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이 몸에 무슨 소망이
있나 이 삶에 무슨 희망있나
아무것 의지할 것
없네 예수의 보혈
그것 뿐일세
서러워 울던 나날도
애타게 목말랐던 날도
이제는 모두 잊을
수 있네 예수의 보혈
그것 뿐일세
나 이제 담대하게
나가네 예수의 보혈 공로로
이제는 의지할 것
하나뿐 예수의 보혈
그것 뿐일세
주의 보혈 주의
보혈 어린양의 귀한 보혈
나의 죄 희게 하는
예수의 보혈
그것 뿐일세
2. 곡 소개
이 곡은, 찬양사역자 김도현님의 “성령이 오셨네”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독점적인 능력 그리고 소중함을 탁월하게 표현한 찬양이다. 어떤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그의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된다. 어떤 죄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용서함을 받는다. 성도에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야 말로 그의 전부임을 담아낸 탁월한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Come now, let us settle the
matt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as crimson, they shall be like wool.
1:18 reason together. Repentance begins by learning a new way of thinking from God. Scarlet and crimson represent sin as being of the deepest dye, the stain of which cannot be removed except by the grace of God. He offered cleansing from all their sins (1 John 1:7, 9).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 회개는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사고 방식을 배움으로써 시작됩니다. 주흥색과 진홍색은 가장 짙은 염료로 죄를 표현하며, 그 얼룩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제거될 수 없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와/과Gerald M. Bilkes, 편집자,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959.
히브리서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9: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9:13–14 Whereas the Old Testament sacrifices could cleanse the outside, the blood of Christ can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dead works so that we can serve the living God (9:14). And if you’re clean on the inside, it can work its way out so that dead works that formerly sought to earn God’s favor become good works that are the result of our response to God’s favor. 구약의 제사가 겉을 깨끗하게 하였던 반면,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의 내면이 깨끗하다면, 과거에 하나님의 은총을 구했던 죽은 행실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응답의 결과로 선한 행실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61.
요한계시록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1:5 and from Jesus
Christ, who is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ruler
of the kings of the earth. To him who loves us and has freed us from our sins
by his blood,
1:5a John gives three descriptions of Jesus Christ. (1) As the faithful witness, Jesus is our model for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salvation (1:2). (2) The truth that Jesus was the first to rise from the dead is foundational to Christian faith (1 Cor 15:14, 17). (3) As ruler of all the kings of the world (see also 17:14; 19:16), he is the absolute Lord of everything. Inhabitants of the Roman world were expected to declare Caesar as absolute lord; many early Christians died for their conviction that Jesus alone holds that position.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세 가지로 묘사합니다. (1) 신실한 증인이신 에수님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우리의 모델이 되십니다. (2)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살아나셨다는 진리는 기독교 신앙의 기초입니다. (3) 세상의 모든 왕의 통치자로서 그분은 모든 것의 절대적인 주인이십니다. 로마 세계의 주민들은 카이사르를 절대 군주로 선포해야만 했습니다. 많은 초대 교회 기독교인들은 오직 예수님만이 그 지위를 가지고 계신다는 확신 때문에 죽었습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계 1:5.
요한계시록 7: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7:14 I answered, "Sir,
you know." And he said, "These are 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 they have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7:14 great tribulation. Many identify the “great tribulation” with a final period of persecution shortly before the second coming. But tribulations for Christians occur throughout the church age, so that the whole age can also be characterized as a time of tribulation (2 Thess. 1:5, 6; 2 Tim. 3:1, 12), which will worsen at the end of time. The passage was intended to comfort first-century Christians as well as those in the final crisis. See note on 11:2. 큰 환난 : 많은 사람들은 “큰 환난”을 재림 직전의 박해의 마지막 기간과 동일시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을 위한 환난은 교회 시대 전체에 걸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인간의 전체 역사가 환난의 때로 특징지을 수 있고, 마지막 때에 가서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이 말씀은 1세기의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마지막 환난에 처한 모든 신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R.
C. Sproul, 편집자,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314.
They have washed their robes in the blood of the Lamb: This description symbolizes Christ’s redeeming death for them. • made them white: This description expresses their victory over sin and death and their acceptance by God into eternal life.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었다”는 묘사는 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구속의 죽음을 상징합니다. “희게 하였다”라는 묘사는, 죄에 대한 그들의 승리와 그들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짐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었음을 표현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계 7:14.
요한계시록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11 They overcame him by
the blood of the Lamb and by the word of their testimony; they did not love
their lives so much as to shrink from death.
12:11 blood of the Lamb. The Church’s victory over Satan was achieved through the blood shed by Jesus on the cross (1Jn 1:7). and by the word of their testimony. Though Jesus’ death is the effective cause of salvation, the Gospel testimony is the means by which this deliverance is received and spread. 어린 양의 피 : 사탄에 대한 교회의 승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 예수님의 죽음이 구원의 효과적인 원인이지만, 복음의 증거는 이 구원이 받아들여지고 또 전파되는 수단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2219.
blood … word. Believers’ ultimate victory comes through Jesus’ death (1:5) and their witness, which motivates patient endurance and hope for suffering Christians (see note on 1:9; see also Introduction: Purpose). 피, 말씀 : 신자의 궁극적인 승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그들의 증언으로 이루어지며, 이것은 고통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인내와 희망을 주는 동력이 됩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297.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찬양은,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가
가진 참된 소망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인간은 죄를 지음으로, 자신의
창조주로 부터 분리되고 영원한 죽음의 형벌을 받게 되었다.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그 지옥의 형벌로 부터 인간을 구원해 줄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분을 믿는 모든 이들의 죄를 완전하게 없애 주며 깨끗하게 씻어 주시는
것이다. 소망 없던 죄인이 이제는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며,
죄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된 것이다.
성경은 성도를 부를 때에,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 이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 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마귀를 이기시고 승리하셨고, 승리하신
그리스도께서 구속하신 자들은 그 어떤 것도 흔들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그러므로 지금 시점에 있어 가장 어두운 시절을 걸어가고 있는 성도라 할지라도, 여전히 그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영원하고 존귀한 그리스도의 피와 그분의 희생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며,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최후의 유일한 소망으로서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것이다.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존귀한 보혈의 능력과 그분의 고귀한 희생이 새롭게 우리의 마음을 채우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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