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우신 하나님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건한 다윗의 모습과 대조되는 이들이 2절에 등장합니다.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은 명확한 대조를 보입니다. 의롭고 경건함을 놓쳐버린다면 그 누구라도 헛된 일과 거짓에 빠지게 됩니다.
3절에 경건하다 라는 단어를 원어로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처음 등장하는 것이 신명기 33장 8절이네요. 레위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우림과 둠임은 하나님의 뜻을 구약 시대에 알려 주었던 도구입니다.
더 묵상해 보아야겠지만 바로 드는 생각은 이것입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경건한 자에게 주님의 뜻을 알려주시고 인도하신다 라고 이해한다면 너무 과장된 해석일까요? 저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이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그렇게 많이 고민하는데, 과연 우리가 그 고민만큼 경건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까요?
4절은 참된 두려움으로 떠는 것이 죄를 짓지 않게 하는 아주 중요한 감정적인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아, 하나님 앞에서 떨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방자하게 행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두려움을 잃어버릴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제 자신을 크게 회개하며 돌아봅니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하는 것"은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윗은 경건하지 못하고 헛되고 거짓되게 살아가는 이들이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기만 해도 경건한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의의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이들은, "떠는 것" 뿐 아니라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마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공격과 환난 중에도, 가장 풍성한 추수를 하는 이보다 더 기쁨이 있다고 말합니다.
여호와를 향한 진정한 두려움과 기쁨이 있기 때문에, 다윗은 평안히 눕고 잘 수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는 이는 하늘의 평안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여, 이러한 평안을 저에게도 주시기를 원합니다.
In Psalm 4, from the beginning, my heart is filled with emotion. David knows that God is the one who vindicates him. Maybe, he is in big trouble including the mock of enemies. However, he totally relies on God who supports him.
I want to focus on the connection between verse 1 and verse 2. God is righteous and David is pious. However, his enemies love what is worthless and search for what is deceptive. This is the spiritual spectrum. If we pursue God patiently, we resemble his righteousness. However, if we lost his presence in our life, we fall into the trap of the worthless and deceptive.
David commends the enemies to meditate as they lie in bed and repent. Even Christians should apply this principle to our real life. Think about it. If we repent our daily life every day at our bedtime, we could God repeatedly. This is a tremendous important spiritual principle to make us holy. And when we pursue God, we will have a heavenly peace in ou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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