

 (1) 므낫세 (잊어버림): 과거의 학대와 불행, 고통스러웠던 삶의 상처를 하나님께서 잊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2) 에브라임 (창성함): 고난의 땅에서 자신을 번성케 하시고 새로운 생명의 풍성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고백입니다. 

* 창세기 41장: 복의 통로가 되는 성도의 삶 

1) 공동체의 구원: 요셉 한 사람의 신실함을 통해 야곱 가족뿐만 아니라 애굽과 온 땅이 굶주림에서 구원을 얻게 됩니다. 

2) 성도의 사명: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성도가 세상 속에서 지혜와 분별력을 가질 때, 주변 공동체 전체를 살리는 '복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1월 15일 

* 창세기 42장: 요셉의 시험과 형제들의 변화 

1) 가나안에 기근이 들자 야곱은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냅니다. 

2)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지만, 곧바로 자신을 밝히지 않고 그들을 '정탐꾼'으로 몰아세우며 시험합니다. 이는 형제들이 과거의 잘못을 깨닫고 진정한 연합을 회복했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 창세기 43장: 베냐민을 향한 야곱의 두려움과 유다의 담보

1) 다시 양식을 구하기 위해 애굽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요셉의 요구대로 막내 베냐민을 데려가야만 했습니다. 

2) 베냐민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야곱에게 유다는 만약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맹세하며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 창세기 44장: 은잔 시험과 유다의 희생적 사랑 

1) 요셉은 형제들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베냐민의 자루에 자신의 '은잔'을 숨겨두는 마지막 시험을 합니다. 

2)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자 형제들은 큰 절망에 빠집니다. 이때 형제들은 베냐민만 버려두고 떠나지 않고, 과거의 죄를 회상하며 모두가 함께 책임을 지겠다고 결단합니다. 

3) 특히 유다는 아버지를 위해, 그리고 동생 베냐민을 위해 자신이 대신 종이 되겠다고 간청하며 희생과 사랑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4)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유다의 희생적인 삶은 오늘날 우리 성도와 교회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 1월 16일 

* 창세기 45장: 요셉의 용서와 하나님의 섭리  

1) 감정의 폭발과 화해: 요셉은 형들의 변화된 모습과 유다의 희생적인 고백을 듣고 더 이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 채 자신을 알립니다. 

2) 사건의 재해석: 죄책감에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요셉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였음을 선포합니다. 

3) 신앙적 관점: 삶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 중심으로 바라볼 때 상황은 완전히 재구성됩니다. 형들이 자신을 판 것이 아니라,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먼저 보내셨다는 믿음이 모두를 살리는 '생명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 창세기 46장:. 야곱의 애굽 이주와 언약의 갱신 

1) 브엘세바의 예배: 가나안 시대가 끝나고 애굽 시대가 열리는 전환점에서 야곱은 가나안의 경계인 브엘세바에서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 이는 애굽행이 하나님의 뜻인지 다시 한번 묻는 신앙적 신중함입니다. 

2)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은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고 하시며, 그곳에서 큰 민족을 이루고 반드시 다시 올라오게 하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3) 민족의 번성: 70명으로 시작한 이주 인원이 400년 후 출애굽 당시 장정만 60만 명에 이르는 놀라운 번성의 기틀이 됩니다. 

* 창세기 46-47장: 고센 땅 정착의 영적 의미 

1) 분리와 보호: 요셉은 형들에게 애굽 사람들이 가증히 여기는 '목축업'을 직업으로 밝히게 하고 '고센 땅'에 머물게 합니다. 

2) 전략적 선택: 이는 애굽의 세속적인 문화와 우상 숭배로부터 이스라엘 가족을 보호하고, 훗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떠나기에 가장 유리한 장소를 확보하려는 요셉의 신앙적 지혜입니다. 

* 창세기 47장: 야곱의 노년과 성숙한 신앙 

1) 축복하는 자 야곱: 당시 세계 최고의 권력자인 바로 왕 앞에서 두 손을 높이 들고 축복하는 야곱의 모습에서 '경건의 능력'과 신앙적 성숙을 보게 됩니다. 

2) 험악한 세월과 믿음: 야곱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으로 빚어졌습니다. 

3) 본향을 향한 소망: 임종을 앞둔 야곱은 지팡이 머리에 의지해 하나님을 경배하며, 자신이 죽거든 반드시 가나안 땅에 장사해달라고 유언합니다. 이는 그가 이 세상(애굽)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가나안)에 소속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신앙의 절정입니다.


* 1월 17일 

* 창세기 48장: 야곱의 노년과 요셉의 두 아들 축복

1) 손주들의 입양과 축복: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자신의 아들로 입양하여 이스라엘의 12지파에 포함시킵니다. 

2) 믿음의 분별력: 요셉은 장자인 므낫세가 오른손 축복을 받길 원했으나, 야곱은 손을 엇바꾸어 차자인 에브라임에게 오른손을 얹어 축복합니다. 이는 인간적인 통념이나 육신의 뜻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행한 믿음의 행동으로 설명됩니다. 

3) 신앙의 유산: 야곱은 세상의 부귀영화가 아닌, 자신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축복으로 물려줍니다. 

* 창세기 49장: 열두 아들에 대한 유언과 유다 지파의 축복 

1) 유다 지파의 권위: 야곱은 유다를 '사자'와 '포도주'에 비유하며 축복합니다. 특히 통치자의 지팡이(왕권)가 유다를 떠나지 않을 것을 예언하며, 장차 유다 지파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줍니다. 

2) 각 사람의 분량대로: 야곱은 죽기 전 열두 아들을 불러 그들의 후일에 당할 일을 예언하며 각자의 행위와 분량에 따라 축복합니다. 

* 창세기 50장: 야곱의 죽음과 장례 

1) 막벨라 굴에 장사: 야곱은 죽은 뒤 요셉과 형제들에 의해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대한 소망을 끝까지 붙잡았음을 의미합니다. 

2) 요셉의 용서와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죽은 후 보복을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요셉은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고 고백하며 그들을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 창세기 50장: 요셉의 마지막 유언과 임종 

1) 본향을 향한 소망: 요셉은 110세에 죽으면서, 장차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날 때 자신의 해골을 메고 올라갈 것을 맹세시킵니다. 이는 애굽의 풍요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된 땅(가나안)을 바라보는 신앙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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