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사 살펴보기
내가 영으로 노래하리니 주님 내 찬송 들으시네
온 맘다해 온 몸 다해 나의 주님 찬송하리
내가 영으로 간구하리니 주님 내 기도 들으시네
온 맘다해 온 몸 다해 나의 주께 기도하리
내가 영으로 경배하리니 주님 나의 예배 받으시네
온 맘다해 온 몸 다해 나의 주님 예배하리
하나님은 영이시니 내가 영으로 예배하리
하나님은 영이시니 내가 영으로 예배하리
2. 곡 소개
이 곡은, 한국 CCM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박종호씨의 첫 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최덕신씨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한없이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의 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영이신 하나님께서, 영으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심을 확신하며 노래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4:23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개역개정) 4:24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NIV)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변 나라들이 하는 것 처럼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요점은,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합당한 예배도 가시적인 예배자의 위치가 아니라 영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Stephen
J. Wellum, “Incarnation and Christology,”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673.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900.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 참된 예배는 성령님께서 인간의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역사하실 때에 일어납니다. 옛 언약의 성전으로 크게 특징지어지는 외적인 예배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성령님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는 단순함과 특권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16.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놀라운 특권을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의 조건 없는 은혜는 정말 놀랍다. 영적으로 죽었던 죄인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으로 여김을 받고, 새로운 영적인 생명을 얻는다. 그리하여 가장 거룩하신 절대자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버지 하나님과 영적으로 만날 수 있다. 성령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의 영혼 가운데 말씀으로 역사하실 때에, 우리는 우리의 영으로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며 그분께 온전히 예배를 드리며 그분을 높이고 경배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 주심을 경험하게 된다.
펜데믹으로 인해서 모이고 싶어도 모이지 못하는 분들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라는 말씀은 큰 위로가 된다. 비록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바로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말씀을 붙들고 여호와를 찾고 구하며 그분을 예배 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위로와 기쁨과 감격을 부어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이 찬양을 부르기를 원한다.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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