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8일 수요일

조나단 - I missed you



지난 학기 때 매일 보던 조나단은, 이번 학기때는 자주 만나지 못합니다. 조나단은 1학기 worship part에서 강의를 하고, 저는 2학기 technical part 수업을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전에 1,2학기 과정 모든 학생들이 모이는 worship 시간에는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앞에서 혹은 중간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손을 들고 찬양을 드리는 조나단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신기하고, 아무리봐도 도전이 됩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어제 worship 시간이 끝나고 아내와 함께 인사했습니다. 안부를 묻는데 허그한 후에 조나단이 하는 말. I missed you. 아.. 마음이 녹았습니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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