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 화요일

로고스 어디까지 써 봤니? - 넷 바이블(NET BIBLE), 진짜 유용합니까? (2022년 2월 업데이트)

 


성경을 묵상하든지, 혹은 설교를 준비하든지 저는 "관찰"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관찰"이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는 분문이 말씀하시는 바를 "관찰"을 통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추가적으로 내용이 깊어지면서, 교리적인 부분을 나중에 고민하고 언급하게 되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처음에 우리가 시도하는 "본문에 대한 관찰"입니다. 

성경을 놓고, "자기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분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저는 성도의 상상력 자체는 매우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내용이 머리 속에서 그려지고 그것에 근거한 묵상은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근거도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경우입니다. 성경에서 관찰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경우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문맥과 전혀 상관 없는 갑자기 마음에 떠 오르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엉뚱한 묵상을 하는 경우입니다. 혹은, 본문에 등장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성경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특정한 단어를 붙들고 성경과 상관 없는 자기만의 논리를 전개하면서, 그것이 마치 어떤 신령한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이라고 여기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매우 곤란한 경우입니다. 아무리 그렇게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자기 생각에 빠져버린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평생을 묵상했다고 하더라도, 성경적으로 성숙해 나가는 결과를 얻지는 못합니다. 

성경은 기본적으로 언어이며, 언어와 그 언어들이 만들어내는 문맥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신도들을 위한 강의이든지, 목회자들을 위한 강의이든지, 이 말을 참으로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Context is Matter. Context is King. 제 마음에도 늘 새기고 있는 중요한 명언입니다.

결국 컨텍스트를 읽어내는 것은, "바른 관찰"로 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본문을 제대로 관찰하지 않으면, 본문을 묵상하는 듯하면서도, 사실은 자신 만의 생각 속에 빠져버린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칼빈 신학교를 졸업하면서 로고스를 잠깐 프로모션 하는 시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칼빈 교수님이 넷 바이블을 추천하면서 이 성경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웹을 통해서 여러 사람이 추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추천합니다. 도대체 이걸 어디다 써야되고, 왜 그렇게 추천하는 걸까요? 

* 넷 바이블 소개 홈페이지
https://netbible.com/

넷바이블은 New English Translation의 약자입니다.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스물 다섯명 이상의 원어에 능통한 학자들이, 현재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지는 성경 원어 본문을 가지고 새롭게 영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처음에 정말 놀란 것이, 무료로 웹 상에 공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큰 수고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 결과를 대중을 위해서 공개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런데 한번 더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접속해 보니, 최근에는 더 쉽게 그 내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완전히 산뜻하게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현재 최신 버전은 2nd Edition이고 홈페이지에는 최신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왼쪽에는 넷 바이블 본문, 오른쪽에는 노트가 따로 창으로 떠서 연결됩니다. 이렇게 고급 자료들이 다 공개되어 있으니, 영어권 성도님들과 목회자들이 한 없이 부럽네요. :) 

* 넷 바이블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홈페이지
https://netbible.org/bible/Matthew+1

심지어 아마존에서는 넷 바이블은 오디오북으로도 구입해서 들을 수 있군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그런데 리뷰를 읽어보니 장 구별이 되어 있지 않아서 구입하시는 것은 추천드리기 어렵겠네요. 

* 넷 바이블 오디오북
https://www.amazon.com/Audio-Bible-English-Translation-Complete/dp/B07XCXY5YN/ref=sr_1_7?dchild=1&keywords=net+bible&qid=1619544543&sr=8-7

로고스는 이미 오래전 부터 넷 바이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패키지에 같이 구입할 수 있도록 넣어 두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것은 1st Edition 입니다. 

* 넷 바이블 로고스 구입 1st Edition
https://www.logos.com/product/4468/the-net-bible

현재 넷 바이블 1st Edition을 포함한 가장 저렴한 패키지는, 일전에 제가 블로그를 통해 추천해 드린 Logos 8 Starter Legacy Library 입니다. 

이 패키지는 비록 프로그램의 기능은 전혀 추가되지 않지만, 자료만 놓고 보자면 최고의 가성비를 가졌습니다. 만약 넷 바이블 1st Edition이 괜찮으시다면, 조금 더 비용을 더해서 무조건 이 패키지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Logos 8 Starter Legacy Library
https://www.logos.com/product/202041/logos-8-starter-legacy-library

* 가성비 최고의 영어 패키지2, 로고스 8 Starter Legacy 설명
https://jungjinbu.blogspot.com/2021/02/2-8-starter-legacy.html

* 넷 바이블 로고스 구입 2nd Edition

로고스 용으로는 2nd Edition은 아직 Pre Publication 단계이기 때문에 언제 나올지는 모릅니다.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예약을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 물론 지금 바로 로고스로 사용하기 원하시는 분은 위에 1st Edition 링크를 통해서, 혹은 8 Starter Legacy Library 링크를 통해서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2022년 2월 업데이트) 드디어 넷 바이블 2nd edition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logos.com/product/189785/net-bible-full-notes-2nd-ed

그리고 2nd edition에 대한 대한 간단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로고스 어디까지 써봤니? - 넷 바이블(NET BIBLE) second edition 뭐가 달라졌는가?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02/net-bible-second-edition.html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넷바이블이 이렇게 대단한 성경이라는 것은 알았는데 도대체 어디에 사용해야 할까요? 넷 바이블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note 입니다. 각 성경 구절 안에 혹은 구절 마치는 부분에 숫자와 함께 tn, sn, tc 등의 약자가 들어간 노트가 적혀 있습니다. 주로 이 세가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넷 바이블 footnotes에 대한 설명
https://bible.org/list-abbreviations-net-bible-footnotes#sn

넷 바이블의 노트들에는, 넷 바이블을 번역한 원어에 능통한 학자들의 코멘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tn은 Translator's note의 약자인데, 그렇게 말씀을 번역한 이유와 혹은 다르게 번역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언급 그리고 그 번역의 결과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sn은 Study Note인데, 역사적인 혹은 문화적인 맥락에 대한 설명들을 간략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혹은 신구약을 연결하는 관주들이 적혀 있습니다. 혹은 해당 구절에 대한 저명한 저작들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기록해 놓습니다. 

tc는 Text-critical Note 인데 다양한 사본들을 함께 검토해서 혹시라도 다르게 읽힐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를 검토해주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실제로 사용할까요? 저에게 있어서 넷 바이블의 가장 중요한 적용점은, "본문의 관찰"을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목회자들은 성도님들에게 한글 성경과 영어 번역본 하나 정도를 같이 보라고 권면 드립니다. 그래야 번역상에서 오는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좀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님들 뿐 아니라 목회자들도, 내가 한글 성경 뿐만 아니라 영어 번역본 까지 함께 보더라도, 원어를 모두 살펴본다는 것은 능력과 시간적인 면에서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 넷 바이블의 번역자들이 포인트를 통해 도움을 얻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 "관찰의 영역"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이것입니다. 어떤 영역이라도 그 초보자는, 그 영역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조차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해서, 핵심을 잘 모릅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 본문을 일부분 정해주고 이제부터 무조건 묵상해 보라면, 누구나 당황할 것입니다. 성경에도 전문가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 면에서, 성경 본문 자체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본문에 매우 능통하여 수 많은 번역의 가능성들을 놓고 아카데믹한 기준들을 동원하여 조율하여 선택했던 학자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큰 유익이 됩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도대체 이 넷 바이블의 내용을 안 볼 이유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바꿔 말하면, 무조건 봐야 되는 내용입니다. :)

보통 넷 바이블의 노트는 "이 구절에서는 이 부분을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바른 이해라고 판단되며, 바로 이런 학자들이 이런 책에서 이런 방향을 지지한다" 라고 짚어줍니다. 

그래서 저에게 넷 바이블은, 마치 "쪽집게 선생님"과 같습니다. 물론 학자들이 완벽한 분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을 깊이 연구하면서 쟁점이 되는 부분을 짚어주고, 그것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이 책이 그렇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노트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원어적인 설명도 많아 나오지만, 영어로 설명하는 그 최종적인 결과만 살펴 보아도 충분히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그 노트 내용을 이해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한번 쯤 다 살펴보는 것이 유익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에 설교한 출애굽기 14장 8절에 이런 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tn Heb “with a high hand”; the expression means “defiantly,” “boldly,” or “with confidence.” The phrase is usually used for arrogant sin and pride, the defiant fist, as it were. The image of the high hand can also mean the hand raised to deliver a blow (Job 38:15). So the narrative here builds tension between these two resolute forces.

Biblical Studies Press, The NET Bible First Edition; Bible. English. NET Bible.; The NET Bible (Biblical Studies Press, 2005).

개역 개정 성경에서는 "담대히" 나갔다 라는 부분에 달려 있는 노트입니다. 우리 성경이나 영어 성경만 보면, 그저 "담대하게 나갔다" 라는 이스라엘 백성의 멋진 출애굽 모습으로만 이해될 수 있겠지만, 넷 바이블의 번역자들은 번역 노트를 달기를, with a high hand라는 표현이, 담대하게라는 의미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어떤 교만함과도 연결될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이 본문 자체가, 이러한 담대함과 교만함 사이의 긴장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짚어 줍니다. 이 본문의 설교를 준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여기에 이 책의 가치가 있습니다. 만약 제가 넷 바이블을 보지 않고 번역 성경 한 두권 정도만 참조했다면, 미처 파악하지 못했을 부분입니다. 

물론 목회자라면, 좀 더 깊이 있는 본문 관찰을 위해서 조금 더 공부를 해야 합니다. 목회자의 경우에는 이 넷 바이블의 해석에 찬반의 입장이 나뉠 것입니다. 만약 찬성의 입장이라면 그래서 이 해석을 존중한다면, 추가적으로 이 내용을 강화시킬 다른 스터디 바이블이나 깊이 있는 주석을 참조하면서 해석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혹은 넷 바이블 번역자들의 이러한 해석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면, 또 다른 권위 있는 주석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반박할 수 있는 성경적이고 논리적인 자료들을 찾아서 공부하면 됩니다. 

저는 현재 이 글을 출애굽기 14장의 설교를 준비 하면서 작성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넷 바이블의 노트에 대한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과연 "담대히" 라는 저 단어가 넷 바이블 저자들이 주장하는 방식으로 쓰였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로고스 자체 원어 연구 섹션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다른 주석을 좀 더 살펴봐야 겠다라는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출애굽기 14장 13절에는 이런 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sn U. Cassuto (Exodus, 164) notes that the antithetical parallelism between seeing salvation and seeing the Egyptians, as well as the threefold repetition of the word “see” cannot be accidental; so too the alliteration of the last three words beginning with ayin (ע).

Biblical Studies Press, The NET Bible First Edition; Bible. English. NET Bible.; The NET Bible (Biblical Studies Press, 2005).

U. Cassuto는 A Commentary on the Book of Exodus의 저자입니다. 넷 바이블의 번역자는, 이 주석의 한 부분을 본인이 미리 살펴본 다음에, 13절 안에 "보다"라는 단어가 세번이나 중첩되어서 나타난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결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성경 저자의 의도였음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넷 바이블을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경제적인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많은 주석을 다 사 보지 않아도, 적어도 살펴봐야 할 주석 한두권 정도는 쟁점을 잡아서 미리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위에서 언급한 주석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주석을 다 살 수는 없습니다. 주석을 미리 다 사지 않아도, 넷 바이블을 먼저 구입해서 보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넷 바이블의 스터디 노트는, 성경을 묵상하거나 설교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확신을 주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저는 이미 이 노트를 보기 전에 본문 안에서 "보다"라는 부분의 중요성이 굉장히 선명하게 나타난다고 개인적으로 발견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저에게 있어서 넷 바이블 각주를 본 것이 시간 낭비였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 각주의 노트를 매우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이 각주를 보니 한결 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왜냐하면 저의 관찰의 내용이, 저 혼자서 상상 속에 빚어낸 것이 아니라, 본문에 근거한 탄탄한 관찰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성경을 스스로 묵상하면서 본인의 관찰을 통해서 이런 부분을 발견하면 정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발견한 이후라도, 적어도 내가 관찰한 그 사실이 성경 학자에 의해서 지지 받는 부분이라는 것을 추가로 알게 된다면, 좀 더 그 내용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사실 로고스에 대해서 많은 글을 적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가급적 꼭 필요한 글만 적으려고 합니다. 이미 성경 묵상에 대해서 그리고 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이미 제가 적은 글들 만으로도 도움이 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넷 바이블에 대해서 자세하게 리뷰해 본 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제 로고스 안에 넷 바이블 1st Edition에는 수 많은 밑줄이 그어져 있고 저의 추가적인 묵상 노트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2nd Edition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네요. 

꼭 기억할 것은, 성경을 묵상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그저 성경을 한번 째려보거나 훑어보는 것만으로, 말씀의 문맥과 그 의미를 다 관찰하고 읽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하지만 그런 마법같은 일들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며 마음을 다해서 읽고 묵상하고 관찰하고 찾아보고 고민하는 그 모든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바라기는, 이 작은 글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자하는 분들에게 유익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묵상하시는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시는 가족된 모든 지체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로고스 성경 프로그램" 전체 글 모음
https://jungjinbu.blogspot.com/2022/11/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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