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일요일

로고스 베이직 어디까지 써 봤니? - 스프라울은 성경에서 삼위 일체를 발견했을까? (검색 응용)


제가 생각할 때에, 로고스를 사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떻게 써먹을까?"를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 

어떤 좋은 툴과 자료라도, 스스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에 불과할 것입니다. 로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료 만으로도 많은 자료와 기능이 있지만, 각자 자신에게 맞춰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 본다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리라 확신합니다. 

Crucial Question은 무료 자료이지만, 우리의 삶 가운데 다양한 부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 기도, 믿음, 삼위 일체 등등 보통의 성도님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왠만한 내용들을 다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로고스의 기능을 사용해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사용할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경우가 있겠습니다. 삼위일체라는 주제가 갑자기 궁금해 졌을 때에, 성경 통독을 하면서 창세기 1장을 읽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라는 말씀을 보고서는, "아 그렇구나 성경은 삼위일체를 말씀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만 생각해도 참 훌륭한 것입니다. 성경의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그리고 스스로 성경을 읽었다는 점에서 정말 귀한 일입니다. :) 그렇다면 한단계 더 나아가 볼까요? 과연 스프라울 목사님은 성경에서 삼위 일체를 발견했을까요? 창세기 1장 2장을 보면서 삼위 하나님에 대한 논리를 이끌어 냈을까요? 

이것을 목표로 검색 기능을 활용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우리는 Crucial Questions 시리즈 중에 What is the Trinity(이하 WIT)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색 창에서 성경 구절을 검색하면서, WIT 안에서 검색을 해보는 것입니다.

검색 창을 열어서 "bible 창세기 1:2" 라고 검색어를 넣습니다. 그리고 검색의 범위에서는 자료 선택으로 들어가서 WIT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검색을 하면! 한 부분이 검색이 됩니다. :) 그리고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그 책으로 실제로 연결이 됩니다. 아주 편리하죠. 

다시 말해서,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스프라울 목사님이 내가 생각했던 것 처럼 창세기 1장 2절을 통해서 삼위 일체에 대한 이해를 가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굳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지 않아도 이렇게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추가로 "bible 요한복음" 이라는 검색어를 통해서 요한복음 말씀을 WIT을 인용했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아주 편리하지 않나요? :) 궁금한 주제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로고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당신의 삶의 변화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로고스 성경 프로그램" 전체 글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11/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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