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49) - 주의 손이

 


1. 가사 살펴보기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삶에 가득한 주님의 통치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네 복 주시고 인도하시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삶에 가득한 주님의 임재
불러주시고 채워주시네 들으시고 응답하시네 

주의 손이 붙드시네 흔들리는 우리의 삶을
주의 손이 고치시네 상한 우리의 마음을

 

2. 곡 소개

찬양은, CCM 그룹 잔치 공동체의 Before Him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살아 계시며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담겨 있는 곡이다. 보이지 않는 그분의 손이 자녀의 삶을 확고히 붙들고 있으며, 친히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시는 영적인 확신과 경험을 풀어낸 아름다운 곡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이사야 46: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46:10 I make known the end from the beginning, from ancient times, what is still to come. I say: My purpose will stand, and I will do all that I please.

46:10 There is plenty of mystery in this statement because God’s knowledge of the future includes not only everything that actually happens but also everything that could potentially happen. But since God will accomplish his will, discovering and obeying it—through his Word and in the power of his Holy Spirit—should be our chief concern. We are obligated to live righteously, and God will use our obedience to help accomplish his plan. 말씀에는 많은 신비가 담겨 있는데 왜냐하면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에는 실제로 일어난 모든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일어날 있는 모든 일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실 것이므로, 그분의 말씀과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그것을 발견하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주요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의롭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을 사용하여 그분의 계획을 이루실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821.

이사야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64:8 Yet,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64:8 you are our potter The image of God as potter portrays Him as creator and sovereign. 토기장이로서의 하나님의 이미지는 그분을 창조주요 주권자로 묘사하는 것입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Is 64:8.

시편 145: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145:15 The eyes of all look to you, and you give them their food at the proper time. 145: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45:16 You open your hand and satisfy the desires of every living thing.

145:15–16 Part of a king’s responsibility was to ensure that the people had basic provisions (72:3, 16; Isa 36:13–17). God, as king, supplies the needs of all creation. 왕의 책임 하나는 백성에게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식량을 공급하는 것이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의 필요를 공급하십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049.

145:16 opening your hand Yahweh ultimately provides the food for the entire world. The psalmist depicts Him feeding all living things from His hand.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세상에 양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손을 통해서 모든 생물을 먹이시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Ps 145:16.

시편 118: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18:15 Shouts of joy and victory resound in the tents of the righteous: "The LORD'S right hand has done mighty things!  118: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18:16 The LORD'S right hand is lifted high; the LORD'S right hand has done mighty things!"

118:15–17 The voice of rejoicing: The psalmist summons the people of God to join him in praise, just as in the days of the Exodus from Egypt. The slogan of redemption, the right hand of the Lord, is again a quotation from the Song of Moses (Ex. 15:6). It depicts God using His limitless strength to save the psalmist. 시편 기자는 이집트에서 출애굽의 날과 마찬가지로 찬양에 동참하도록 하나님의 백성을 부릅니다. 구원의 슬로건인 여호와의 오른손은 모세의 노래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그것은 시편기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분의 무한한 힘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s 118:15–17.

 

4. 찬양에 대한 묵상

인간은 아무리 능력이 많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도 결코 전능하지 않다. 그러므로 현실에 눌려서 살아가는 성도는 종종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문자 그대로 전능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시다. 그분은 창조주이시며 그분의 뜻대로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시며, 미래조차 이미 그분께서 확정 지으시는 진정한 의미에서 전능자이시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 하신다는 것은 진실로 놀라운 일이다. 그러므로 전능자께서 너무나 작고 연약한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 삶을 책임지신다 라는 것은 감히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격이며 은혜인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몸이 없으시다. 그러나 성경은, 그분의 전능하신 손에 대하여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강조하신다. 그분은 마치 부모가 자녀를 돌보듯이 그분의 손으로 인도하신다. 그분의 오른손으로 권능을 베푸신다. 그러므로 이 찬양이 고백하는 것처럼, 주님의 손을 계속적으로 기억하면서 묵상하고 믿음으로 붙드는 것은 매우 성경적인 것이다

때로는 마치 우리 인생이 아무런 방향 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질 지라도, 전능하신 아버지의 손에 우리의 인생에 놓여 있고 그분이 돌보시고 고치시고 인도하심을 믿을 때에 우리는 기쁨과 감격 가운데 삶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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