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삶으로 드리는 찬양 (102) - 천년이 두 번 지나도

 


1. 가사 살펴보기

천년이 두번 지나도 변하지 않는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이예요
천년이 두번 지나도 바꿀수 없는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이예요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우리가 하나 될때 주님 나라 이뤄지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어요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그의 마음을
그의 사랑과 그의 용서를 나타내기 원해요
천년이 두번 지나도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이죠
천년이 가도 영원히

 

2. 곡 소개

곡은 여성 CCM 그룹 러브의 “Love & Wedding 2”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다스림과 사랑과 용서가 드러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그려낸 아름다운 찬양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그 은혜 안에서 마땅히 순종해야 하는 성도의 삶이 조화롭게 나타난 탁월한 찬양이다.

 

3. 말씀으로 바라보기

신명기 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7:9 Know therefore that the LORD your God is God; he is the faithful God, keeping his covenant of love to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him and keep his commands.

7:9 A thousand generations is a term denoting an immeasurable future and not a specific span of time. The point is that God’s covenant loyalty is boundless and unending. Though Israel (and mankind in general) might prove to be unfaithful to the Lord, the promises of God to the nation cannot fail to be fulfilled (30:1–10; Jr 31:31–34; Ezk 36:24–32; Rm 11:29). 까지라는 말은 측량할 없는 미래를 가리키는 말이며 특정한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점은, 하나님의 인애는 무한하며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그리고 인류가 주님께 신실하지 못하다는 것이 드러날지라도, 나라에 대한 실패 없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Eugene H. Merrill, “Deuteronomy,”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277.

 

시편 105:7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105:7 He is the LORD our God; his judgments are in all the earth. 105:8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05:8 He remembers his covenant forever, the word he commanded, for a thousand generations, 105:9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05:9 the covenant he made with Abraham, the oath he swore to Isaac.

105:8 The psalmist assured his audience that even if they did not remember, God does remember. He remembers: The words of the original promise to Abraham set out the Lord’s obligation in strong terms (Gen. 12:1–3). These ideas are reinforced by the dramatic encounter with Abraham in Gen. 15. In the story of the binding of Isaac in Gen. 22, the Lord undertakes an irrevocable oath of obligation (Gen. 22:16–18). 시편 기자는, 만약 그들이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기억하신다고 독자에게 확신 시킵니다. 그는 기억하셨으니 : 아브라함에게 하신 최초의 약속의 말씀은 강력한 용어로 주님의 의무를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과의 극적인 만남에 의해서 강화됩니다. 창세기 22장에서 이삭을 바치는 장면에서, 주님께서는 취소 없는 의무를 맹세하셨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05:8.

Ps 105 God frees His people from slavery. Christ has rescued us from sin and its eternal punishment. All God’s promises find their fulfillment in Jesus, who hung on the cross and then ushered in a new era by rising from the grave. Abraham’s true descendants are those whose faith in Christ is counted to them as righteousness (Gal 3:6–9). Gathered together by Jesus, we now belong to the Church, which knows no geographical boundaries. • Praise the Lord, for in Christ we received the blessings promised to Abraham. Amen.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키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영원한 형벌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십자가에 달리신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시대를 여신 예수님 안에서 성취됩니다. 아브라함의 참된 후손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여기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의해서 모였으며, 지리적 경계를 뛰어넘은 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950.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개역개정) 5:16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NIV)

5:15–16 Are you a light among your acquaintances? Are you a light at work and at the gym? Are you a light in your culture and in your community? To hide a light is contradictory to its purpose. Let your light shine. You must shine so that people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ive glory to your Father in heaven (5:16). A good work is a righteous and biblically authorized action that is beneficial to others and for which God gets the credit. 당신은 당신의 지인들 안에서 빛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직장과 그리고 체육관에서 빛이십니까? 당신은 당신의 문화 속에서 그리고 지역 사회 안에서 빛입니까? 빛을 숨기는 것은 목적에 반하는 것입니다. 너희 빛이 바람 앞에 비치게 하여 : 당신은 빛을 비워야 하는데, 사람들로 하여금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착한 행실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롭고 성경적으로 인정된 행동을 의미합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099.

 

베드로전서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2:12 and maintain good conduct among the non-Christians, so that though they now malign you as wrongdoers,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God when he appears. (NET)

2:12 see your good deeds. Deeds that are currently being perceived as wrong, especially as they transgress some cultural expectations (see article, p. 2194), but that will eventually be vindicated as good deeds (cf. Mt 5:16). The Greek word translated “see” refers to a careful watching, over a period of time. The pagans’ evaluation is not a snap judgment. 너희 선한 일을 보고 : 현재에 다른 사람들의 시각에서 잘못된 것으로 여겨지는 행위들, 특히 일부 문화적인 기대를 위반하는 행위들은 결국에는 선행으로써 정당화 것입니다. “보고라고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일정 기간 동안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방인들의 평가는 성급한 판단이 아닙니다.

Kenneth L. Barker, ed., NIV Study Bible, Fully Revised Editi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0), 2195.

 

4. 찬양에 대한 묵상

이 곡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깊이 뿌리 박은 곡이다. 성경에서 천 년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천 년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시는 표현이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이 사람은, 인간의 반역과 인간의 실패를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고, 그분의 백성을 만드셨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에 그분의 백성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였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의 의를 입히심으로 모든 민족을 품는 영적인 이스라엘을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이성과 생각을 뛰어넘어, 그분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증명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을 비추는 것이다.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임으로써, 우리의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세상 사람들이 높이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한 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긴 시간을 지켜보는 것이다.

지금 시대는 기독교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방을 받고 있는 시대 입니다. 그러므로 이 찬양이 고백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과 용서를 통해 다른 이들을 유익하게 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우신 성품을 드러내야 하는 중요한 부르심 앞에 서 있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 찬양을 부를 때 마다, 주님의 끊 없는 사랑에 감사하고 그분을 높이며,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갈 것을 결심하기를 기대한다.

* 삶으로 드리는 찬양 전체 묵상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6/1_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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