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실때까지 인간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난제가 있었습니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 그런데 이 어려운 문제를 한국의 중국집에서는 풀어 냈습니다. 바로 반반 메뉴를 통해서 말이죠 :)
저는 이 시리즈를 통해서 로고스 베이직 모바일 버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데스크탑 버전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이미 강의를 하시고 계십니다. :) 제가 모바일 버전을 다루는 이유는, 보통의 성도님들에게 가장 친숙한 것이 바로 모바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이라는 것은 스마트폰과 테블릿 둘 다를 포함합니다. 동일한 프로그램이 두가지 형태의 기계 안에서 작동합니다. 요즘에는 테블릿 뿐 아니라 스마트폰도 대화면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고스를 사용하다 보면 한 화면에 책 하나만 띄우는 것이 굉장히 뭔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화면이 크니 혹시 책을 두권을 띄울 수는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로고스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합니다. 탭 화면으로 들어가시면 자료 우측 상단에 "화면 분할 아이콘"이 있습니다. :) 누르시면 오른쪽에 창이 하나 더 붙어서 생성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서재에서 열기"를 누르셔서 내가 함께 보기 원하는 책을 오픈하시면 됩니다.
물론 우리의 목표는 책 두권을 연동해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지난 번에 이미 익히셨던 링크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화면 좌측 상단에 고리 두개 모양인 "링크 표시"를 클릭하셔서 "모두 선택"으로 선택하신 이후에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로고스는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화면을 딱 절반으로 나누지 않고, 내가 원하는 비율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 중간에 분할 선을 손으로 누르시고 좌우로 원하는 만큼 움직이신 다음에 손가락을 놓으시면 그 비율에 맞춰서 자동으로 조정이 됩니다.
물론 이럴 수도 있겠네요. 화면을 분할했더니 내 눈에 실제로 보이는 책의 분량이 너무 적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글자 크기 자체를 줄이면 됩니다. 로고스 프로그램의 "환경"으로 들어가셔서 글자 크기를 좀더 작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
결과물이 어떠신가요? 개역 한글 성경을 띄워놓고, 한켠에 Faithlife Study Bible을 연동시켜서 같이 띄워 놓으니 너무 뿌듯합니다. 왠지 이렇게만 해 놓아도 성경 공부가 저절로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 편리한 로고스의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